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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문화재단, 이달부터 홀수 달마다 달밤투어 확장판 꿀단지프로젝트2 진행

올바른분리배출 병뚜껑모으기 캠페인, 사랑의 메시지, 퀴즈 이벤트도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지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올해의 달밤투어와 만나 더 강력한 문화꿀잼을 선사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밤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를 진행 중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이달부터 홀수 달마다 확장판 개념인 ‘문화제조창 꿀단지프로젝트2-달밤투어’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이 매월 진행한 ‘꿀단지프로젝트’에 대한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개최에 대한 꾸준한 의견을 수렴해 기획한 것으로, 기존행사와 올해 매월 정기 진행 중인 ‘달밤투어’의 장점을 결합하고 참여시간과 참여자 수를 대폭 확대해 홀수 달마다 진행한다.

 

첫 출발인 이달에는 가정의 달에 맞춰 투어와 공연, 체험, 달밤 초미니운동회 등 문화제조창 안팎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행시간은 29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로,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문화제조창 투어’, 동부창고 카페C에서 진행하는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달밤 버스킹’과 ‘달밤 공예 워크숍’, ‘달밤 피크닉’이 진행되고, 동부창고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달밤의 초미니운동회’까지 빈틈없는 즐거움으로 싱그러운 초여름 밤을 문화꿀잼으로 밝힌다.

 

더불어 가정의 달 맞춤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와 현장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며, ‘병뚜껑모으기 캠페인’도 함께 한다. 이 캠페인은 청주문화재단이 참여 중인 올바른분리배출선도단 활동의 일환으로, 당일 현장에 플라스틱뚜껑 10개 이상을 모아오는 참여자에게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대한민국 대표 지역문화매력 로컬 100에 빛나는 문화제조창에서 투어와 공연, 체험, 미니운동회까지 즐길 수 있는 ‘문화제조창 꿀단지프로젝트2-달밤투어’ 참여 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신청링크와 홍보물 내 QR코드로 진행하며,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 받는다.

 

단,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달밤 피크닉’을 위한 간단한 도시락은 참여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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