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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 여성일자리'굿잡(Good Job)버스&카페'동구(신천동)로 찾아갑니다!

5. 27 11:00~17:00 우즈베이커리 카페(동구 신천점)에서 진행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카페’'를 오는 5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우즈베이커리 카페(동구 신천점, 신천역 5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2개 기업체가 참여해 2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 채용(2개 기업 9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 채용(10개 기업 16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산모도우미, 사무보조원, 사회복지사, 병원행정 사무원 및 조리원, 간호조무사, 제조 단순종사원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업체인 ‘우즈베이커리 카페(신천점)’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천역 도보 4분 거리로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또,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가의 개별 심리상담,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지역 여성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는 수성여성아트마켓 진행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다채롭게 구성하고, 당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상담 진행 시 카페 음료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여 경력, 연령, 희망 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굿잡버스&카페는 전문 취업상담사의 일대일 구직상담을 거쳐 면접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경력단절 여성 등이 구직활동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알찬 상담을 준비하고 있으니,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하지 말고 현장에 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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