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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증평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추진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증평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점포 환경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증평군 내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기업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 서류에 대한 심사평가를 거쳐 6월 중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POS기기 설치 등에 대한 점포 시설 개선비가 지급된다.

 

업체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설 개선비로 사용된 금액 중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되며, 한도액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자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군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고물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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