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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의 첫 '꿈의 무용단'이 될 기회 - 청주문화재단, 단원 모집!

주 2회 교육 .. ‘몸’과 ‘춤’ 통해 내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주의 첫 ‘꿈의 무용단’이 될 기회가 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꿈의 무용단’첫 단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청주문화재단이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비지원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아동·청소년들이 ‘몸’을 통해 자신만의 서사를 담은 춤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주의 첫 ‘꿈의 무용단’은 올 한해 각자가 만들어 낸 춤을 하나의 작품(레퍼토리)로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으로, 지원 자격은 춤에 관심 있는 청주시 소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일반 및 사회통합계층 학생 총 3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최종 단원은 인터뷰를 통해 선발하며 무용에 대한 관심과 경험, 활동의지 등을 검토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16시부터 19시까지, 동부창고 35동 아르코공연연습센터@청주에서 총 36회 교육을 받는다. 현대무용, 한국무용 및 K-POP을 기반으로 몸과 춤을 통해 내면을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별공연과 정기공연도 진행하며 간식과 연습복, 무대의상 등 공연을 위한 준비사항은 모두 제공한다.

 

청주라는 큰 무대에서 ‘춤’으로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꿈의 무용단 청주’와 함께하고 싶은 초등학생은 청주문화재단 또는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29일 18시까지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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