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숨어 있는 시민 영웅들이 많아서 세상은 따뜻하다.
사람만큼 중요한 것이 없고, 안전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십만 시민 안전 파수꾼은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지역을
안전하게 만든다. 이들이 있기에 세상은 안전하다.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는 제주 조천읍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4번째 ‘반려해변’ 해안 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해양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2020년부터 이어온 반려해변 사업을 창립 100주년인 올해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속하고 있다. 지난 25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 5월, 9월에 이어 진행한 마지막 해양 정화활동까지 올 한해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제주지역 기관, 단체,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9월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을 포함해 해양경찰청 및 제주도수중레저협회와 손잡고 수중 쓰레기 수거활동까지 병행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해양 정화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물품 후원 활동도 실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해양 쓰레기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2024년 11월 25일 오후 5시 성남시 보바스홀에서 제16회 QI(Quality Improvement)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병원 내 다양한 부서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추진한 개선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미정 QI위원장(신경과 전문의)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총 6개 부서가 발표에 참여했다. 발표 내용은 각 부서가 직면한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과 성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원무팀은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의무기록 완결도 개선활동”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진료부는 “입원환자 부전골절 예방을 위한 시스템 정비”를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내시경팀은 “내시경 장비 관리 개선을 통한 감염예방 및 장비 수리 건수 감소”로 의료장비의 효율적 관리를 강조했다. 재활치료부는 “근접오류 보고 활성화와 사례 분석을 통한 환자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발표하며 환자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법을 선보였다. 간호부는 “간호사 실무 적응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 및 적용”을 통해 간호사의 전문성 강화를 다뤘고, 사회복지팀은 “의료사회복지 서비스의 접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 ‘보졸레(Beaujolais)’의 물랭 아 방(Moulin-a-Vent)’지역 명품 와인 ‘엘리사 게랑(Elisa Guerin)’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엘리사 게랑’은 ‘물랭 아 방’에 가족 경영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는 ‘게랑(Guerin)’가문의 딸로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엘리사 게랑’을 출시, 가메(Gamay)품종 100%의 바이올렛, 체리, 장미 풍미가 나며 탄닌 구조감이 뛰어난 명품와인을 만들어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물랭 아 방’은 프랑스어로 ‘풍차’를 의미하는데 보졸레 지방에 실제 존재하는 풍차 주위의 산지로 20년까지 장기 숙성 가능한 와인이 생산된다. 특히 ‘레 토랑(Les thorins)’밭에서 만든 와인은 과거 루이 14세에게 진상될 정도로 보졸레에서 가장 부르고뉴 다운 와인이라고 평가받는다. 현재 밭의 대부분을 ‘부르고뉴 네고시앙(Bourgogne Negociants, 각기 다른 포도원에서 와인을 사들여 병입, 유통을 담당하는 와인 중개상)’이 소유하고 있으며 개별 소유한 가문은 ‘게랑’ 가문이 유일하다. ‘엘리사 게랑 물랭 아 방 레 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