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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청년에게 생활꿀팁 알려 주고, 서로 이어 주고!

'달서구 청년 웰컴클럽'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월 24일부터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지역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달서구 청년 웰컴클럽'을 운영한다.

 

'달서구 청년 웰컴클럽'은 금융, 부동산, 요리, 범죄예방, 집수리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계기로 상호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현재 모집중인 금융 분야는 5월 24일 ‘예비 사회초년생을 위한 실생활 금융꿀팁’, 5월 30일 ‘신나는 월급관리 및 금융사기 예방’에 대하여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부동산 관련 교육(6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요리하고 같이 식사하는 소셜다이닝(7월), 경찰관이 알려주는 범죄예방(8월), 셀프 간단 집수리·정리수납(9월) 등 청년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분야별 프로그램을 마친 후 네트워킹 행사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잖아’를 개최하여 참여 청년들이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20명 내외이고, 주소나 직장, 학교 소재가 달서구인 18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매월 분야별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달서구 청년센터로 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청년공감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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