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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조병옥 군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위해 대응에 최선 다한다”

- 주간업무 회의, “16일부터 전입 지원 확대...내고장 음성애 주소갖기 운동 효과 기대”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음성군은 13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내고장 음성애 주소 갖기 운동 지속 △민원서비스 향상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중앙부처 예산안을 기재부에 제출해야 하는 기간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 군수는 “중앙부처 예산안 반영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대응이 필요한 사업은 정부를 방문해 건의하는 등 음성군 현안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며 “준비 중인 공모사업의 △사전절차 이행 △사업계획서 보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신청 준비와 평가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전출·전입 인구가 균형을 이루며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운동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이에 조 군수는 “인구의 자연 감소가 심각한 만큼 전입·전출에 따른 사회적 증가를 유도해야 한다”며 “전입에 따른 지원이 오는 16일부터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역에 주소를 두지 않은 실거주자가 음성군으로 주소를 옮길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 군이 6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탕엔 신속·공정·친절·적법한 민원 처리 때문”이라며 “하지만 인허가 시 민원인에게 보완요구를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추후 재차 보완을 요구하는 등 민원인의 불만이 제기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복합민원은 관계부서 간 신속히 협의하고, 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7월부터 성본산단 공동주택 중 일부 단지에서 입주를 시작에 따라 조 군수는 “준공에 앞서 입주자 사전 점검, 품질검사, 사용검사 등 사전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버스정류장 위치나 횡단보도 등 주변 인프라를 다시 한번 점검해 입주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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