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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증평군, “5월 말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세요”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까지, 성실신고 대상자는 7월 1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종합소득이란 사업·근로·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을 합산한 것으로 납세자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내야 한다.

 

신고방법은 전자·방문·우편 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완료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위택스와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우편신고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 서식을 뽑아 작성해 신고 기한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사업자는 신고서에 채워진 내용이 맞는지 확인 후 종합소득세는 ARS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의 가상계좌번호로 납부만 하면 된다.

 

모두채움안내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미리 계산해 발송한 안내문이다.

 

군은 5월 한 달간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창구를 운영해 납세자의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원한다.

 

군청 방문 시 본인 신분증과 모두채움 안내문을 지참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성실한 신고·납부 안내에 나서고 있다"며 "납세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고 창구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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