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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신서동 안심교회, 안심지역 취약계층에 라면 50박스 기탁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동구 신서동 소재 안심교회는 지난 18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안심3동·안심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동균 담임목사는 “최근 생필품 가격 인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갑 안심4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7년 설립된 안심교회는 그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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