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디자인 관련 미디어교육을 개설하고 관심있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미디어교육은 다양한 디자인 툴을 익히고 창작물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과정을 준비했으며, 미디어를 통해 직접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사진을 편집하고,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전문가가 아니어도 클릭 몇 번만으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포토샵 교육도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감사카드나 시간표 등을 미리캔버스 플랫폼을 통해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교육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이 아닌 미니 디지털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찍어보며 카메라를 이해하고 사진작가라는 꿈을 향한 첫 발걸음이 될 수 있는 교육까지 준비했다.
5월에는 △ 미리캔버스로 즐거운 학교생활 △ AI와 미리캔버스로 동화책 만들기 △ 생성형 AI 활용 포토샵 아트웍 △ 수원화성 산책출사 등 4개 교육이 개설되며, 6월에는 △ 일상을 담는 디지털 드로잉 △ 일러스트로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 iMac 활용 : 인디자인으로 나만의 책 만들기 △ 똑딱 사진작가 첫걸음 △ 시선을 사로잡는 감성사진 보정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정보 및 수강신청은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시미디어센터에 오셔서 교육 중 다양한 실습으로 직접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성취감을 느끼고, 향후 학업 및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