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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 남양주시 별내면 취약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남양주시는 18일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가 별내면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 12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대는 정성껏 마련한 나눔 물품 12세트(백미, 라면, 김 등)를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영두 대장은 “함께 모은 마음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연 별내면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별내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2021년부터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남양주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릴레이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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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임태희 교육감, 교사 혐오 영상 제작 사과하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교육청이 제작한 홍보영상이 교사를 비하하고 혐오를 조장한다며 임태희 교육감의 사과를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교육청이 제작·배포한 'AI 서술논술형 평가시스템' 홍보영상의 반교육적 인식에 경악을 넘어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란의 영상 내용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에 '2035 하이러닝'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문제의 영상은 '2035년 미래 교실'을 배경으로 한다. 학생이 질문하자 교사는 답을 제대로 하지 못해 AI 시스템의 지시에 따라 정답을 그대로 따라 말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교사가 학생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설명은 '빈말' '거짓말' 같은 자막과 연출로 왜곡돼 학생들이 교사를 의심하는 모습이 반복됐다. AI는 교사의 설명을 바로잡거나 지적하며, 교사는 AI의 판단을 전달하는 하위 단말기처럼 묘사돼 교권 침해 논란이 급격히 확산됐다. 민주당 "교권 침해 넘어 공교육 신뢰 파괴"민주당은 "해당 영상은 교사를 무능하고 거짓말하는 존재로 조롱하면서 학생들 앞에서 교권을 비하하고 무참하게 짓밟았다"며 "교사를 AI 시스템을 보조하는 존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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