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양평)이 인천일보가 주관하는 '경기의정대상' 예산절감부문 광역의원 대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인 인천일보에서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광을 넘어,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발로 뛴 우리 동료 의원님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민의 삶이 어제보다 오늘 더 나아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더 낮게, 더 뜨겁게 일하라는 채찍질로 받들겠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이 의원은 "우리 국민의힘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는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향후 의정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귀한 상을 주신 인천일보 관계자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늘 함께 수고해 주는 정책지원관과 공직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일보 경기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 의정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예산절감부문 수상은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도민을 위한 합리적 예산 집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
화성특례시의회가 제247회 임시회를 끝으로 2025년 한 해 의정활동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4일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폐회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무거운 책임감과 진지함으로 시작된 한 해였지만, 폐회식장에는 서로를 향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이 가득했다. 한 해 동안 의원들은 크고 작은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고, 그들의 고민과 요구사항을 의회로 가져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민생과 직결된 안건들을 심의하고,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과 조례 제정에 힘썼다. 특히 화성시가 특례시로 지정된 후 첫 한 해를 보내며, 의회는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화성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왔다. 교통, 교육, 복지,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이 논의되고 실행됐다. "의장님, 의원님들, 그리고 묵묵히 의회를 지켜주신 직원 여러분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폐회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올 한 해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이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선정한 '2025 베스트 의원'에 선정되며 한 해 의정활동을 빛나게 마무리했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로, 1년간 이 의원이 보여준 의정활동의 성과와 진정성이 현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상 소감을 밝힌 이 의원은 "이번 성과는 미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2026년에는 더욱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경제 중심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올해 경기도 미래전략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의원의 내년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매니페스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후원한 경기의정대상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으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전선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광역ㆍ기초의원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매니페스토 부문 대상은 도민과의 약속을 실제 정책과 제도로 구현하고, 그 이행 성과가 분명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김 의원은 제도ㆍ행정ㆍ예산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온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선 김 의원은 「경기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공영장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무연고 사망자 중심이던 공영장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연고자가 있더라도 경제적ㆍ신체적 한계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경우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희귀질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해 202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희귀질환 관련 예산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정책 공감대 확산을 행사가 이어졌고, 그 공로를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유영일 경기도의원(안양시 만안구)이 지난 한 해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새해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 대표로서 한 해 동안 쏟은 노력과 성과, 그리고 새해를 향한 비전을 들어봤다. Q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이었나요?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도시공간 조성 지원 조례」가 실제 공간으로 구현되고, 그 결실로 '경기유니티센터'가 개소한 순간이었습니다. 조례가 문서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께서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구체적인 공간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정책이 삶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보람을 깊이 느꼈습니다. Q 지역구(또는 담당 분야)에서 가장 큰 변화나 성과가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가장 큰 변화는 지역구인 평촌이 '살기 좋은 동네로 다시 만드는 과정'이 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노후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상권과 공공공간, 생활 편의시설까지 함께 고민하는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 방문이나 주민과의 만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배치 및 운영 지침을 5년 만에 개정해 학교 진로교육 운영을 체계화한다. 이번 지침 개정은 교육구성원 의견 수렴과 정책 검토를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누적된 진로전담교사의 행정・지원 업무 부담, 권한 불분명과 역할 불명확 문제를 해소하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도록 제도적 기준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 현장은 진로교육 운영의 방향성과 기준이 분명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풍생고 김성기 교감은 “학교 진로교육 계획 수립과 교내 협업이 수월해 질 것이다”, 원홍중 조두연 수석교사는 “상담 시간 시수 인정 기준과 ‘꿈it(잇)다’근거가 마련됐다”, 중흥초 교사는 “상담과 진로지도의 권한과 기준이 구체화됐다”고 말했다. 개정의 핵심은 진로전담교사의 공통직무와 권한을 구체화 한 것이다. 학교급과 규모에 따라 달랐던 역할을 공통기준으로 정리해 학교 구성원의 이해도를 높여 운영상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초등 진로전담교사 30시간 직무연수 이수 명시 ▲진로 업무 보직교사 임명 원칙 설정 ▲모든 교과 진로 연계 수업 학기당 2시간 이상 운영 ▲진
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나눔실에서 ‘2025년 제2차 부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아동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정책의 수립과 시행 등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공식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안전한 돌봄과 성장지원으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아동친화사업 활성화 △온종일 아동돌봄 안전망 구축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회복지원 강화 △취약아동 성장을 위한 드림스타트 통합지원 등 4대 중점과제와 12개 세부사업을 시행계획안에 담았다. 회의를 주재한 정순옥 부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정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며, “부천시가 지속적으로 아동복지를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 아이 낳고 싶은 부천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
부천시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대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시는 강추위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각 분야별 안전관리에도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는 생활관리사와 유관기관이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 시 긴급 조치도 병행한다.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한파 쉼터를 운영해 따뜻한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관과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시는 노후 주택과 동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계량기 보온 조치와 현장 안내도 한층 강화한다. 동파가 발생하면 즉시 복구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과 교량, 보행로 등에는 순찰을 늘리고, 제설 자재와 장비도 사전에 점검해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김상수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부천시는 지난 23일 역곡지구 자리에 조성된 ‘BIG센터(Bucheon Innovation & Growth Center)’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입주 기관 관계자, 지역 경제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현악 3중주 공연으로 시작해 BIG센터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 축사, 개관선포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센터 내부를 함께 둘러보며 공간 구성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센터 명칭은 당초 ‘R&D종합센터’였으나 지난 10월 시민 공모를 통해 ‘BIG센터’로 새롭게 이름을 정했다. ‘BIG센터’는 ‘Bucheon Innovation & Growth Center’의 약자로, 부천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중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BIG센터는 연면적 18,669㎡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3층까지 조성됐다. 1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특화 공간이며, 2층부터 6층까지는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혁신공간으로 구성됐다. 7~8층에는 연구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열린 제307회 정례회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집행기관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며, 지역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관행적으로 추진되어 온 사업 가운데 성과가 미흡하다고 판단된 사업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하고, 정책적 효과와 시민 체감도가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시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관련 부서들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우리시 지역산업 생태계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력과 유기적인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 지
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이 12월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제8대 이천시의회 전·후반기 부의장으로 재임하며 합리적인 조정과 소통 중심의 의회 운영을 통해 지방의회의 안정적 기능과 원활한 운영에 기여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를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민원 청취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왔다. '이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이천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 등 20여 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여러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부부를 지원하기 위한 '이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마련에도 앞장섰다. 또한 장기적인 지역사회 발전 미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국민의힘, 석수1·2동·충훈동)은 12월 2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만안·동안 균형발전을 위한 용적률 특례 및 조례 개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만안과 동안 간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만안구와 동안구 간 불균형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용적률 특례와 조례 개정을 통해 정비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안양만안2030정비협의회 강기남 회장은 ‘불균형 실태 분석 및 용적률 특례를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 해법 모색’을 주제로, 만안구 정비사업이 지연되는 핵심 원인이 노후도 자체가 아니라 낮은 사업성 구조에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현행 용적률 체계와 공공기여 부담으로 인해 재개발·재건축이 초기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례 적용 확대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수원대학교 부동산학과 노승철 교수와 이용훈 박사, 안양시청 도시정비과 최은영 과장이 참여해 균형발전의 방향과 제도 개선 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들은 단순한 물리적 개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이 12월 24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5년 의정활동 우수의원(주민참여소통 분야)에 선정됐다. 최 의원은 제9대 양평군의회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과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양평군 청소년의 날 조례안’과 ‘양평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청소년 권익 증진, 직장인 인격권 보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9대 의회에서 총 14건의 조례·규칙을 제·개정하고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정책협의회 참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지방의회 본연의 견제와 균형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 점도 이번 수상에 크게 평가됐다. 최영보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군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제도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양평군에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은 12월 23일, 평택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시티투어 ‘교통약자 관광접근성’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이동권과 문화 향유권 보장 등 교통약자 복지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 비롯해 평택시 문화국제국장, 복지국장, 에바다·안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무장애여행 시티투어 운행 및 다양한 시투어 버스 구입·임차 방안 검토 ▲강릉오죽헌 등 우수무장애 관광지역 벤치마킹 ▲ 평택시티투어 개발 및 신규 관광지 발굴 과정에 장애 당사자 참여 제안 ▲ 정기적인 점검과 환경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시티투어 이용료 감면 등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한 검토 방안을 논의했다. 최선자 의원은 “평택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시티투어가 교통약자에게는 여전히 높은 장벽으로 느껴질 수 있기에, 버스 설비와 승·하차 편의 등을 점검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시티투어를 구현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교통 이용 당사자인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보호
화성특례시가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낸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시는 마을 중심 평생학습 정책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발성 프로그램 운영이 아닌 ▲마을 단위 학습 공동체 형성 ▲주민주도의 기획·운영 ▲학습 성과의 지역 환원이라는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점이 주목받은 결과다. 화성시 평생학습마을공동체는 기존의 획일적인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 정체성과 삶터 보존 등 마을별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학습 주제를 설정하고 이를 공동체 활동으로 확장하며 지역 기반 학습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평생학습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학습활동이 마을에서 시작도돼 실천과 나눔을 거쳐 다시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순환형 학습 구조를 구축해 왔다. 주민들이 마을별 특성과 주민의 삶을 반영한 학습 주제를 발굴하고, 이를 공동체 활동과 연계함으로써 일상 속 학습문화 정착이라는 결과를
화성특례시는 다음 달 2일부터 15일까지 ‘KBS 전국노래자랑’ 화성특례시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2월 화성특례시 4개 구청체제 출범을 기념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예심은 1월 22일 오후 1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본선 녹화는 1월 24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본선은 개그맨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과 함께, 초대 가수 우연이·강문경·박서진·나상도·유민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노래자랑에는 화성특례시민을 비롯해 화성특례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음원 발매, 기성 가수 등의 대중 활동 이력을 가진 대상자는 참가가 불가하다. 참가 신청은 1월 2일부터 1월 15일까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성특례시청 문화예술과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 참가자는 300여 팀을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예선을 거쳐 본선
화성특례시는 2025. 12. 23.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하고, 최장 36년에서 최소 32년에 이르는 오랜 기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 총 9명의 퇴임을 기념했다. 이번 퇴임식은 오제홍 환경국장, 박형일 동부출장소장, 최원교 감사관을 비롯한 9명의 퇴직자 및 가족과 동료, 선후배 공직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인사발령통지서 교부 및 공로패 수여 ▲기념영상 및 축하공연 ▲퇴임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퇴직자들의 노고를 되새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시정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됐다”며, “행복이 가득한 인생 2막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퇴직대상자들은 ▲재난 대응 및 안전관리 체계 강화 ▲특례시 및 4개구청 출범 기틀 마련 ▲문화·관광·레저 인프라 확대 ▲어촌 활성화 및 지역 개발 사업 추진 ▲공공보건체계강화 및 복지 행정 확대 등 다양한 시정 전반에서 굵직한 성과를 이뤄내며, 화성특례시의 발전을 이끌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퇴직 공직자에 대한 존경과
화성특례시 감사관은 감사원이 실시한 ‘202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市) 가운데 성과향상 부문 1위를 기록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성과향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특례시 감사관은 지난 19일 감사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 평가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 조직·인력 운영, 감사 계획·집행 및 사후조치, 내부통제 지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감사원은 매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자체감사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과 전년 대비 성과가 크게 향상된 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감사관은 이번 평가에서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전문성 강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감사 확대 ▲제도 개선 및 내부통제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년 대비 평가 결과가 가장 크게 개선된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으며 성과향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원교 화성특례시 감사관은 “특례시 승격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은 12월 23일, 평택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시티투어 ‘교통약자 관광접근성’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이동권과 문화 향유권 보장 등 교통약자 복지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 비롯해 평택시 문화국제국장, 복지국장, 에바다·안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무장애여행 시티투어 운행 및 다양한 시투어 버스 구입·임차 방안 검토 ▲강릉오죽헌 등 우수무장애 관광지역 벤치마킹 ▲ 평택시티투어 개발 및 신규 관광지 발굴 과정에 장애 당사자 참여 제안 ▲ 정기적인 점검과 환경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시티투어 이용료 감면 등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한 검토 방안을 논의했다. 최선자 의원은 “평택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시티투어가 교통약자에게는 여전히 높은 장벽으로 느껴질 수 있기에, 버스 설비와 승·하차 편의 등을 점검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시티투어를 구현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교통 이용 당사자인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보호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국민의 힘, 가선거구)이 12월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시상식에서 ‘지역현안해결’ 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재국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꼼꼼히 분석하고,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천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악취 문제를 중대한 환경 현안으로 꼽고, 제2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간 이어진 악취 실태를 제기했다. 전문기관 컨설팅 도입과 악취 저감시설 개선, 시설 지하화 및 상부 공원 조성 등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시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분수대오거리 등 도심 주차난과 교통혼잡 문제 해소에도 집중했다.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이를 의정활동과 언론 제언으로 연결해 행정 개선을 촉진했다. 이와 함께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도 다져왔다. 청년 및 주민단체와의 인구정책 간담회를 주도해 인구 유출 요인을 진단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청년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
고양특례시의회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2025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 평가 과정에 반영됐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11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 결과, 고양특례시의회 소속 고덕희 의원(의정봉사 부문)·김수진 의원(행정개선 부문)·송규근 의원(지역경제활성화 부문)·원종범 의원(의정활동개선 부문)·임홍열 의원(공약실천 부문)·정민경 의원(의정활동 부문)의 의정활동 사례가 우수의원 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개인 성과라기보다 의회 구성원들의 협력적 의정활동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점검과 정책 개선에 힘써 왔다.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이 '2026 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합격자를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모집인원의 1.5배수로 결정하며, 공립 ▲일반 2,303명 선발에 3,528명 ▲장애 195명 선발에 21명으로 총 3,549명이 합격했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중등) 4명 선발에 7명, 사립 ▲73개 법인 222명 선발에 1,092명으로 총 1,099명이 1차 시험에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2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14일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교과) ▲2026년 1월 20일 수업실연(비교수교과 제외) ▲2026년 1월 21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전체교과)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시험 장소는 도내 남부 5개 지역(성남, 수원, 오산, 용인, 화성) 중·고등학교 21개 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2026년 2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