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에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하남 보바스병원이 공식 개원식을 열었다.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이 설립한 이 병원은 지난해 12월 16일 정식 개원한 이후 본격적인 운영을 이어왔으며, 3월 20일 성대한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장, 롯데 계열사 임직원, 언론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7,5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242병상을 운영한다. 성인병동 202병상과 어린이병동 40병상(낮병동 24병상 포함)을 보유하며,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의 주요 진료과를 비롯해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윤연중 보바스병원 원장은 개원식에서 “하남 보바스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제공하며, 국내 보건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하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하남 보바스병원 개요 ] 진료 개시 2024년 12월 16일 개원식 2025년 3월 20일 병원규모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와 출생아 수 모두 전국 1위... 화성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당당한 도시입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일 특례시 출범 첫 브리핑에서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이같이 밝혔다. 105만 화성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내일의 완성"...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중심지로화성특례시는 먼저 '내일의 완성'을 통해 모든 시민이 경제적 풍요와 향상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현재 화성시의 연간 수출액은 248억 달러(약 33조원)로, 대한민국 수출기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적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를 비롯해 ASML, ASM, 도쿄일렉트론, 현대·기아자동차,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4,600개의 미래 전략산업 기업을 포함한 총 2만 7천개 기업이 화성에 자리잡고 있다. 정 시장은 "임기 초 약속했던 20조원 투자유치 계획 중 이미 17조원을 달성했으며, 목표를 상향해 임기 내 25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테크노폴을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의 중심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국가위기관리학회(회장 류상일),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소장 이재은)와 협약기관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화성시 시정 정책 연구 및 공공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3월 20일(목), 화성특례시 시민의 날 기념 메가트렌드 연구성과 확산 세미나 개최를 앞두고 화성시연구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본 행사에는 화성시연구원 박철수 원장과 국가위기관리학회 회장 류상일 교수,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소장 이재은 교수를 비롯한 세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성시의 발전과 안전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 지원,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활동 및 인적 교류 활성화, ▲공공 분야 및 안전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협약기관이 보유한 연구・교육 인프라 상호활용, ▲융합 연구를 위한 교류 활성화,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연구 교류 및 지원 활동 등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화성시연구원이 국가위기관리학회,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 함께 화성시 발전과 안전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 지원, 지속 가능한 성장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서울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제철 과일, 채소 등 먹거리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서울시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그 동안 쪽방촌 거주민 대상 다양한 형태의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2025년부터는 서울시 5대 쪽방촌 내 온기창고 정기 후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기 후원에 앞서 하이트진로는 시범 운영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 지난 19일 서울역 쪽방촌에 방문해 거주민들에게 제철 식품을 지원했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등 임직원들이 방문해 사과, 한라봉, 냉이 등 총 7종의 과일과 채소 250분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제철 식품에 대한 건강정보 및 조리법 등을 안내하며 제철 식품 홍보와 판매 독려를 진행했다. 또한, 쪽방촌 거주민 중 건강 취약자에게는 쪽방상담소 간호사들이 직접 찾아가 과일, 채소 패키지를 따로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시 5대 쪽방촌 온기창고 정기 후원을 위해 하이트진로가 직접 지분투자한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 협업해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는 쪽방촌 주민의 건강과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신선한 제철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White Day Party – Love & Ghost’가 지난 3월 14일 금요일 루카 라운지 (Luka Lounge,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52길 46, B1)에서 2025 가 아트콜라보레이션과 다양한 라인업의 DJ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루카 라운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아트뮤지션 라운지로, 음악과 예술이 결합된 독창적인 공간으로 초고가의 세계적인 하이엔드급 사운드 시스템과 거대한 LED 디스플레이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으로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독특한 공간이다. 평소 이곳에서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리며, 세계적인 디제이와 음악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글로벌 뮤직 라운지로도 유명하다. 이날 파티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새로운 형태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이 시도되었기 때문이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피에르 가르뎅(Pierre Cardin)의 디자이너 출신이자 아티스트인 루이 가르뎅 에드워즈 (Louis Cardin-Edwards)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AI작가협회 이사이자 AI 아티스트인 RMRL+ICANDOIT(Cleo Kim)이 제작한 AI 영상작품 ‘I See You’가 대형 LED 디스플레이와 프로
남양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한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6,605호, 공동주택 245,284호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남양주시가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열람 기간 내에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에 기여하기’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제10기 협의체 위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도묵 민간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가 △협의체의 역할 △각 회의체 기능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이용재 교수는 “120여 명의 위원들이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남양주시의 민·관 협력 저력을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협의체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묵 민간위원장은 “남양주시 사회보장의 발전은 민·관 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열정과 상생의 힘을 통해 남양주시의 미래를 함께 디자인해 나가자”고 포부를 전했다.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전문가, 실천가, 시민, 공무원들이 협력해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는 법적 기구로, 제10기 위
남양주시는 3월 1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보육 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 및 보육 공백 해소를 위해 ‘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근무하는 담임교사에게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고, 해당 어린이집에 대체 교사를 파견해 담임교사의 휴식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동일 어린이집에서 3년 이상 재직(2025년 3월 17일 기준)한 담임교사는 어린이집 원장의 승인을 받아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특별휴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보육 교직원의 쾌적한 근무 환경은 곧 양질의 보육 서비스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025년 신학기를 맞아 ‘안전이 우선인, 안심 1등 도시 다산동’을 슬로건으로 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다산1지구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생활안전협의회, 통장협의회, 다산해병자율방범대, 체육회, 주민자치회, 서울에이스병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다산역에서 중앙공원까지, 상가와 학원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으며, 더불어 흡연·음주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홍보물도 배부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문삼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민-관-경이 함께하는 다산1동 지역안전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다산동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합동순찰 등 안전강화 활동에 적극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지역은 인구 10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성장한 만큼, 이에 걸맞은 맞춤형 안전 정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원특례시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의 대표 관광자원인 ‘진해군항제’를 주제로 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창원 홍보관은 진해군항제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과 사진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창원의 관광 명소를 알리기 위한 룰렛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제63회 진해군항제’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방문객들이 ‘여좌천 로망스다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직접 사진을 찍으며 진해군항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창원 홍보관을 찾은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방문객들에게 “진해군항제에 많이 놀러 오세요”라며 열정적으로 축제를 홍보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경남관광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청도군은 지난 20일 청도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읍면 사무소 임신·출산 지원사업 담당자, 보건소 출산 지원 관계자 등 1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및 업무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사항 안내와 민원 접수 담당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임신·출산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자격요건, 신청절차 등 세부 사항을 설명과 기타 출산지원 정책, 모자보건사업, 예방접종사업 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읍·면 담당자들과 실무 내용을 공유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논의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전달된 내용은 각 읍·면에 신속히 전파되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출산 장려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읍면 담당자들과 원활한 업무 소통과 많은 협조를 기대하며,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20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을 보증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하여 출연금의 10배인 3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청도군은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692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출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2024년부터는 대출한도를 5천만 원까지 상향하여 확대 운영하고 대출이자도 2년간 3%까지 지원하고 있다. 대출 취급은행은 농협은행 청도군지부, 아이엠뱅크 청도지점, 새마을금고(청화, 청도, 금천)이며, 상환방식은 2년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주간재활프로그램 ‘어울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 함께 참여하고 어울리자는 뜻을 가진‘어울림’은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기술능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재활훈련(미술, 공예, 원예, 운동치료) ▲사회기술강화훈련(요리실습, 외부활동) ▲정신건강교육(증상 및 약물관리, 대인관계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까지 신안군 보건소 내에서 운영하던 재활프로그램은 중부권 및 비금, 도초 회원까지 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매주 화요일 암태보건지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참여 희망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신안군민 중 우울함이나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라면 상담 및 등록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 및 사회복귀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정신건강 상담 전화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틀랜드(Swartland)'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스와틀랜드’의 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와틀랜드 와이너리는 1948년 스와틀랜드 지역에서 시작했다. 1977년 벌크 와인 대신 지역 최초로 병입 라인을 구축하여 고품질 와인을 생산, 판매, 홍보해 오다가 현재는 3,600ha(헥타르·1㏊는 1만㎡)의 포도밭에서 가장 좋은 포도만을 사용하여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발전했다. 스와틀랜드 지역은 매우 뜨겁고 건조한 기후 속에서 농축미 있는 와인을 생산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3종 모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청포도 품종인 슈냉 블랑(Chenin Blanc) 100%로 레몬, 청사과, 서양배, 카모마일 등의 향과 좋은 산도가 특징이다. ‘스와틀랜드 부쉬바인 슈냉 블랑(Swartland Winery Bush Vine Chenin Blanc)’은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와인 이다. 스와틀랜드 특유의 농축된 열대 과일의 향과 오크통 숙성을 통한 고소하고 크리미한 맛이 특징으로 치즈와 브루스케타(bruschetta), 구운 가리비와 같은 패류 요리, 아스파라거스 등의 구
롯데하이마트가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에 총 1억 원 상당의 전자제품 183대를 기증하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환자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기증식은 하남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열렸으며, 롯데하이마트와 롯데의료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하이마트 문병철 경영지원부문장,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재단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기증식을 진행했다. 기증된 전자제품은 병원 내 입원실과 보호자 대기실, 재활 치료실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은 "보바스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첨단 재활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증이 환자들의 회복과 의료진의 진료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은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더 편안하게 치료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가전 유통업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상생 협력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보건복지대학원이 사회 각계의 인재를 보건의료 전문가로 양성하는 최고위과정이 잇단 입학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3~14일 오후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강남을지대병원에서 제7기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과 제2기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과정 입학식이 각각 열렸다. 두 입학식에는 홍성희 을지대학교총장을 비롯한 총동문회장, 원우회장, 대학 및 최고위과정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강남을지대병원에서 열린 제2기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과정 입학식에는 국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균형의 시대’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양 최고위과정은 을지대학교가 각계 CEO 등 지역의 우수 자원을 보건의료 및 갈등조정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고위과정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자랑스러운 전문가가 되어 우리 사회를 성숙하게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을지대와 을지대의료원도 지역사회 리더인 여러분들이 진정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가 지난 3월 14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첫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제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에 힘을 모았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3월과 11월에 이어 세번째로 함께 협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부터 반려해변 사업 참여를 통해 정기적인 해안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제주 닭머르해안은 관광객 증가로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며, 하이트진로가 제주 표선 해수욕장에 이어 두번째로 입양한 반려해변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는 제주지역 기관, 단체들과 함께한 4번의 정화활동을 통해 닭머르해안에서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9월에는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과 수중 정화활동을 병행하며 해양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렸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지난해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해양환경 보호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차별화된 ‘청정라거’ 콘셉트로 2019년 3월 출시해 주류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테라(TERRA) 맥주의 제 2의 도약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이후 또 한번 시대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으로 6주년 맞은 테라의 재활성화 및 대세감 확대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선언했다. ‘100% 청정맥아’, ‘100% 리얼탄산’ 테라는 출시 후 39일만에 최단기간 100만 상자, 6년만에 52억병 판매를 돌파 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일관된 청정 콘셉트의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해 주요 브랜드 지표가 경쟁사 대표 브랜드 대비 우위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소비심리 위축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6주년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고 맥주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고자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테라 브랜드에 ‘신선함’을 부여하는 신규 활동들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해 브랜드 가독성 및 로고 주목도를 강화한다. 출시 6년 만에 브랜드 모델을 변경하고, 신규 광고물
18일 롯데의료재단과 롯데GRS, 롯데마트•슈퍼가 함께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의료재단이 진행하고있는 본 캠페인은 롯데GRS가 후원하며, 롯데마트•슈퍼가 취지에 공감하여 롯데마트•슈퍼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한 것으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현장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 활동에 나서고, 소비자들에게도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기금 모금 캠페인이 장애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과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공헌 활동 전개로 ESG 경영 바탕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장애어린이들의 재활 치료를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롯데GRS와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GRS는 하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기자들과의 차담에서 경기도정 운영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하며, 용인의 발전을 위한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행보를 비판하며, 용인특례시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용인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김동연, 경기도정 소홀히 하고 정치적 행보에만 집중”이상일 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본업을 팽개치고 정치적 행보만 보인다"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도지사가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것은 채신머리 없는 행동"이라며, 김 지사의 최근 정치적 행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더 나아가, "지금 도지사의 행보가 민주당 내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 내에서의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가 용인시와 같은 특례시들에 대한 지원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하며, "경기도가 행정적으로 역할을 다하지 않고, 시장들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으니 우리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용인 발전, 시민을 위한 소신 있는 행정 펼칠 것"이상일 시장은 용인시 발전을 위한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는 "용인 시민들이 뽑아준 시장으로서 야무지게 일해야 한다"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틀랜드(Swartland)'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스와틀랜드’의 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와틀랜드 와이너리는 1948년 스와틀랜드 지역에서 시작했다. 1977년 벌크 와인 대신 지역 최초로 병입 라인을 구축하여 고품질 와인을 생산, 판매, 홍보해 오다가 현재는 3,600ha(헥타르·1㏊는 1만㎡)의 포도밭에서 가장 좋은 포도만을 사용하여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발전했다. 스와틀랜드 지역은 매우 뜨겁고 건조한 기후 속에서 농축미 있는 와인을 생산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3종 모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청포도 품종인 슈냉 블랑(Chenin Blanc) 100%로 레몬, 청사과, 서양배, 카모마일 등의 향과 좋은 산도가 특징이다. ‘스와틀랜드 부쉬바인 슈냉 블랑(Swartland Winery Bush Vine Chenin Blanc)’은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와인 이다. 스와틀랜드 특유의 농축된 열대 과일의 향과 오크통 숙성을 통한 고소하고 크리미한 맛이 특징으로 치즈와 브루스케타(bruschetta), 구운 가리비와 같은 패류 요리, 아스파라거스 등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