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을 제외하고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경기도 화성의 다양한 명소를 고려할 만하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화성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다. 다음은 추석 연휴에 가볼 만한 화성의 대표 명소다. 1. 제부도 제부도 화성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제부도는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져 있다. 썰물 때 드러나는 2.3km의 바닷길을 걸으며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제부도 해수욕장과 매바위, 조개껍질이 섞인 모래밭도 방문할 가치가 있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말길 96 Tip: 썰물 시간대를 꼭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2. 전곡항 전곡항 전곡항은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방문하면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낚시나 해상 스포츠를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추천된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Tip: 낚시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소다. 3. 궁평항 궁평항 궁평항은 바다 낚시와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다. 서울 근교에서 접근성이 좋아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가족이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보름달이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더위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을 위로하며, "지구에서의 삶이 고달프고 힘들지만, 잠시 그 고단함을 내려놓고 화성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성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라며 화성시가 시민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이번 추석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김 시장은 장을 보며 최근 급격하게 오른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삶을 체감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늘어나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바란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안성사랑상품권과 같은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의 이번 방문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살리고,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한편,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대한민국 맥주의 자존심 ‘하이트’가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출시 32년차를 맞은 하이트 맥주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12일 밝혔다. 199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350억병을 돌파(500ml 기준),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 사랑받아온 하이트는 신규 소비자 유입 확대를 위해 병과 캔, 페트 전 제품의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1990년대 출시 당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디자인으로 주목도를 훨씬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과거의 분위기를 녹여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디자인은 과거 하이트의 방패형 라벨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브랜드 네임을 소문자에서 대문자로 변경하고, 글씨체, 색상, 크기도 바꿔 로고를 더욱 눈에 띄게 강조했다. 또한, 엑스트라 콜드 공법을 적용해 맥주 본연의 맛을 살린 시원함을 시각화하기 위해 아이스포인트 심볼도 변경했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의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과거 소비자의 향수를 자극하고, 신규 소비자에게는 더 친숙하고 가깝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리뉴얼 제품은 11일부터 생산, 9월 3주차부
평택도시공사 사장 강팔문과 평택시출입기자협회(회장 김명회)가 9월 11일 평택도시공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강 사장의 평택도시공사 취임 이후 성과와 주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강 사장은 도시공사의 경영 철학과 성과, 그리고 평택의 미래를 위한 도시공사의 다양한 사업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평택시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강팔문 사장, 2년의 성과와 향후 계획 간담회에서 강팔문 사장은 평택도시공사 사장으로서의 지난 2년을 회고하며,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눈부신 성과를 이룬 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취임 이후 공사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자금 회수율을 높여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었다”며,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비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보상에 많은 자금이 투입된 상황 속에서 산업단지 분양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며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같은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도시공사는 2,490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53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평택도시공사는 설립 이후 처음으로 30억 원의 배당금을 평택시에 지급하며 12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가는 성과를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13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손정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상기, 박윤옥, 전혜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용역수행사 관계자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5월부터 남양주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효과적인 재활용 촉진 방안을 주제로 용역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용역사로부터 △ 남양주시 플라스틱 배출량 및 재활용 현황 △ 남양주시 재활용 분리배출 현황 및 처리체계 △ 남양주시 재활용 선별시설 실태 등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청취하고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향후 진행상황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정자 대표의원은“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안된 의견들을 좀 더 보완하고, 동료의원들과 협의해 재활용률 제고 및 효율적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3일, 광명소방서(소방서장 이종충)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용성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의원은 “광명시에는 30년이 경과한 노후아파트 단지들이 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 내 노후 건축물의 스프링클러 설치 유무 파악 및 대체 설비 등 보완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담회를 마치며 김 의원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재난현장을 누비며 애써주신 소방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더해져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광명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한 우리 아이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수원 관내 초‧중‧고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행복한 우리 아이를 위한 정서이야기 ▲디지털 청소년 세대의 불안과 고민 ▲디지털 시민 교육의 중요성 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유혜영 경위는 최근 사회적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관련하여 디지털 세대 자녀의 문화를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고, 이에 대한 예방법 및 학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는 행복한 아이를 위하여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대화를 자주 나누고, 무엇보다도 부모의 행복한 정서가 자녀 교육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정에서의 ‘대화 문화’회복을 이야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며 새롭게 변화하는 우리 아이들의 문화에 대하여 알게 됐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정서를 위하여 가정에서 조금 더 집중하여 자녀와 대화를 하겠다”고 했다.
구리시는 9월 13일,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구리시 안골로57번길 50)에서 전통시장 상인 및 구리시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결실을 맺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기간단체장,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하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은 2012년 차량 11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제1공영주차장을 건립했음에도 방문객 수에 비해 주차장이 매우 부족하여 전통시장 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했다. 이에 2018년 9월 시공사인 남광건설(주)과 계약을 체결하고 착공하여 총사업비 307억원, 연면적 17,783㎡,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완공했으며, 총 383대의 주차공간 확보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제2공영주차빌딩 내에는 주차장 외 1층에 전통시장 상인회 공동판매장과 상권활성화재단이 들어서고 지하 1층에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추석 연휴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고향가는 길”을 위해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귀성·귀경·여행객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강화 및 방역관리, 사고 및 기상악화 대비 태세 마련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교통 대책을 마련하여 차질 없이 시행하고 있다. 먼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14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과 서울역을 찾아 철도분야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찾은 박 장관은 차량 검수 및 정비 현황을 점검하며, “국민들을 위해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차량 유지보수, 선로점검, 전력설비 교체 등 업무 수행 시 안전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박 장관은 서울역을 찾아 열차 출·도착, 통과 등 열차 운행상황을 관제하는 로컬관제실에서 관제 현황을 점검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차운행 시 안전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9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성모병원(원장: 배시현)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날로 현장의 응급진료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연휴에도 응급진료 최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은평성모병원은 2020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으며, 서울서북권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조규홍 장관은 응급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응급진료에 만전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지난 11일부터 운영되는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에 적극 협력하여, 연휴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추석 명절 연휴인 9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센터, 종로5가파출소와 종로소방서의 ‘연건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 경찰ㆍ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서울시내 주요도로 소통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는 서울청 종합교통센터 이경진 센터장으로부터 추석절 귀경ㆍ귀성길 교통관리 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실제 도로에서 근무 중인 교통경찰관과 CCTV를 통해 현장을 보며 무전으로 격려하기도 했다 이어, 종로5가파출소를 방문하여 한헌섭 종로5가파출소장으로부터 관내 현황 및 치안 대책 등을 보고 받은 후, 치안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추석기간 동안 응급실 등 의료기관 주변에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찰력을 집중해 주시고 의료 관련 112신고 접수 시에는 최고단계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종로소방서 ‘연건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추석연휴기간 화재 등 재난대비 특별경계근무 및 응급환자에 대한 이송 체계를 점검
정부는 지난 9월 11일부터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며, 연휴기간 응급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대응하고 있다. 이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추석 대비 응급의료 특별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9월 14일 서울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서울 서남병원을 방문했다. 먼저, 서울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중증도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올해 9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새로운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이 응급환자 이송에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센터는 추석 연휴기간 상담 인원을 보강하고(기존 10명→15명), 의료 지도를 위한 구급지도의사도 2인 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어서, 이상민 장관은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서울 서남병원을 찾아 응급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서울 서남병원은 올해 전문의 14명(응급의학과 6명)을 신규 채용하여 진료역량을 강화했고, 어렵게 운영되던 응급실도 24시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3일에 출시한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이하 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추첨 판매 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 단 1000병 밖에 없는 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를 소장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추첨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 크림에서 10일 오전 11시부터 48시간동안 사전 예약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구매권을 제공한다. 추첨은 12일(목)에 진행, 당첨자들은 12일부터서울 마포구 소재 ‘KREAM 홍대’ 매장을 방문해 직접수령하면 된다. (크림은 주류판매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는 올해 100주년 맞아 하이트진로가 공들여 만든 야심작이다.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란 오크통의 최종 병입단계에서 물을 타지 않고 숙성한 원액을 그대로 담는 양조 기법이다. 일품진로 캐스크스트렝스는 24년간 숙성한 원액을 프리미엄 와인 '실버오크'의 오크통에서 피니시 숙성을 거치며 다채로운 향을 살린 38.5도의최고급 증류식 소주이다. 희석없이 바로 병에 담아 ‘원액그대로’의 깊은 맛을 온전히 느낄
2024년 9월 7일(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위치한 배영고등학교에서는 학생회가 주최하는 배영축제인 두승제가 열렸다. 두승제는 매년 열리고 있는데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학생회에서 계획하고 진행하는 “맛, 멋, 소리”의 축제 문화이며, 학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건전한 문화공간의 장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으로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행운을 잡아라로 구분하여 다양하게 준비하여 알차게 실시하였으며, 특히, 진로 멘토링으로 직업인 선배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각 직업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은 1회부터 41회 졸업생으로 경영, 의학, 교육, 공무원, 군인, 경찰 분야 17명을 선정해서 학창생활, 직장생활, 직업에 대한 소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식으로 진행하였으며, 후배들은 질문을 통해 희망하는 직업에 대해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1회 졸업생인 재단법인 배영장학회 배윤섭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기업가로서의 삶과 기업가정신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선배들에 의해 만들어진 재단법인 배영장학회 설립 목적과 활동, 비젼에 대해 설명하면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월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 지사는 "아홉 분 중 이렇게 또 한 분이 떠나셨습니다. 정말 남은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라며, 이어 "할머님께서 마지막 여생을 보내셨던 경기도는 잊지 않겠습니다. 할머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의 평안을 기원했다. 이날 별세한 할머니의 죽음으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8명으로 줄어들었다. 고령으로 인해 피해자들의 별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고통을 기억하고 역사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김 지사는 경기도 차원에서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지원과 기억의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히며, 역사적 진실을 잊지 않고 그들의 목소리를 기리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사 및 재활용 센터 사업을 운영 중인 홍용학 대표가 파주에서 새로운 이사 서비스 브랜드인 ‘오만가지 처분이사’를 시작했다. 그는 재활용 센터 운영을 통해 얻은 가전제품과 의류 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 대표는 이번 파주에서의 새 출발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파주시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업 확장은 지역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만가지 처분이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진행된 개업식에서 홍용학 대표는 "사업이 번창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경기도의회에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된 행정사무조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사이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대승적 차원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양보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뜬금포’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위원장직 양보할 수 있다"… 토지매각 반환금 문제 해결 선제조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양보할 수 있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민주당은 "의회 파행을 방지하고 시급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승적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하며, K-컬처밸리 토지매각 반환금 문제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 문제를 이번 회기 내에 해결하지 못할 경우, 도금고 가압류 등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종현 대표는 "특위 위원장은 여당이 맡는 것이 원칙이지만, 고양시민과 경기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K-컬처밸리의 표류를 막기 위해 위원장직을 양보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제안이 받아들여지려면 국민의힘이 13일 본회의 전까지 시급한 민생추경안을 처리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출입 기자협회(회장 최영선)와의 간담회에서 화성시의 교통 인프라와 도시 발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앞으로 화성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의 현재 상황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교통 인프라 구축 및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 서울보다 1.4배 넓은 대도시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의 면적이 서울보다 1.4배 넓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화성시의 지리적 장점과 동시에 넓은 면적에 따른 교통 인프라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서울보다 넓은 화성시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다"라며, 현재 화성시에는 5개의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제2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평택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어 대외적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화성시 내에서의 교통은 여전히 불편한 점이 많다고 지적하며, 내부 순환 도로망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이 도로망은 기존 도로와 3개의 민자 고속도로를 연결하여 완성될 예정이며, 남양에서 향남, 동탄에서 마도를 잇는 고속도로 또한 함께 추진 중이다. 이러한 계
2024년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관악구 관악문화재단 내에 위치한 관악아트홀 전시실에서 제20회 관악미술협회전이 열린다. 사단법인 관악미술협회는 2005년 3월에 창립하여 지역 주민들의 예술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관악 깃발전, 인헌미술 축제, 행복나눔 작품전, 미술협회 정기 작품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회는 매년 주제를 선정하여 전시회를 하고 있는데, ‘My memor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 작품전에는 73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면서 그 중에서 소중한 것들을 기억하기도 하고, 또 잊고 살아간다. 지난 순간을 떠올릴 때 아무 감정도 느낄 수 없다면 그것은 '기억'에 불과하고, 가슴 한쪽이 먹먹해지거나, 서늘해지는 감정을 느끼듯이 '그리움'이 있다면 그것은 추억이라고 한다. '기억'으로 알고 있었던 과거가 어느 순간 '추억'으로 바뀌어지기도 하는데, 이처럼 살아가는 모든 순간은 '기억' 혹은 '추억'이 된다. 오늘의 어떤 순간도 같은 모습으로 되돌아 오지 않듯이, 우리들은 살면서 어떤 기억과 추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그 기억과 추억을 화려한 색채로 화폭에 담고 있는 작가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3일에 출시한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이하 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추첨 판매 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 단 1000병 밖에 없는 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를 소장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추첨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 크림에서 10일 오전 11시부터 48시간동안 사전 예약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구매권을 제공한다. 추첨은 12일(목)에 진행, 당첨자들은 12일부터서울 마포구 소재 ‘KREAM 홍대’ 매장을 방문해 직접수령하면 된다. (크림은 주류판매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는 올해 100주년 맞아 하이트진로가 공들여 만든 야심작이다.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란 오크통의 최종 병입단계에서 물을 타지 않고 숙성한 원액을 그대로 담는 양조 기법이다. 일품진로 캐스크스트렝스는 24년간 숙성한 원액을 프리미엄 와인 '실버오크'의 오크통에서 피니시 숙성을 거치며 다채로운 향을 살린 38.5도의최고급 증류식 소주이다. 희석없이 바로 병에 담아 ‘원액그대로’의 깊은 맛을 온전히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