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용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도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이 의원은 체육 생태계 활성화 및 직장·장애인·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조례 개정과 정책 활동을 인정받아 공로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은 경기도 체육 활동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 의원은 특히 '체육 생태계 발전'과 '직장·장애인 차별 없는 체육 활동 증진'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용운 의원은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직장 운동경기부 활성화 ▲장애인 체육 활동 증진 ▲생활체육 생태계 개선 등 화성 시민의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장애인의 체육 활동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체육 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온 점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용운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성과는 체육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온 모든 분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장애인 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의정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을 만났다. 평택 지역구를 기반으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이 의원은 올해를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한 해'라고 평가했다. 약 149억 원 규모의 예산 확보와 전국 최초 '경기도 스포츠 후원 활성화 조례' 제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둔 그에게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다짐을 들어봤다. 1.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이었나요? ⇒ 2025년을 돌아보면, "지적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로 바뀌게 만든 의정활동"이 가장 보람 있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축제 안전, 문화유산 관리, 공공기관 내부신고 보호 같은 민감한 사안을 다뤘는데요.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현장에서 확인한 사실과 시군 담당자 의견을 근거로 제도 개선까지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특히 도비 지원 축제의 안전관리 체계를 손보고, 경기아트센터의 익명신고제 문제를 바로잡는 과정은 "의회가 왜 필요한지"를 스스로 증명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지역구에서 가장 큰 변화나 성과가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 평택에서는 예산이 곧 변화였습니다. 2025년까지 도비와 교육·공모 예산을 포함해
주식회사 디지털가치인증센터(대표 김정균)는 디지털 콘텐츠의 작품 가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기술에 대해 PCT(특허협력조약) 국제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원은 국내 특허를 기반으로 해외 권리 확보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디지털 콘텐츠 가치분석 기술의 국제적 활용 가능성을 염두에 둔 행보다. 디지털 아트, 영상, 음원 등 디지털 창작물은 그동안 거래 가격이나 플랫폼별 기준에 따라 가치가 판단되는 경우가 많아, 작품의 창의성·예술성·희소성 등 본질적 요소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디지털가치인증센터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콘텐츠 자체의 특성과 맥락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가치분석 체계를 개발해 왔다. 이번 PCT 국제출원을 통해 디지털가치인증센터는 해당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갤러리, 기관, 작가 등 콘텐츠 유통·활용 주체들이 보다 투명한 기준으로 디지털 작품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갤러리와 전시 기획자는 작품의 가치를 단순 가격이 아닌 분석 지표와 서사적 맥락을 기반으로 제시할 수 있어 컬렉터 및 관람객과의 신뢰도를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원을 만나 지난 한 해의 성과와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 황 의원은 "과천의 급격한 변화 속도를 제도와 정책이 제대로 뒷받침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데 주력한 한 해였다"며 의정활동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교육 문제와 지역 개발 현장에서의 품질 관리, 그리고 아동 보호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들을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며, 새해에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2025년 회고: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이었나요?2025년에는 과천의 급격한 변화 속도를 제도와 정책이 제대로 뒷받침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과천시 중·고등학교 교육구조 개선 정책토론회'를 통해 교육 문제를 공식적인 정책 의제로 끌어올린 일입니다. 중학교 과밀과 고등학교 과소라는 기형적 구조는 아이들의 학습환경과 내신에 불이익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 단위 교육환경 구조개선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그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이 논의가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검토로 이어지며 실제 제도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성남시 고병용 의원이 주관하는 중원구 교통인프라 개선 정책토론회가 오는 12월 17일 오후 4시 중원구보건소 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상대원동, 하대원동, 성남동, 성남하이테크밸리 등 중원구 일대의 정체된 교통 인프라와 환경 문제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들은 그동안 교통 체증과 낙후된 인프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돼 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토론회에서는 교통 전문가의 발제를 시작으로 중원구 일대의 교통난 해소와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고병용 의원 측은 "중원구 주민들이 오랫동안 겪어온 교통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뿐 아니라 실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원구 교통 및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직접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겨울방학 메이커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오는 2025년 12월 23일(화)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꿈꾸는 공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메이커 프로그램은 창의력과 디지털 제작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과정으로, 2026년 1월 13일부터 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총 9개 강좌로 구성돼 관내 초등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서와 디자인을 결합한 '책을 사랑하는 페이퍼 디자이너'▲감정 표현과 영상 편집을 결합한 '책 읽는 감정 크리에이터' ▲할로 코드를 활용한 'AI 피지컬 코딩'▲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착한 지구 퍼즐 만들기' ▲로봇을 통한 '어린이 로봇 코딩'▲인공지능(AI)을 활용한 '나만의 환경 콘텐츠 제작','인성 웹툰 만들기' 등 다양한 융합형 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독서·코딩·제작을 융합한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주제 도서를 읽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겨울 이불 30채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받은 이불은 수택1동 한부모 가족 및 홀로 어르신 총 3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임순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이불 지원이 몸과 마음의 포근하고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단 한 사람도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17일, ㈜베이비캔코 권소미 대표가 주거 취약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겨울 이불 20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겨울 이불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난방이 취약한 가구에 배부될 예정으로, 추운 겨울철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유지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권소미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권소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캔코는 인창동에 거주하는 권소미 대표가 2024년 설립한 유아용품 제조·판매 업체로, 인창동에 매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연천군 신서면봉사회는 지난 15일 신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서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 210kg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신서면봉사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조성태 신서면봉사회장은 “연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서면봉사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서면봉사회는 28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기부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보람동 호려울꿈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61만 6,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호려울꿈어린이집은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영숙 호려울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이들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인강 동장은 “기탁금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긴급 방역 체계를 구축했으며,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반별로 임무를 분담해 방역대 편성, 이동제한, 방역지원, 살처분, 통제초소 운영, 역학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했으며, 관내 양계농가에 긴급 상황을 전파했다. 또한 방역대 내 이동제한 대상 농가를 파악하고, 방역지원본부를 통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도로 및 축산 시설 출입구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 및 인원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농장의 가금류 2만 5천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는 축사 출입 시 철저한 소독과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고등급(가등급)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로 구분해 점수를 산정한 뒤 ‘가·나·다·라’ 4개 등급을 부여하고, 총 3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가점(우수사례) 등이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 결과, 1차 지급률 99.2%, 2차 지급률 97.82%라는 높은 실적을 달성하고, 총 268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크게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소비쿠폰의 원활한 집행과 실질적인 사용 확대를 위해 장기봉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전담 TF를 구성하고, 각 부서와 읍·면이 협업해 지역 상권 중심의 사용 촉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군청 직원의 ‘읍·면 지원 근
음성군은 인접 시군인 괴산군에서 지난 1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가금류 사육농장으로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기로 결정했으며,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만약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응과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괴산군 발생 농장 반경 10km 내 지역에 음성군 관내 가금류 사육 농장 상당수가 포함되면서 인접 지역 간 질병 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으로, 군은 방역대를 설정하고 해당 농장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농장별 사육 현황과 방역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초기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우선 방역대 내 가금 농장을 13농가를 대상으로 임상 예찰을 강화해 이상 유무를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시료를 채취해 신속한 정밀 검사가 이뤄지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축산식품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비상 방역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황
음성군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명작관에서 ‘2025년도 음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마을지도자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성과를 결산하는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명 회장은 “이번 새마을지도자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이정석(대소면), 정인화(원남면) △충청북도지사 표창 이정자(소이면), 전근성(맹동면), 이경자(군직장), 이국형(군문고) △충청북도교육감 엄세빈(군직장) △음성군수 표창 박인선(음성읍), 안효련(금왕읍), 임정숙(소이면), 김옥자(원남면), 김화순(맹동면), 김영옥(대소면), 장영배(삼성면), 김창숙(생극면), 김태형(감곡면)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17일 열린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전한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 4동에 위치한 교차로 이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호체계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무단횡단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며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최근 5년간 화성시에서 발생한 횡단 중 교통사고 현황을 예로 들며“매년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가 증가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부적절한 교차로 설계에 있다”고 지적한 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국내·외 연구와 통계에 따르면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차량의 충돌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보행자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여 무단횡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동탄역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시민의 안전은 시정운영의 첫 번째 원칙이 되어야 하며, 특히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금번 조례안은'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교육비특별회계에 별도 경비를 전출할 수 있도록 기존 조례에 반영하고, 보조금 관련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하기 위해 전부 개정됐으며 ▲교육경비보조사업 및 교육협력사업의 종류 명확화 ▲재정지원 규정 정비 ▲보조금 신청 및 교부 절차 구체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기준 명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으로, 화성시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교육경비 보조의 효율성이 크게 제고되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 추진은 물론 더욱 유연한 재정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금번 조례안은 관내 지역축제 개최 시 발생하는 잦은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행사장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셔틀버스의 운영 방식 및 절차 명시 ▲셔틀버스 운행 노선 명확화 ▲이용 대상자 규정 ▲셔틀버스 홍보추진과 관련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금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축제장 주변의 교통혼잡이 해소되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된다면,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동탄 유통3부지 개발과정 협의추진 촉구결의를 진행했다. 이번 촉구결의에서는 특별위원회가 공식적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인 상황에서, 유통3부지 개발과 직결된 주요 안건이 사전 설명이나 협의 없이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제출된 데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향후 합리적인 협의 절차의 필요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촉구결의에서 특별위원회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안건 제출 경위에 대한 집행부의 공식적이고 신속한 설명 ▲유통3부지와 관련된 모든 주요 행정 절차에 대해 특별위원회와의 사전 보고 및 협의 이행 ▲의회를 단순한 추인 기구로 인식하는 행정 관행을 개선하고 협치 원칙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특별위원회가 갈등 해소를 위한 공론의 장으로서 실질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서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충분한 협의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동위원장단(김상수‧김영수‧전성균)은 한목소리로 “동탄 유통3부지 개발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일방적인 행정
의왕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용 ‘PE보온재’와 ‘동파방지팩’을 보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PE보온재와 동파방지팩은 스티로폼 조각과 방습제를 비닐팩에 담아 밀봉한 형태로, 수도계량기 위에 덮은 후 뚜껑을 닫기만 하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보온재의 스티로폼 알갱이가 공기의 흐름을 차단해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을 막아줌으로써, 겨울철 한파 시 수도계량기 동파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온재는 각 동주민센터에 신청·수령할 수 있다. 단, 수도계량기의 구경(mm)에 따라 필요한 보온재의 크기가 다르므로 계량기 규격을 정확히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각 세대의 철저한 대비와 관리가 요구된다. 보온재 설치와 함께 계량기함 내부의 수도관 관통구 등의 틈새를 헌 옷 등을 넣은 비닐봉투로 밀폐하고, 뚜껑 부분을 보온재로 덮은 뒤 비닐로 넓게 봉인하는 등의 추가적인 보온 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기온이 영하로 크게 떨어질 경우
의왕시가 12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해 온 분야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분야별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한 해 협의체의 사례 연계와 공동체 활동 등을 생생하게 담아낸 현장 영상 상연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민간기관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의왕시장상, 의왕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이 수여됐으며, 참석자들은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이 의왕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의왕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2025년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최종 성과평가에서‘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사업의 성과와 정책적 완성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에서‘우수’등급을 획득한 지자체는 도 내에서 의왕시와 군포시 단 두 곳으로, 시는 청년정책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만 15세에서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의왕 청년발전소를 거점으로 하는 △직업상담 및 정책 연계 △취업역량 강화 교육 △청년 네트워킹 등의 지역 청년 맞춤형 성장 지원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기존 청년공간(의왕 청년발전소)과 청년정책을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청년공간 이용률 제고와 지역 내 청년정책 전달체계 강화라는 성과를 함께 거뒀다. 이번‘우수’등급 획득에 따라 의왕시는 별도의 공모 심사 절차 없이 2026년 1월부터 해당 사업을 연속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단년도 사업의 한계를 넘어 청년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안정 운영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종수 의왕시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우수’ 평가는 청년의
구리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사업에서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 쿠폰의 신속한 지급 실적과 사용률 제고, 사용처 확대, 홍보 추진 실적, 가맹점 확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구리시는 이 가운데 상위 180개 시군구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사업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리시는 사업 초기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지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담 창구 운영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힘써왔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의 연계를 강화해 소비 쿠폰이 지역 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또한 시민들이 소비 쿠폰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 안내를 강화하고, 가맹점 지속 발굴과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