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청춘인성교육원(원장 김건영)이 주최하고, 하트톡(대표 안현지)과 별누리작은도서관(관장 이상훈)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 가족행복운동회'가 10월 9일 오후 2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양구 지역의 학부모와 아동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하트톡 우쿨렐레 연주와 버들향 오카리나 연주로 화려하게 시작되었으며, 특히 양구 다문화가정 최윤성 회장이 함께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건영 원장은 환영사에서 사막을 여행하던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절망 속에서 소망을 되찾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돌아보게 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복불복 주사위 릴레이, 고무신 던지기, 풍선 올리기, 과자 따먹기, 바디댄싱 볼, 장애물 달리기, 볼풀공 농구 등이 진행되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는 양구 지역의 약 15개 업체가 후원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었다. 후원업체로는 신협, 펀펀농장, 담스포, 자리매김, 자담치킨, 페리카나
경기도의회에서 진행 중인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기, 이하 특위)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집단 불참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10월 10일에 열린 이번 회의는 의혹을 규명할 중요한 기회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인해 논의조차 시작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고양시민과 경기도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에 대한 불신도 확산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증인 채택 및 관련 서류 제출 등 핵심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민주당 측 의원들의 일방적인 불참은 이미 합의된 회의 일정을 무산시키며, 의혹 규명에 큰 장애물이 됐다. 도민들이 요구하는 투명한 진상 조사가 한층 더 멀어졌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불참 강력 비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특위 불참에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이하 국민의힘)은 즉각적으로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성명에서 “의회 파행의 주범은 더불어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이 인사청문회에 이어 행정사무조사까지 무산시키려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청의 2중대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공석, 이하 혁신추진특위)가 위원장의 공석 상태로 인해 정상적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혁신추진특위는 현재 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다. 이는 초대 위원장이었던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이후 후임 위원장이 선임되지 않은 까닭이다.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특별위원장은 다른 직책에 선출될 경우 자동으로 사임된 것으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시점에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사임한 것으로 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위원장 공석 사태가 이어지는 데는 후임 위원장 선임을 더불어민주당 측이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조례에 따른 직무대행 미이행,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 부상 조례 제10조에 따르면, 특별위원장이 사임할 경우, 후임 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해당 위원회의 출석위원 중 최다선 의원이 직무대행을 해야 한다. 최다선 의원이 복수일 경우, 연장자가 그 직무를 대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러한 조례에 따르면 현재 혁신추진특별위원회에서 최다선 연장자인 더불어민주당
10월 8일,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2024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인 보바스병원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와 보바스병원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현재 시장은 “보바스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은 하남시 의료서비스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며 현장 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전문 의료진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의료 현장의 최일선에서 환자들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과 현장 근로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전하며, 보바스병원이 지역사회의 의료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보바스병원의 개원 후 하남시의 의료 서비스 수준은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첨단 치료 시스템과 최적의 환자 중심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보바스병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바스병원은 지역 인재 중심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하남시의 미래 의료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바스병
훈민정음세계화연구회는 10월 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훈민정신 세계화 선포식’과 함께 윤경희 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창제의 정신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불교계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훈민정음세계화연구회(총재 범종스님)는 제578주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이번 선포식을 통해 2025년 법인 단체 등록을 목표로 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연구회는 지난 2월 성북성심병원에서 창립총회와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 범종스님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한글이 지닌 독창성과 예술적, 학문적 가치를 더욱 깊이 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글이 인류 공동의 언어와 문화를 아우르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이 자리가 한글의 무한한 가능성과 훈민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포교원장 선업스님 역시 격려사에서 “훈민정음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그 의미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새겨지길 바란다”며 연구회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경희 작가의 휘호 퍼포먼스와 원장현
성남시에서 주최한 게임문화축제 ‘GXG 2024’에서 MD 상품과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 등 12,584,000원이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에 기증됐다. 이번 기증은 게임 산업의 선도적 도시로 자리 잡은 성남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축제에서 판매된 상품은 GXG 2024의 공식 MD 상품과 함께 펄어비스와 네오플에서 기증한 상품들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축제는 단순한 게임 관련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형성했다. ‘GXG 2024’는 지난 9월 6~7일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게임문화축제로, 3만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게임 산업이 지역 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기부와 사회적 기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은 기증받은 물품과 수익금을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 강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이 “게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0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온라인게임과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채명 의원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채명 의원은 김옥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상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을 지목했다.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8일 제307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심의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사업은 모두 3건으로 △ 퇴계원 운동장 조성사업 △ 다산동 인공암벽장 설치사업 △ 화도읍 마석우16리 마을회관 건립사업이다. 이날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전원은 퇴계원읍과 다산동, 화도읍에 위치한 심의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꼼꼼히 돌아보며 담당부서로부터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해 질의를 이어나가며 심도 깊은 안건 심사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은“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방안’연구모임이 지난 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손정자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인 (주)콘텍이엔지 책임연구원은 남양주시 플라스틱 분리배출 현황 및 실태조사 결과 시 자체에서 재활용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문제점으로 진단하며 남양주시 내 거점자원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이 가능한 업체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의 참여율을 높이고 투명PET병이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투명PET병 전용 분리 배출기’를 운영할 것을 건의했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손정자 의원은“국내외에서도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원순환을 통한 순환경제의 활성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이번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남양주시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정책사업 연계 및 관련 조례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파올라 팜팔로니(Paola Pampaloni) 유럽대외관계청(EEAS) 아시아·태평양 부실장과 2024년 10월 10일 '제6차 한-EU 에너지·환경·기후변화 작업반 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했다. 외교부에서 개최된 동 회의에서 양측은 에너지, 환경, 기후변화 관련 정책을 교류하고, 한-EU 그린파트너십 이행 등을 포함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동 작업반은 '한-EU 기본협력협정'에 의거하여 한국과 EU간 기후변화, 청정에너지 전환, 순환경제 등 시급한 현안들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2018년에 설립됐다. 금번 제6차 회의에서 한국과 EU는 저탄소 에너지 전환, 순환경제, 생물다양성 등 환경 보호, 기후변화 대응 강화 등 핵심적인 의제에 대해 양측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정책 동향을 공유했다. 에너지 관련, 양측은 2050 글로벌 탄소중립과 파리협정의 1.5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양측의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에너지 효율성 및 에너지 절감, 글로벌 에너지 안보, 메탄 감축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우리측은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와
화성시의회는 10월 10일 안산시 단원구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열린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화호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수변 도시의 미래 비전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의원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국토부·환경부·해수부 장관,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주요 내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시화호는 30년간 지역 경제와 환경 보전의 중심이 되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화호 수변도시가 더욱 발전된 미래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주최로 열린 기념행사는 ‘시화호 30년,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도시 발전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0주년 기념 영상 및 퍼포먼스와 함께 시화호 마스터플랜을 통한 시화호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화성시의회는 10월 10일,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향남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관내 역사와 시설물에 대한 최종 점검을 위한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이계철, 조오순,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김경희, 송선영, 최은희 의원을 비롯하여, 교통국장,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시공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개통은 화성시 교통 환경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며, “향남역을 비롯한 역사 주변 인프라가 안전하고 완벽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은 홍성에서 송산까지 90.1km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으로, 그중 화성시 구간은 약 28km에 달하며 ▲향남역 ▲화성시청역 ▲서화성역 등 총 3개의 역사가 포함된다. 2024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개통 후 인접 지역으로의 교통망이 강화되고, 경기 서부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의회는 10월 10일, 화성시청 본관에서 열린 ‘화성국제테마파크 브랜드 선포식’에 참석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화성국제테마파크의 브랜드 언팩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흥범 화성시의회 부의장, 장철규, 이계철, 조오순, 김경희, 송선영,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등 7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흥범 부의장은 축사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아시아 최고의 관광 명소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15,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총 4.5조 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127만 평의 부지에 해외 유명 IP(Intellectual Property)를 접목한 혁신적인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이번 선포식에서 해외 IP사가 글로벌 미디어그룹 ‘파라마운트’로 확정ㆍ발표되면서 그 기대감이 더욱 증폭됐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후반기 의회 의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히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강조했다. 그는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평택 시민과의 소통 강조 강 의장은 먼저 평택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평택시는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로, 최근 많은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참여입니다. 여러분의 목소리가 평택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평택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각오 강 의장은 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된 소감을 밝히며, "평택시의회 원 구성이 지연된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는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아
배우 이시영(42)이 독도를 방문해 태극기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한 이후, 일부 일본 네티즌들이 악플 테러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팬들은 이에 맞서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9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고 굵게 다녀온 독도”라는 제목과 함께 독도 방문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이시영은 독도 선착장에서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당당히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녀는 게시물에서 “이날 파도가 잔잔해서 독도 접안에 성공했다”며 “울릉도에서 1박 하면서 성인봉에도 올라갔고, 추천받은 횟집도 다녀왔다. 1박 2일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 모든 일정이 완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게시물은 큰 관심을 받으며, 9월 30일 오전 기준으로 6만7000개의 좋아요와 7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이시영의 행동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악플을 달기 시작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일본어로 비난 댓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좋아했는데 유감이다. 이런 게시물은 올리지 말았어야 한다”고 했고, 또 다른 이는 “독도는 한국이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실효 지배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지 말라”며 불만을 표했다
9월의 마지막 주말, 대한민국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물든 가운데, 신촌의 한 공연장에서는 직장인 밴드들의 열정이 폭발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직장인 밴드의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매버릭 스테이지’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첫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일렉기타와 드럼, 키보드의 조화로운 멜로디가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비트는 이내 관객들을 무대로 끌어내며 뜨거운 에너지를 방출하게 만들었다. "여기가 직밴의 고향이네요"라는 참가 팀의 말처럼, 이날 공연장은 직장인 밴드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잡은 듯했다. 이번 공연은 기존 직장인 밴드 공연의 한계를 뛰어넘은 획기적인 시도였다. 그동안 직장인 밴드는 공연장을 직접 대관하고 지인을 초대하는 소규모 동호회 이벤트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매버릭 스테이지’는 티켓 판매와 협찬을 유치하며 대중을 모은 성공적인 행사를 선보였다. 총 6팀이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AshDish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첫 무대를 열었고, 이어진 탄소세는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공음밴드의 차분하면서도 폭발적인 무대는 절정을 선사했고,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독교 단체, 기쁜소식 선교회가 급성장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가 이끄는 이 단체는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활동과 함께 종교적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기쁜소식 선교회는 청소년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다. 현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 SNS 중독, 학교 폭력, 우울증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마인드 교육’을 제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국가의 정부와 지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다수의 국가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청소년 문제 해결에 협력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청소년 문제를 넘어 종교계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100% 은혜로 구원받는 예수님의 보혈’이라는 교리는 많은 신앙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각국의 목회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행위나 노력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만 구원이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전 세계 신앙 공동체에서 지지를 얻고 있다. 기독교를 넘어 다른 종교 지도자들 역시 기쁜소식 선교회의 사상에 공감하고 있다. 전세계의 많은 종교 지도자들은 "모든 종교가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기쁜소식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대한실버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김천대학교 등이 후원한 '2024 행복나눔 실버 대잔치'가 지난 10월 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약 1만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자리 이번 행사는 '소중한 노년을 아름답고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이었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천실내체육관은 어르신들로 가득 차 활기 넘쳤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됐다. 대한실버회 회장 노용조 목사는 환영사에서 “어르신들의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매년 실버 대잔치를 개최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오늘의 성과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행사는 마산지역 학생들이 준비한 '어사 성이성' 댄스 뮤지컬로 시작해, 건강 레크리에이션, 한국 전통 문화 공연인 부채춤, 중남미 문화공연 'Recuerdo'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는 4일 수원시 광교 일원 음식점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과 소통을 위한 오찬 정담회를 통해 미래 성장산업과 AI, 국제협력 정책 추진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정담회는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과 부위원장인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 정책지원팀장 및 직원 2명과 경기도일간기자단 언론인 8명 등이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신설 상임위로써 인공지능 기반으로 미래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상임위인 만큼 열린 생각으로 위원들과 집행부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행복한 생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위원회 역시 양당의 협치로 모범적인 정치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의 편의를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고 의회도 집행부에 협조해야 할 부분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면서 “언론이 우리 위원회의 역할 및 방향에 관해 집행부와 의회가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과 필요하다면 질책도 해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전석훈 부위원장은 언론인 출신답게 “취재와 의정 활동의 차
문재인 전 대통령이 10월 4일 경기도 수원을 방문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났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이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참석 차 경기도를 방문해, 오후 4시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기도청을 찾았다"며 "전직 대통령의 경기도청 방문은 처음 있는 일로, 경기도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였다"고 전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 부부는 김 지사와 함께 5층 집무실에서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 부지사들, 정무수석, 비서실장,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문 전 대통령 부부에게 DMZ에서 재배된 'DMZ 꽃차', 비무장지대 대성동마을에서 수확한 햅쌀, 그리고 장단 백목 종자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 기념품들은 "평화 염원 3종 세트"로, 남북 화합과 평화의 상징으로 의미를 담았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경기도청 인근의 광교호수공원을 방문해 김동연 지사와 산책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두 사람은 도보로 수원컨벤션센터로 이동해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기 있는 지도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후반기 의회 의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히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강조했다. 그는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평택 시민과의 소통 강조 강 의장은 먼저 평택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평택시는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로, 최근 많은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참여입니다. 여러분의 목소리가 평택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평택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각오 강 의장은 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된 소감을 밝히며, "평택시의회 원 구성이 지연된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는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