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공무원의 도전적 시도를 장려하고 보상·보호제도를 통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지원하고자 '2024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교육·소통 활성화 ▲적극행정 대시민 홍보강화 등 6대 추진전략, 30개 실천과제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➊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전담 부서와 기관 내‧외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부서별 ‘적극행정 리더’를 지정하고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단’을 통해 구‧군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민간과 공사·공단도 방문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유한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대상 확대 ▲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 적격업소 사후관리 체계 개선 ▲미결정 학교시설 도시관리계획 결정 추진 등 3개 과제를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가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15개사, 146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도 지역기여도 조사'(2023년 실적)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기여도 조사는 대형유통업체의 지역기여 실태를 파악하는 조사로, 대형유통업체가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9년 도입됐다. 평가지표는 총 2개 분야 8개 항목으로, 각 지표는 유통업체, 시민단체,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참석하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매년 수정·보완되고 있다. 2024년도 지역기여도 조사는 2023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하며, 조사 결과 전반적인 지표가 온라인 유통업체의 강세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주요 지표 가운데 지역인력고용 비율(98.2퍼센트(%))과 지역생산품 납품액 비율(14.9퍼센트(%))은 각각 전년 대비 0.1퍼센트포인트(%p)와 2.3퍼센트포인트(%p) 상승한 반면, 지역상품 납품액 비율(35.8퍼센트(%))과 지역업체 입점 비율(9.5퍼센트(%))은 각각 전년 대비 0.4퍼센트포인트(%p)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산지원단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와 탄자니아 다레살람에 소비재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부산 중소기업의 해외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동과 아프리카를 잇는 요충지인 이집트 카이로와 무역 중심(허브)도시 탄자니아 다레살람의 신규 생활 소비재 2개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중동, 아프리카로 교역 범위를 다각화하는 이유는 신흥 국가들의 높은 성장잠재력과 교역 전략국으로서 중요성 때문이다. 무역사절단에는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부산지역 소비재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했으며, 이들 기업은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129건의 일대일(1:1) 대면 상담을 벌여, 402만 달러(약 56억 원)의 계약체결 등의 우수한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8개사는 주로 ▲화장품▲유아용품▲페인트▲의료기기 소비재를 취급하고 있다. 참가기업은 모두 카이로와 다레살람 현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무역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24 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육상 단일종목 대회로, 아시아육상연맹(AAA)의 승인 대회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시가 후원한다. 해양도시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광안리의 그림 같은 바다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전 세계 13개국 47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신의 한계를 향한 도전을 펼친다. ▲남자부에는 한국기록을 8번 갈아치운 연제구청 소속의 진민섭을 필두로, 국가대표 한두현, 일본 국가대표 미사키 에지마 등이 출전하며, ▲여성부에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미국의 소피 거터머스, 중국 대표 출신 챠올링 천과 한국 국가대표 임은지, 조민지 등이 출전한다. 유(U) 주니어 남자부에는 대회 기록 보유자인 대만의 즈치앤 왕, 일본 국가대표 료타 무라코소 등이 출전해 미래의 장대높이뛰기 스타들을 직접 만나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제29회 환경의 날(6.5.)을 맞아 오늘(5일) 시청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함께 다짐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먼저, 오늘(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작은실천 큰변화,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도시'를 주제로 '제29회 환경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관기관, 환경단체 관계자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손글씨(캘리그라피) 공연 ▲환경 영상상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제25회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와 ▲환경의 날 기념 유공자에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며, 손글씨(캘리그라피) 공연에서는 제29회 환경의날 주제인 ‘작은실천 큰변화,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도시’를 손글씨로 선보인다. 환경 영상상영에서는 제2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에서 인기상을 받은 장승욱 감독의 ‘바다 위의 별’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2동은 지난 3일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서2동위원회에서 관내 거주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2동 위원회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따뜻한 한 끼 음식을 대접하고 마음을 담은 선물(우산과 수건)을 전달하여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동석 위원장은“국가 유공자 및 가족 여러분의 헌신에 대해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오늘 이 자리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은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찾아가는 건강 플러스 교실’을 지난 5월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 플러스 교실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와 금정구보건소,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건강(혈압·혈당) 측정 △인지 선별 검사 △치매 예방 체조 △노인 우울 검사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까운 경로당에서 혈압과 혈당도 측정하고, 치매 예방 체조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관내 경로당 9개소 중 2개소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현재 진행했으며, 앞으로 나머지 7개소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9회 세계도시정상회의'에 참석해, 부산의 항만 미래를 소개하고 참가한 각 도시 시장 등 고위급 인사와 만나 도시정부간 교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세계도시정상회의(WCS)는 세계도시 간 도시문제 논의 및 사례 공유를 통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2008년 싱가포르에서 창설, 매 격년 개최돼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행사다. 올해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전시센터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70여 개 도시 시장과 정책가, 중앙정부 관계자 등 각 도시 대표단들이 이번 회의를 위해 참석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첫째 날(6.2.) WCS와 동반 개최되는 세계도시정상회의시장포럼(WCSMF)에 참석해 주요 도시 시장들과 교류했다. 다음날인 3일, WCS 항만 특별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항만개발로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이라는 주제로 미래 항만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시의 노력에 대해 발표하고, 부산의 사례를 각 도시에 공유했다. 항만 특별세션은 싱가포르 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에 금정구청 민방위 실전훈련센터를 활용하여‘우리 마을 방재 피크닉 시즌3’을 개최했다. 우리 마을 방재 피크닉은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총 7개의 부스로 나누어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심폐소생술 체험, 화재진압 체험, 화생방 체험, 지진대피 체험, 재난대피소 체험, 비상 배낭 꾸리기, 재난탈출 윷놀이 게임)을 운영했다. 이번 방재피크닉은 총 7개의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응급처치 북아트 활동, 소방복 입고 SNS 해시태그 올리기 활동, 큐알 코드 인식을 통한 참가자 리뷰 남기기 활동 등을 통해 알찬 행사로 기획하고‘재난에 강한 마을 금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활동 또한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이번 방재 피크닉은 그간 총 4회에 걸쳐 재난 리더 양성 교육을 이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명이 부스별 재난 리더가 되어 활동했으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재난 리더 주도하에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6일) 오전 9시 55분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하윤수 시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박형준 시장 추념사 ▲시립예술단의 헌시낭독 ▲시립합창단의 추모합창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며,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 우리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확산시켜 미래 세대가 선대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충일에는 각 가정과 직장에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정각 10시부터 1분간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께서는 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를 비롯한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태동이 부산에서 시작된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오늘(5일) 오전 11시부터 전력반도체 투자유치 기업인 ▲㈜아이큐랩 착공식과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현장점검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워크숍을 차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부산시를 비롯한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5개 시도와 산업부, 그리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유관기관, 관련 기업 등이 부산에 모여 특화단지 조성 의지를 함께 다지고,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7월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로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 선정됐으며, 이후 산업부와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선도기업 6개사를 선정하는 등 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오전 11시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 포함된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8-4구역)에서 전력반도체 투자유치 기업인 ㈜아이큐랩의 본사 이전 착공식이 열린다. 박형준 시장,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김영진 산업은행 부행장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구는 3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폭력․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해운대구는 관리자들이 민주적이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성인지력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최근 맨발 걷기가 큰 인기인 가운데 해운대구 장산산림욕장의 황톳길이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3월 좌동 대천공원 장산산림욕장 산책로(좌동 1054-34번지)에 길이 150m, 폭 1.5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대천공원 입구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황톳길은 장산 계곡과 인접해 있어 주변 나무가 만든 그늘 아래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다. 황톳길 끝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신발장과 맑은 계곡물로 발을 씻을 수 있는 자리도 만들었다. 장산산림욕장 황톳길이 순 황토로만 채워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황토는 성인병 예방, 신진대사 촉진, 통증 감소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대천공원과 장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맨발길 조성 요구가 많아 이에 발맞춰 황톳길을 조성했다”며 “방문하셔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도 다지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오후 7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합동추모예술제’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우리 가슴속에 새겨질 무한한 감사와 나라 사랑의 마음이 영면하고 계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영혼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길 바라며, 삼가 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4일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행정문화분과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치분권 전략정책의 쟁점과 부산지역 및 시민 주체 강화의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황한식 상임대표가 발제를 맡아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키워드로 주민자치와 지방분권을 제시하며, 지역과 시민의 주체적인 역량에 대한 중요성 및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자치분권과 지역혁신발전 리더십 전략을 통해, 시민 주체 리더십 육성의 긍정적 영향을 제시하며, 시민정치를 선도할 수 있는 네트워크 강화 및 구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날 회의에는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외에도 자치분권 실무자 등이 참가해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의회·부산시 간의 소통의 기회가 됐다. 송상조 행정문화부위원장은 “수도권 집중화가 심화되면서 지역에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자치분권시대 지차체의 역할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히며,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지역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