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서구 충무동 영계마을는 지난 8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콩나물20kg과 달걀 300알 (15만 원 상당)식료품을 보내 기부자 76호로 선정됐다. 강승오 대표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무동 주민센터와 마음을 함께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대신동 치킨 나눔회와 연계하여 한부모 및 다자녀가정 8세대에 치킨세트를 지원하며 온기 넘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부산 우체국 소속 우정이봉사대와 연계하여 취약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등 재능기부를 통해 든든한 보금자리 집수리 지원 활동을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이우완 의원(내서읍)은 11일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 유산인 지역어(사투리)의 보전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창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 개정안을 가결했다. 개정안은 13일 제1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큰 틀에서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립·보전하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창원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지역어’를 보전하고자 실태조사, 교육과정·교재 개발, 문화 창작 사업, 행사 개최 등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조례 명칭도 ‘창원시 국어 진흥과 지역어 보전에 관한 조례’로 바꾼다. 이와 관련해 국어기본법은 지방자치단체가 ‘사투리’, ‘방언’ 등의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나, 창원시에는 조례와 구체적인 계획, 사업이 없었다. 이우완 의원은 “지역어는 지역의 역사와 지역민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전통·문화유산”이라며 “조례의 개정을 통해 지역어가 후대에도 전승되고, 또 보전될 수 있을 것”으로 강조했다. 이어 “국립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11일 진해군항제 준비 현장, 진해생활폐기물 매립장, 진해야외공연장 등 현장 방문에 나섰다. 위원회는 먼저 오는 23일 개막을 앞둔 진해군항제 준비 현장을 방문했다. 축제 구성에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했다. 특히 인파가 몰리는 여좌천 주변과 진해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각별한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정길상 위원장은 “예년보다 일찍 군항제를 개최한다.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이어 민원으로 공사에 차질을 빚었던 덕산폐기물매립장 3공구 조성사업 현장도 방문해 현황을 살폈다. 이곳은 진해구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22년 착공했으나 반대 민원으로 공사가 중지됐었다가 지난해 7월 재개됐다. 또한, 진해야외공연장을 방문해 야외무대와 전시실을 둘러보고, 최근 성공적인 전시로 호평을 받는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전’을 관람했다. 정 위원장은 “이번 진해야외공연장의 전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11일 더 나은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역의 경제·복지 관련 시설을 방문해 점검했다. 경제복지여성위는 이날 진해구에 있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각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진해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발굴·개입, 실태 조사·연구, 상담·사례관리, 돌봄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효율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센터는 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산업 등 기술혁신형 기업에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 공간을 제공한다. 오는 5월 준공, 7월 기업 입주 준비로 분주하다. 끝으로 진해청소년상담센터에서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청소년이 원하는 것, 효과적인 상담과 지원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박선애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 및 '부산광역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가 11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반선호 의원은 최근 계속해서 발생하는 ‘행정망 먹통 사태’와 통신장애로 인해 ‘광안리 2024 카운트다운 드론쇼’ 행사가 연기되어 시민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는 사례 등을 들며, 언제 닥칠지 모를 디지털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지난 23일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에는 디지털재난 발생 시 위기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해 재난이 발생하면 시민에게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디지털재난 대비를 위한 정기적 안전점검을 하도록 의무화하고,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디지털재난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통합관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부산시 조례는 디지털재난 상황의 발생시 개별적 대응이 어려운 플랫폼 노동자 등의 피해 지원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강서구의회가 11일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역사 신설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에는 국토교통부의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서 최적안으로 제시된 [대안 1] 대신 ‘에어시티’ 개발 예정지인 눌차지구를 지나는 [대안 3]으로의 변경과 신설 역사 설치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부산시는 가덕도 눌차지구에 공합복합도시인 ‘에어시티’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항만·공항·철도의 ‘트라이포트 구축을 통한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를 구상하고 있는데, 현행 계획대로라면 접근철도는 에어시티를 지나지 않을뿐더러 종착지인 신공항에 정거장 1개소만 건설될 예정으로 가덕도에 철길이 깔리더라도 열차는 중간에 서지 않는다. 강서구의회는 국토교통부의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건설사업안이 공항배후도시 조성, 교통플랫폼 구축 등 신공항과 연계한 부산시의 ‘공항복합도시 정책구상’을 배제한 것으로 에어시티 예정지인 눌차지구에 접근철도가 정차하지 않을 경우 신공항 개항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부산의 비전 실현을 기대할 수 없다는 입장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진구는 노후된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 또는 비주택(창고)의 지붕이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직접 철거·운반 처리 및 개량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주택과 비주택 포함 총 61동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슬레이트 철거는 주택을 동당 최대 700만원, 비주택을 면적 200㎡ 이하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일반가구 동당 최대 500만원, 취약계층은 동당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액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3월 18일부터 건축물 소재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부산진구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진구는 반려가구가 확산됨에 따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친화도시 여건 마련을 위해서 동물등록을 완료한 부산진구 거주 반려인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2023년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대학교인 부산여자대학교 동물보건과와 함께 2024년도에 분기 1회(총 4회) 운영할 예정이며, 최초 1기를 3월 30일 부산여자대학교 강의실에서 운영한다. 강좌는 펫티켓, 문제행동 교정교실, 반려견 건강관리 등 3개 강좌로 구성되며, 모든 강좌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의는 부산여자대학교 동물보건과 교수 및 경찰인재개발원의 경찰견훈련센터의 전문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3월 25일 오후 18시까지 전화,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인원이 다 모였을 경우 조기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진구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에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처음 운영되는 만큼 반려인들의 반응이 좋아서 매년 운영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3월 저출생 시대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신규 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개원하고 8일 어린이집 운영관련 보육교직원 의견청취 및 노고격려를 위해 순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사랑과 희망의 복지건강도시’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공립어린이집은 신규 500세대이상 공동주택 내 공립어린이집 2개소, 300세대 이상 ~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내 공립어린이집 1개소으로 조성하여 26명의 보육교직원이 130여 명의 원아를 보육한다. 특히 부산진구는 민간어린이집 설치 대상인 공동주택에 해당지역(부전2동) 내 어린이집이 전무한 사정을 검토하여 입주예정자 동의 및 국⋅시비 확보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하여 공보육 사각지 해소에 기여했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립어린이집에 원아를 보내게 되어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신규 공립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촘촘한 공보육 인프라 확장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3월 11일부터 근무시간(09:00~18:00)중에만 발급받을 수 있었던 민원서류 122종을 365일 24시간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당감1동, 개금3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서류를 신분증 없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야·개금동 권역에 아침과 야간시간(07:00~23:30)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금동새마을금고 본점(가야대로 493)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신규 설치하여 3월 11일부터 발급 개시된다. 개금동새마을금고(본점)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등기부등본, 가족관계(제적)등록부를 제외한 111종이 서비스 된다. 범천동 권역에는 시민장례식장(자유평화로 31)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신규 설치하여 3월 11일부터 365일 24시간 발급서비스가 되며, 가족관계(제적)등록부도 발급받을 수 있어 인근 상가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민원발급창구는 부산진구청 등 23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되며, 24시간 및 야간운영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8일 직원,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 사거리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구민들에게 대설 및 한파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배부하여 각종 재난 시의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구민안전보험 및 군복부상해보험 홍보물을 통해 각종 재난 등의 피해 상황에 대한 보상제도도 홍보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중구는 구민의 노쇠를 예방하고자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할 ‘건강업(UP) 교실’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65에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인구가 접근하기 쉬운 마을건강센터 3개소(동광동․보수동․영주1동 마을건강센터)에서 매주 1회씩 총 10회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신체기능을 평가하여 적절한 운동법과 식단을 제공하고,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유관기관을 연계해주는 등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하면 우선 사전검사(노쇠 관련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노쇠 척도(건강, 전노쇠, 노쇠) 중 전노쇠군 단계(점수)에 해당하면서 65세 이상인 주민이 참여 대상자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구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치(틀니)를 지원하는 사업도 펼친다. 만 65세 이상, 만 40세 이상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현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보건소의 구강검진과 시술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성창용 의원(기획재경위원회, 사하구 3)이 단독발의 한 '부산광역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가 11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3년(11월말 기준) 부산의 업무상 재해자 수는 7,155명이고 이 중 95명이 산업재해로 사망했다. 부산에서 산업재해로 매년 7천여 명이 다치고, 100여 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고 있다. 또한, 부산의 40만 개가 넘는 사업체 중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전체 사업체 수 52,058개 중 50인 이상인 사업체는 3,537개(7%)이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체는 48,521개(93%)로 부산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체 10개 중 9.3개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이다. 성창용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이후 부산에서 전국 처음으로 1명이 사망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봤다. 이에, 성창용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정부 차원의 안전관리정책, 처벌과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