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초등학생들을 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 '주말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엔 박물관'은 평일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 아래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나는 문화유산 의사'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보존과학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토기 복원을 통해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문화유산의 개념과 보존과학자의 역할, 보존처리 방법에 대한 시청각 수업 ▲ 토기 복원 실습을 통한 보존과학자 역할 체험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체험 교육은 시청각 수업을 통해 학습한 토기 복원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며 훼손된 유물의 보존처리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으로, 결과물(복원된 토기)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교육이 있는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도서관은 올해도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부산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은 2020년 개관 이후 꾸준한 자료 확보를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포함한 총 1만5천여 종의 소장형 전자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은 전자도서뿐만 아니라 일반 공공도서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구비하고 있다. 이곳에는 시민들의 문학 감수성을 깨울 수 있는 ▲시 ▲오디오북 콘텐츠와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 ▲무용 콘텐츠 ▲어학·정보 기술(IT) 관련 인터넷 학습(이러닝) 콘텐츠, 학술연구자를 위한 ▲학술 데이터베이스(DB) 등은 물론, 발 빠르게 세계 각국의 시사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전자잡지 ▲신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득하다. 특히, 올해는 구독형 전자도서 플랫폼으로 기존 알라딘, 북큐브 외 '교보문고'가 추가돼 구독형 전자도서가 5만여 종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도서 선택폭도 넓어졌다. 총 22만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한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경지 내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미세먼지 및 산불 예방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추진한다. 센터는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파쇄 우선순위 지역을 시작으로, 신청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파쇄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쇄 우선순위 지역은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농 ▲여성농업인 ▲영세농 농경지 등이다. 파쇄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이며, 파쇄 작업과 함께 불법 소각 방지교육,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센터 기술농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국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농업인에게 홍보해 농경지 불법 소각을 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구포1동 통장연합회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인근 주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대리천 생태탐방로 일원불법투기 집중 대상지를 중심으로 구포1동 통장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가하여 폐목재, 담배꽁초, 기타 생활폐기물 등 800L에 달하는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봄맞이 도시환경 정비에 참여해주신 주신 구포1동 통장연합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리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는 복지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희망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구 ‘희망톡’은 2019년 3월에 각 동별로 개설했으며, 복지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한 1:1 상담창구 운영과 함께 다양한 복지 소식을 전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정보 안내 채널을 한곳으로 집중시켜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월 1회 각 동의 복지 소식을 담아 채널을 구독하고 있는 주민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이는 ‘희망톡’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톡 사용자는 누구나 별도 회원가입 없이 검색창을 통해 채널을 추가하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업무 종료 후에는 다음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보게 되면 언제든지 북구 희망톡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 라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찾아가는 건강 사랑방’을 4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 사랑방’은 관내 9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활력 징후를 측정하고 건강상담 및 건강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기비골마을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이렇게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도 체크해주고 건강 관련 궁금했던 점도 알려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다양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현실적인 제약 등으로 꿈을 포기해야 했던 구민들에게 배움을 통해 다시 꿈꾸는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자 꿈 실현 프로젝트 제3기 ‘꿈.다.시. 학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다.시. 학교’ 사업은 2022년 제1기를 시작으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북구만의 특화사업으로,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고 있던 꿈에 대한 항해를 시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향후 심화활동 등 발전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제공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구는 구민들이 쉽게 도전하기 어려웠던 글쓰기, 사진, 미술, 연극 분야의 꿈을 지원할 계획으로 각 분야별 프로그램의 성과물은 구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성과공유회 개최와 더불어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전시, 공연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도서출판 기념회 개최, 도서관·독립서점 등에 도서 무료 비치, 사진작품 전시회,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및 문화 소외공간에 작품 기부 등 구민들이 꿈을 실현하고 재능을 나눌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자원봉사단체 함박웃음꽃봉사단과 함께 봄맞이 초화 식재 및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함박웃음꽃봉사단, 새마을문고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동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구포3동 쌈지공원과 도로변 유휴부지에 금어초 및 가자니아 400본을 식재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봄 맞이 준비에 앞장섰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 “이번 초화식재를 통해 쓰레기로 가득 찼던 유휴 부지를 깨끗하게 정비하고 새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며 환경정비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시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3월 11일부터 창원시가족센터(성산구 가음동), 창원시진해가족센터(진해구 용원동)에서 다양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시 가족센터(성산구 가음동 여성회관 창원관)에서는 즐거운 한국어(초급과정) 매주 월, 수, 금/13:00~15:00,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읽기 과정 매주 월, 수/10:00~12:00, 사회통합프로그램(1, 2단계)_매주 월, 화, 목 13:30~16:30으로 진행되며, 창원시 진해 가족센터(진해구 용원동 공영주차빌딩 1층)에서는 생활 한국어 1 매주 화, 목/ 13:00~15:00, 생활 한국어 2 매주 화, 목/ 10:00~12:00로 운영한다. 한국어 수업에 참여한 일본 결혼이민자는 “한국어 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해 실력을 향상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 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오후 2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세종 토파즈룸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과 미래항공본부장, 항공안전기술원장, 창원특례시를 포함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17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 사업은 3월 중 착수하여 11월 29일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드론으로 높고 넓게,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대원레포츠 공원, 북면 수변생태공원, 만날재공원 일원에서 드론 비행 경로를 구축하여 편의물품(음료수, 과자류 등)을 배달할 예정이다. 향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써 드론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나아가 AAM(미래 항공 교통) 산업까지 함께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드론 배송의 실용화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수요자(시민) 중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KG 모빌리티 구포서비스프라자에 방문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나눔가게 현판 전달은 정기 후원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후원에 대한 자부심 고취 및 지속적인 후원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전했다. KG 모빌리티 구포서비스프라자(주)는 매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愛 희망나눔 사업’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사회 환원에 흔쾌히 동참해 준 ‘나눔가게’ 참여업체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구포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김상현 의원(충무, 여좌, 태백동)은 지난 8일 열린 제13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공유재산의 적극적인 관리 필요성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2022년 결산 기준 창원시가 보유한 공유재산의 평가 총액은 13조 8147억원이다. 이는 2024년 창원시의 전체 예산(4조 32억 원)의 3.45배에 달한다. 김상현 의원은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의 주체로서 공공성과 공익성을 위해 관리하고, 경제적 수익성을 도모하는데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이후 전반적인 점검 결과 2022년 말 220억 원으로 등재됐던 무체재산이 2023년 가결산 기준 2000만 원으로 크게 줄었다”며 철저한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수원과 용인, 고양 등 타 특례시와 비교해 토지와 건축물 등 공유재산의 평가액은 비슷하나, 해당 자치단체가 수도권에 있는 특성상 공시가격이 높게 책정된 것으로, 실제 관리 면적이나 건수는 더 적다”며 “그럼에도 해당 특례시는 재산관리과를 별도로 운영하고 직원 수도 평균 12명에 달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지난 5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 (사)한국외식업중앙회부산광역시지회 동구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음식문화개선 유공자(양미화/수정각, 황정순/동촌황정순수육전골, 박재우/범일빈대떡)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외식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식품위생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동구청 환경위생과에서는 식중독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안재권의원은 제319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는 3월 11일 상임위원회(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3월 14일 제31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으로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부산은 이동소음 민원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과 합동단속을 한 결과 2023년 10월 기준 이동소음 규제단속 건이 총 617건(이륜차 89%, 확성기 7%, 음향기구 4%)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배달대행서비스 등의 확대에 따른 이륜자동차 이용량 급증은 과속, 소음, 불법개조 등으로 이어지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시켰다. 안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조례' 제정(안)에는 2023년 6월 개정된 '소음․진동관리법'의 내용을 기반으로 했으며, 이륜자동차의 불법개조 등으로 야기되는 소음민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이륜자동차 부품 판매 및 정비업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는 노상공영주차장에 스마트 무인주차 정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영주차장 이용에 따른 주차요금 정산과 각종 감면 혜택 적용에 대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객과 상점가 이용자가 많아 주차 민원의 발생이 잦은 부산역 인근의 노상 주차장에 6월까지 시범 운영될 계획이다. 시스템이 설치되는 중앙대로196번길 노상공영주차장은 주차면이 14개로 평일 기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3월중 시설 설치를 마치고 무인주차 시스템이 가동된다. ‘스마트 무인주차 정산시스템은’ 주차장 관리자가 없이 주차와 정산이 가능한 주차 서비스로, 차량이 주차면에 진입하면 바닥의 제어 장치가 올라가고 앱과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운전자가 직접 요금 정산 후 장치가 내려가 차량 출차가 가능하게 된다. 주차시간과 요금은 바닥 센서를 통해 정확하게 계산되고 콜센터에 차량 정보를 등록하면 다자녀‧장애인 등 각종 감면 혜택은 자동으로 적용된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 동안의 고객만족도와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주차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