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13일 창원시가 무공·보훈수훈자에게 보국명예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재정이 부족한 만큼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해야 한다고도 했다. 성 의원은 이날 제1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고의 존경과 예우로 보훈가족을 대우해야 한다는 취지로 5분 발언을 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한 수많은 영웅에게 제대로 된 대우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창원시에는 2420명의 무공·보국수훈자가 있다. 성 의원은 “마땅히 받아야 할 보훈명예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가보훈대상자는 국가에서 보훈급여를 받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참전수당이나 보훈수당을 받는데, 지자체의 여건에 따라 수혜 대상이 제각각이다. 이에 성 의원은 창원시에 무공·보훈수훈자 보국명예수당 지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창원시 재정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국가보훈부에 강력하게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고 수호하신 분들,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제대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황점복 창원시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13일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을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로 이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황 의원은 이날 제1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마산회원구 합성동 상권의 침체를 우려하며, 고속버스터미널 이전을 통한 역세권 개발 ‘동반 상승(시너지)’ 효과를 꾀하자는 취지로 의견을 밝혔다. 황 의원은 고속버스터미널을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로 이전하면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합성동 시외터미널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돼 최적화된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양덕동 중심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옮기고 나면, 주변 도시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사업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시철도(트램), 도심 항공 교통(UAM), 개인형이동장치(PM) 등 미래 교통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거점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황 의원은 “미래형 교통체계의 완성은 지역사회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한려수도권에 유일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은 증가하는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 거점을 조성하고자 우리나라 전 해역을 7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권역 해양레저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수도권, 서해안권, 다도해권, 동해안권, 제주권 5개 권역에 해양레저관광 거점이 선정됐고, 현재 한려수도권(경상남도)과 동남권(부산, 울산) 지역만 거점 선정이 되지 않았다. 창원시는 지난해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탈락한 뒤 곧바로 2024년 공모사업 준비에 돌입했고, 경남도 및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전방위적 노력을 통해 올해 해양수산부 해양레저 관광 거점 공모 사업비 10억 원을 정부 예산에 반영시켰다. 창원시는 정부 예산 반영과 더불어 공모사업도 착실히 준비 중이다. 2024년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지난해 이미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최적의 구상안을 수립하고 있다. 해양레저관광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공행정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실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하여 13일 마산회원구 올림픽기념관(공연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대응을 위한 교육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 부서인 안전총괄담당관실에서 주관했으며, 중대 산업·시민재해 담당자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등 창원시의 중대재해 관련 실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산업안전보건법과의 연계성, 도급인의 안전조치 이행사항, 유해·위험요인 사례 설명 등 관련 실무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장승진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능력을 키워 안전·보건체계구축의 토대를 마련하여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회계연도 고향사랑기금 결산 심의를 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원년인 지난 한 해 고향사랑기부금 3억 6,837만 원을 모금했으며, 지출없이 전액 은행에 예치해 둔 상태다. 시행 첫해 창원특례시는 도내 지역축제, 해군 신병수료식, 자생단체 회의 등에 직접 찾아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또한 인근 시군과 합동으로 관공서, 기업체를 상호 교차 방문 홍보를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집중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장금용 창원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창원시 제1부시장)은 “2023년도에 창원시를 아끼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뜻깊고 의미 있는 기금사업 발굴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 중 1억 640만 원을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올해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된 4개 사업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은 13일 제62회 진해군항제의 ‘바가지 요금’ 근절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문순규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이날 열린 제1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진해군항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강력 대처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결의안은 창원시의 바가지 요금 근절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지난해 진해군항제는 바가지 요금으로 전국적인 질타를 받았다. 이에 창원시는 올해 축제 기간 바가지 요금 신고포상제와 삼진 아웃제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불법 전대 행위를 적발하면 즉시 업주를 퇴출하고,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으며 3년간 참가를 금지시킨다. 행정안전부는 ‘합동 바가지요금 점검 태스크포스’ 운영 계획을 밝혔다. 문 의원은 바가지 요금을 근본적으로 뿌리 뽑기 위해서는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바가지 요금 최초 적발 시 업주를 즉시 퇴출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로 강화하고, 불법 전매 행위 업주가 지역축제에 영구적으로 참여할 수 없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의원은 “주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은 미래 성장 잠재력이 있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창원시 강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제1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는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역경제 발전과 선도적인 역할을 하거나 기술개발·품질개선 역량을 갖춘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원은 기업육성자금 이자, 시제품 제작과 신상품 개발 등 기술개발, 경영·품질혁신, 마케팅·컨설팅, 연구개발 등을 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 산업 확산, 수출 확대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취지다. 창원시는 2015년부터 다른 조례를 준용해 강소기업을 지원해왔으나,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게 됐다. 성보빈 의원은 “강소기업은 창원시 경제발전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므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례를 통해 강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 동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어묵168사업단에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네이버 해피빈 앵콜펀딩에 선정되어 1월 31일부터 3월 4일까지 40일간 진행했다. 판매 상품은 명품어묵 1호세트, 명품어묵 2호세트, 어묵바 세트로 세 가지 어묵세트를 판매했고, 목표금액 603%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진행한 어묵168사업단은 부산의 과거와 현재의 길을 이어주는 초량동의 168계단 이야기와 부산 지역 명물 ‘어묵’을 노인 일자리 창출과 연결하여 탄생한 브랜드로, 어르신이 손수 제작하는 맞춤형 어묵, ‘가장 느린 어묵, 가장 맛있는 어묵’으로 수제 프리미엄 어묵을 판매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이다. 어묵168 참여자는 이번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하여 “우리네 할머니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아낌없이 주고 싶은 마음을 대중에게 전하고, 앵콜펀딩의 성공은 어묵168사업단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어묵168 제품 구매는 전화주문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12일, 부산 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사회공헌사업 진행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김진홍 동구청장,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 최웅하 전무이사, 이재영 전무이사,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윤인근 부산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동구청와 평생건강관리파트너 KMI한국의학연구소 간 상호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의 저소득 취약계층 60명은 1인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총 3,000만원 상당)을 KMI한국의학연구소 부산검진센터에서 지원받게 된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이 사비를 들여 미리 건강을 보살피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게 사회공헌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나눔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건강을 잃으면 세상을 잃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중증질환으로 외부외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월 1회 찾아가는 무료 이·미용 방문 서비스'깎고~ 다듬고~day'를 추진했다. 수정4동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 4명과 함께 외출이 어려운 대상자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행한 마을건강센터 간호사는 대상자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건강정보를 안내했다. 미용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무릎이 많이 아파 미용실을 가려면 큰 결심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시간을 내어 와주니 참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수정4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동해 ‘따뜻한 이웃! 행복한 동네~‘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새학기를 앞두고 있는 관내 저소득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신발 및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꿈나무 자존감 UP 프로젝트 신춘화미(新春華美 새신을 신고 봄꽃처럼 아름답기를)”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 간 브랜드 의류에서 오는 사회적 격차 해소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의 신발을 구매할 수 있게 하여 수요자 중심의 선택권을 부여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학생측 부모는 “새학기 시작 전에 옷이나 신발을 새로 해주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망설였는데, 뜻밖의 지원을 받게 되어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2024년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래구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노인복지 현장맞춤형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2024년 부산시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제안하여 최종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노인복지 현장 맞춤형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총 6천 5백여 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장기요양 전산시스템 활용법, 제공 기록지 작성법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교육, 노인복지 분야 취업실무 교육과 현장 직무연수 후 취업 지원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취득했으나 해당분야 실무경험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5세 미만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 후 취업 연계까지 하는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동래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 일정은 1기는 4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2기는 6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2회로 나누어 실시하며, 현재 3월 20일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오는 3월 중순부터 마을건강센터를 거점으로 65세 이상 노쇠예방 프로젝트인 '건강UP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UP 사업'은 소 생활권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는 관내 3곳의 마을건강센터(명장1동, 명장2동, 안락2동)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평가(노쇠선별검사)를 통한 운동 처방·식단 제공, 우울증 선별검사·유관기관 연계, 사회적 관계망 회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전검사 결과, 전노쇠군 대상자는 '건강UP 교실'에 등록되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마을건강센터 3곳(명장1동, 명장2동, 안락2동)에서 주 1회 총 10회차 '건강UP 교실'에 참여하게 되며, 노쇠선별신체기능을 평가해 운동처방과 노쇠예방 식단을 제공하고, 건강소모임 구성 등 각종 노쇠예방관련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건강UP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마을건강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건강UP 사업'을 통해 명장1동, 명장2동, 안락2동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 최초로 이달부터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지역에 개물림 사고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5060 신중년 퇴직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다.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경찰 업무 경력이 있거나 반려견에 대한 전문자격증 소지자 4명으로 구성된다. 평화공원, 남부환경체육공원 등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지역을 순찰하며 목줄 미착용 등 동물보호법 위반사항 계도 및 개물림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담당자 및 유관기관에 신속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에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끊임없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산 최초로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사업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남구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UN기념공원에서 이동식 세탁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구 새마을회는 부산시 새마을회와 연계하여 월 1~2회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대용량 빨래를 수거하여 세탁 대행 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복지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세탁봉사활동과 함께 봄철 매화 개화시기에 맞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UN평화공원 일원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윤형곤 남구새마을회 회장은 “오늘 추진한 활동들이 좀 더 살기 좋은 남구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