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효도하는 강서’라는 기치 아래 6월 10~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명지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가훈 나눔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우농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서구가 후원하여 마련됐으며, 방문한 주민에게 원하는 가훈을 서예 대가가 직접 한지에 대필하여 증정한다. 선착순 100명(1일 50명)에게는 가훈 또는 그림이 들어간 부채를 나눠주며, 행사장에 우수 가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한다. 한편 강서구는 “부모님 사랑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지역 곳곳에 거는 등 ‘효도하는 강서’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가훈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효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최근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직업가치관 형성을 위해 THE웃자어르신주간보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제공 ▲진로 체험 활성화를 위한 자료 및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광준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노후와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는 주간보호센터 내 여러 직업군을 통해 학생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2024년 6월 5일 제321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기획재경위원회에서 배영숙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 4)이 단독발의한 '부산광역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플랫폼 노동이 중요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17개 광역시도 중 5개 광역시·도에서 제정·시행 중에 있으며, 이번 조례를 제정으로 부산시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배영숙 의원은 “'부산광역시 이동노동자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플랫폼 노동자 지원에 관한 사업내용이 있으나,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정의가 불명확하고, 지원 사업이 구체적이지 않았다” 면서, “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노동 형태인 플랫폼 노동에 대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여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부산광역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는 플랫폼 노동자가 차별받지 않고'근로기준법'등 노동관계 법령상의 노동자에 준하는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으며, 5년마다 ‘플랫폼 노동자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종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서구가 5일 오후 4시 송도오션파크에서 개최한 무연고 사망자 합동위령제가 주민, 관광객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합동위령제에서는 (사)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보존회가 국가유산청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찾아가는 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 공연’이 진행됐는데 수준 높은 국가무형유산이자 부산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씻김굿’ 공연이라는 점 때문인지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 행사는 구민의 안녕과 구정의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진도북춤’으로 시작했는데 강은영 명인 등 11명이 강렬한 북장단과 섬세한 춤사위로 송도오션파크를 들썩이게 했다. 이어 진행된 합동위령제는 서구가 가족해체 등으로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한 관내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해 2021년부터 공영장례를 시행하면서 이들이 보다 많은 구민들의 위로 속에서 ‘마지막 길’을 떠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애절한 대금 선율 속에서 무연고 사망자 39위(位)의 이름이 한 명 한 명 호명됐으며 참석자들은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이들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5일부터 24일 중 총 8일간에 걸쳐 19개 읍면동 이·통장 795명을 대상으로‘시티투어 연계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역사회에 정보를 전달하는 이·통장들의 홍보대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이 개최되는 김해종합운동장을 견학하고 봉황동유적지와 수로왕릉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이·통장들은 올해 대형 행사들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전파해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이·통장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행정기관의 가교로서 적극적으로 소통해 3대 메가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역사회 봉사자이자 지역 리더인 이·통장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소규모 어가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작년에 처음 시행되었던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경영규모가 영세한 소규모 어가를 대상으로 연간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업인의 보편적 소득안정과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도입되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만원 오른 130만원을 지급한다. 김해시에 따르면 소규모 어가 직불제 신청 대상은 어업경영체로 등록한 5톤 미만 어선어업인 및 신고어업 단일종사자, 연간 판매액 1억 원 미만의 양식업자다. 1년 중 조업일수 60일 이상 또는 조업 수산물 판매액 연간 120만원 이상 등 어업별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만 신청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신청자 또는 동일 세대 구성원이 농업·농촌 기본공익형직불금 및 임업직불금 등 다른 직불금 받는 경우 중복 수령할 수 없다”며 “본인의 어업 외 소득이 2,000만원 이상이거나 어가 내 구성원의 어업 외 소득이 4,500만원 이상인 경우에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규모어가 직불제가 자원고갈, 고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초·중학교 96교를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 점검 및 컨설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과학실험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과학을 전공한 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 등으로 구성한 ‘과학 안전지원단’을 통해 점검과 컨설팅에 나선다. 이들은 학교를 찾아가 현장에서 사전 작성한 과학실 안전 점검표를 기초로 점검을 진행한다. 지원단은 과학실 안전 관리체계와 안전교육 유무, 실험 안전 관련 자료 게시 및 비치, 실험 안전 장구·설비 구축 및 관리, 화학약품 및 수은 함유 제품 안전 관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과학실 안전 확보 방안, 과학실험 시 보안경 및 실험복 등 안전 장구 착용 일상화 등에 대해서도 컨설팅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과학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교육 및 안전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온새미로봉사단과 함께 상동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세대는 집 안팎에 적치된 물건으로 인한 악취와 비위생적인 환경 때문에 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이어졌고 거주자의 건강 또한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쓰레기 수거와 청소로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종봉 단장은 “본연의 업무도 힘든데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동료들 덕분에 즐겁게 활동한다”며 “이번 활동 이후에도 깨끗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숙자 센터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을 위해 항상 두 팔 걷고 나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한 환경에서 건강까지 위협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주변의 관심과 돌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새미로봉사단은 2012년 12월 관내 환경미화원 25명이 뜻을 모아 주거환경이 열약한 이웃들을 위해 쓰레기 수거, 청소 등을 돕는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상반기 ‘온(溫)나눔’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온(溫)나눔’은 학생 맞춤형 성장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따뜻한(溫) 나눔으로 지도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 중 하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자녀 양육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는 경계선 지능 전문 치료센터 ‘연아혜윰’ 박찬선 대표가 나와 ‘느린 학습자의 이해와 부모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 대표는 느린 학습자의 특징과 가정에서의 올바른 지도 방안, 느린 학습자를 위한 독서 지도법 등을 알려주고,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의 올바른 역할을 알리는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에 대한 학교 관리자들의 이해를 높여 생성형 AI기술의 교육현장 적용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10일 김용성 충남대학교 교수의 ‘생성형 AI, 교육의 미래’ 특강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생성형 AI로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대해 알아보고, 이로 인한 위협과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악·영상 제작과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체험형 연수도 실시한다. 이성환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시대에 기술혁신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디지털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는 6월 6일 현충일에 김해수로왕릉에서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제5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순국선열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학생들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유치원생,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의 그룹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히 심사하여 54명의 수상자에 대해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사생대회를 주관한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 김길수 회장은 “사생대회를 통해 현충일의 깊은 뜻을 마음에 되새기는 귀한 시간되길 바란다"며 참가한 학생들에게 부탁하였고, 홍태용 김해시장은 “그림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어린이 여러분의 그림이 기대가 된다” 며 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부터 김해시 충혼탑(신어산길 56(삼방동))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현충일 추념식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수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몰군경유족 최경화씨가 헌시낭독을 하였으며 청소년교향악단연주에 맞추어 시립합창단이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장병과 순국선열 등 애도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홍태용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경의와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더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12개 현충시설을 둘러보며 거룩한 희생과 나라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인제대를 비롯한 김해시 소재 대학(가야대, 김해대)은 글로컬대학30사업의 추진전략인 All-City Campus를 구현하기 위하여 도시 전체에 스마트물류,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소셜디자인 등 4개 특화 분야의 현장캠퍼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또한 김해시, 김해상공회의소도 현장캠퍼스 대상 기업(기관)과 협의 중이며 6월 이후 본격적인 협약을 추진하여 최소 50개 이상의 현장캠퍼스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에 발맞춰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를 대학의 캠퍼스로 탈바꿈시켜 수업에 활용한다. 인제대 AI융합대학에서 운영하는 ‘HW프로젝트I’교과목 수강생들은 지난 5월 31일 현장캠퍼스를 직접 방문하여 자율주행 배송 로봇이 이동하는 공간 데이터를 라이더센서로 수집하였다. 학생들은 이 곳에서 수집된 공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현장의 모습을 3D 이미지로 구현한 가상환경에서 배송 로봇을 학습시킨 후 최종적으로 현장캠퍼스에서 자율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 강의를 통하여 학생들은 수업에서 제작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현장전문가와 함께 실제 현장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늘(7일)부터 7월 초까지 부산 낙동강 유역 일원에 어린 동남참게 2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낙동강하구 생태복원과 수산자원을 보강해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어업인들과 함께 강서구 조정경기장, 북구 구포대교 인근 등 낙동강 유역에 총 20만 마리의 어린 동남참게를 방류할 예정이다. 방류되는 어린 동남참게는 연구소가 올해 성숙 어미를 자연에서 확보해 산란 유도를 통해 부화시킨 50일가량 사육한 건강한 종자로, 전갑폭이 0.7센티미터(㎝) 이상이다. 동남참게는 가을철 번식을 위해 염도가 있는 기수역으로 이동해 4 부터 6월경 하구 근처에서 교미하고,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다시 올라가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찜, 탕, 게젓에 이용되며,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인기 내수면 자원이다. 강현주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동남참게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낙동강하구 생태계 복원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품종 중 하나”라며, “부산지역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오토캠핑장과 연꽃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부산 밀페스티벌'(부제: 밀친자의 유토피아)의 밀푸드 편집샵 참여 맛집 20여 곳을 공개했다. ‘밀푸드 편집샵’은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부터 부산(로컬) 맛집, 디저트까지 밀로 만든 음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다. 오늘(7일) 공개되는 밀푸드 편집샵에는 2024 미쉐린 가이드 부산과 서울에 소개된 ▲램지(뇨끼) ▲코르파스타바(라비올리 파스타) ▲르도헤(기장멸치튀김) ▲도우룸(생면파스타) ▲류니끄(양식 예정)와 지역 맛집인 ▲코카모메(텐동) ▲동백아가씨 1961(하얀 동백 떡볶이)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 밖에 지역(로컬) 맛집에는 ▲고메밀면(육전 밀면) ▲남천면가(들기름 메밀국수) ▲류센소(라멘) ▲더프타운(수제버거) 등이 있으며, 디저트 구역(존)에는 ▲츄러스 1500(부산, 츄러스) ▲파머스가든(춘천, 빵집) ▲읍천리382(커피 및 음료) 등과 별도 주류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는 미슐랭 스타 셰프인 도우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