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속 박종철 의원이 제319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단독 발의하여 3월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통과됐다. 박종철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년 발표한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에서 생활체육 참여가 늘어났으며, 체육활동 시 ‘공공체육시설’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며, “공공체육시설 수가 특·광역시 7곳 중 부산이 2번째로 많고(2021년 기준), 등록체육시설업 역시 3,261개소로 전국 특·광역시 중 2번째로 많아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는 특별히 중요한 사항이다”라고 조례안 제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체육시설 이용으로 인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지도·감독에 대한 시장의 책무, 체육시설업자가 체육시설의 안전관리를 이행하도록 지도, 체육시설 아전관리에 필요한 구군 합동점검과 안전관련 각 분야 전문가 협조 요청 등을 주요 골자로 명시하고 있다. 박 의원은 “상위 법률인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체육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올해도 저소득 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남구는 2022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수급자, 차상위 등)의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체육복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 지원 인원은 263명으로 3월 22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은 남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월급 자투리 모금사업과 기부자들의 후원금,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총 모금액은 25,444,370원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투리 월급도 함께 할 경우 큰 금액이 되어 남구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일에 사용되어지고 있다”며 “참여한 모든 직원들과 후원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올해 첫 기업 방문지로 문현동 소재 ㈜시티캅을 방문하여 정현돈 대표 등을 만나 시티캅 기업 현황 및 일자리 창출 등 기업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지역 종합 보안 솔루션기업인 “시티캅”은 20년간 남구에 뿌리를 두고 있는 무인기계경비 사업자로 주민의 안전, 안심서비스제공은 물론‘나눔과 모임’으로도 매년 1억원 이상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정성을 더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시티캅이 지난해 남구 기업상생 간담회에서 남구 신중년 인력풀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남구-(주)시티캅-남구인생후반전지원센터 상호 협력을 통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그 결과 『2024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남구는 일자리창출사업을 기획 운영하고 남구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시티캅은 직무 전문 교육과정개발 및 교육지원 취업연계 상호협력을 통한 ‘향토기업 연계 보안인력 양성 아카데미’사업을 추진예정이다. 이날 각 기관 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남구지회에서는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남구지회는 2023년 3월에도 남구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덕종 지회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후원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구청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연제구는 3월 6일 연제구 생활문화센터(연산9동 소재)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건물 화재’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연산9동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5개 유관기관(동래소방서‧연제경찰서‧한전 등)과 민방위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초기대응, 상황전파, 초기진화, 인명구조, 화재진압, 긴급복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방독면 착용 교육도 실시했다. 구는 지역주민과 민방위 대원의 재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재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해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는 없다’는 경각심을 제고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은 다양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일상, 구민 안전도시 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연제구는 교육부 주관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에 부산시 구군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비 2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은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강화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특화 프로그램형’ 공모에는 전국 6개 도시(부산 연제구, 서울 은평구, 경기 연천군, 경남 산청군, 광주 광산구, 대구 남구)가 선정됐다. 이에 구는 부산시 내 평생학습도시 중 최초로 ‘새로운 내일(미래&직업)! 신중년 진로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3단계 성인 진로교육 지원체계(성인 진로상담-통합적 진로탐색-진로계획 수립)를 4월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이 인생 100세 시대를 살아가며 평생학습이 필요한 성인들의 진로교육 접근방법을 모색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연제구 평생학습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마산합포구 부림시장 안에 있는 부림창작공예촌에서 부림윈도우갤러리 입주작가 콜라보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부림윈도우 갤러리에서 2024년 첫 전시로 염영희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작가의 개인전 ‘해양의 조화’를 전시했으며, 이번에는 2024년 첫 콜라보전으로 박성란·서민정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작가 2인전 ‘Barcode NO.1’이 개최된다. 이번 콜라보전은 박성란, 서민정 작가의 두 번째 공동작업의 결과물로 작가 개인의 다양한 시리얼넘버를 바코드화시키고 의미있는 색을 혼합하여 플루이트 아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오묘하고 추상적인 느낌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부림창작공예촌은 2013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352에 있는 재래시장인 부림시장 내 빈점포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문화예술공간이다. 이영순 창원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창원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부림시장 안에서 예술이 함께할 수 있도록 부림윈도우 갤러리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5년 전 1919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했던 그날의 함성을 △3·23창원읍민독립만세운동 △4·3삼진연합대의거 △4·3웅동독립만세운동에서 재현한다. ‘3·23창원읍민독립만세운동’은 창원읍 장날인 1919년 3월 23일과 4월 2일 두 차례 걸쳐 의창구 의창동 북동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로 6천여 명의 사람들이 장터에 모여 펼친 독립만세운동이다. 오는 23일 오전 11시 경남시민문화네트워크 주관으로 의창구 의창동 두럭어린이공원에서 학생과 시민 100여명이 기념식,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을 재현한다. ‘4·3삼진연합대의거’는 마산합포구 진전면·진북면·진동면 3개 면의 주민 5천여 명이 합세한 대규모 연합시위로 당시 경기도 수원과 평안북도 선천, 황해도 수안의 만세운동과 더불어 4대 만세운동으로 손꼽히는 시위였다. 일본 경찰과 군대의 무력 진압에 사동교에서 8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당했다.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 팔의사창의탑 일원(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에서 지역민과 관내 학생 200여명이 참여해 기념식, 태극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도시외교는 부산이 글로벌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지렛대가 될 것입니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2)이 제안한 '부산광역시 국제교류 협력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1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 일부개정안은 국제교류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강조하고, 기본계획 수립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축소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엑스포 유치 추진과정에서 형성된 자매ㆍ우호교류도시 네트워크와 외교역량을 자산으로 삼아, 국제교류 협력의 내실을 다지려는 취지에서 제안됐다. 국제교류 협력은 도시 간 상호교류ㆍ협력을 넘어서 공적개발원조 등 개발도상국 도시에 도움을 주는 것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며, 부산이 국제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이 필수적이다.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제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례안 주요 개정사항인 기본계획 수립주기 단축은 국제정세에 보다 부합한 교류협력사업 요구에 따른 선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서국보 의원(동래구3)은 제319회 임시회에서 “부산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조례”를 지난 8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후 14일 개최하는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내 전통시장은 173개소에 24,810점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 해 평균 9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전통시장은 구조적으로 대부분 점포들이 인접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는 44건으로 인명피해는 2명, 재산 피해는 111,462천원에 달한다. 전통시장에는 화재진압을 위한 스프링클러, 자동 화재탐지기 등의 소방시설은 극히 일부에만 설치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점포별로 비치된 소화기에만 의존해 초기 진압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국보 의원은 전통시장 초기화재에 대응을 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여 화재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자율소방대는 시장 상인들로 구성하여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전통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구의회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시가 장산역 인근 주상복합건물 개발을 위한 용도 변경 사전절차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열람 공고를 낸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8일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열람 공고를 통해 해운대구 중동 193번지를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 안을 발표했다. 현재 해운대구 중동 193번지는 지목이 밭농사를 하는 토지인 ‘전’으로 되어있다. 해운대구의회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시가 지목이 전으로 되어있는 사업 예정지에 2단계 용도변경은 분명한 특혜이며 국토계획법과 ‘부산시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따르면 준주거지역은 “주거기능을 위주로 일부 상업기능 및 업무기능을 보완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으로 규정되어 있다. 해운대구의회는 “사업지역은 인근 상업지역과 단절되어 있어 법령상 준주거지역의 규정을 충족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부산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운영지침' 제2절 3-2-1에 따르면 “세분된 용도지역을 2단계 변경하는 경우 유사한 조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고,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사교육비 경감에 큰 역할을 한 ‘부산형 인터넷 강의’를 중학교 1학년들도 만나게 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기존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과정만 제공하던 ‘부산형 인강’을 중·고등학교 1학년 전 학기로 확대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전국 최초 공교육 인강으로 첫선을 보인 ‘부산형 인강’은 국어·수학·영어 등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교과와 전국연합학력평가 해설 등 강의 156차시, 숏폼 콘텐츠 69편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에 활용됐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교과 심화학습과 자기주도학습을 더욱 강화하는 ‘학력 체인지’ 실현을 위해 인터넷 강의 확대 보급에 나섰다. 고등학교 1학년 인강은 기존 과정에 ‘고등학교 1학년 총정리’, ‘1학기’ 등 2개 과정을 추가로 제작해, 3월 개학 후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가한 2개 과정은 국어·수학·영어 등 3개 교과의 강의 150차시, 숏폼 콘텐츠 30편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인강은 총 306차시 강의, 99편 숏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제319회 임시회를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11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46건, 동의안 8건, 규칙안 1건 등 총 55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 원안가결 53건, 수정가결 1건, 심사보류 1건 으로, '부산광역시 업무협약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했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으며, 후보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판단한 최종 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를 본회의 보고 후 부산시에 송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시정질문(5일, 6일), 5분 자유발언(4일, 14일) 등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에 대해 강도 높게 지적하며 부산시와 교육청의 책임있는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마지막으로 제319회 부산광역시 임시회 공식 일정은 모두 마무리되고, 다음 제320회 임시회는 4월 18일에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26년 문을 열 ‘(가칭)부산항만물류고’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학교는 18학급, 288명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교사 동, 항만물류 분야 실습실, 기숙사 등을 갖춰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펼칠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칭)부산항만물류고’ 설립은 지난 2월 부산시교육청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지정에 따라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직업교육 대전환의 하나로 추진한다.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오는 5월경 시교육청·지자체·기업 등 관계자로 구성한 T/F를 구성해 학과 선정과 교육과정 편성에 돌입한다. 부산신항만 산업단지 중심의 항만물류 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3개 학과를 선정한다. 전문교사, 산학겸임교사, 전문가 등을 활용한 항만물류 분야 NCS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과별 전문인력 교육과정 자문단도 꾸려 부산에 정주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선다. 또한, ‘(가칭)부산항만물류고’ 인력양성을 위해 지자체, 지역 항만물류 기업체 등과 채용 연계 협약을 통한 취업과 지역 정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영재교육 대상자 247명을 대상으로 ‘2024년 남부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입학식’을 개최한다. 지난 2003년 문을 연 남부영재교육원은 학생 개인별 능력에 맞는 교육을 통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수학·과학·창작·발명 등 4개 영역의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영재성 검사 및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를 거쳐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했다. 1학년은 4개 영역에 6개 학급·97명을, 2학년은 3개 영역에 5개 학급·75명을, 3학년은 4개 영역에 6개 학급·75명을 각각 선발했다. 이 학생들은 출석·원격·집중 수업, 체험학습, 특강 등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교육 활동에 나서며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게 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은 영재교육을 통해 탐구 역량과 열정을 갖춘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