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유출 방지를 위해 장기취업 비자 전환을 지원한다. 시는 법무부의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 방안인 'K-point E74' 시행에 따라, 오는 12월 12일까지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K-point E74'는 국내에서 장기간 근무해 숙련도가 축적됐지만 단순노무 분야 비자로 체류 중인 외국인력(E-9, E-10, H-2)에게 장기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을 허용하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 방안'이다. 이 방안은 법무부가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연간 쿼터를 전년도와 같은 총 3만5천 명으로 설정하고, 점수제로 비자 전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중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광역지자체가 전환 대상자를 추천하면 가점(30점)을 부여하는 광역지자체 추천 쿼터는 전년도와 같은 총 5천500명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대동대학교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예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와 대동대학교 지산학협력단 남문희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의 기관이 사업교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 향유권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예술 창작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 △RISE(지역 혁신 시스템 및 교육)체계 진입을 위해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주최·주관 문화행사 교류 및 행사에 대한 홍보에 상호 적극 협력 등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각 기관의 문화예술 분야에서 상호지원을 통해 금정구의 문화예술 분야를 발전시키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4월 7일 오후 2시 금샘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김금희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억의 현현, 소설’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소설을 통해 독자의 아픔을 감싸고 따뜻한 위로의 목소리를 건네는 김금희 작가의 작품을 통해 과거를 재해석하여 새롭게 만들어 내는‘소설’의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작가 김금희는 단편소설‘너의 도큐먼트’가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너무 한낮의 연애’,‘오직 한 사람의 차지’,‘경애의 마음’ 등이 있으며 제33회 신동엽문학상, 제7회 젊은작가상 대상, 김승옥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춰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꿈의 놀이터, 최근 인기인 맨발 황톳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해운대구는 반여3동 초록공원에 인접한 ‘반여 휴 여가녹지(반여동 산 4-10번지)’를 최근 준공했다. 10억 원을 투입해 2,000㎡ 구유림에 어린이 숲 체험공간, 롤러 슬라이드, 황톳길 등을 만들었다. ‘여가녹지’는 자연을 최대한 보전한 상태에서 숲속에 주민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여가녹지 사업에 선정돼 조성했다. 2022년 조성한 ‘해운대그린시티 와우산 여가녹지’에 이은 해운대구 두 번째 여가녹지 공간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반여 휴 여가녹지 반여 휴 여가녹지는 반여도서관에서 반여3동 초록공원을 지나 오르막길을 200m쯤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야자 매트를 깔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 어린이 숲 체험 공간을 시작으로 가족 피크닉 공간, 네트 놀이대, 롤러슬라이드와 맨발 흙길·황톳길로 쭉 이어진다. 아이들의 꿈의 놀이터 어린이 숲 체험공간 어린이 숲 체험 공간에는 큰 소나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지난 14일 부산 동구는 새부산병원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1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새부산병원에 제공하고, 새부산병원은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새부산병원은 평소 동구 독거노인 가구의 화장실 청소를 위한 우렁할매 지원사업, 노인 이동지원 및 의료비 혜택 사업, 화재취약지 소화기 기증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진구 새부산병원장은 “많은 세월을 함께해 온 동구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새부산병원과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주민분들에게 많은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총 5회에 걸친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도부터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최초 강연이 펼쳐진 진해에서 범위를 넓혀 이번 강연은 진해뿐만 아니라 마산·창원권역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성산도서관, 마산합포구청,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 등지에서 무료로 열린 강연에 매회마다 150여 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해 역사, 문학, 고전 등 인문학의 향기를 만끽했다. 특히 지난해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창원을 방문한 '별별한국사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EBSi·이투스교육 최태성 강사의 강연은 일찍이 수강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신부를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사진신부로 대표되는 미주지역 초기 이민자들의 삶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과 긍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 강연 참여자는 “좋은 인문학 강의를 찾아 2년 연속 멀리서 찾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헌혈의집 창원센터에서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가 헌혈 및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34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고, 이를 통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단체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으며,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뜻를 모아 헌혈 및 헌혈캠페인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혈액수급문제 해소에 힘을 보태고, 헌혈이라는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아직 헌혈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의 헌혈 참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헌혈 가능 인구도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중장년층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미국 펠리세이즈 미디어 벤처의 대표 켄 스턴이 평생학습도시 사례 조사를 위해 창원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국 CEO를 역임한 켄 스턴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 장수(Longevity)센터의 장수(Longevity) 프로젝트 창립자이기도 하다. 스탠포드 대학의 장수(Longevity) 프로젝트는 100세 시대를 지원하기 위해 변화해야 하는 중요한 삶의 영역을 분석하고 질 높은 삶은 무엇인지 구상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세계 여러 도시의 사례를 수집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의 평생학습도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195개 학습도시 중 창원특례시를 찾았다. 이 날 일정은 시청에서의 환영 인사, 관내 평생학습시설 견학, 창원시 평생학습 정책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창원내일의학교를 중심으로 한 평생학습도시 체제 재편의 방향과 창원시 평생교육 정책의 핵심가치 및 비전을 공유했다.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저출산, 고령화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평생교육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서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는 지난 14일 서구 여성자원봉사회에 밑반찬 사업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하여 지역의 독거노인 및 부자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활동을 후원하고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지역사회 문제의 주도적인 해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모니터링 지표교육 및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구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 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이후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한 관내 위험‧우범지역(폐‧공가 등)을 직접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활동 내역을 바탕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서구 만들기를 위한 사업발굴 및 정책제안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남부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샛디사랑나눔회 후원으로 온 마을이 축하해주는 『온기나눔 아동생일』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생일축하상품권 및 가족외식권을 지원하여 생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사랑받는 귀중한 존재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동래읍성·안락누리도서관에서는‘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특강, 인문학특강, 탐방, 공연, 전시 등을 진행한다. 동래읍성도서관은 [공연] 초록마술사의 스토리텔링 매직쇼, [아동 체험특강] 나만의 모루인형 만들기, [아동 인권특강] 그림책으로 나누는 인권, [성인 인문학 탐방] 동래읍성 옛 흔적을 따라서 [그림책 원화전시] 할머니네 방앗간 등을 진행한다. 안락누리도서관은 [체험특강]“너의 마음은 어때?” 감정 인형 만들기, [인문학특강] 나는야 지구지킴이, [공연] 오색 빛 버블쇼, [부모특강]초등자녀교육: 수포자는 누가 만들까?, [북큐레이션] 기후, 환경 얼마나 알고 있나요?, [그림책 원화전시] 무지개를 먹어 버린 봄봄씨 등을 마련했다. 신청은 오는 3월 29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각 도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4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 대하여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의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지반침하 등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시공 중인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절·성토 공사 시 해빙으로 지반 약화에 따른 붕괴 예방 및 기준 구배 준수 여부 ▲거푸집, 비계, 동바리 등 가설건축물 설치 상태 점검 관리 여부 ▲품질관리 계획 및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안전에 문제가 있는 중대한 위법 사항은 없었으며, 경미한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공사관계자에게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점검으로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하여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시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 교통정책과, 구청 경제교통과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구청 실무부서 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9년부터 전국적으로 도입·운영 중인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자 소화전 등 5대 구역을 선정하여 전국적으로 시행하게 됐으며, `23년부터는 기존 5대 구역에 인도를 추가, 6대 불법주정차 구역을 지정하여 확대 운영하고 있다. 5개 구 주민신고제 처리 방법이 달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있어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통일 기준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담당자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해 실무부서인 구청 경제교통과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정하고 원활한 주민신고 처리를 위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세부 기준 수립 △민원 일괄처리 및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 등이 논의됐으며, 교통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인 △주차환경개선지원 사업 △레저용 차량 전용 주차장 조성 사업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 등 창원시 주차환경 개선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3월 13일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하는‘2023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 평가는 사회복지 시설의 이용인 및 생활인에 대한 사회서비스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3년마다 실시한다. 우수시설은 자체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권역별 상위 5% 내외, 112개소이다. 평가지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2020년에 A등급을 받은 이후 연속 2회째 A등급 시설이다. 박기영 관장은 “우리 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조금 더 생각하고 행동하고자 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 같다. 영도구의 장애인복지관으로써 지역사회에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