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18일 “올해 우리시가 주관하는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단합된 힘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3대 메가이벤트 추진상황을 공유하면서 “올해 양대 체전과 한중일 문화교류의 장이 우리 김해에서 펼쳐지며 전국의 선수단과 해외동포 그리고 수만명의 방문객이 김해를 찾을 것”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김해시는 올해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주관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다.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각각 10월 11~17일, 25~30일 도내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며 김해시에서는 개·폐회식과 16개 종목이 치러진다. 개·폐회식 장소인 김해종합운동장 공정률은 85% 수준으로 4월 말 준공 예정이다. 홍 시장은 “올해 체전은 동아시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와 함께 치러지는 만큼 문화체전으로 승화할 수 있게 김해종합운동장 내 시립 김영원미술관을 함께 운영해 체전 기간 중 다양한 미술품과 조각품을 전시할 계획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관내 소방서(동부ㆍ서부)의 협조를 받아 재난취약계층 300가구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 설치 및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세대 등 재난취약계층이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김해동부소방서 및 서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재난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설치 및 소방시설 작동방법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재난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2017년에 ‘김해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재난취약계층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3,588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 설치 및 보급했다. 김치성 시민안전국장은 “재난취약계층의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하기 위해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에 도움을 주고 계신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 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가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복잡한 행정절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가족관계 등록신고 후속절차 안내 리플릿을 제작하여 시청 민원실, 장유출장소 및 각 읍·면·동에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에는 ▲혼인신고, ▲출생신고, ▲사망신고, ▲개명 및 국적취득 후 후속절차 등 신고 유형별 각종 지원내용 및 신청 방법이 알기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청년 및 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출생신고 후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양육·아동수당, 다자녀 양육수당(셋째아 이상 양육수당),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상속재산 처리 절차, 자동차 소유권 이전 등록, 취득세·등록세 신고 납부 ▲개명, 성·본 변경, 생년월일정정 신고 후 주민등록증, 여권 및 운전면허증 재발급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이후 놓치기 쉬운 후속절차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의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시민이 지정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받으면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지하수 수질검사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실시 주기는 음용 2년에 1회, 비음용 3년에 1회이며 수수료는 음용 29만4,470원, 비음용 15만1,580원이다. 상수도 미보급지역 지하수 등록 관정은 46개소이며 올해 지원하는 수용가는 11개소이다. 검사방식은 수질검사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는 수용가가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면 전문요원이 현장에 방문해 채수하며 검사결과는 한 달 이내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보급 취약지역 주민들이 지하수 수질검사를 적극적으로 신청하여 수수료 지원도 받고 사용 중인 지하수의 안전성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하수 수질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6일, 김해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20기 김해시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지역의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참여위원회 16명, 운영위원회 11명, 총 27명이 위촉장을 수여 받았으며, 본격적인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소년참여기구에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근거로 김해시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자문 및 평가를 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를 근거로 수련시설 모니터링 및 자문·평가를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대표적인 사업인 청소년문화인권포럼 “세상을 발전시키는 작전타임(세.발.작)”과 청소년모의의회 운영이 있는데, 관내 청소년자치기구들과 연대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기관장 간담회, 프로그램 기획, 청소년축제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타기관 교류 및 대외활동 참여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은숙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관장(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서부보건소는 ‘2024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오가는 재래시장에서 걷기 프로젝트 워크온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장유1동 오일장을 시작으로 서부권역 재래시장을 순회하며 홍보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신규 가입 시 선착순 500명에게 보냉가방을 증정한다.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인 워크온은 휴대폰 어플을 이용하여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걷기운동을 △걷기분석을 비롯한 △건강정보 제공, △챌린지 참여, △커뮤니티 소통 등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걷기 생활화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걷기 챌린지가 진행되는 워크온은 참여자들이 챌린지를 통해 걷기운동과 함께 소통하고 목표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한 성공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줄 수 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건강증진을 위한 쉽고 효과적인 운동은 바로 걷기운동이다. 많은 시민들이 워크온 앱에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하여 걷기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는 3월 18일부터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전래놀이 마을교사 양성과정 ▲아랑고고 문화활동가 양성과정 ▲ 정리수납 1급 전문가 과정 3개 과정을 편성 운영하여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경제활동에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업무협약 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아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김해시여성센터에서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관계망 형성과 공동체의 활동을 통해 사회·경제적 활동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래놀이 마을교사 양성과정은 3월 18일부터 모집하여 4월 26일 개강 예정이며, 아랑고고장구 문화활동가는 3월 18일부터 모집하여 4월 25일 개강 예정이며, 정리수납 1급 전문가 과정은 여성센터 정리수납 2급 과정 이수 후 자격증 취득자에 한하여 1급 전문가 과정을 참여하도록 준비하고 있어 6월 4일부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 도자문화 중심기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오는 3월 20일부터 도내 유치원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도자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자체험'은 유치원생(3세부터 5세) 대상으로 도자기풍경 꾸미기와 흙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경남교육청 유아교육원 김해체험분원(이하 김해체험분원)으로 찾아가 진행한다. 지난해는 32개 유치원에서 1,256명의 유치원생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약1,500여명이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도교육청 산하기관인 김해체험분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도내 유치원생들이 김해지역 우수한 도자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며, “흙을 직접 만지고 교감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체험 신청은 김해체험분원에 찾아오는 도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매월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다. 체험 관련 문의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또는 김해체험분원로 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18일부터 28일까지 역사관의 매력을 널리 전파시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 '부산근현대역사관과 친구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3명) ▲인스타그램(3명) ▲유튜브(2명) ▲외국어(2명)로, 총 4개 분야에서 10명을 선발한다. 분야별 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부산근현대역사관 공간 및 전시 프로그램 등 홍보 콘텐츠 등을 제작해 역사관을 대외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본격 기자단 활동 시작에 앞서 온라인 홍보 관련 교육 및 역사·문화 공간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개인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기자단에 신청할 수 있다. 18일 부터 28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5일, 역사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2024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다양한 청년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의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사업을 지원하며, 올해 총 39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재능기부형’ 15팀과 지속해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하는 ‘공동체형’ 4팀, 스펙(spec) 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스터디형’ 5팀, 부산특화 활동 등 공통 관심사로 자율적인 활동을 하는 ‘자율형’ 15팀으로 총 39팀을 선정한다. 올해 총사업비 1억 4천만 원으로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재능기부형’은 1백5십만 원, ‘공동체형’은 5백만 원, ‘스터디형’과 ‘자율형’은 각각 1백만 원의 활동비를 팀별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공동체형'을 신설해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고, 새롭게 구성한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네트워킹) 활성화를 추진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18일부터 잠재력 있는 골목을 부산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개성 있는 콘텐츠를 가진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조직화를 도와 상권이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며, 지원규모는 총 20곳으로 ▲신규 골목상권이 5곳 ▲기지정(2022 부터 2023년) 골목상권이 15곳이다. 상권당 2천500만 원, 3년간 총 7,500만 원의 상권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선정 골목상권이 부산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골목상권 브랜드화 전략 수립, 협의체 운영, 거점 매장 및 상권 스토리텔링 발굴, 공동마케팅, 환경개선 지원 등 심화·패키지 지원을 통해, 단발성 지원이 아닌 단계적인 집중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 환경개선 지원사업들과 달리 골목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공동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하고,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권역별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서부산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권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사하구 신평역사 2층에 위치한다. ▲24시간 노인 학대 사례 신고 접수 ▲현장 조사 진행 ▲노인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부산사회서비스원이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 업무를 위탁 맡는다. 기존 중부권·동부권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이어 이번 서부권 내 개관으로, 시는 권역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학대 대응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그간 노인보호전문기관 2곳(중부·동부)에서 노인 학대 사례 조사와 노인학대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으나, 초고령화 시대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증가하는 노인학대로 16개 구·군을 담당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관함에 따라 ▲서부권(서구, 강서구, 사하구, 사상구, 영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와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엔(UN)이 정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지정됐다. 한국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제고와 물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로, 시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전문가 강연 ▲물 절약 실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전문가 강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는 물환경 보전 유공자(13명) 표창,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주제공연 등을 실시한다. 특히, 물을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와 엘이디(LED) 공연으로 세계 물의 날 기념일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전문가 강연에서는 방송에도 다수 출연했던 이계호 충남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18일 오전 7시 30분 15개 지역 현장에서 동시에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래구, 남구 등 12개 구·군과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교통 관련 기관, 마이비·부산은행·농협 등 동백패스 운영사,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백서포터즈와 함께 범시민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18일 출시되는 선불형 동백패스와 시민 편의 중심 버스노선 전면 개편 등 2024년 교통 분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이 혜택받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사 5곳(서면, 시청, 연산역 등) ▲대연사거리, 서면교차로 등 구·군 총 15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연산역, 시청역, 서면역 일원 집결지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부산시내버스조합, 부산마을버스조합, 부산은행, 농협, 마이비 직원,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백서포터즈 등 170여 명이 함께한다. 주례역·구서역 등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해 12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받은 후원금 2억 원을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하이-파이브(High-Five)’사업을 실시한다. 익명의 후원자는 2억 원이라는 후원금을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금정구에 기탁했다. 이에 금정구 사회복지과는 소중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 위해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교육, 주거 등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세부 지원사업으로는 ▲초․중․고등학생 신학기 교육비 지원 ▲시설 퇴소 아동 자립준비금 지원 ▲관내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 노숙인) 수급자 지원 ▲홀로 어르신 생계 지원 ▲구와 동 단위 지역 특성에 맞은 특화사업비로 집행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고자 통근 기부에 참여해 주신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곳곳의 사각지대를 찾아 후원자의 참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금은 사랑의 열매(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