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차종호)은 3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교문갤러리에서 작가 초청전 ‘우리, 공존을 이야기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와 전시 작품을 연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작가 초청전은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주제로 역량있는 7명의 지역 작가의 회화, 설치, 영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첫날인 23일 오후 3시에 개막식 행사로 ‘아티스트 토크’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술 감상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교문갤러리’도 운영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나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힘을 보탠다. 또한 도슨트 운영을 통해 전시 작품을 함께 공감하고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 관람도 가능하며, 작가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차종호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4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15,000여명을 대상으로‘2024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이커 교육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4차 산업사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는 ‘상상위에 그린(Green)’이라는 주제로 3가지 영역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초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재료와 기자재를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수준별 프로그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누구나 쉽게 메이커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수평적 프로그램’, 학교 교육과정과 개인별 숙련도에 맞춰 운영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류성욱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교육지원청이 학생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험 중심 맞춤형 과학교육에 나선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원미경 교육장)은 소통·공감력을 갖춘 창의·융합 과학 인재를 키우기 위한 ‘2024학년도 맞춤형 체험 중심 학생 과학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학동아리는 과학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 의식, 창의적 사고력, 공감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과학동아리 참여 학교 공모를 진행한다. 내달 초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10교 총 20팀을 선정해 동아리를 운영할 방침이다.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는 실생활에서 파악한 문제를 과학기술·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맞춤형 체험 중심 학생 과학동아리는 학생들의 과학 탐구실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아무쪼록 이 동아리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소통·공감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23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강당과 5개 영역 거점학교에서 학생, 강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동래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입학 및 개강식’을 개최한다. 동래영재교육원은 영재성과 잠재력을 지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육성해 창의·융합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정보·창작·발명 5개 영역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수준 높은 영재교육을 펼칠 방침이다. 올해 영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단위 학교 추천, 영재성 검사·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등 2단계 전형을 통해 선발한 386명이다. 입학생은 초등 4·5학년 237명, 재학생은 초등 6학년 149명이다. 이 학생들은 영역별 거점학교에서 교과 심화 탐구, 창의적 산출물 제작 및 발표회,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전문가 특강, 상담,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고 체계적인 영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을 창의·융합 미래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육복지지원학교 담당 교사 78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관내 학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계층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 학생통합맞춤지원 사업 강화 등 다양한 현장 밀착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이러한 북부교육지원청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2024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과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안내 후 교육복지사, 교사의 강의가 이어진다. 류길남 동주초 교육복지사와 정유진 구남중 교사가 현장 경험과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지원하는 과정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또,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취약계층 학생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서부 학교급식 청렴 T/F’ 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상·하반기 2차례 운영할 이 T/F는 학교급식 관계자 간 소통을 통해 학교급식 청렴도를 높이고, 청렴 문화를 조성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T/F팀은 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 행정실장, 영양(교)사 등 총 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상반기 T/F를 통해 학교급식 관련 청렴 취약점을 분석해 개선 방향을 찾는다. 또, 학교급식 운영 실태 전반을 검토해 청렴한 학교급식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사항 마련에도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 T/F 운영이 학교급식 청렴 정책 마련과 청렴 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월 1일 자 관내 신규 교장이 부임한 학교를 찾아 교육활동 지원방안 모색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재한 교육장의 학교 방문은 학교 운영 전반을 처음 관리하게 된 신규 교장을 격려하고 돕기 위한 것이다.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학교 현장의 원활한 학사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재한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오는 25일 장평중을 시작으로 26일 장림여중·다송중, 29일 송도중·해동중, 내달 2일 영남중·하남중을 연이어 찾을 계획이다. 이 교육장은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교육활동 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시설지원과 직원들과 학교 내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며, 개·보수 상황 등을 꼼꼼히 살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학교 방문은 현장과 소통하며, 학교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토성초 등 6개 거점학교에서 초등학생 370명,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서부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서부영재교육원은 입학생인 4학년 80명과 5학년 156명, 진급생인 6학년 134명 등 총 370명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 수학·과학·정보·창작·발명 등 5개 영역에 4학년 4학급, 5학년 8학급, 6학년 8학급 총 20학급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기 중 토요일, 방학 중 집중 수업 등을 통해 연간 140시간 이상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나서며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그동안 서부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을 미래 변화를 이끌 주인공이자, 창의·융합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도전 의식과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로 키울 영재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4시 영도구 국립한국해양대 대학 본부에서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직업교육 대변혁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부산교육청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지역산업 수요 연계 직업교육 대변혁’을 위한 세부과제 추진을 위해 체결하는 것이다. 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지역 핵심 산업 연계 직업계고 체제 개편 추진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성장경로 공동개발 및 운영 활성화 ▲직업계고 학점제 연계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방법 혁신 ▲직업계고 학생, 교사 대상 취업 역량 강화 등 지역 밀착형 인재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특히, ‘(가칭)부산항만물류고’, ‘(가칭)부산해군과학기술고’ 설립 등 체제 개편을 통한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지역인재 육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계고 체제 개편에 이번 협약이 큰 시너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할, 재능과 능력을 겸비한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김해시 내의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대학생의 경우 관련학과 재학생) 또는 14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기본적인 음악적 소양과 연주 기량을 갖추고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단, 특수 악기의 경우 지역과 상관없이 응시할 수 있다. 모집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튜바이며 원서접수는 3월 18일부터 4월 4일 오후 5시까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실기와 면접 전형은 4월 6일 김해문화의전당 시립예술단 학습관에서 실시되며, 4월 9일 김해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2005년 6월 창단됐으며, 활발하고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보급하며 김해 제1의 지역예술단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해시는 상사업비 3억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도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및 제도개선 등 7개 분야 21개 항목을 바탕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걸쳐 시행됐으며, 김해시는 체납징수 및 세외수입 우수사례 등 여러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해시는 경기 침제로 세수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세무부서 공무원들이 합심하여 지방재정확충에 노력한 결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편리하고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상가밀집지역과 교통 사망사고 위험지역 등 시가지 도로 내 16곳의 안전사각지대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유사사고 방지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교차로 모퉁이 절대주정차 금지구역 황색복선 설치 ▲서행유도(천천히, 30속도제한) 노면 표시 ▲노후 노면표시 재도색 ▲서행규제 표지판 설치 등으로 상가밀집지역 불법주정차가 빈번한 구역 14곳과 사망사고 위험지역 2곳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앞으로도 도심지 내 보행자가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안전시설물을 지속 설치하겠다”며 “무엇보다 올바른 주정차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도로 교차로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로부터 5m 이내인 곳 ▲횡단보도로부터 10m 이내인 곳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로부터 5m 이내인 곳 ▲도로에 설치된 안전지대 사방으로부터 각각 10m 이내인 곳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과 주변 가야유적을 돌아보는 새로운 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인 ‘걸어 봄 김해’를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김해경전철을 타고 가다 해반천을 따라 있는 봉황대역, 수로왕릉역, 박물관역에 내리면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가야 문화유산들이 밀집해 있고 ‘걸어 봄 김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풍부한 문화유산 이야기를 들으며 걸어서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개의 구릉을 따라 이어지는 이야기길을 테마로 ‘구지봉’, ‘애구지(대성동고분군)’, ‘봉황대’ 3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구지봉 코스(1km)는 수로왕비릉→구지봉→국립김해박물관→가야의거리를 따라 걷는다. 수로왕비 허황옥이 서역 아유타국에서 풍랑을 잠재우기 위해 배에 싣고 왔다는 파사석탑, 고대 국문학 서사시인 구지가가 탄생한 구지봉, 지난 1월 상설전시실을 ‘세계유산 가야’로 새 단장을 마친 국립김해박물관 등 가야사가 시작된 장소와 가야의 유물들을 보며 빛나는 가야를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애구지 코스(1km)는 대성동고분박물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지원정책을 담은 ‘2024년 맞춤형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올해 신규정책(△임산부 이동지원 바우처 택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일상 돌봄서비스 사업)과 확대시행정책(△출산축하금 지원 △다자녀 기준 확대로 인한 각종 다자녀 지원사업 등)을 포함해 10개 분야 146개 사업이 수록되어 있으며, 생애주기별 로드맵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안내서는 김해시청 누리집(열린시정 → 전자책 → 홍보책자)에서 e-book 열람이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보건소, 시립도서관에도 비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지원정책들을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매년 인구정책 안내서를 배포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구정책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부터 한 달간 저출산 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을, 4월에는 젊은이들의 만남을 위한 '나는 김해솔로'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시민 자전거 사고 상해 지원을 위해 ‘김해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1년으로 이날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이다. 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2021년 3월 22일 처음으로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으며 지난 3년간 530건의 사고에 대해 총 3억 468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했다. 보험 적용 대상은 전국 어디서나 지역에 상관없이 김해시민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이다. 피보험자의 고의나 심신상실 또는 정신질환, 천재지변을 비롯해 연습용, 시험용으로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때 등에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이나 후유 장해 시 최대 1000만 원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위로금 20 부터 60만 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