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021년부터 퇴원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는 ‘해운대에On보살핌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와 ‘퇴원환자 안심 돌봄 서비스’를 추가했다. 두 서비스는 일반 주민도 심사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 금액의 이용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에On보살핌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새로 시행하는 ‘병원 안심 동행’은 말 그대로 혼자서 병원 방문이 힘든 주민을 돕는 서비스다. 요양보호사 등 자격증 보유자나 관련 교육을 이수한 매니저가 병원 이동, 수납 등 진료 전 과정을 돕는다. 이용료는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하루 4시간 기준 1회에 2천 원, 일반 주민은 1시간 1만 5천 원, 초과 30분당 7천500원을 부담해야 한다. ‘퇴원환자 안심 돌봄’은 수술이나 골절 등으로 입원 후 퇴원했으나 보호자가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겪는 주민에게 전문 돌봄 인력을 파견하는 것이다. 하루 4시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적인 식품생산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상 동일 소재지에서 영업 중인 50㎡ 미만 식품제조·가공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시설개선비의 80%(130만원 한도, 부가가치세 제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식품제조·가공에 직접 사용하는 기계·기구류 교체 비용과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 등 위생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단,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및 위생환경개선 유사 사업으로 창원시의 지원을 받은 업소, 휴·폐업 중이거나 체납이 있는 업소, 위반 건축물이 있는 업소 등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창원시청 보건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결핵 무료 이동 검진은 주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아파트 등으로 결핵 이동 검진 차량이 찾아가 흉부 X선을 촬영하고 유소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 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한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할 때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막엽 진해보건소장은 “결핵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에서 결핵검진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보건소는 결핵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도 25일 실시할 예정이며, 결핵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관리 및 추구검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구는 개발제한구역의 무분별한 개발과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안내문을 제작·배포했다. 안내문에는 ▷개발제한구역 내 대표 위법 행위 ▷개발제한구역 내 허가(신고)하면 할 수 있는 행위 ▷개발제한구역 내 허가(신고) 없이 할 수 있는 행위 ▷위법 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 및 벌칙 사항 ▷행위 허가 신고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모두 1천500부를 제작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했으며, 담당 직원들이 현장 순찰할 때 민원 상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구청 홈페이지와 해운대구 공식 SNS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규정을 제대로 몰라 개발제한구역에 농막 등을 임의로 설치한 후 원상복구에 큰 비용을 지출하는 주민들이 있다”며 “주민들이 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법·제도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해운대구는 수급자의 자격변동 사항 신고 관련 영상을 만들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홍보에 나섰다. 자격변동 사항 신고에 관한 안내 영상을 만들어 홍보에 나섰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르면 기초(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대상자는 소득이나 재산, 거주실태 등의 변동이 있을 때 구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급여 환수는 물론이고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될 수 있다. 이런 내용을 미처 몰라 부정 수급하는 일이 발생해 관련 내용을 알리는 영상을 만들어 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홍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안내 미니 배너를 설치했다. 복지 담당자들의 민원 상담 때도 활용할 계획이다. 수급자들의 자격 변동 관련 의무 신고 사항은 ▷소득 사항: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 등 ▷재산 사항: 신규 재산 취득, 매매 등 ▷인적 변동: 가구원의 전·출입, 주거유형 변경, 혼인·이혼 등 ▷가족관계: 가족관계 해체, 가족관계 복원 등이다. 변동 사항 미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보건소는 올바른 걷기 정보전달과 주민 참여형 지도자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생활터 중심의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마산보건소 다목적실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걷기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 위탁교육으로 이번 교육에서 총 40명이 참가했다. 교육 수료자는 지역주민들에게 걷기운동을 보급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2014년부터 236명의 지도자가 배출됐으며 현재 초등학교에서 우리학교 워킹데이와 지역별 걷기동아리(마산뚜벅이) 걷기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걷기의 운동메커니즘과 과학적인 운동방법,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이론교육과 걷기운동지도법, 다양한 걷기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노르딕워킹협회에서 2급 걷기노르딕워킹지도자 자격 인증서가 발급된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걷기 운동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운동으로 걷기지도자 교육으로 배출된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에서 올바르고 건강한 걷기 방법을 주민들에게 전파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주한미군 의무물자지원단 소속 미군과 가족들 140명이 ‘제62회 진해군항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과 가족들은 이날 100년이 넘는 근대건축물이 산재한 중원로터리 일대에서 전시된 K9 자주포와 K1 전차, K808 차륜형 장갑차를 관람하고 벚꽃향토음식마켓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또한 ‘진해군항제’ 앱에서 안내하는 관광지를 따라 진해 원도심 근대 문화역사길을 걸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이충무공동상을 방문하여 진해 3대 해전의 역사와 충무공의 5대 정신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김환태 회장은 주한미군의 진해군항제 방문을 환영하며 축제 기념품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마크 샌더 의무물자지원단 사령관은 “창원특례시 초대로 직접 와서 보니 진해군항제와 근대 문화역사길 등 다양한 볼거리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 방문을 환영한다”며 “진해군항제가 동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진구는 영치된 번호판을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차량, 무단 방치 신고된 건 중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 등에 대해 공매를 적극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영치된 번호판을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차량은 당초 번호판이 영치된 장소와 자동차 사용본거지를 방문해서 차량을 확인하고, 무단 방치 신고된 차량 중 지방세 체납 차량은 교통행정과와 연계해 차량의 위치를 파악할 예정이다. 공매 실익이 있는 차량은 즉시 견인 조치하고 소유자 등에게 공매 절차를 통지한 후 매각 절차를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공매가 결정되면 차량의 집행기관 인도일부터 소유자에게는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고, 세무부서는 매각 후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세무 상담을 통한 분할 납부 안내 등으로 납부를 유도하여 생계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고질·상습 체납 차량, 폐업법인 차량, 운행정지 명령 차량 등은 발견 즉시 강제 견인 조치해 공매함으로써 공정한 세무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력한 시행 의지를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역사적 영웅으로 기억되는 불패의 명장 이순신과 조선 수군의 전투 ‘안골포 해전’의 승리를 다룬 감동적인 뮤지컬이 지난 21일 저녁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펼쳐졌다. 뮤지컬콘서트 '안골포해전'은 임진왜란 당시 진해 앞바다에서 치러졌던 안골포해전의 승리를 재현했다.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사상의 내면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조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이순신 장군의 전투를 역동적인 음악과 화려한 장면으로 그려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공연은 소리사설, 정가, 사물놀이, 대취타, 대고, 북 퍼포먼스, 생황, 피리 등의 전통적인 요소에 미디어아트와 조명, 영화적 사운드 효과를 통한 현대 무대 기술이 가미되어 '안골포 해전'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더욱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연은 임진왜란 발발부터 시작해 한산도 대첩, 백성의 노래, 안골포 해전, 에필로그 순으로 진행된다. 전투의 주역 이순신 역에는 창원시립합창단 바리톤 남용현, 이순신 어머니 역에는 소프라노 백향미, 원균 역에는 바리톤 양두석, 이억기 역에는 바리톤 이정민이 감동의 연기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렸다.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관내 118교 중 79개 초·중·고에 17억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사업별로 ▲경남도교육청과 김해시가 MOU를 체결해 추진 중인 학교 밖 체험학습을 위한 ‘김해 미래교육지구 운영지원 사업’에 25개교 6억원 ▲고교 교과 심화와 특성화 활동을 지원하는 ‘고교 맞춤형 운영지원 사업’에 22개교 5억 57백만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과 교육정보화기기 현대화를 지원하는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25개교 3억 88백만원 ▲방과후 음악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등 방과후학교 운영지원 사업’에 28개교 1억 3천만원 ▲학교도서관의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책 읽는 학교 지원사업’에 19개교 3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심의위는 이날 관내 118개 초·중·고교에 공정한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별 우선순위와 지원 규모 등을 결정했으며, 김해시는 학교 급식비 지원 등 올해 268억원의 교육예산을 편성해 지원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5일간 구산1주공아파트, 외동 시장, 회현동 시장 등 5곳에서 암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해시 주요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른 2022년 김해시 암사망자수는 758명이며, 그 중 폐암, 간암이 각각 157명, 116명으로 전체 암사망자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암은 1/3은 예방활동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치료를 통해서 완치 가능하고, 나머지 1/3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소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암 조기검진을 비롯한 10대 암예방수칙, 폐암, 간암 예방을 위한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 및 금주구역 현황, 음주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영양, 워크온 등 다양한 보건사업도 연계 홍보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올해 국가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대장암은 50세 이상 매년 검진) 대상암종은 6대암으로, 검진대상자는 신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22일 오전 11시 상동면 대포천 일원에 은어 치어 1만5,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마련한 이번 방류에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 직원, 김해시 관계자, 상동면 유관기관장 및 면민, 인근 초등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류한 은어 치어는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키운 것으로 대포천에서 서식하다 9 부터 10월쯤 마리당 1만 부터 5만 개의 알을 산란하며 부화한 은어는 낙동강 하류로 내려가 성장한 뒤 내년 봄 다시 대포천으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토속 어종인 은어는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없으며 살에서 오이향 또는 수박향이 나서 고급 식재료로 평가된다. 시는 은어 치어를 보호하기 위해 대포천 은어 치어 포획 금지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류로 대포천 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으로 주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지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맵, TMAP, 네이버지도, 구글맵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창원시 내 벚꽃 명소 및 임시주차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진해군항제의 주요 명소들을 목록에서 한눈에 확인함과 동시에 가고 싶은 장소로 도보나 차량, 대중교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맵에서는 '테마지도'를 통해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TMAP은 'T지금' 메뉴에 ‘벚꽃명소’ 버튼을 통해 벚꽃 명소 목록이 제공된다. 또한 네이버지도는 'My 플레이스'를 통해 군항제 관련 장소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구글맵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23일 군항제의 시작과 함께 오픈된다. 관광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접할 수 있도록 창원시 홈페이지에도 QR코드를 연동하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정충현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진해군항제 홍보에 주요지도 애플리케이션의 길찾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이틀간 관내 대표 산업단지인 진례면 테크노밸리 및 주촌면 골든루트 산업단지에서 출근시간을 이용해 중대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되어 관내 제조업체의 약 40%가 적용 대상이 되면서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안전문화 확산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지난 21일은 진례면 테크노밸리 산단 입구, 22일은 주촌면 골든루트 산단 입구 사거리에서 오전 7시 출근시간대를 이용해 진행된 켐페인에는 김해시, 기업체협의회, 김해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중대재해예방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또한, 시는 오는 28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안전전문가를 초빙해 찾아가는 중대재해예방 권역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위험성평가, 산업안전대진단 등 기업에서 이행해야 할 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대형 시 기업혁신과장은“제조업체가 밀집한 우리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5인이상으로 확대 적용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시정회의실에서 택시운송사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법인·개인택시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악한 근무환경에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 등 택시업계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협조 요청을 위해 마련됐다. 업계에서는 각종 규제와 유류비 인상 등에 따른 택시 산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택시부제 제도 개선, 택시 감차 등의 현안 건의와 함께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확대, 처우개선 지원금 인상 등 택시 업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S-BRT 공사에 따른 불편 해결을 위해 조속히 공사를 끝내 주길 요구했다. 시는 업계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택시운송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계와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친절 응대, 안전 운행 등 승객이 만족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의 협조를 주문했다. 홍남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 주시는 택시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택시업계가 당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