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초등 2~5학년 아동과 양육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레이아크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축과 도자를 접목한 ‘모자이크 타일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과 전시, 성악공연을 동시에 관람할수 있는 ‘성악가 도슨트가 들려주는 음악과 전시 이야기’로 진행됐다. 풍부한 감성과 오감을 길러주고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한 아동은 “평소에 미술관에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성악가에게 작품 해설을 듣는 도슨트 관람도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 간 소통으로 친밀도를 높여 아동이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5억 2,000만원을 들여 사례관리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가 오는 29일부터 테마 및 운영 방식 등을 개편한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기존 스탬프 투어의 주제였던‘가야왕도 김해’를 ‘행복도시 김해’로 변경하고, 김해시 브랜드슬로건 “Don’t worry, Gimhae’ppy ”및 캐릭터 토더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스탬프투어를 준비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스탬프 투어 주제 및 운영방식 변경 ▲신규 인증 관광지 추가 ▲기념품 증정 조건 및 종류 변경 등이 있다. 기존의 여권형·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책자형 스탬프투어로 일원화 했으며, 기념품 증정 조건을 상향 조정하면서도, 기존의 모바일 인증 장소였던 ▲김해민속박물관 및 신규 인증 장소인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을 추가하는 등 투어 인증 장소를 확대함으로써 관광지의 다양성 및 접근성, 관광객 편의성을 증대했다. 특히, 김해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를 활용한 기념품을 제작했으며, 디자인에 김해시를 대표하는 김해대표색 10색을 활용하는 등 리플릿에도 김해만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담았다. 기념품을 받기 위해서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천 구덕도서관은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 오후 7시 구덕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으로 찾아오는 BISFF(부산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내 문화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과 평소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했다. 이 날 구덕도서관에서는 ‘버거송 챌린지’, ‘수강신청’ 등 3편의 단편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평소 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30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부산유아교육진흥원 4층 대강당에서 3~5세 유아 100가족을 대상으로 ‘로봇똥’ 어린이 가족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끼누리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끼누리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마다 부산 시내 3~5세 유아 50여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예술회관에서 그림자극, 클래식, 뮤지컬, 샌드아트, 인형극,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관람 희망자는 3월 26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김선옥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끼누리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끼를 발견하고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 말까지 ‘꿈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매주 토요일 기장군 소재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부산 시내 3~5세 유아 동반 30여 가족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유아기부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강사가 나서 지원하고, 보호자와 자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소통으로 유아교육과 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부터 ▲체육 ▲온몸놀이 ▲음악 ▲요리 순서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체육’, ‘온몸놀이’는 20가족, ‘음악’, ‘요리’는 30가족씩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매월 계절과 시기를 반영한 새로운 주제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목요일 오후 3시까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소통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부산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돋움 자료집을 배포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업 지속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학력을 지원하기 위해 ‘최소 성취기준 학습돋움 자료집’ 8종을 개발해 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개발팀을 구성해 지난해 3월부터 9개월 동안 중학생 1학년부터 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과목의 보정 학습자료와 점검 문항을 개발했다. 자료집은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평가기준을 토대로 단원별 최소 성취기준을 설정해 구성했다. 이 자료집은 각 교과(목)의 교육 목표에 맞춰 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내용과 범위를 제시헤 기초학습(3R's) 및 교과학습 지원대상 학생의 맞춤형 개별지도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수업 성취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한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중학교 학습자료는 국여, 수학 교과별 3종으로 만들었다. 국어는 문학, 읽기, 문법 등 영역별로 제작했으며,‘개념 쏙쏙!’에서 꼭 알아야 할 배경지식을 설명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문항을 주간 일일 학습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의 시설 관리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수목 관리, 배수로 정비, 내·외부 도색 등 소규모 학교 시설 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장의 학교 시설물 유지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은 164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7.5%가 학교 맞춤형 지원에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시설은 점점 노후화되고 규모는 큰 데 반해, 이를 관리할 인력·기술은 부족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교육지원청은 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해 올해도 변함없는 소규모 학교 시설 관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반송초 등 8교, 2월 정원초 등 6교, 3월 현재 송정초 등 10교의 학교 시설 관리를 지원했다. 4월부터 이 사업의 지원을 원하는 학교는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 Busan School Support Service)’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현장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32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국어 교과 기초학력 향상 지원자료 ‘손안에 낱말’을 개발·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워크북 형태의 이 자료집은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어휘력 신장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은 현직 국어 교사 7명이 개발한 것이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 중 꼭 알아야 할 7개 영역 280개 낱말을 선정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상생활, 대중매체, 인문 사회 영역 등 교과 학습과 연계한 낱말을 엄선해 담았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 자료집을 교과 수업, 방과후학교, 두드림학교 수업 등과 연계해 활용토록 안내했다. 또, 자료집 연계 온라인 퀴즈 자료도 함께 보급해 학습 내용을 확인·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는 많은 요인이 있지만 특히 어휘력 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이 자료집이 학생들의 어휘력 신장을 도와 기초학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123교의 위험 수목 정비와 배수로 준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성·고난도 안전관리 필요 등으로 학교에서 직접 관리하기 힘든 업무를 교육지원청이 대신 시행하는 것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관내 38교의 위험 수목 정비, 12교의 배수로 준설을 시행했다. 해당 학교들의 사업 만족도가 ‘만족’ 이상 100%일 정도로 매우 높았다. 올해도 변함없는 현장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신청서를 접수했고, 3월 현장 조사를 거쳤다. ‘위험한 나무가 많은 학교’ 등 우선순위를 정하고, 4월부터 123교 지원에 나선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선제적인 위험 수목 정비, 배수로 준설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초·중·고등학생의 교습 시간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학원·교습소 심야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건강권과 수면권을 보장하고, 심야 시간대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팀장, 팀원 등을 2인 1조로 구성해 현장 방문 점검에 나선다. 이들은 학교별 1학기 중간고사 준비 기간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중구·서구·영도구·사하구 일대 학원·교습소를 점검한다. 초·중학생의 경우 오후 10시까지, 고등학생의 경우 오후 11시까지로 제한된 교습 시간을 위반하는 행위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심야 점검은 학생들의 학습권, 건강권 보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원·교습소를 적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혼용되고 있는 늘봄학교의 개념, 용어, 서비스 내용 등을 정리한 홍보 자료를 제작해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내실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원의 부산형 늘봄학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PPT, 리플릿 등 홍보 자료를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영상은 시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BSSS)에 탑재한다. 부산교육청은 늘봄학교 개념과 ‘보살핌 늘봄’, ‘학습형 늘봄’, ‘지역 늘봄’,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 등 부산형 늘봄학교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종류와 특징 등을 동영상에 담았다. 늘봄학교 운영 시간표 예시와 학교별 늘봄학교 시간표를 직접 기입해 활용할 수 있는 PPT와 시나리오도 제공한다.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홍보 자료를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리플릿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전체에게 제공한다. 학습형 늘봄과 함께 운영하는 ‘보살핌 늘봄교실’, 무상으로 운영하는 ‘초1 학습형 늘봄’, 대학과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늘봄’ 등 신입생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각계각층의 재능기부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과 28일 유명 유튜버와 치어리더팀이 부산형 늘봄학교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일 선생님 이벤트는 이들이 부산형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재능기부 의사를 밝히며 추진하게 됐다. 먼저, 26일 오후 1시 50분 문현초에서 EBS 프로그램 ‘호기심 딱지’에 출연해 초등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유튜버이자 개그맨인 김원구·박이안 씨가 재능기부에 나선다. 이들은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과 함께 재미있는 학교생활 등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는 28일 낮 12시 50분 동궁초에는 프로스포츠 구단 치어리더팀원 2명이 학생들과 치어리딩 동작 등을 익힐 계획이다. 향후 부산교육청은 일일 선생님 재능기부 참여 희망자에게는 학교 섭외 등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서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부산의 기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유명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역사관을 이끌어 갈 신규 자원봉사자를 오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전시 안내'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전시실 전시 안내 및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맡아 활동하게 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역사관 상설전시실에 대한 기초 교육 및 자원봉사자로서 활동 시 갖춰야 할 소양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활동 기간 봉사활동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 답사 프로그램, 간행물을 제공하고, 교통비·식비(1일 1만원) 및 근무복 등을 지원해 역사관 종사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향후 역사관의 전문 전시해설 도슨트 선발을 위해 현장 경험 및 정기 교육 과정도 마련 중이다. 평소 공익분야 봉사와 부산 근현대역사·문화에 관심이 있고, 정해진 일자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역사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3일부터 4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일리카페 코리아와 지난 22일 이우환공간 문화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리카페 코리아 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 일리카페 코리아 윤상진 마케팅 총괄본부장 등을 비롯한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이우환공간을 매개로 함께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상호 발전을 위해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 이우환공간은 일본 나오시마에 이어 전세계 두 번째로, 2015년 5월 부산시립미술관 별관으로 개관한 이우환 작가만을 위한 상설공간이다. 작가가 입지 선정부터 내부 디자인, 작품 설치까지 모두 참여해 건축 공간 전체가 하나의 이우환 세계를 아우르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국 일리카페 독점 파트너 (주)큐로홀딩스의 윤상진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부산시립미술관과 함께 오늘날 세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이우환 작가의 공간을 홍보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이 일리카페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과 함께 올해 신규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 사업' 장애인 형제를 둔 비장애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적 지지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상담 ▲소그룹활동 ▲가족참여활동 ▲부모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부산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한 '부산시민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사업화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부산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사회서비스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 및 부산형 사회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안하고 사회서비스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실시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건의 사회서비스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대상 등 총 5건의 수상작 가운데 2건의 아이디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