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하여 급속여과지 하부집수장치 보수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급속여과지는 원수에 응집제를 가하여 침전하고 침전지에서 제거되지 않는 미세 플록을 모래층 등의 여재를 통과시켜 깨끗한 여과수를 얻는 공정으로 여과재(안트라사이트 +모래) 및 하부집수장치로 구성 되어있는 시설이다. 금번 추진하는 칠서정수장 급속여과지 개량사업과 석동정수장 급속여과지 하부집수장치 보수공사는 총 사업비 165억 원을 투입한다. 칠서정수장 급속여과지 시설 개선은 2022년 3월 착공하여 2023년 9월, 20만톤 규모의 1단계 급속여과지 개량을 완료했고 2단계 급속여과지 개량은 2024년 11월에 완료 예정이다. 석동정수장 급속여과지 하부집수장치는 작년 4지분을 보수 완료했고 나머지 6지분은 올해 보수공사를 시행 완료하여 고품질의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매년 노후 설비를 정비하고 정수 공정을 개선하여 연중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지방상수도 현대화, 비상연계망 구축 및 송수관로 복선화,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노후관망 정비로 유수율 85% 달성 창원시는 유수율 제고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체계적인 상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상수도시설의 현대화를 추진 중이다. 시는 유수율이 낮은 지역인 서마산 급수구역(마산합포·회원구)의 노후 상수관로 15.8km를 현재 정비했고, 2025년까지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노후 상수관로 40.9km 중 올 상반기에 관망정비 20km와 블록개선 26개소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20.9km 관망정비와 블록개선 30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 공정률은 54% 보이고 있으며, 향후 노후 상수관망이 개선되면 수돗물의 생산 예산이 절감되어 시설 개선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설개선 사업 시행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긍정적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연제구와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동호)는 지난 21일 ㈜좋은엘리베이터(대표 제권진)로부터 양곡 1,000kg을 전달받았다. 평소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좋은엘리베이터는 2022년 연제구와 체결한 업무 협약인 ‘건강취약계층 식생활 개선사업’의 재개를 위해 ‘911키퍼’와 ‘우리한식밀키트’를 개업하고, 개업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양곡을 후원했다. ㈜좋은엘리베이터는 ‘911키퍼’의 수익금 10%로 구입한 밀키트와 ‘우리한식밀키트’의 소비기한이 15일 이상 남은 제품을 12개 동 행복나눔냉장고에 후원하여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평소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힘써 주시는 ㈜좋은엘리베이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식생활 개선사업 재개를 통해 우리 구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가 청년 예술가들은 넘치는 끼와 재능을 펼치고, 주민은 집 가까이에서 일상 속 문화공연을 즐기는 ‘반여·반송 문화반올림#’을 운영한다. ‘문화반올림#’은 문화예술로 주민 삶의 질을 한 단계 올린다는 의미다. 지역 주민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기며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청년들은 예술가로서의 입지를 다져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지난해 ‘해운대 문화월담’이라는 이름으로 반송동에서 다섯 차례 행사를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개최 지역과 횟수를 늘렸다. 4~11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4시~5시 30분, 반송문화마당, 반여2동 배수지공원, 반여3동 초록공원, 영산대 성심오디토리움에서 7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 예술가들이 마술&저글링,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네 문화예술축제로 기획한 만큼 주민 공연팀도 무대에 오른다. 주민 공연팀은 지역 단체와 학교 동아리 등 참여를 희망하는 이 누구나 가능하며, 소정의 공연료도 지급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제10회 창원시 건축대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건축대상제’는 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의 발굴 및 건축을 장려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건축문화 행사로 2010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제10회를 맞이했으며, 그간 57작품이 수장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10회 창원시 건축대상제는 2021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사용승인된 건축물과 기존 건축물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창출한 리모델링 건축물 부문으로 10월 중 공모하여 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상패와 동판을 부여하고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가진다. 아울러, 이번 건축대상제는 기존 건축대상제 운영 방식에 창원시 소재 대학교의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건축대전을 함께 추진하여 건축을 전공하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작품도 전시 및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우리 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건축물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 특히, 올해 대상제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군항제 기간인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여좌천 인근에서 기후환경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도시전체가 36만 그루의 볒꽃나무로 뒤덮이는 장관이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 ‘제62회 진해군항제’를 찾아온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 홍보관은 매년 빨라지는 벚꽃 개화시기처럼 우리 일상까지 온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더 늦기 전에 매일매일!” 실천해 극복하자는 주제로, 생활 속 기후실천을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 쓰레기 줄이기 실천다짐을 비롯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기후행동 10가지 동참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플라스틱이 옷이 되는 과정’을 통해 투명페트병이 선별·파쇄·세척·플레이크(얇고 작은 조각)·칩(얇고가는조각) 생산 등 작업을 거쳐 원사로 바뀌는 과정을 한눈에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홍보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연제구협의회는 지난 19일 해암뷔페 8층에서 김기용 부산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각 동 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1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으는 장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2024 부산 우수 공공디자인 국제 공모전’(‘Buan is good’ International Design Competition, 이하 Big-Idc)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Big-idc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추구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공공 시설물 디자인 개발하고 민선 8기 부산시가 선도하는 공공의 가치 실현을 위한 우수 공공디자인을 확산하고자 처음으로 개최된다. 올해 공모전은 ‘부산 공공 공간 디자인’(Busan public space design)’을 주제로 ▲국제 지명공고 ▲국제 경쟁공모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 부산역, 부산시청, 광안리해수욕장 등 3개 지역의 공간 및 공공디자인 제안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제 지명공모는 국내·외 유명디자이너를 지명해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검증된 유명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각종 도시 공공시설에 적극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고1~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단위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생들의 현재 학력 수준 측정, 수능 시험 적응력 제고, 진로·진학 자료 제공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부산 관내 110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응시생은 1학년 2만 2516명, 2학년 2만 2518명, 3학년 2만 1796명으로 총 6만6830명이다. 3학년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처럼 시험을 본다. 다만, 이번에는 과학탐구Ⅱ 과목과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시행하지 않는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수능처럼 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볼 수 있다. 한국사는 필수이며,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평가 결과는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전국연합학력평가 정보시스템에서 출력해 응시 학생에게 직접 통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모의고사는 2025학년도 대입의 출발점이 되는 평가로 학생들이 시간관리와 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7일부터 29일까지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46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길에서 만나는 전쟁‧평화‧통일 역사의 현장 속으로’의 주제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 땅에서 산화한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제 사회와의 협력과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한 것이다. 27일 오전에는 유엔평화기념관 김광우 관장이 ‘UN 참전 용사, 그리고 대한민국’, 부산교육연수원 강내희 중등연수부장이 ‘호국평화의 도시, 대구·경북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하고, 오후에는 UN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유엔평화기념관 및 유엔기념공원 등을 둘러본다. 또한, 28일은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경북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및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마지막 날인 29일은 대구 임란호국영남충의단 및 한일우호관 등을 방문하여 구국의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짚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천은숙 부산교육연수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통일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고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국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 전면 시행한 부산형 늘봄학교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운영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월 한 달간 관내 초등학교 60교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해 왔다. 관내 늘봄학교는 보살핌 늘봄 186실, 학습형 늘봄 38실, 지역 늘봄 55개 기관 등을 운영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늘봄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1~3학년 중심으로 운영해 1학년 희망 인원을 전원 수용했고, 추가 희망 인원 발생 시 적극 수용해 왔다. 교육지원청은 현장 방문 결과 학교별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금강초는 VR 스포츠 놀이를 통한 신체 능력 향상, 금정초는 AI 예술 체험을 통한 디지털 소양 함양, 충렬초는 국립부경대 연계 놀이 체육·명화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늘봄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들 학교의 우수사례를 다른 학교에 공유하며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3월 점검 시 현장에서 겪고 있던 애로사항 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10시 30분 교육지원청 2회의실에서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작은학교 학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학교 확장형 통학구역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부터 시행 예정인 ‘작은학교 확장형 통학구역’은 강서구 지역의 과대·과소 학교 간에 균형적으로 학생을 배치하기 위한 정책이다. 큰학교의 과밀을 해소하고,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높여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등으로 꾸려진 ‘작은학교 적정규모화 추진 위원회’를 통해 대상 학교 선정, 작은학교 유인책 발굴 등 정책 추진의 기본 구상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작은 학교로의 유인책을 찾기 위해 교육장과 작은학교 학교장이 직접 만난다. 이들은 학교별 특색프로그램 추진 계획, 원거리 통학에 따른 통학 차량 제공 방안, 학부모 홍보 등 위원회 구상보다 더 구체적이고 세밀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작은학교 확장형 통학구역’ 운영은 강서구 지역의 과대·과밀을 해소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이 올 한해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 전문성을 키우고, 청렴한 계약을 추진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 계약업체의 전문성 신장과 청렴도 제고를 이끌 ‘남부 계약 업무 PIN-SET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PIN-SET은 ‘People In Need-SET’의 약자로, 계약 업무 추진 시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를 맞춤형 지원하겠다는 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았다. 먼저, 남부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계약 업무가 집중되는 3·9월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신규 개설한다. 상·하반기 체결하는 계약의 종류·특성을 분석해 법령, 유의 사항을 중점 안내한다. 또, 업무 메신저를 활용한 ‘계약 업무 공유방(PEN)’을 운영해 현장의 질의와 자료 요청 등에 실시간 대응할 방침이다. 오는 8월에는 ‘신규공무원 계약 업무 학습동아리’, ‘학교장터(S2B) 이용 실무 연수’ 등을 운영하며 담당자의 역량을 키워준다. 특히, 학교뿐만 아니라 계약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SMS 발송, 소통·공감 간담회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17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 신장의 하나인 ‘찾아가는 코딩·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스스로 삶과 관련한 문제해결 방법을 찾고, 협력을 통해 창의적 결과물을 도출하는 경험을 쌓아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 프로그램을 과제 해결 중심 ‘일일 체험형 프로그램’(2차시)과 이론·실습 병행 ‘주제 중심 연속 체험형 프로그램’(4차시)으로 나눠 코딩교육 50회, 메이커교육 50회를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동아리 활동, 관련 교과 활동, 자유학기제 활동, 방과 후 활동,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연계해 운영하며 단위 학교의 미래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코딩·메이커교육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워줘,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그 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사하구 단설 ‘지산유치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원아들을 맞이하게 됐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지산유치원이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5학급, 47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지산유치원은 시교육청의 공립유치원 신·증설 계획에 따라 유치원 신설 부지확보가 어려운 지역의 사립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한 곳 중 하나다. 지난 2022년 공립유치원으로 전환 개원했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8월부터 공사비 29억 원을 들여 지산유치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산유치원은 일반교실 6실을 비롯해 다목적실, 식당 등을 갖춘 연면적 1,198.5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문을 열게 됐다. 특히, 연결 복도와 엘리베이터를 증축해 안전한 원아 이동과 급식 운반도 가능해졌다. 이로써 지산유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책으로 열어가는 ‘인성교육’,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