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토더기 홍보국장이 28일 진해군항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했다. 올해로 62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다. 김해시를 포함한 18개 도·시군은 지난 27일부터 6일간 진해군항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합동 홍보를 펼치고 있다. 시는 올해 관내 및 자매도시 등과 힘을 합쳐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각종 행사 등을 찾아가서 홍보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답례품은 가야 막걸리, 포크밸리 한돈, 명인명도, 봉하쌀, 가야뜰쌀, 천하1품 한우, 김해사랑상품권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진해군항제에서 18개 도·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합동홍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창원시와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7일, 장애인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둘레문화학교-목공체험 나들이'를 실시했다. 둘레문화학교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활동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목공체험 및 반룡산공원 나들이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나무의 촉감을 느끼고 체험하며 나만의 목공작품을 완성했고,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따뜻한 봄날 특별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및 후원 참여를 희망할 경우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4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 축제를 맞이하여 개최된 캠페인에는 연제경찰서,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아동학대 없는 연제구,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구는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O, X 퀴즈 △아동용 경찰복 포토존 △아동 지문 배지 제작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시로 예방 캠페인과 부모교육 등을 실시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것”이라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성산도서관과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표어를 주제로 2024 도서관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기념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창원중앙도서관, 성산도서관, 상남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주요행사로 마술공연 ‘신비한 도서관 다락방’, 책 제목 속 ‘도서관주간’ 찾아보기, 인형극 ‘어린왕자의 여행’, 청년원데이클래스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만들기 체험 ‘3D펜으로 표현하는 내일의 모습’, 가족체험 ‘비스킷 만들기’, 블로그 이벤트 ‘봄날의 걷기 클럽’ 등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행사(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3D펜으로 표현하는 내일의 모습, 비스킷 만들기)는 4월 3일 10시부터 창원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인형극 ‘어린왕자의 여행’은 4월 9일 10시부터 성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3일에는 세계 책의 날 기념떡을 배부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도서관 자료실 방문 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55세 이상 시니어세대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55+ 도서관 산책’을 운영한다. ‘55+ 도서관 산책’ 프로그램으로는 이달의 시니어 서가, 치매 안심 서가, 시니어 독서회, 시니어 마음돌봄 글쓰기, 60+ 두뇌 쌩쌩 퀴즈, 치매예방 체험프로그램, 독서로, 가치함께 도서관(시니어 특화도서 대출이벤트), 등이 있다. 시니어 관심 분야 도서정보 및 치매예방 정보를 상시 제공하며 독서토론 및 글쓰기, 두뇌 활성화 퀴즈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4월 한 달 동안은 치매예방 도서를 포함한 시니어 특화도서와 큰글자 도서를 2권 이상 빌리는 이용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리는 시니어 특화도서 대출이벤트 행사인 ‘독서로, 가치함께 도서관’을 운영한다. 마산합포도서관 정진성 과장은 “우리도서관이 시니어특화도서관이자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인 만큼 시니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독서활동을 즐기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시니어 맞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낙동강 녹색자전거길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대여소를 운영한다.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의창구 북면 하천리 14-1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면 외산리에서 대산면 유등리에 이르는 18.8㎞의 낙동강 녹색자전거길을 무료 라이딩으로 향유할 수 있어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낙동강 녹색자전거길 무료대여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하며 혹서기인 7~8월과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전거 대여 및 코스 안내, 자전거 교육을 진행한다. 자전거 대여소에는 1인용 자전거와 어린이용 자전거는 물론 2인용 자전거가 비치되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대여 시간은 평일 2시간, 주말 1시간으로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개인 보유 자전거가 없거나 번거롭게 멀리까지 가져오는 불편함 없이 무료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운영 기간동안 자전거 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503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월 1차 모집을 통해 2,352명이 참여신청을 완료했고, 2차 추가모집을 통해 최종 2,85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창원시에 차량을 등록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 소유자만 가능하며,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사업용, 친환경 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모집 기간에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누리집 및 QR코드로 회원가입을 한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차량 전면 번호판 사진 및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촬영하여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여 승인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며, 이후 10월 말에 다시 한번 주행거리 증빙자료를 제출하여 주행거리 감축 여부를 확인하게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은 지난 21일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범시민 국민운동 챌린지‘전국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 9명은 명장로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과 함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김경자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게 변한 거리의 모습을 보며 작은 실천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문영심 명장1동장은“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관내 환경정비가 필요한 곳도 많아지는데 적극적으로 깨끗한 동래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재)동래기영회으로부터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래기영회는 1846년 “기영계”로 창립되어 현재까지 17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동래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일곤 (재)동래기영회 이사장은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로 저출산과인구감소가 사회적인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 양육에 힘쓰고 있는 다자녀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기영회는 역사가 깊고, 현재까지도 문화・장학・사회사업을 펼쳐 지역 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매우 존경하고 있다”며“동래구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이사장님을 비롯한 동래기영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구는 ‘노후 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그린시티 재정비 추진과 반여․반송동 정책이주지 발전방향 마련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다. 4월 1일 출범하는 ‘해운대구 도시 재정비 추진 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고 도시안전국장 등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TF는 특히 해운대 그린시티가 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선도지구란 특별정비예정구역 중 주민참여도, 정비시급성, 도시기능 향상, 주변지역 파급효과를 고려해 특별정비계획을 우선 수립, 정비하는 지역이다. 부산시는 노후 계획도시정비․지원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선도지구 지정 계획을 포함해야 한다. 구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추진 체계를 주민에게 알리고 관련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국토부, 부산시와 적극 소통하며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반여․반송동도 센텀2지구와 연계한 재정비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그린시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선도지구로 지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인 봄철과 가을철 산불과 산악사고 예방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창원시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3건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원인 미상 2건, 부주의 1건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방본부에서는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산불전문진화차를 배치한다. 산불전문진화차는 비포장 험지 주행이 가능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며, 더불어 수심 최대 1.2m까지 주행이 가능하여 수해 현장 인명구조 및 배수 활동에 탁월하다. 소방본부는 산불전문진화차를 올해 상반기에 배치하여 적재적소에 활용할 계획이다. 산불 예방과 함께 등산객 등 산악사고도 많이 발생함에 따라 예방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산악사고는 총 126건으로 실족 3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립 및 길 잃음 32건, 기타질환 15건으로 나타났다. 야외활동의 증가로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소방본부에서는 수색 강화를 위한 소방드론 1대를 추가 배치한다. 현재 소방본부에서는 소방드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중증외상환자와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구급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시행한 창원형 중중외상환자 이송병원 선정 지침을 기반으로 정보 제공 평가서를 제작하여 더욱더 전문화한다는 방침이다. 창원형 중중외상환자 이송병원 선정 지침은 중증환자 발생 시 최종치료가 가능한 적절한 이송병원을 선정하기 위하여 개발했으며, 구급대에서 외상환자 중증도 분류단계별 이송병원을 선정하여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된다. 소방본부는 중증외상환자 뿐만 아니라 모든 응급환자의 이송체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역응급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현 실정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을 우선으로 119안심콜 노란스티커를 배부하여 빠른 이송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맟춤형 응급처치를 위한 노란스티커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했으며, 2년동안 1,816명이 가입했다. 올해에도 1,000여명이 가입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며, 안전취약계층들을 위한 색다른 시책 발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위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소방인력 확충과 소방특수차량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올해 35명의 소방공무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화재진압 18명, 구급 11명, 구조 2명, 소방관련학과 2명, 항해사 1명, 정보통신 1명이며, 오는 30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7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채용으로 현장 활동 인력이 보충되어 재난현장에서 더욱더 효율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총 18억원을 투입하여 무인파괴방수차와 회복지원차를 도입한다. 무인방수파괴차는 올해 하반기 배치되며, 회복지원차는 내년에 배치된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소방관이 진입하기 어려운 곳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특히 강철 소재의 파괴기를 통해 철판과 콘크리트 등을 뚫고 다량의 물을 주입할 수 있어 대규모 공장시설 화재진압에 특화된 장비이다. 이번 도입으로 창원 공단 내 화재 발생 시 무인방수파괴차의 파괴력을 이용하여 한발 빠른 화재진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첨단 장비도 무엇보다 중요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변화하는 재난에 대비하고자 빈틈없는 대응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우선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창원시 아파트 1,041단지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등 대응 강화에 나선다. 먼저 관계인에 대해 피난시설 사용법 등 예방 교육을 추진하며, 달라진 대피요령(불나면 대피먼저→불나면 살펴서 대피)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그리고 1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 9개소를 선정하여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며, 항구에 소화기함 15개를 설치한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가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시설로 소화기함에 소방호스, 소화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효율적으로 진압이 가능한 장비이기도 하다. 지난 20일 마산합포구 실리도 섬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하여 비상소화장치로 화재를 진압하여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도 했다. 그리고 소방본부는 1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전통시장 5개소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사단법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회장 김환태)가 진해군항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교통현황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해 군항제 어플리케이션'은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방문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출시됐으며, 어플을 통해서 주요행사, 추천코스, 교통안내, 주차장, 화장실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진해군항제는 지난해 4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국내 최대규모 벚꽃 축제로, 올해 역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어플에 다양한 교통 관련 기능을 탑재한 점은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어플에 탑재된 주요 교통기능으로는 시내버스안내, 무료셔틀버스안내, 주차장 안내, 교통소통안내, 실시간교통현황 등이 있으며, 많은 차량과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는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실시간 교통현황 정보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플 사용자는 ‘실시간 교통 현황’ 탭에서 진해에 설치된 9개의 CCTV를 통해 시내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CCTV는 차량이 진해로 진입하는 경로인 장복터널, 안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