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26일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복지공동체인‘햇살가득 엄궁동 마을복지계획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엄궁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의 복지와 건강 문제를 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까지 포괄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마을복지계획단 12명이 참석했으며,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교육과 동영상을 시청한 후 우리 마을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역할이 필요할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철재 마을복지계획단장은 “작년 마을복지계획으로‘웃음팡팡 엄궁老락실’을 추진해 어르신들께 많은 기쁨을 드렸듯, 올해에도 주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복지체계를 구축하여‘햇살가득 엄궁동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한‘햇살가득 온기밥상’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햇살가득 온기밥상’은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에게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을 추진할 마땅한 공간이 없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차에 이 소식을 들은 관내 은혜로교회에서 흔쾌히 장소를 제공해 주었으며 (사)한빛사랑봉사재단을 비롯한 여러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이날 즐거운 식사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장철재 위원장은“우리네 시골 잔치처럼 어르신들이 모여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도 만드는 시간을 갖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추진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소식을 듣고 도움을 주신 은혜로교회 관계자분들과 후원자, 봉사자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와 따뜻한 정을 나누실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8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 쉬는 행복한 숲! 2024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문현동 황령산유원지생태숲 등 3개소 상습불결지 및 무입목지 1ha에 산수유, 편백나무 등 4종 325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지주목을 설치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자연생태계가 파괴되는 등 피해로 인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한그루의 나무는 기후위기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듬뿍 온정가득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아침부터 모여 직접 제육볶음, 두부조림, 양배추찜 등을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35세대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신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밑반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성 가득한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천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3월부터 지원 대상자를 월 33명에서 35명으로 확대했다”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건강한 밑반찬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올해 4월부터 실종경험이나 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태그를 무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구형 스마트 치매안심지킴이'사업은 치매 어르신을 보호하고 치매 가족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하는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이다. 건전지 교체방식으로 별도 충전이 필요 없어 관리가 용이한 소형 열쇠고리 형태의 스마트태그(기기)와 보호자 휴대폰을 연동하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위험상황에서 치매 어르신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자 인계를 통한 가정으로의 안전한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 4월부터 신청자에 한해 순차적으로 지급 할 예정이며 자세한 신청 기준은 남구청(홈페이지)와 남구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남구 거주 치매 어르신은 남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스마트태그 지원이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의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 것이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남구가 되도록 실종예방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올해 4월 6일부터 연말까지 남구의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유엔미 오륙도 투어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유엔미 오륙도 남구 투어버스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남구의 주요 역사 문화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투어 프로그램으로서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 다이아몬드베이 럭셔리 요트투어, 부산의 상징 오륙도 스카이워크, 피란민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우암동 소막마을을 방문하는 일일투어를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에 운행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34천원으로 문화누리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유엔평화기념관, 우암 도시숲 공원, 용호별빛공원, 이기대 동생말 전망대 등 남구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테마별, 계절별 기획투어를 개발 선보일 계획이다. 런칭기념 이벤트로 4월 탑승객 모두에게는 관광기념품 증정, 4월, 5월 두달간은 ‘유엔미 버스를 찾아라’ SNS 인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전예약은 남구 홈페 이지 예약 링크 또는 부산여행특공대를 검색하여 신청 가능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유엔미 오륙도 남구투어버스 운행으로 신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먹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뤄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의 경우,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일선에서 어린이를 대면하는 시설 종사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7일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와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는 지난 1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전국 여러 지자체에도 성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진형 대표는“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내며 성장해 온 기업이니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청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드론 장비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항공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25일부터 지역기반 중고거래 및 커뮤니티 앱 ‘당근’을 통해 신청 받고 있는 이번 사업은 봄소풍, 운동회 등 추억이 될 만한 행사 또는 관내에 가보고 싶은 지역 등 주민의 사연을 신청을 받아 드론을 활용한 항공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4월부터 6월)를 시즌1, 하반기(9~11월)를 시즌 2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시즌 1의 경우 6월 9일까지 중고거래 및 커뮤니티 앱‘당근’에서 부산 남구청이 작성한‘날려드립니다’게시물 검색 후 댓글이나 채팅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월 3명을 선정하여 촬영을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은 신청자에게 전달됨과 동시에 남구 공식 SN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이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사연이 있는 곳의 항공사진 촬영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소소하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7일 이룸그룹 송상미 대표와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 장상호 위원장의 나눔리더 가입식을 개최하고 인증패와 뱃지를 전달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원이상을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송상미대표와 장상호위원장이 상당금액을 기부하여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 대청천과 율하천 수변공원에 설레는 봄의 기운이 가득하다. 하천변을 따라 공원 산책길에는 아름다운 연분홍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고 지난해 12월 이른 추위 속에 심은 튤립들도 하나둘 깨어나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매년 하천변 공원에 8부터 10가지 품종 8만본의 튤립 구근을 심어 관리하고 있으며 도심을 흐르는 하천과 어우러져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봄꽃 가득한 공원을 배경으로 각종 축제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꽃샘추위 속에서도 이번 주말이면 벚꽃과 튤립이 만개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장유출장소 박성욱 생활지원과장은 “시민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며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름다운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보도 위 콘크리트 맨홀뚜껑 전면 교체하여‘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조성했다. 보도 곳곳에 설치된 기존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주철맨홀 뚜껑에 비해 외부 충격에 내구성이 취약하여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난해 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를 계기로 남구는 작년 말 즉각 보도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뚜껑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정비가 필요한 맨홀뚜껑 총 445개를 확인했다. 콘크리트 맨홀뚜껑 중 일부 파손됐거나 보행량이 많은 곳에 설치된 맨홀뚜껑을 우선적으로 275개의 맨홀뚜껑 교체를 완료했으며 잔여 맨홀뚜껑은 올해 5월 말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금번 교체하는 맨홀뚜껑은 콘크리트 맨홀뚜껑에 비해 내구성이 좋은 주철 소재일 뿐만 아니라 추락을 방지할 수 있는 추락방지시설을 함께 포함하고 있어 무엇 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적합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올해 5월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며, 보다 안전한 남구로 거듭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올해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 방문객들에게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운전자 친절·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부터 27일 양일간 주촌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운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과 안전 2개 부문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내버스 운전자 친절·안전교육은 매년 1회 실시하는데 올해는 10월 전국(장애인)체전을 한 달 앞둔 9월 다시 한번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 친절 부문은 운전자가 가져야 할 태도인 3S(스마일(smile), 슬로우(slow), 스윗(sweet))에 대해 친절과 불친절 사례를 들어 많은 운전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시 청년단체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험한 유아차 동반자 저상버스 탑승 거부 사례를 들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적용 대상이 장애인뿐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도 포함됨을 알려 그릇된 인식을 전환했다. 안전 부문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에서 직접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3월 27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독서토론회 ‘청렴의 향기, 브런치 리딩’을 개최했다. 토론 리더로 나선 강미나 부구청장이 직접 토론회를 주관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집된 9명의 참가자들은 브런치를 곁들이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가치와 실천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청렴 독서토론회에 토론 도서로 선정된 정진영 작가의 ‘젠가’는 실제 발생했던 원전 납품 비리 사건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일어나는 각 종 비리들을 고발하는 내용으로, 토론 후 진행한 젠가 게임을 통해 붕괴가 예정된 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조직의 문화가 조직원 개개인들에게 큰 영향을 주게 되며 서로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지켜질 수 있음을 공감하는 계기였다고 밝혔다. 남구에서는 매 분기마다 청렴 독서토론회를 다양한 직급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방안' 마련을 위한 제4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 부산대학교 전충환 대외협력부총장, (주)파나시아 이수태 대표이사 등 유학생, 지역대학, 산업체, 유관기관,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을 위해 유학생, 기업, 대학, 전문가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자체-대학-산업체가 함께 유치부터 교육·취업·정주까지 단계별 지원 전략을 수립해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 대학의 세계 경쟁력 강화 등 '유학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유학하기 좋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8년까지 ➊'외국인 유학생 수' 3만 명 유치 ➋'유학생의 이공계 비율' 30퍼센트(%) 확대 ➌'취업·구직 비자 전환율' 40퍼센트(%)까지 확대 등 3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Study Busan 3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