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3월 29일 전남 신안군 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김해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는 국내 슬로시티 회원도시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슬로시티 이념을 실현하고 한국 슬로시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1년 9월 구성됐으며 현재 16개 국내 슬로시티 시군(신안군, 완도군, 담양군, 하동군, 예산군, 전주시, 상주시, 청송군, 영월군, 제천군, 태안군, 영양군, 김해시, 서천군, 목포시, 장흥군)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슬로시티는 지역이 원래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자연과 전통문화를 지키면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국제적인 행복공동체 운동으로 성장보다는 성숙을, 양 보다는 질을, 속도 아닌 방향을 추구하는 국제적인 운동으로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슬로시티본부의 주요사업 설명 및 차기 총회 개최지 선정, Tourism EXPO Japan 박람회 참가, 한국슬로시티 공동 기념품 제작 등을 논의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을 대신하여 총회에 참석한 송둘순 관광과장은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4월부터 새로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고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 보건학적 지원으로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을 조성한다. 지원 대상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이다. 여성은 최대 13만원 한도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남성은 최대 5만원 한도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를 받을 수 있다. 또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포함)로 냉동 난자 해동,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 등을 지원하며 지원 횟수는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이날부터 김해시보건소, 서부보건소, 진영읍보건지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주관한 ‘2024 문화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문화누리 지원사업은 매년 경남대표도서관에서 도내 공공도서관 균형 발전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특성과 독서를 연계한 문화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경남 18개 시군구 8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올해는 6개 시 7개 도서관이 선정됐고 김해에서는 진영한빛도서관이 유일하다. 진영한빛도서관 선정 프로그램은 ‘우리 동네 바로 알기-진영의 흔적 찾기’로 진영의 역사를 알고 마을 이야기를 듣고 진영의 인물을 알아가는 내용이다. 강연과 탐방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진영의 지명부터 진영이 형성된 100년 역사와 지리상 진영 구역의 ‘첫 마을’부터 ‘끝 마을’까지 마을이 갖고 있는 고유한 이야기를 듣고 만화가 김용환, 소설가 김원일, 조각가 김영원, 강성갑 선생 등 진영이 배출한 인물들에 대해 살펴본다. 관련 탐방지는 진영철도박물관, 진영시장, 기미독립운동만세기념비, 설창마을, 찬새내골, 인물벽화 골목 등이다. 강연과 탐방 모두 현직 마을활동가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시는 2024년 제1기 초보 자전거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1기 초보 자전거교실은 지난 3월 5일부터 29일까지 김해시 자전거교육장에서 운영했으며 총 10명이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경륜 선수 출신 전문강사와 함께 1일 2시간씩 주 3회, 4주간 총 12회에 걸쳐 자전거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 자전거 구조와 기본 점검요령, 주행 방법, 안전수칙과 교통법규 등에 대해 배웠다. 한 교육생은 “늦은 나이에 자전거를 배우기가 쉽지 않은데 초보 자전거교실 덕분에 자전거를 배울 수 있어 기쁘다”며 “벌써 끝난 것이 아쉽고 앞으로도 자전거를 꾸준히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초보 자전거교실은 오는 11월까지 6차례 더 운영하며 신청은 김해시 자전거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교육생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겁게 어울리며 자전거 타기를 배웠다”며 “수료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1일 진영읍에 소재하는 ㈜타누스 이영기 대표에게 ‘4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초 우수한 기술과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2011년 설립한 ㈜타누스는 국내 유일 자전거용 에어리스(공기 없는) 타이어 제조기업이자 자전거용 에어리스 타이어 분야 세계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미국,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에 제품을 공급해 수출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50% 이상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유망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자전거 라이더용 안전용품 기술을 활용해 고관절 보호대인 ‘퀀폼 힙 서포트’를 개발하여 업종전환을 통한 의료기기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성공했다. 퀀폼 힙 서포트는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1등급 의료기기 허가 획득, 2024년 미국 FDA 등록을 완료했고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관절 보호대 중 유일한 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1일 에스비비(주)에서 지난해에 이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 대청동에 본사를 둔 에스비비(주)는 2010년 설립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 소재인 ‘바이오 페이브(Bio pave)’와 ‘바이오 리버(Bio river)’ 등을 개발해 보도, 산책로, 주차장, 차도, 해안 등 전국 600여곳에 적용해 온 도로포장제, 특수블록제품 생산시공업체이다. 이태형 대표는 “우리 주변엔 여전히 경제적인 형편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며 “그 중에서도 탈북민 자녀들이 교육과 진학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 데 이번 장학기금이 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기부자분의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탈북민 자녀 지정기탁 장학생은 오는 10월경 관내 탈북민 자녀 중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 중 선발해 지원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다어울림 강좌’의 수강생을 4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다어울림 강좌’는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의 주민운영위원회에서 강좌 주제 및 일정 등을 정하고 수업 운영까지 직접 맡아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이다. 강좌 분야는 댄스, 한국어, 다원, 미디어로 지역사회 기부에 뜻있는 재능기부 강사진이 참여해 전액 무료 수업을 진행한다. 세부 강좌로는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라인댄스부터 외국인 주민을 위한 시(詩)로 배우는 쉬운 한국어,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는 명상,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수업까지 총 4개로 구성된다. 수업 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수강신청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공고문에 표기된 QR코드로 접속하거나 모바일 기기 사용이 어려울 경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강좌별 정원은 10~20명 선으로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전수연 담당자는 “건강한 여가생활과 문화향유를 위한 생활문화강좌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센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원도심 유적지 탐방하며 쓰레기도 주워요!”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가 ‘다-같이 줍깅’ 프로그램에 참가할 시민들을 4월 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다-같이 줍깅’은 김해 원도심 지역인 서상동과 동상동의 유적지를 도보 탐방하며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3년에 시작해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프로그램명에 쓰인 단어 ‘줍깅’은 ‘줍다’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다. 이에 착안해 기획된 ‘다-같이 줍깅’은 환경정화활동과 역사 공부를 함께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의미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김해시 마을해설사와 동행하며 서상동지석묘, 김해읍성북문, 호계사터, 연화사, 류공정, 배동석비, 남문지, 벽화골목까지 총 8곳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일부터 온라인 사이트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회당 10명 내외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김해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봉사활동 2시간도 인정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3월부터 월 2회 진행되는 2024년 특수시책(1직원, 1주민리더, 1자원봉사자, 1동(桐) 매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직원 1명, 주민리더 1명, 자원봉사자 1명씩 매칭 하여 각자의 영역별 전문 역량 발휘를 통한 구산1주공아파트 각 동(桐)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관리를 위한 방문을 진행하는 것이다. 주민리더는 이 지역의 리더로 활약하는 아파트 각동의 대표들로 구성됐고 자원봉사자는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RCY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1주공 아파트 관리실 주거복지사 등이 동참하여 활약했다. 구산 1주공 아파트 단지 내에는 독거 및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 가구의 비중이 높고 그로 인해 사회관계망이 단절되거나 고독사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노출되어있다. 이에 따라 행정, 정책, 제도 등에서 걸러내지 못하고 위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다양한 통로가 필요하여 구산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의견을 모아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RCY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과 관내 의료기관인 ‘더이로운 치과의원’ 간 지난 29일 임 ‧ 직원 복지 향상 및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소속 임 ‧ 직원의 건강과 복리를 증진하는 동시에 양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더이로운 치과의원은 협약에 따라 공사 임 ‧ 직원과 직계가족이 진료를 이용할 경우 다양한 할인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사는 소속 직원에게 협약의 내용과 할인혜택을 적극적으로 공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이규상 경영개발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임 ‧ 직원 및 가족들에게 이용할인과 우대혜택 제공으로 내부고객만족도를 제고하겠다”라며 “동시에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공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추진한 “2024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예비창업자 및 지원기업 모집공고을 통해 선정된 37개사의 우수 아이디어 보유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의료기기, 의료 서비스(AI 기반), 제약, 화장품, 건강식품 등 바이오헬스 전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7년 이내 유망 기업을 선발하여, 다양한 병원 인프라를 연계하여 아이디어 개발부터 사업화, 마케팅까지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서류는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총 37개사의 우수 아이디어 보유 기업을 선정했으며, 품목별 분류로는 의료기기 20개사, 의료용품 8개사, 의료서비스 및 식품·화장품 각 4개사, 제약·의약품 1개사로 9개월간 8.5억원의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은 컨설팅, 특허 및 인증,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OEM/ODM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병원연계 프로그램은 사용적합성 평가, 임상 프로토콜 개발, 임상시험 등이 있으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진영읍 진영하모니타운 대강당에서 진영읍 주민자치회, 하모니사회적협동조합,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진영읍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기관들은 농촌 활성화 읍·면 단위 네트워크 구축, 진영읍 신·구도심 균형 발전을 위한 농촌형 주민자치 활성화, 농촌중심지 기능 강화와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 농촌 활성화 지원사업 발굴과 연계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활동은 진영읍 농촌형 주민자치 활성화와 농촌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한 ‘행복농촌 주민동아리 운영’, ‘행복농촌 서비스꾸러미 지원’, ‘행복농촌 꿈나무조사단 운영’, ‘하모니장터 운영’ 등이다. 진영읍 주민자치회 이생우 회장은 “협약을 계기로 진영읍 농촌형 주민자치와 농촌중심지, 배후마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마련됐다. 농촌형 주민자치를 중심으로 주민주도 김해시 농촌다움 가치 확신에 기여해 ‘따뜻한 행복농촌 김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제16회 화포천 아우름길 건강걷기 행사가 지난 31일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인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 2,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림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걷기 코스는 화포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벚꽃길을 지나 생태학습관을 돌아오는 약 5km 거리로 홍태용 시장 내외와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권요찬 도의원 등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화포천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걸을 수 있는 것은 화포천을 아끼고 지켜주는 여러분들의 다년간의 노력 덕분이다”며 “한림딸기도 먹고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김해 오광대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공연, 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떡메치기, 볏짚공예, 가훈 써주기, 체험 부스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완주자 대상 한림딸기 무료 나눔은 큰 호응을 얻었다. 한림면체육회는 2,500박스를 준비해 완주자 모두에게 나눠줬다. 최성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8일 엘지유플러스가 쓰담달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엘지유플러스 경남인프라지원팀, 남부산운영팀, 남부산인프라팀 임직원 42명이 자원봉사 기본교육 이수 후 차이나타운 일대에 흩어져 골목길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우며 쓰담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담달리기에 나서 준 엘지유플러스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연제구는 3월 20일부터 총 3회에 걸쳐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승진 또는 신규 임용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석수 연제구청장이 직접 주관했다. 참여자들은 김주환 작가의 ‘회복탄력성’ 등 2권의 청렴 도서를 읽고 서로 감상평을 나눴다. 또한 공직생활을 하며 느낀 점이나 어려움, 청렴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의견을 말했다. 참가한 직원은 “평소 직장 상사, 동료와의 대화가 어렵고 부담스러웠는데 공감하며 경청해 주어 편하게 얘기할 수 있었으며, 청렴이란 무엇인지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는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직급의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독서토론회를 상·하반기 개최하고, 청렴과 문화가 만나는 청렴콘서트, 구청장이 전하는 청렴이야기 연재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