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백철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79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유점자 의원의‘디지털 효율을 높이는 의정활동을 위한 의정자료실 설치 방안 – 피드백 강화’로 총1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오는 6월 20일에 제279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한국마스터가드너 김해시지회에서 한림면 한센인 정착마을에 열무김치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마스터가드너 김해시지회는 올 초 농업기술센터 휴(休)정원에서 열무를 재배하고 수확해 회원들이 김장한 열무김치 100통(1ℓ들이)을 기부했다. 53명의 회원을 보유한 마스터가드너 김해시지회는 복지시설 원예교육, 휴(休)정원 가꾸기 등의 활동을 하는 관내 봉사단체이며 매년 농업기술센터 교육을 거쳐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마스터가드너 활동으로 직접 길러 수확한 농작물로 김장해 사회적 약자인 한센인을 도와 의미를 더한다”고 말했다. 마스터가드너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로 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진영읍은 지난 6월 9일 진영역사공원 공연장에서 개최한 “철하문화여행”에서 “찾아가는 폐자원교환 사업”를 실시했다. 진영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철하문화여행”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꾸려져 진영 신도시 젊은 연령대의 주민들과 아이들의 참여가 높은 행사이다. 진영읍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읍행정복지센터에서 폐자원 교환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신도시 젊은 세대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폐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1세트(2개) 등으로 교환해주는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약 700여 개의 폐건전지와 10㎏의 종이팩이 회수됐다. 또한,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여 신도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종이팩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폐자원 교환 활용에 대해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종이팩과 폐건전지 수거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며 “이번 재활용품 교환 행사를 향후 매달 1회 개최하는 지역 플리마켓 행사와도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8 제2회 수변축제에서‘따뜻한 행복마을 생명존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수변축제와 주민총회, 문화강좌 작품발표회와 더불어 지역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 물티슈, 볼펜, 밴드, 안티푸라민, 장바구니가방 등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 관심을 촉구했다. 김영한 협의체 위원장은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로서 역할과 실천방안에 대해 위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활동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민관이 함께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진숙 동장은 “따뜻한 행복마을 장유1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생명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대내외 인지도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책에 반영하고자 ‘제22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경관 사업 추진 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문화와 역사가 만들어 낸 김해시 경관 디자인, 김해시 경전철 역사하부 공간 디자인, 학교 안심 귀갓길 조성 환경 디자인 총 3개로 선정했다. 김해시 경관에 관심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 중 1가지를 택해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김해시청 도시디자인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각 부문별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 누리집과 공모전 통합관리시스템 등에서 입상자를 발표한다. 시상금은 대상 1점 400만원,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2점 각 200만원, 동상 3점 각 100만원, 장려 6점 각 50만원, 노력 5점 각 2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바라며 이를 반영해 삶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5월 청소년의달 기념축제인 ‘별별유스’ 평가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18일 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열린 별별유스를 돌아보며 내년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운영기관인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기획을 맡은 김해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서포터즈, 체험부스 운영기관과 단체, 공연 동아리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시 아동청소년과장)을 시작으로 축제 영상과 만족도 조사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축제의 성과와 아쉬운 점을 공유했다. 188명이 참여한 만족도 설문에서 10명 중 9명이 축제에 만족해 5점 만점에 평점 4.4로 나타났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고 더운 날씨 대비 홍보 부족을 대표적인 아쉬움으로 꼽았다. 이은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축제를 멋지게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17회 별별유스가 김해의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와 BNK경남은행은 10일 김해시청에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홍태용 시장과 예경탁 은행장은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총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대출 지원과 경영환경 컨설팅 지원 등 금융 취약계층의 고충 해소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매년 이어온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하고 있는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인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무담보·무보증 자금을 지원하며 5년 이내 할부 상환 조건이다. 특별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0일부터 김해지역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매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애써주신 예경탁 BNK경남은행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9일 봉사단체 절봉회 회원들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우울증과 알코올 의존증이 있는 1인 중장년 가구로 오랜 기간 곰팡이가 핀 집에서 생활하기에 건강상태가 크게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집 전체 도배 및 청소 등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희영 회장은“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에 우리 절봉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다 같이 참여하게 됐다. 힘들지만 깨끗하게 바뀐 집을 보며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종학 위원장은“휴일임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신 절봉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저소득층 주거복지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에 설립된 절봉회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사업 뿐만 아니라 매년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항만소방서와 공고한 재난대응 협업을 위하여 지난 6월 10일 항만소방서에 수중펌프 12대를 지원했다. 작년 여름 영도구에는 여름철 자연재난과 관련하여 큰 피해가 없었지만, 전국적으로 역대 1위를 경신한 기록적인 호우로 토사유출, 하천급류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사망 50, 실종 3)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영도구는 올여름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관리를 위한 소방, 경찰 등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의 방안으로, 항만소방서에 수중펌프 12대를 무상 임대하여 지원하게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올여름 자연재난(태풍・호우)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 주요시설 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가 중요하다.”면서, “유관기관과의 협조와 최선의 지원으로 인명피해뿐 아니라, 조금의 재산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만소방서 관계자는 “영도구청의 수방장비 지원으로 노후된 수중펌프를 교체할 수 있어 소방대원들의 재난대응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영도구와 함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5일 영도구 복지등기 사업과 관련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주관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전국 60여 지자체에서 추진되고 있는 복지등기사업은 영도구가 최초로 아이디어를 제안, 2022년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477세대의 위기가구를 발굴, 545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등기사업의 전국적 확대를 위해 가장 오랜 기간 사업을 진행한 영도구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복지등기 사업과 관련된 모든 행정기관이 참여했다.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 안전공동체추진단,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 영도우체국, 영도구의 관련 담당자들은 복지등기사업의 현황 뿐 아니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긴 이야기를 나누었다.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구본근 단장은“현장의 소리와 노력들을 생생하게 듣고 느낄 수 있었던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복지등기사업을 포함 여러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행정 최일선의 담당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함께 나눈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서국보 의원(동래구3)은 제321회 정례회 시민안전실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동래구 내성지하차도, 안락지하차도에 침수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지하차도 비상사다리 설치를 할 수 있는 소규모 재해예방사업 예산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부산시 지하차도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침수로 인명피해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하차도 내 대피로 설치가 필요하지만, 부산시 지하차도 전체 34개 중 대피로를 설치한 곳은 문현, 대남 지하차도 2곳뿐이다. 이에 서국보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극한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인명피해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한 바 있다. 지하차도 내 반복되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상시에 시민이 빠르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비상사다리, 비상표지판 등의 대피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계기로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지하차도 대피로 확보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서국보 의원은 부산의 도심지 내에 있는 내성지하차도, 안락지하차도 등에 대피로 설치 예산을 확보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참전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와 선순위유족에게 2023년부터 ‘남구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하여 3천3백여명에게 월 3만원씩 지급해오고 있다. 남구의 사례가 국가유공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부산시 타 구·군으로 전파되어 여러 구에서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등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는 도화선이 됐다. 또한 이에 더하여 2024년부터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보훈보상대상자 등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하고자 2023년 8월 조례를 또 한번 개정하고 총 16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는 참전유공자인 남편이 사망시 국가로부터 받는 수당이 없어져 어려움이 많았는데 부산시에서는 남구가 처음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도 수당을 지급하여 보훈 사각지대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전유공자 중 생활이 특히 어려운 기초수급자분들에게는 남구보훈명예수당 외 월 2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구는 5월 25일 APEC나루공원에서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해운대 지구환경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해운대구의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구민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OX퀴즈대회, 텀블러 파우치 꾸미기,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공기정화 식물 심기, 씨글라스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산환경교육센터 등 11개 환경교육 기관과 단체가 함께해 기후위기, 탄소중립, 해양환경과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아이 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이 행사를 활기차게 만들었고, 함께 열린 벼룩시장도 인기를 끌었다.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초등학생 환경그림대회와 생태전문가와 함께한 생태다양성 탐사 행사 우수 작품들은 앞으로 전시회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이 일상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7일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금융비용 절감, 보증료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특별출연,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낮은 부산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공적 금융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제도권 은행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을 받을 때 1년 치 보증수수료의 0.4%를 감면한다. 부산신용보증재단 일부 상품은 최대 0.8%까지 감면해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구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으로서 대표자 개인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사업자다. 대출금액 기준 총 2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보증부 대출에 대한 보증료를 지원해 최소 700여 개의 관내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신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동부산지점을 방문하거나,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6월 10일부터 대출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소득층(생계,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이사비용을 최대 50만 원 지원하는 ‘저소득층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독거세대이며, 취약계층의 주거 이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대 50만 원의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행한다. 저소득층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기부자들의 성금으로 모인 희망드림 창원뱅크의 자금으로 운영되며, 신청 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24년 12월 15일까지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신청 기간에 상관없이 사업은 종료되며, 신청자는 전입 신고일로부터 60일 이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창원시 관내 이사일 때에만 연 1회 지원되며, 창원시 외 다른 도시로 이사하는 경우는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자녀와 동거하는 사용대차 별도 가구 특례대상자, 주민등록상 동일 주소지 내 세대를 분리한 독거노인, 국토교통부 사업의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대상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