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96교를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동행 장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학은 수업·평가 내실화와 인성교육 기반 공교육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수업 지원 장학을 위해 학교·교사 맞춤형 수업 컨설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아침·독서체인지 등 인성교육 기반 학력 신장을 통해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장학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동행 장학 사전협의회’를 통해 학교별 주요 교육활동, 특색사업 등을 공유해 맞춤 장학에 나설 방침이다. 또,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일반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동행 장학은 협의와 지원을 통해 학교 운영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히,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서로 신뢰하는 교육풍토를 조성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부터 관내 8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화를 활용해 학생들의 토의·토론, 글쓰기 역량을 키워주려는 해운대교육지원청의 행보가 눈에 띈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자체 개발한 영화 읽기 수업 도움 교재 ‘영화, 수업을 만나다’를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재는 영화를 활용해 영상에 익숙한 요즘 학생들의 토의·토론, 글쓰기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말부터 영화 제작·교육과정·수업·독서교육 등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교원을 위원으로 위촉해 교재를 개발해 왔다. 위원들은 ‘내 이름은 말룸’ 등 영화 8편(저학년 2편, 중학년 3편, 고학년 3편)을 선정해 ▲영화와의 만남 ▲수업 레시피 ▲영화, 수업을 만나다(감상 전·중·후) 등으로 교재를 구성했다. 교재는 영화에 대한 소개, 교과 성취 기준과 연계된 교수·학습과정안과 평가 계획 등 내용을 담았다. 또, 영화 감상 후 학생들의 토의·토론, 글쓰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활동지도 실었다. 교육지원청은 교재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6일부터 3일간 좌산초에서 ‘영화 읽Go!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 10시 아시아드시티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에는 정규석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학생 맞춤 지원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강의한다. 정 교수는 맞춤형 통합지원 제공을 통한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대해 알려준다. 오후에는 신연옥 방화초등학교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신 교장은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 지원,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역할’ 등을 안내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현장 안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또한, 현장에서 모든 학생이 교육활동에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까지 관내 61개 공·사립유치원 원장(감), 부장 교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기 초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유치원의 소통을 통해 유치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장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8일 6·7지구(공립유치원), 9일 1·2지구(금정구 사립유치원), 11일 3·4지구(동래구 사립유치원), 12일 5지구(연제구 사립유치원) 순으로 협의회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교육과정 운영, 독서체인지를 통한 유아 인성교육, 교육활동 보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등 달라진 부산교육 정책을 안내받고, 이를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또, 출산율 저하에 따른 유아 모집 방안, 코로나 이후 유아교육 이해도 제고를 위한 부모 교육의 방향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아교육공동체 중심의 자발적인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내실 있는 유치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내비게이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진로 체험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140여 학급, 3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은 다양한 직업영역의 전문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서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 진로 교육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사들은 학생의 흥미, 사회 변화 등을 반영해 로봇 전문가, 웹툰 작가, 프로그래머(AI, 코딩) 등 21개 영역의 인력풀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사업이 학생들의 잠재력과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까지 관내 82개 공·사립유치원 원장(감), 부장 교사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유치원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을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기 초 유치원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교원의 협력적 성장을 지원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구별 중심유치원으로 담당 장학사가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6차례 협의회를 운영한다. 장학들은 유치원 교육·방과 후 과정 운영의 내실화 방안, 유치원 안전교육 및 생활지도, 아동학대 예방 대책 등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어 유치원 관계자들과 2024학년도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장학지구·유치원별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8·90년대생 MZ세대 지방공무원, 공·사립학교 교사 등 20명으로 구성한 ‘제3기 청백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하윤수 교육감과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들이 생각하는 청렴의 가치,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22년 1기 활동을 시작한 ‘청백리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렴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단순히 청렴 정책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서포터 역할뿐만 아니라 새로운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렴 문화의 날’을 개최할 계획이다. MZ세대들이 새롭게 해석하는 청렴을 참가자들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청백리 서포터즈’는 부산교육 청렴 정책을 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소통하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부산 미래 학교 공모전 ‘함께 그려요! 부산 미래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공동체의 수요를 반영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 미래형 교실 리모델링 및 디자인’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간혁신·스마트 교실·그린 학교 등 그린스마트스쿨의 핵심 요소를 포함한 미래형 교육 공간을 가상 설계하는 방식이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입면도·평면도·투시도 중 하나의 형식을 택해 컴퓨터그래픽, 손 그림 등으로 작품을 설계하면 된다. 작품은 내달 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구글폼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최우수·우수·장려 등 13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30만 원 상당, 우수상은 15만 원 상당, 장려상은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전국 공공·장애인 도서관 중 60개관을 지원하며, 이에 화정글샘도서관은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화정글샘도서관은 운영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협약기관인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그림치유·그림책만들기 ▲그림 작품 전시 ▲도서관 이용 교육 등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광제 관장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서 문화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번 선정으로 장애인들에게 책과 문화를 나누는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정서적 성장과 사회적 소통을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제42회 경상남도 연극제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 ‘문화도시에서 연극을 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극제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참가할 경남 대표를 선정하기 위한 경연대회이자 14개 극단의 수준 높은 연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진행되며 개막작품인 김해 이루마 극단의 ‘선: 얼룩진 다리(김인하 작·연출)’가 오후 7시 30분 무대에 오른다. 연극제 공연은 폐막일인 28일을 제외하고 모두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을 번갈아 가며 개최된다. 전체 일정을 보면 △16일은 창원예술극단 ‘당신의 에필로그(김종록 작, 장은호 연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17일 사천 극단 장자번덕 ‘별(백하룡 작, 김종필 연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18일 극단 마산 ‘굿 문(門)(원제: 할미꽃 전설)(국민성 작, 최성봉 연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19일 진주 극단 현장의 ‘개는 물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의 참여권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제5기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등 1 ~ 고등 3학년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5기 아동참여단을 모집해 초등학생 32명, 중학생 8명 총 40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1부 위촉장 수여식, 아동참여단 사업 설명, 2부 아동 놀권리 증진 워크숍, 아동놀이대회 제안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40명의 아동참여단은 위촉장 수여를 받고, 전문 놀이강사와 함께 놀이 참여 시간을 가지면서 아동간 친목을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제5기 아동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9개월 동안 지역 아동을 대표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모니터링 활동,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참여, 청소년자치기구와 연합한 청소년 문화·인권포럼 참여, 청소년 모의 의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임주택 복지국장은“아동들이 아동참여단 활동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중한 경험과 뜻깊은 기회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제14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김해시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제대학교가 주관하는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인제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우리의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작은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희망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문학부문▲경우 없는 세계(백온유) 인문부문▲크게 그린 사람(은유) 사회부문▲외로움의 습격(김만권) 과학부문▲우리에게 남은 시간(최평순) 등 4권의 도서를 놓고 1박 2일간 저자와의 대화, 질문하는 독자, 토론하는 독자 등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질문을 생성하고 묻고 답하며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논리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자 매년 비경쟁으로 개최되는 청소년 인문학 읽기 전국대회는 전국의 고등학교 독서동아리 32개팀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제대학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 또는 인제대학교 백인제기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8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공포·시행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를 사육·도축하거나 유통·판매하는 경우 운영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하는 개 사육 농장, 도축 및 개고기 원료 유통업자는 축산과 △개고기 원료 가공식품 유통업자 및 개고기 조리 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진영·진례·한림·장유지역은 서부보건소 위생과, 그 외 지역은 보건소 위생과로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영업 운영신고서는 오는 5월 7일까지,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서는 8월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제출하지 않을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향후 전업, 폐업 등에 대한 지원 대상에서 배제될 뿐만 아니라 즉시 영업장 폐쇄 조치가 이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신고서가 제출된 곳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운영 신고확인증을 발급하며 폐업이 완료될 때까지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4급이상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과 주변 가야유적을 돌아보는 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인 “걸어봄김해”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은 김해방문의해,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등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김해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체험하고 바로 알아 김해의 매력을 많은 방문객에게 전파하는 홍보요원으로 활용코자 마련됐다. 시는 한글박물관에서 시작하여 김해봉황동유적을 거쳐 봉황대길로 마무리되는 “걸어봄김해” 3개 코스 중 ‘봉황대’를 걸었으며, 체험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관광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김해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시적 관광객 유치방안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모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의견을 교환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워라밸을 중시하는 경향이 가속화 되면서, 관광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다 ”며 “김해시 바로 알기 확산,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친절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부서간의 협업을 통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1919년(기미년) 김해 최대 규모 독립만세운동인 장유 의거를 기념한 제24회 장유의 날 행사가 오는 13일 장유스포츠센터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장유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올해 행사는 크게 장유 독립만세운동 기념식과 주민 한마당축제로 나눠지며 3.1운동 발자취 걷기대회로 막을 연다. 장유스포츠센터를 출발해 무계 방면 장유기미독립의거 표지석을 지나 다시 장유스포츠센터까지 총 3㎞ 코스를 걷게 되며 장유1·2·3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어서 ▲독립만세운동 기념식 ▲3.1운동 관련 초등학생 미술대회 ▲3.1운동 관련 OX퀴즈 대회 ▲마술쇼 ▲주민과 함께 즐기는 뉴스포츠 ▲장유1·2·3동별 체육대회 ▲장기자랑 순으로 다양한 주민 화합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한 친환경 행사로 치러지며 올해 김해시가 주관하는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 3대 메가이벤트를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이런 가운데 기미년 김해지역 독립만세운동은 3월 30일을 시작으로 4월 16일까지 7개 지역에서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