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의 대표적 관광시설인 가야테마파크와 서부권 문화시설인 김해서부문화센터에 4m 크기의 대형 토더기 풍선조형물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해시는‘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김해시 캐릭터인 토더기를 대형 풍선형태로 제작해 가야테마파크 입구와 서부문화센터 구름다리 위 2곳에 설치했다. 토더기는 김해시 주촌면 망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오리문양의 토기를 모티브로 흙 토(土)와 오리를 뜻하는 영단어 Duck을 한글로 표기한 ‘더기’를 합성해 만든 김해시의 캐릭터로, 김해시는 이번 토더기 조형물을 김해를 찾는 방문객에게 오리의 행운(풍요, 다산, 재해예방)을 전하고자 제작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2024 김해방문의 해’홍보와 동시에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더기를 배경으로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찾는 새로운 SNS 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형물 설치와 함께 4월 9일부터는 가야테마파크와 서부문화센터의 공식 SNS계정을 통해 '메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천혜복지재단과 ‘동구 다어울림실내놀이터’ 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동구 다어울림실내놀이터는 초량동 다어울림 복합문화체육센터 내(5층)에 있으며, 6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 정식 개장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 3월 15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위탁운영 법인을 선정했으며, 위탁 기간은 2024년 4월 15일부터 2029년 4월 14일까지 5년이다. 이번에 위탁한 '다어울림 실내놀이터'는 동구 최초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 공간이다. 공공·민간 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가 아동의 놀이권을 증진시키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구는 초량동 다어울림 복합문화체육센터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및 가족센터를 조성하는 등, 아동 돌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는 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환경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해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을 위한 ‘탄소상쇄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LH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70여명은 분성산 등산로 일원에 편백 묘목 700그루를 심었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탄소상쇄 숲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LH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묘목이 푸른 편백나무숲으로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2016년부터 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공정원 조성사업, 희망나무 심기 ‘탄소상쇄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가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소규모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지속가능발전(SDGs) 공감대를 형성해 주도적으로 마을 문제를 해소시킬 수 있도록 협의회와 마을 주민이 함께 지속가능목표를 실현하는 시책사업이다. 작년에 처음 추진한 이 사업은 생림면 도요마을이 첫 사업 대상지였다.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도요마켓데이, 도요힐링인생컷 사진공모전으로 시민들이 아름다운 도요마을 명소를 방문해 여행을 즐기도록 해 효과적으로 마을을 홍보했다. 또 테마임도 명칭 공모전 개최로 지역적 공간 특색을 반영한 ‘도요새길 명칭’을 선정한 후 걷기 행사를 개최해 아름다운 낙동강과 자연경관이 수려하지만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홍보하며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도 지역주민들이 쉽게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서로 협력하며 마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연제구는 오는 4월 26일부터 제2차 동 평생학습센터 ‘우리동네 배움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배움터는 '평생교육법' 제21조의3에 따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각 동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평생학습 활동가가 배치되어 운영된다. 6월부터 개강하는 ‘제2차 우리동네 배움터’는 각 동을 담당하고 있는 평생학습 활동가가 직접 기획 · 운영하는 12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꽃차 소믈리에 △천연가죽·라탄 △바른 자세 걷기 △펜 어반스케치 △디지털 드로잉 △타로 △칼림바 △캐리커쳐 △도자기 공예 △리듬스푼 △보드게임 강사 △요리 인문학 등의 프로그램이 각 8차시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연제구민에 한해 1인 1강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재료비 등은 학습자 부담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 속 근거리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우리동네 배움터를 통해 일상 속 배움을 실천하여 개인의 평생학습 역량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연제구는 4월 5일부터 기존 시행 중인 불법 주정차단속 사전알림 서비스와 함께 전국 통합 주정차단속 사전알림 서비스 앱인 '휘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사전알림 서비스는 연제구 지역 내 단속에 대해서만 사전 문자메시지 알림이 제공됐다. 새롭게 시행되는 ‘휘슬’ 서비스는 한번 가입하면 연제구 지역뿐 아니라 ‘휘슬’에 가입한 전국 80여 개 기초자치단체로부터 단속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휘슬’은 불법 주정차 차량 소유자에게 단속 예고 메시지(문자‧음성‧알림톡 중 선택)를 보내 단속 전 신속하게 차량을 자진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원활한 차량 통행 및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차량을 운행하는 소유자라면 △모바일 앱 ‘통합주정차단속알림-휘슬’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콜센터(△연제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다만, 6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인도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모퉁이 △버스 승강장 △소화전 △시내버스 탑재형 CCTV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대형유통업체 16개소에서 기탁한 『종량제봉투 판매이윤 나눔사업』 성금 51,190,810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마트 창원점 김성율 부점장, 롯데마트 마산점 하지희 부점장, 홈플러스 마산점 임병승 점장, GS더프레시 토월점 이창희 점장,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김해진 상무,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시는 년 1억원 이상 종량제봉투를 판매하는 대형유통업체와 “판매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뜻을 같이하여 2021년 3월 창원시-대형유통업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 최초로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이윤 나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2년 첫 성금으로 58백만원을 기탁했고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기탁금은 165백만원이다. 기탁성금은 이들 16개업체의 지난 1년간의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이윤에서 조성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롯데마트 5개점, 홈플러스 3개점, 이마트 2개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영주고가교 단차 사고와 관련해 즉각 보수 조치를 완료하고, 지속적인 현장 조사 및 합동 점검을 통해 구조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4일 영주고가교 교대부에서 발생한 단차 구간은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배후도로(지하차도) 건설공사 구간으로, 교대부 지지말뚝(강관파일) 절단에 따라 박스 하중이 수평보강재로 전이되면서 상부 모르타르층에서 약 5cm 단차가 발생한 사안이다. 이에 시는 단차발생부 차량 주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일부 차선을 통제한 후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보수를 즉시 완료했다. 시는 보수 이후 ▲민관 합동점검단 현장 조사(4.5) ▲시설물안전진단 전문업체 점검(4.5.) ▲구조전문가 현장점검(4.6.) 등을 실시해 구조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추가적인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상부도로 점검 및 계측관리 결과 추가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않았다. 민관 합동점검단 현장 조사에는 해수부, 부산시, 민간전문가(토목구조기술), 건설사업 관리단 및 시공사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임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교육 가족들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긍정적인 이미지 확립과 관심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 가족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늘봄학교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부산 늘봄학교 로고 공모전’ 시상식을 8일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로고 제작을 통해 부산 늘봄학교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고, 총 197개 작품을 접수했다. 이들 작품은 이달 3일까지 심사를 거쳤고, 이 가운데 박경아 학부모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초량초 김민경 교사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부산 늘봄학교의 비전·기본 방향 등을 잘 반영했고, 학습형 늘봄과 보살핌 늘봄을 품고 있는 ‘집처럼 따뜻하고 안전한 늘봄학교’란 의미를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작품은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부산 늘봄학교 상징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여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선진화된 식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2024년 창원시 안심식당 785개소를 지정했다. 안심식당 지정 조건은 3대 실천수칙을 모두 준수하는 업소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이다. 창원특례시는 기존 지정한 780개소에서 지난 2월 모집한 5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785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를 제공하고 포털사이트, 지도앱 및 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안심식당 제도의 실효성을 위해 3대 실천수칙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불이행 시 지정 취소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안심식당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선진화된 외식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매년 봄철 서식지로 이동하는 새끼 두꺼비의 이동로 확보를 위해 물향기공원 수로 벽면 5지점에 시범적으로 생태사다리 공사를 6일 실시했고 4월 중순에 30지점 추가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두꺼비는 주로 2~3월경 겨울잠에서 깨어나 산란을 위해 산에서 습지로 이동해 2,000~10,000개의 알주머니를 낳고 5월경에는 새끼 두꺼비들이 습지에서 무리를 지어 산으로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 소형 야생동물의 경우, 흙 수로에서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지만 표면이 매끄러운 콘크리트 수로에는 고립되어 희생되는 개체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새끼 두꺼비가 수로의 급경사를 기어오를 수 있도록 물향기 공원 내 수로 벽면을 거칠게 만드는 공사를 실시 했다. 이 공사는 시멘트에 모래를 섞고 물로 개어 만든 돌기를 콘크리트 벽면에 시공하는 것으로 반영구적이고, 변형이 적으며 유지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수로 개선공사에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물다양성 보전 민관산학 협의회 등이 참석했으며 4월 중에 생태사다리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nb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4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 ‘찾아가는 예술배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상 속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과 문화공연으로 소통하기 위해 예술가가 직접 아동·노인·장애인 및 관련 시설 등을 찾아가 예술 공연을 펼친다.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20년부터 ‘영도 공연배달’, ‘특별한 60분’, ‘당신을 위한 예술배달’ 등 문화공연 배달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버스 종점, 오일장, 공부방, 목욕탕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약 4,500명의 주민과 함께 해왔다. 영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영도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예술배달’은 영도에서 활동 중인 시민동아리와 협력한다. 그동안 시민동아리로 활동했던 시민들이 직접 공연자가 되어 예술가와 함께 주민 친화적인 공연을 만들어 갈 예정이며,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찾아가는 예술배달’은 공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영도 주민 또는 기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호하는 공연 날짜와 장르를 선택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관장 장말숙)은 5월 매주 토요일 10시 구덕도서관에서 장애인 동반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꽃 피는 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청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과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동반 가족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서구 관내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꽃 피는 도서관’은 자연환경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원예체험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지도강사와 ‘압화 액자 만들기’, ‘고무신 다육이 심기’, ‘꽃꽂이 체험’ 등의 수업을 듣는다. 참가 희망자는 4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참여하고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평생학습 터전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4월부터 6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 강의실 2에서 ‘작가릴레이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출판사와 연계해 신진 작가를 알리고, 부산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출판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4월 24일은 ‘당신만의 고요한 숲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모이핀란드’의 저자인 깊숲과 이나무 작가가 직접 방문한 핀란드 사회의 특별하고 생상한 모습을 전달한다. 5월 29일은 ‘누구나 말 꽃: 삶 말에 깃든 어원을 생각하기’라는 주제로 ‘우리 말 꽃’의 저자인 최종규 작가가 우리 말 사전을 쓰고 엮으며 배우고 익힌 55가지 어원에 대해 알려준다. 6월 26일에는 ‘만화 평론가가 들려주는 만화형식의 역사’라는 주제로 ‘만화형식의 역사’의 저자인 오혁진 작가가 서양 만화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부산 학습지원PT(Personal Training)’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학력체인지 프로젝트에 속도를 높인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초3, 중1)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향상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 200명,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부산 학습지원PT’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학습지원 PT(Personal Traning)’는 방과후 대학생 튜터가 학교로 찾아가 학습지원이 필요한 초·중등 튜티 학생을 1:1로 지원해 개인별 수준에 맞춰 학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진단검사부터 취약점 분석, 수준별 학습지원 등을 통해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부경대, 부산교대, 부산대, 신라대, 한국해양대와 협력해 더 많은 학생이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력개발원은 지난 6일 대학생 튜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튜터 역량 강화 연수와 모니터링을 통해 ‘부산 학습지원 PT’ 사업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