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 서대신4동은 지난 8일 MG 대신동새마을금고와 ‘MG 희망나눔 용용적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MG 희망나눔 용용적금’은 서구의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2024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1년 만기 정기적금(월 5만원~최대 20만원까지)가입자에게 연 최대 이율 12%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앞으로도 MG 대신동새마을금고와 서대신3․4동은 ‘아이 낳고 키우기 딱! 살기 좋은 서구’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구는 구민 중심의 신뢰세정을 운영하고 구민의 일상이 행복한 해운대를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폰 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한 지방세 환급 알림톡 발송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전자문서 시스템’은 휴대폰 번호를 모르더라도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알림톡 발송이 가능하다. 구는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지 불일치, 해외 체류 등 환급통지서 송달 불능으로 인해 소액 미환급금이 누적되자, 지난 1월부터 환급결정과 동시에 '해운대구청'대표 채널을 통해 당일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하고 미수신자에 대하여 종이 안내문 발송을 병행하는 등 신속한 환급 업무 처리를 추진해 오고 있다. 구는 4월부터 환급 안내문 일괄 발송 대상자에 대하여 알림톡 발송을 확대 시행하여 미환급금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하여 카카오 알림톡 발송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하여 납세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지난 4일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철강재, 해양플랜트제조업체인 남경스틸(주)은 해운대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문상혁 대표이사는 해운대구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금액인 500만 원을 기탁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이용권 전부를 해운대 구민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이사는 “해운대를 사랑하고 해운대의 발전을 기대하는 시민으로서 어려운 분들이나 청소년 지원, 지역의 문화 증진 등 좋은 일에 사용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이 해변열차를 타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꺼이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운대블루라인파크(주)에서도 문상혁 대표이사의 답례품 재기부 취지에 공감하며, 해변열차 이용권을 추가로 더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성수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최윤덕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사)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 창원지회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인 청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그림책․동화책․동시 등을 함께 읽고 글쓰기, 책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8~9월에는 박재삼 기념사업회 회장직을 맡은 정삼조 시인을 강사로 초빙하여 박재삼 시인의 삶과 문학에 대한 강연을 듣고 사천 박재삼문학관 등을 탐방해보는 ‘농아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의창도서관과 오미숙 과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서프로그램과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문해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동예술촌 문신앤셀라(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13길 11)에서 4월16일부터 5월5일까지 “2024년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 김은진 작가 기획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은진 작가의 대표작인 황금보리 달항아리 등 총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도자 조형물을 비롯해 회화 등 입체와 평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첫날인 4월 16일 오전 11시에는 작가 김은진과 함께 작품에 대한 글을 쓰는 관객 참여 행사 ‘느낌 쓰기’를 마련해, 단순히 관객이 전시된 작품을 혼자 감상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작가와 함께 예술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회 속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컬러테라피, 색채 상담, 관객 참여시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 2012년 마산원도심 창동에 빈점포를 활용, 창동예술촌을 조성해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문신앤셀라 갤러리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동의대학교 효민야구장 앞에서 음악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엄광산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0일 동의대학교 효민야구장 앞에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임도를 따라 소규모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엄광산 피톤치드스파 일원에서 달빛 공연을 감상한 후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엄광산 달빛걷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셔서 음악 공연과 함께 봄날 낭만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6시 30분까지 동의대학교 효민야구장 앞으로 집결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진구보건소는 4월 15일부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구민과 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가운데, '23-'24절기 XBB.1.5 백신 기접종자를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한 것이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맞춘 XBB.1.5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고,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접종 대상 외 '23-'24절기 백신 미접종자도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희망자는 사전예약 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당일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감염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이번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노후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12월 이전에 설치해 10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번호판이 교체 대상이며 예산 범위 내 노후화로 인한 훼손 정도에 따라 올해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정비한다고 전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건물번호판을 제거하고 신규로 설치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도로명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 강서구)이 지속적으로 챙겨온 부산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 채용이 결실을 맺었다. 이종환 의원은 지난해 부산의료원 행정사무감사와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부산의료원이 감염내과 전문의 채용을 못해 결원이 장기화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해온 바 있다. 이종환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감염병 관리의 중요도는 더욱 커지고 있으며, 부산의료원의 주요기능 중 하나인 지역주민의 공익진료와 감염병 관리 및 예방 사업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의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전문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그럼에도 부산의료원의 경우,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딱 1년 동안 한 명이 있었던 적을 제외하고는, 부산의료원에 감염내과 전문의가 있었던 적이 전혀 없었다.”라며, “이는, 퇴사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여러 해에 걸쳐 장기화되어 온 것이기에 매우 심각한 문제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의원은, 부산의료원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의 퇴직의사 매칭사업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광주시가 시민 수요를 반영해 공동육아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공사는 8일 도시공사 휴마루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공공기관 현장대화는 ‘시-공공기관 동행 전략’ 중 하나로 전문성을 갖춘 시정 파트너인 공공기관과 광주시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시민 행복과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과 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대화에서 강 시장과 도시공사 직원들은 협업사업인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 모델 개발·공급사업에 대한 논의와 ▲체류형 관광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미래차 국가산단 사업화 방안 수립 등 다양한 사업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광주도시공사는 광주시와 협업사업으로 시민 수요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공공주택 중 하나인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을 선보인다. 완공 후 입주자를 선정하는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사회주택은 입주자들이 협동조합을 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로비 및 부산디자인스토어가 개방형 디자인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최근 부산디자인스토어가 ‘개방형 스토어’로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스토어는 지역 우수 디자인기업의 제품을 소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SEDIA)가 2015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설이다. 이번 리뉴얼은 2019년 이후 5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이를 통해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로비는 개방형 디자인 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해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먼저 대형 폴더블 휴대전화 조형물과 함께 세계 유명 디자이너의 디자인 의자 및 제품, 2023 이야기가 있는 서핑보드 디자인 콘테스트 수상작 등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다양한 이색 디자인 작품들이 진흥원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어 부산디자인스토어에서는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 부산 시어 고등어 캐릭터 ‘꼬등어’, 기장 미역 캐릭터 ‘만다꼬’ 등 다양한 ‘메이드인부산’ 캐릭터 및 관련 제품이 전시됐다. 콘텐츠 산업의 부가가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는 지난 4월 3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남 산청에서'피톤치드 힐링 나들이'행사를 개최했다. '피톤치드 힐링 나들이'행사는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장애인들에게 정서적·신체적 기능을 증진시키고, 적극적인 삶의 인식을 고취하고 장애인들의 일상회복을 준비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남구 지역 내 장애인 135명과 직원 및 봉사자 22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더완, ㈜허치슨 부산터미널, 적십자 남구지회의 도움으로 진행됐고, ㈜무학에서는 후원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사)부산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 정찬용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재활의욕 제고와 정서적 삶의 질 향상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4. 15. 부터 4. 19.까지 5일간 남구청 별관 6층 통합 관제센터 회의실에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시・평시 적 침투 및 도발에 대비하여 전 국가방위요소를 결집하여 2년마다 실시되는 후방지역 권역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확고한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는 실제 훈련으로 적 침투 및 도발 대응, 국가 중요시설 및 도시 기반 시설 방호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부산 남구는 통합방위지원본부 통제 아래 제6339부대 1대대,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등 지역 내 전 국가방위기관들과 함께 통합방위 작전계획의 시행 절차 숙달과 상황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화랑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국내・외 안보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위기 상황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명과 재산을 수호할 수 있도록,민・관・군・경・소방과 함께 지역방위를 수호할 수 있는 역량을 이번 훈련을 통해 향상시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인에서 개최된 제23차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제정을 약속한 것과 관련하여 법안에 담을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우리 시 차원의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며 특례시 권한 확보 전략을 논의하였다. 협의회 위원들은 정부 발표에 긍정적 입장을 표하면서 이번 기회에 꼭 창원시 위상에 걸맞은 권한을 주는 방향으로 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특례시가 위임된 사무만을 처리하는 것이 아닌 국가 시책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확대되어야 하고, 특히 항만·물류 분야에 특화된 권한을 확보하여 기획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특례시 특별법을 통해 사무만 이양할 것이 아니고 그에 수반되는 재정 확보의 중요성도 언급되었다. 특례시 특별법 제정은 특례시가 자치단체 행정 체제 개편의 모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특례시 법적 지위 유지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장금용 창원특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지난 6일 생림면 무척사랑센터에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어르신을 위하여 자원봉사단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단은 무척사랑센터 내 공유주방에 모여 신선한 재료를 선정하여 쇠고기무우국, 견과류멸치볶음, 메추리알고추조림을 만들었다. 자원봉사단은 장갑, 두건을 착용하는 등 위생에 신경을 써서 음식을 만들었으며, 조리 즉시 배달하여 따뜻한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했다. 금번 밑반찬 배달은 생림면에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이 많은 양지마을로 선정하여 밑반찬 배달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식사와 취약계층의 안부를 함께 챙기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양지마을 정순영이장님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챙기는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해시청 자원봉사단 오정환 단장은 2005년 창단 이후 소외계층을 위한 피자만들기, 복지시설 문화나눔,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