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9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관내 10개 중․고등학교(월산․경운․활천․내동․내덕․대곡․가야․김해여중, 중앙․한일여고) 학생회 32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의 요청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계별 리더십 활동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배움과 자치가 있는 즐거운 학교 분위기 마련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관계 형성과 리더십(공동체활동 및 리더십 DVDM), ▲연간 계획수립(우리가 바라는 학교와 학생회 헌법), ▲행사기획(학생 중심의 학교 행사기획 및 컨설팅), ▲정책컨설팅(학생 의견수렴 방법 및 문제 상황별 DVDM)으로 구성되며, 학교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은 “학생회 내에서도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서로의 성격을 알아갈 수 있었으며, 내가 생각하는 리더십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활천중학교 학생은 “반장이 돼서 부담도 있고 조금 힘들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1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에서 제4회 김해스타트업포럼을 개최한다. 김해스타트업포럼은 작년 민관 합동 전략TF팀을 통해서 제시된 안건을 바탕으로 진흥원에서 발족하게 됐으며 김해스타트업포럼을 주관하는 관내 스타트업(인센디오 최정운 대표 外)과 논의하면서 프로그램을 함께 구상하고 있다. 금번 포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더핑크퐁컴퍼니 IR 총괄담당자의 ‘스타트업의 엑싯 전략 ’ 강연 ▲ 김해시 × 스마트스터디벤처스(더핑크퐁컴퍼니 자회사) × 시리즈벤처스의 ‘콘텐츠 기업 발굴 및 자금 확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 관내 스타트업의 애로해결을 위한 토크쇼 ▲ 기업 및 업종별 네트워킹 및 이벤트 또한 포럼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 창원산업진흥원,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인제대학교 등 창업 관련 주요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스타트업 포럼인 만큼 참가하는 기업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고 말하면서“김해시에서 만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중증 장애인을 위한 '주거안전 편의물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을 통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 때 보호자에게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차임벨(무선 호출기)과 리모컨으로 조명 제어가 가능한 무선 스위치를 10가구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재가 장애인 중 재활운동이 필요한 대상자는 방문 재가 재활 운동과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한다. 낙상위험 있는 중증 장애인들의 비상 상황 불편을 해소,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사업은 경남도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양산부산대병원)와 협력해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22일까지, 대상은 CBR(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등록된 중증 장애인으로 서부지역 재가 장애인 등록자와 중증 장애 등록자이다. 신청은 서부보건소 1층 재활물리치료실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대리인을 통해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중증 장애인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편의를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4월 15일부터 5일간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주로 봄철에 재개되는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의 적정처리와 비산먼지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김해에는 13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가 허가를 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과거 점검, 위반 이력을 참고해 우수, 일반, 중점관리 사업장으로 구분해 ▲처리시설․장비 등 허가기준 준수 및 정상 가동 여부 ▲건설폐기물의 종류별․처리방법별 분리보관 및 배출 여부 ▲폐기물 인계․인수사항 입력 여부 ▲방진벽, 살수시설 설치, 야외 이송시설 밀폐화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폐기물 상·하차, 수송 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 여부 ▲건설폐기물, 순환골재 등 야적물 사업장 인근 부지와 산지 과다 적재 여부를 확인해 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점검결과 단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하고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위반사항은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일부터 관내 사회적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교육’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예 기초지식과 식물 생육과정, 관리방법을 교육하는 것은 물론 꽃과 치유농업이 가진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치유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달 신청을 받아 김해시장애인복지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삼성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각각 30여명 정도 참여해 장애인 원예활동, 사회재활프로그램 회원 원예교육, 어린이 원예활동 등 총 1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식물을 기르는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에겐 치유적 효과를, 어린이에게는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교육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2024년 김해시 사민평생교육사업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시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백세인생 첫 걸음” 베이비붐 세대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세인생 첫 걸음 프로그램은 60세부터 75세까지의 베이비붐 세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젊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또래집단 활성화 모임을 실시하여 생애전환기 적응력 향상 및 대인관계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고자 운영된다. 지난 8일 오리엔테이션 및 또래집단 활성화 모임을 시작으로, 7월까지 4개월 동안 1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어르신이 만족할 수 있도록 연령대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실현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자율이용프로그램, 노년사회화교육, 경로식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3~5월)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와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계절적 요인과 졸업·구직시기와 맞물리며 상대적 박탈감, 불면증, 우울증 재발 등이 원인으로 설명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의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 불안 등의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견과 자살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오는 30일 김해시 생명지킴이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풀뿌리조직을 활용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연계 활동으로 안전망을 강화한다. 이 밖에 관내 경찰· 지구대에 자살 다발 고위험장소 예방 및 순찰강화 협조 요청, 204개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도움기관정보(위기상담전화번호) 홍보 협조 요청, 자살다빈도 지역 내 위기상담전화 현수막 게시 등 잠재적 자살고위험군이 적절한 위기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율하 카페거리 일원의 ‘커피 & 웹툰 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로 방문객이 감소한 율하 카페거리에 상권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커피 & 웹툰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카페거리 게시판 리뉴얼 ▲웹툰 포토존 설치 ▲웹툰 AR 드론쇼 등 3개 세부 사업을 지난 3개월 동안 해왔다. 특히 증강현실(AR)앱을 활용해 특정 장소를 비추면 귀여운 캐릭터와 노래가 현실 세계와 어울려 즐거움을 선사한다. 율하 카페거리 게시판 리뉴얼 작업은 예산 절감을 위해 기존 게시판을 살려 좌·우에 철판 용접 구조물을 제작 후 페인팅 작업을 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 배경에 어린이부터 어른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를 그려 넣었다. 또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율하 카페거리에도 휴·폐업된 상점이 많아 현장 조사 후 카페거리 상호 현행화도 병행했다. 율하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창작 웹툰 조형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장유다누림센터 내 방과 후 초등 돌봄 지원을 위한 관내 1호점 ‘김해시 다함께돌봄센터(다누림점)’을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장유다누림센터 2층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연면적 214㎡ 규모에 활동실, 프로그램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2명이 근무하며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방과 후 초등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한다. 시는 다누림점을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늘려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기본 돌봄부터 숙제지도, 놀이, 아동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아동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4월 19일까지 이용아동을 모집하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 드리고 돌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김해시를 비롯해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의 이시카와현 3개국 4개 도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다만, 이시카와현이 올 초 발생한 지진으로 사업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일본 내 과거 문화도시 중 하나의 도시와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김해시 자매도시인 무나카타시가 참석한다. 개막식에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과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쉬레이 중국 웨이팡시 부시장, 짱샹오펑 다롄시 인민정부 부비서장, 코우노 카츠야 일본 무나카타시 부시장 등 한·중·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최선희 가야무용단의 버꾸춤 공연으로 문을 여는 개막식은 ▲중일 예술공연으로 중국의 전통 그림자 인형극과 일본의 전통춤 ▲주제공연으로 금난새 뉴월드오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과 이수열 진해해군사관학교장 등 행사 준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추진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산전은 첨단 방위 무기체계 전시,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문적인 정보획득을 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 해군문화축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날 개막식에는 해군 군악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입장 세레모니, ‘셰르파’ 무인체계 선두의전,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둘째 날 부터는 대한민국 해군과 해양방위산업의 첨단기술 교류를 위한 네이비 학술행사 및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가 열리고, 군 전문가, 대학교수, 방산기술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해양신기술 국제 포럼 등 글로벌 방산 확산을 위한 세미나나 설명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진기사 의장대 시범행사, 육군 태권도 시범단 공연, 해군 특수전전단 체험, 해양레저 체험, 거북선승선 체험, 서애류성룡함·마라도함 공개행사, 드론축구, 소방 119안전체험장, 함정조립블록 체험 클래스, 군함항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가 ‘지자체 협력, K-컬처 해외 홍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는 해외에서 경선 등을 거쳐 선발한 외국인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K-컬처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홍보를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1억 원을 축제 인지도와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해외 참가자의 한국문화 체험에 활용하여 K-컬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기반 삼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향후 운영 계획도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운영 방향의 핵심은 행사와 연계한 해외관광객 유입 확대에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문체부와 협력해 전략적 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설 방침이며 향후 경쟁 구도인 지금의 경연방식도 화합 중심의 공연 형식으로 재편하여 진정한 K-POP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시 문화·관광 자원과 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접목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체류형 행사로 거듭날 계획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10일)부터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 전시 참가작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비아이씨(BIC) 2024’는 오는 8월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전시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 참가작 접수는 경쟁 부문인 ▲일반 부문 ▲신인(루키) 부문 그리고 비경쟁 부문인 ▲커넥트픽까지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아이씨(BIC) 2024’ 전시작은 경쟁 부문(일반, 루키)과 비경쟁 부문(커넥트픽, 퍼블릭인디, 초청 등)으로 구성되며, 선정작은 일반, 신인(루키), 커넥트픽 부문이다. 선정작은 전시를 위한 부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일반 부문'은 오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학생이나 25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위한 '신인(루키) 부문'은 4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국내외 인디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빅커넥터즈)의 투표로 선정되는 비경쟁 부문인 '커넥트픽'은 4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며 의료취약계층에 무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시각장애인 안마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을 통해 ▲‘안마의료봉사단 안마프로그램’과 ▲‘시각장애인 안마사 협의회’ 운영을 지원한다. '안마봉사의료단 안마프로그램 운영 지원'은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노인·장애인 복지관 또는 장애인 체육단체 등을 방문해 무료로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인성 질환의 예방·완화뿐 아니라 신체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전문적인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주민, 특히 장애인체육단체의 선수들 또한 만족도가 높았다.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상대적으로 안마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협의회 운영 지원'은 최신 정보 교류, 새로운 기술 습득 등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보수교육 등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들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보수교육을 통해 양질의 안마서비스 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사상 숲체험교육관'을 건립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라라호호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8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모에 참여한 18개 업체의 설계안 중 숲체험교육관의 특수성·활용성, 목조건축의 우수성·상징성·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라라호호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을 받게 된다. '사상 숲체험교육관' 건립사업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사상공원에 미래세대 어린이를 위한 특화된 숲교육·목재문화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3년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에 선정돼 총 130억 원(국비 65억 원, 시비 65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당선작은 '도심 속 자연을 만나는 숲체험공간'을 기본 방향으로 다채로운 기법을 활용한 실내·외 숲체험교육공간을 계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들이 숲·목재 문화를 경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체험공간을 역동적으로(다이나믹하게) 구성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