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어장 환경의 변화와 수산자원의 감소 등으로 인한 어촌 소득감소를 해소하기 위하여 어촌계 텃밭인 마을 어장에 바지락 종자 6.2t을 지난 10일부터 2일간 살포하였다. 이번 바지락 종자 살파는 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사업에 선정된 마산합포구 3개소 어촌계(실리도ㆍ장기ㆍ명주어촌계)를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선정된 어촌계는 살포한 바지락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종자 살포 전 해양쓰레기 수거, 객토 등 마을 어장 청소를 시행하는 등 어촌계 소득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창원특례시는 수산자원 회복 및 지속할 수 있는 창원해역 환경 조성을 위하여 이번 바지락뿐 아니라, 대구ㆍ꼼치ㆍ피조개ㆍ볼락ㆍ문치가자미 등 다양한 종자 방류 및 자원조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갑철 수산과장은 “이번에 살포된 종자는 1부터 2년 정도 어장에서 자란 후 성패로 판매되면 도시민들에게는 신선한 수산 먹거리를 제공하고 어촌계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가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8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2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0월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기후시민 공동체 인식 확대와 환경학습권 실현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환경교육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바,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앞서 지난 2월에 관련 기관인 노인종합복지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간담회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3월에는 기관별 교육 일정을 조율하는 등 본격 실시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강사단을 활용해 강의형과 체험형을 함께 구성하여 기관별 1회 1시간 진행되며, 11일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분관인 금강노인문화센터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시는 노인종합복지관 외에도 평생학습센터 22개소 3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 키워드를 주제로 △유아 △청소년 △군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4월 27일 북항친수공원(문화공원1호)에서 색다른 봄축제 ‘북항 종이비행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공연,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는 세계대회가 개최될 정도로 인기 있는 이색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개인전(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과 단체전(가족)인 점보비행기 착륙시키기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종이비행기 접기 및 조종하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공연이 준비되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은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개인전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일반부로 구분하여 총 500명을, 단체전은 5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본선에서 부문별 우승을 겨루게 되며, 우수한 기록을 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개최된다. 또한, '2022년 레드불 페이퍼윙스 세계 종이비행기대회'에서 곡예비행 부문 1위를 차지한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김해의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업체 (주)파틱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보건복지부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 ‘2024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다시, Green봉사단”이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지역 내 업사이클링 업체인 (주)파틱스와 상호 협력하고자 체결됐다. (주)파틱스는 2022년 10월 창업한 업사이클링 기업으로 부산물, 폐자재와 같이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 ‧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체이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다시, Green”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재활용 분리배출, 줍깅 캠페인, 에너지 절감 세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2024년 4월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앞으로 양 기관은 폐플라스틱 수거 및 플로깅 캠페인,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시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콜라보를 통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선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진영스포츠센터에서는 2024년 4월 8일, 전관휴무일을 맞이하여 인근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체육시설물을 무료 개방하여 전문 수영강사의 자발적 지원과 봉사로 수영장에서 물놀이, 무료 수영강습,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교육 등 평소 운영 프로그램 일정으로 아동들이 접하기 어려운 체험 놀이를 했다. 작년 11월 시범으로 시작하여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참가 인원수를 더 늘려 40명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40명의 선착순 제한인원을 두어 한 부모가정, 방임아동, 다문화가정, 차 상위 계층 자녀를 우선적 선발했다. 아동들의 수영 실력과 경험에 맞추어 물 적응, 물놀이, 물 뜨기, 실존수영 등의 코스별 강습과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색다른 놀이문화를 체험했다.“아동들은 일상에 필요한 기술의 연마까지 비록 3시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하루가 알차고 보람된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한다” 센터측은“아동들의 밝은 웃음과 호응도가 매우 좋아서 하반기에도 다시 실시할 예정이며 놀이로 시작하여 위기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들이 차곡차곡 쌓여가기를 바란다. 진영스포츠센터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시 관내 소재 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까지 ‘2024년 샛별기업(G-Rising Star)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샛별기업 육성사업은 저평가된 관내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기업이 독자 기술 및 혁신성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2년간 샛별기업 총 20개사를 선정했다. 올해는 최초 10개사를 선발하여 기초컨설팅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바탕으로 사업계획 수립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샛별기업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1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심화컨설팅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4월 8일부터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해진 양식에 따라 구글폼(google form)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진흥원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샛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관내 유망 초기 기업들이 지역경제를 견인할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면서 “김해형 강소기업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9일에 설창축산농업회사법인(주)을 찾아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35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 전달식에는 윤한훈 김해시복지재단 복지사업본부장, 정순미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착한가게 35호점으로 지정된 설창축산농업회사법인(주)은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과 2017년부터 인연을 맺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근 대표는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활동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좋은 기분과 시너지 효과를 지역 내 많은 자영업자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착한가게 사업이란 지역의 가게나 기업이 월 3만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능하다. 착한가게 관련 문의 및 가입은 전화로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삼안동 주민자치회는 11일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신어천 산책로 일대에 꽃길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꽃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신어천 산책길 가꾸기 사업은 2023년 삼안동 주민총회에서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으로 안건이 채택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신어천 산책길 공간 일부를 새 단장하기 위해 실시됐다. 삼안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회양목, 연산홍, 맥문동 등 다양한 꽃을 직접 식재하여 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자연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박상인 회장은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도와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시사철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섬유제품제조업 등 8개 업종, 18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총 1,175명 고용유발과 5,100억원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시행자인 ㈜에스제이에코 등 12개사가 한림면 신천리 일원에 1,009억원을 투입해 24만5,306㎡ 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한 사업이다. 2014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당초 사업시행자의 부도로 2019년 6월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와 재지정 등 어려움을 겪은 끝에 지난 2월 공사 완료에 이어 5일 산업단지 준공인가로 10년 만에 개발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한림면에는 명동, 병동산단을 포함해 3개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됐고 사이언스파크일반산업단지의 경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한림면의 주요 현안인 개별입지 공장으로 인한 난개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신천일반산업단지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14호선, 국도25호선과 인접해 산업 중심 교통 인프라와 제조업 중심 기업체 활성화를 통한 중소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단법인 창원FC’는 구단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창원FC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창원FC가 공식적인 서포터즈를 구성하는 첫 번째 시도로,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활기찬 경기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홈경기 운영을 목표로 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오는 25일까지 축구에 대한 관심과 창원FC에 애정이 있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창원FC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뒤 이메일 또는 방문하여 기간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응원복과 응원도구 등이 지원되며, 6월 공식 발대식과 함께 11월까지 홈경기 응원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를 통한 응원이 창원FC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법인 창원FC 이사장인 홍남표 시장은 “창원FC와 함께할 서포터즈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라며, “경기 팬들의 응원은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는 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연제구는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연제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2년부터 구민이 독서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범구민 독서사업인 ‘연제의 책’ 선정을 시작했다. 올해 13번째를 맞이하는 ‘연제의 책’은 2023년부터 어린이도서 분야가 추가되었으며, 올해에도 3개 분야(일반‧어린이‧만화)에 각 1권씩 총 3권의 책을 ‘연제의 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3월 29일 연제구 거점도서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일반·어린이·만화 3개 분야 총 10권의 ‘연제의 책’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일반] ‘마음은 단단하게 인생은 유연하게’(정두영),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살롱 드 경성’(김인혜) △[어린이]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김수현), ‘틈만 나면’(이순옥), ‘흰 머리 아이 천백모’(윤수란) △[만화] ‘기후위기인간’(구희), ‘사이의 도시’(홍지흔), ‘이상징후’(잇선), ‘제사를 부탁해’(정영롱, 박서련)가 선정됐다. 이에 구는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월 11일, 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김제동),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와 생활 속 시민주도 에너지절약 실천 활성화와 ‘아낌e 경진대회 시즌2’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낌e 경진대회 시즌 2 사업 공동추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의 교류와 상호 협력 △탄소중립 실천과 홍보 협력을 통한 시민운동 실천 확산 협력 등으로, 각 기관은 생활 속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주도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하는 ‘아낌e 경진대회 시즌2’는 시민이 주도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사업으로 지난해 마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것을, 올해 마을, 상가·전통 상가, 사회복지시설 3개 분야로 확대 개편한다. 시즌 2에서는 신규협력 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가 경진대회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에너지절약 실천 이행력을 높인다. 분야별 1~3위에게 각 100만 원, 60만 원 4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분야별 1위는 냉방기(한전 지원) 또는 3kw 태양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일, 사상구여성자원봉사회후원회로부터 성금 60만 원을 기탁받았다. 김이순 회장은 “다함께 살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기부를 해주시는 사상구여성자원봉사회후원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6일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아름다운 학장동 만들기를 위해 학장무학아파트 일원에 초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새봄을 맞아 방치되어있던 화단에 튤립, 알리섬, 비올라 등 봄 초화를 식재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며 화사하고 아름다운 학장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채천승․김지영 회장은“새봄을 맞아 초화를 식재하니 밝고 활기찬 학장동이 된 거 같아 뿌듯하다”며“주민들이 꽃을 보기 위해 멀리 나갈 필요 없이 마을 주변만 산책해도 산뜻한 기분이 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선 학장동장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학장동을 만들어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기존 좌식탁자를 입식좌석으로 교체하고자하는 일반음식점에 대하여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점의 외식문화 개선 및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방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좌식탁자를 입식좌석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으로 영업기간, 매출액, 가점사항 등 평가 기준에 의하여 15개소를 선정하고, 업소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연 매출액 6억원 이상 일반음식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좌식환경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음식점을 방문하는 노약자, 외국인 등의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