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태진여객 및 구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 도서관 ‘들락날락’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및 물품 기부 등의 미담 사례를 전했다.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 도서관 들락날락은 지난 3월에 개관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태진여객’에서는 북구 6번 마을버스 내에 들락날락 홍보 안내문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했으며, ‘구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는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북카트를 기부했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 “지역 발전의 염원을 담아 조성된 우리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 도서관 들락날락 홍보에 지역 업체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동에서도 좀 더 폭넓게 홍보하여 아이들의 늘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와 화명고등학교 학부모회가 지난 9일 ‘가치 소비와 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화명고등학교 학부모회는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 사업 모니터링 및 홍보 활동을 펼쳐 지역 내의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와 함께하는 지역 내 환경보호 캠페인과 가치소비 캠페인 활동을 추진한다. 김인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가치 있는 교류의 장을 구축함으로써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협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GS편의점'사업단을 포함한 1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원불교만덕교당은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상자를 기탁했다. 정원심 교무는 “만덕1동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담은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정영란 만덕1동장은 “원불교만덕교당에서 봄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선물은 필요한 곳에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13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어린이대공원 광장 일원에서 (사)전국도시농업관리사연합회 주관으로 '2024년 도시농업의 날 나눔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날(4월 11일)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농업의 날은 매년 4월 11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알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시농업 씨앗나눔 ▲반려식물 분갈이 시연 ▲도시농업 상담코너 운영 등으로 구성·진행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원과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가 행사를 후원한다. 한편, 시는 '도시 틈새로 찾아든 자연과의 따뜻한 동행, 도시농업'이라는 표어(슬로건)로 올해에도 텃밭조성, 시민치유사업, 도시농업 교육사업, 시민참여 행사 등 다양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병기 시 해양농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에 신규 가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별 사용량을 과거 1 부터 2년 중 동기 대비 5퍼센트(%) 이상 감축한 참여자에게 감축률에 따른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 가입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 또는 구․군 환경위생과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도록 유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성화(붐업)와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의 온실가스 배출량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자발적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이벤트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이벤트로 지난 1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신규 가입한 시민 중 45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24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뿐 아니라 시 산하 공공기관, 금융 및 유관기관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총 26개 기관이 채용계획을 안내하는 대규모 설명회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채용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행사와 본행사인 채용설명회로 진행된다. 사전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 산하기관인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인사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 등이 예정돼 있다. 채용설명회(본행사)는 오후 2시부터 ▲인기 유튜버 ‘면접왕 이형’의 2024년 취업전략(취업 준비의 우선순위)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술보증기금 인사담당자들의 채용 요강 안내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주),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입직원 취업성공기를 소개하는 지역인재 취업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와 별도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최대번화가의 담배꽁초 투기 해결을 위해‘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특별 시책을 추진한다. 부산대학로50번길 일원은 주점, 식당 등 100여 개의 업소가 밀집 되어있고 유동 인구가 많아 담배꽁초 무법지대라 할 수 있는 곳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담배꽁초가 하수구를 막아 장마철 배수 문제가 있다. 금정구는 2023년 총 11회에 걸쳐 담배꽁초 투기 금지 가두캠페인을 펼치고 상가, 업주에게 청소 협조를 요청했지만 큰 변화가 없었다. 주어진 시간에 거리를 청소해야 하는 환경관리원에게 이 지역은 기피 지역이 됐다. 이에 금정구는 담배꽁초 투기를 해소하는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구청에서 업주에게 야외재떨이를 지원해 주고, 업소는 영업이 끝난 후 담배꽁초를 봉투에 담아 가게 앞에 놓아둔다. 그러면 다음 날 오전 구청 환경관리원이 이들을 수거하게 된다. 고객, 가게, 구청이 모두 일정 부분의 책임감을 가지고 합심해서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다. 금정구는 담배꽁초 투기 실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17일 낮까지 3일간 담배꽁초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11일 김해시 당뇨병센터(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담당한다. 개소식에는 홍태용 시장, 시의원, 국제라이온스355-C(경남중부) 지구 김양근 총재를 비롯한 라이온스, 유관기관, 지역 병의원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완수 경남지사는 축전을 보내 “도민의 건강증진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소를 축하했다. 김해시 당뇨병센터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의 기부로 김해시보건소 2층 서편을 새롭게 단장해 조성됐다. 이에 홍 시장은 시민 모두의 감사의 뜻을 담아 김 총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센터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검사와 교육, 영양·운동 상담, 금연 클리닉,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조리 실습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집중 관리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금연·금주를 통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질병으로 많은 시민이 센터에서 보다 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삼안동 주민자치회는 11일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신어천 산책로 일대에 꽃길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꽃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신어천 산책길 가꾸기 사업은 2023년 삼안동 주민총회에서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으로 안건이 채택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신어천 산책길 공간 일부를 새 단장하기 위해 실시됐다. 삼안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회양목, 연산홍, 맥문동 등 다양한 꽃을 직접 식재하여 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자연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박상인 회장은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도와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시사철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4월 11일 헌혈사업 활성화 및 혈액수급 불안정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국제로타리3722지구 김해1지역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목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국제로타리3722지구 김해1지역협의회 대표 및 각 지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제2차‘헌혈데이’ 행사준비 등을 논의했다. 4월 19일 실시할 제2차 ‘헌혈데이’ 행사는 시청광장 헌혈버스 내 헌혈 행사와 함께 자원봉사자 헌혈홍보 캠페인 등으로 이루어지며 거리가 멀어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을 위한 순회 헌혈버스도 운행하는 등 헌혈데이 홍보 및 참여자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비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데이 지정과 국제로타리클럽과의 업무 협약으로 김해시 헌혈사업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헌혈에 대한 관심 유발과 생명나눔 실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1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과 간호직 공무원 50여명 대상으로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 사업은 기존 복지행정보다 담당자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역량이 필요로 하는 업무로, 복합적인 요구를 가진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지원을 연계·제공하고 대상자 스스로 문제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자발적인 학습모임 ‘꿈·따·사’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사례관리) 의 학습과정 중 일부로, 인제대학교 박정란 교수를 초빙하여 사례관리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1회, 총5회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시간에는 통합사례관리의 전 과정과, 과정별 개념, 업무 흐름도, 수행과정 등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를 돕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향후 김해시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 대상으로 사례관리 심화 교육, 전산 교육, 찾아가는 슈퍼바이저 등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시재능기부뱅크에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기술행정학교를 찾아 120명의 교관들을 대상으로 요가·명상호흡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실시하는 4월 교관의 날 행사에서 창원시재능기부뱅크 소속 자원봉사자가 교관 및 해군장병을 위하여 요가 및 심리안정을 위한 명상호흡 교육과 함께 체험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 재능기부에 참여한 봉사자는 “내가 가진 요가, 웃음치료, 기체조, 명상 지도 등의 재능을 주위에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나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해 주신 봉사자분께 감사드리며, 창원시 재능기부뱅크를 통해 필요로 한 곳에 재능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참여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재능기부뱅크는 현재 49개팀 620명의 재능기부자가 건강·의료, 기술·기능, 문화·예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진구가 2023년 7월부터 도입한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의 활발한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6개월간 45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 것과 대비해 올해는 3월 현재까지 신청이 이미 40건이 넘었다. 부산에 사는 서모(26·여)씨는 직장 출퇴근 때문에 혼자 살 원룸을 구하던 중 인터넷 광고를 보고 맘에 드는 방을 찾고 있었다. 평소 부동산 지식이 없어서 해당 원룸이 시세 대비 적당한 전세보증금 인지, 근저당 금액은 적절한지,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등을 알기가 어려워서 끙끙 앓던 차에 부동산 관련 앱에서 안심계약 매니저 광고를 보게 됐다. 이에 바로 서비스를 신청하여 해당 원룸에 대한 선순위 권리관계 분석 및 전세보증금 반환 가능 여부 등의 주요내용을 전문 매니저에게 상담을 받아 매우 만족하며 안심하고 집을 알아볼 수가 있었다. 부산진구 토지정보과에서는 이용 확대를 위해 젊은 층들이 많이 활용하는 부동산 중개 어플에 홍보를 실시했으며, 관내 대학교 입학식 등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김영욱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진구는 3년 연속으로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1인가구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시비 1,15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8개월간 자체 재원을 포함한 2,350만원의 예산으로 ▲커뮤니티 활동 지원 ▲맞춤형 건강가정 프로그램 운영 ▲1인가구 키트지원 ▲1인가구 워크숍 지원 등 4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부산진구 1인가구는 66,696가구로 부산시 자치구ㆍ군 중 가장 많으며 이중 청년 1인가구는 28,369가구로 42.5%의 비중을 차지한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 1인가구의 고독과 고립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부산진구는 ▲1인가구 스마트안심 홈케어 사업 ▲데이터 기반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1인가구 이삿짐 정리ㆍ정돈 사업 등 계층별 특화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족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영계마을에[서는 지난 9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라면 200개 (15만원 상당)을 기부하여, 기부자 79호로 선정됐다. 대표 강승오 님은 “충무동 주민센터와 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냉장고를 홍보, 운영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저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정기적인 후원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1월부터 매월 참여하게 됐으며, 이번 달에는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