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년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하며,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18세 부터 39세 청년에게 1인당 1백만 원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1984년 1월 1일생부터 2006년 12월 31일생까지다. 2022년 이후 중소기업에 입사한 청년으로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기준중위소득 120퍼센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5월 말 공개 추첨으로 선정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지난해 1천 명에서 대폭 늘어난 총 1천650명으로, 모집 인원 중 1백 명은 부산시 청끌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재직 청년 중 저소득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용처 등에 대한 사전 교육 이수 후, 문화 여가, 자기 계발, 건강관리 등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1백만 원을 연 2회에 걸쳐 50만 원씩 지원한다. 오는 6월에 1차 복지포인트 50만 원을 지급하고, 10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7일 지역의 우수한 전통 산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대웅'大雄', 위대한 영웅을 찾아서!’ 사업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4월, 9월 총 2회차로 운영하며, 범어사를 주제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범어사 답사, 대웅전 백화 채색 그리기 체험, 전문 강사의 범어사 대웅전, 조계문, 비로전 등 조선시대 목조 건축물, 전각 내에 봉안된 불상과 불화 등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구는 9월까지 범어사 대웅전 이야기,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을 별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천년의 역사가 담긴 범어사에서 우수한 불교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진정한 나를 찾는 전통 산사 문화 향유 및 지역 문화유산을 주민에게 널리 알려서 금정구만의 관광 콘텐츠의 관광 명소화를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년 오픈마켓 입점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성공적인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특화 우수상품을 발굴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망한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시장조사, 브랜드·상품·디자인 기획까지 온라인 전용 상품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고 ▲개발된 제품에 대한 초기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 제고를 위해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온라인 기획전, 국내외 대형 온라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한다. 오늘(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5월 중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의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평가 항목은 성장가능성(20퍼센트%)), 제품경쟁력(30퍼센트%)), 온라인 적합성(30퍼센트%)), 가격경쟁력(20퍼센트%)) 등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한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시는 12개 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기'가 대접하는 '부산의 맛'을 즐겨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 사직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시 소통 캐릭터 '부기'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해 팬 이벤트 '부스럭데이-부기포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포장마차'를 주제(콘셉트)로 사전행사 ▲부기슐랭과 무대행사 ▲부기 보러 왔어요 ▲부기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마친 부기 팬 ‘부스러기’ 100여 명이 참여한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진행되는 부기슐랭에서는 부기가 직접 포장마차 주인으로 변신, 지난 3년 동안 부기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미식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대접한다. 식사 메뉴로는 파전과 어묵을, 후식으로는 씨앗호떡을 준비했다. 식사와 곁들일 음료는 깡통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호박식혜'와 벗드림양조장의 ‘감천 막걸리’로 준비했다. 오후 7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무대 행사는 부기의 매력을 뽐낼 '부기 보러 왔어요'와 '부기쇼'로 꾸며질 예정이다. &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2시 농심호텔에서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지정서 수여 및 업무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장인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과 선도기업에 선정된 기업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되고, 지난 3일 정부와 시가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방안을 내놓은 데 이어, 전력반도체 핵심 공급망인 장비, 소재, 소자, 패키지, 모듈 등의 분야에서 차세대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기업에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선도기업 지정을 계기로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공급망 완성, 초격차 기술 실현 등 특화단지 활성화에 시와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기도 하다. 이번에 선도기업으로 지정한 기업은 ▲(주)아이큐랩 ▲(주)에스티아이 ▲(주)비투지 ▲SK파워텍(주) ▲(주)트리노테크놀로지 ▲제엠제코(주) 총 6개사다. 이들 기업은 특화단지 핵심 공급망 구축과 관련한 실리콘 카바이드(SiC)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우수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경상남도 의령군청에서 의령군과 환경부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상호 협력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영향지역 주민지원, 농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약속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령군을 전격 방문한 박형준 시장과 오태완 군수가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은 1991년 페놀 사태 이후 부산과 동부경남 주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들 지역의 취수원을 다변화하는 사업이다. 의령과 창녕의 강변여과수와 합천 황강의 복류수를 하루 90만 톤 취수해 부산과 동부경남에 각각 42만 톤, 48만 톤씩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해 환경부가 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취수지점을 분산, 지점별 취수량을 축소함으로써 취수지역의 지하수위 저하를 최소화하고 창녕함안보 상류지역의 강을 취수함으로써 취수 안정성 또한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시는 30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2일 오전 8시 시청 1층에서 친절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근길 아침 인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의 최일선에서 직접 민원을 응대하고 있는 통합민원과 소속 전 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로 웃으며 소리 내, 내가 먼저 인사해요' 라는 주제로, 아침 인사를 통해 활기차고 친절한 긍정 에너지를 서로에게 나누며 출근길 문화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내가 먼저 반갑습니다’, ‘내가 먼저 인사해요’ 등으로 시 통합민원과 직원들과 출근하는 직원들, 시민들이 서로 인사를 주고받으며 훈훈한 출근길 분위기를 조성했다. 공직사회뿐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친절·배려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공직사회 내 친절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친절 명언 문자 캠페인', '친절 나무 조성', '민원캔디데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1일 친절과 관련한 다양한 명언을 담은 ‘친절 명언 문자 캠페인’, 시민에 대한 배려와 소망의 메시지를 담은 ‘친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에게 1년간 펫보험을 무료로 지원하는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을 내일(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입양 유기견의 질병·상해·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도 같은 조건으로 시행된다. 펫보험은 입양동물이 상해나 질병으로 동물병원에서 치료받게 되면, 수술비 또는 치료비의 60퍼센트(%)를 연간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또한, 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주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손해배상 책임도 5백만 원 한도 내에서 함께 보장한다. 지원 대상은 시 지정 유기동물보호센터와 입양센터에서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유기견을 올해 입양한 시민이다. 가입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시 지정 유기동물보호센터 또는 입양센터에서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다. 시는 기존에 시행 중인 입양 유기동물에 대한 동물등록비, 중성화수술비, 질병 치료비 지원 등과 함께 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와 수영강변에서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보트쇼’는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벡스코, (사)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해양 레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돼 올해 10회째를 맞이한다. 먼저, 육상 전시장인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100여 개 사의 900여 개 공간(부스)을 비치해 해양레저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요트·보트 엔진, 통신·안전설비,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내 상담장과 각 공간(부스)에서는 국내 해양레저 전문기업 및 해외 10개국 이상의 구매자(바이어)들이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국내 레저 상품의 내수판매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해양레저산업 업계의 해외 시장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국내 해양분야 학술 전문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봄 축제와 선거업무 등 연일 격무에 시달려온 구청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봄철을 맞아 휴일에도 각종 축제에 동원되어 질서유지를 위해 근무한 직원들과 국회의원 선거로 투표소 근무 및 개표업무에 차출된 직원 2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업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근무해 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로 시민들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평소 시장에게 궁금한 질문과 공직생활의 고충, 일하기 좋은 창원시를 만들기 위한 맞춤 제안 등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원인의 욕설과 폭언에 상처받는 직원들이 많은 만큼 개선안을 찾고자 다 함께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외에도 직원들은 ‘회식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생일날 휴가 자유롭게 사용하기’ 등 변화하는 공직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조직문화에 적응하면서도 세대를 아우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연제구는 4월 12일 부산시 최초로 부산연제우체국과 폐의약품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거를 위해 ‘폐의약품 회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정옥균 부산연제우체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 공공시설 23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수거하는 등 폐의약품의 분리배출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주민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4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 설치한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추가 설치 및 수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연제우체국은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해 지정 장소로 배송한다. 우체국 배송서비스를 활용한 공동주택 폐의약품 회수사업은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옥균 부산연제우체국장은 “우체국은 이번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비롯하여 복지등기 사업, 환경문제 해결 등 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적 역할을 강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구축 및 운영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창원국가산단 일원에 3년간 총액 281억 5천만 원(국비 140억, 도비 42억, 시비 98억, 기타 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창원시는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제조 디지털전환 전주기 특화 장비 구축, 디지털전환 모델 구축지원 등 기업지원, DX캠퍼스 구축을 통한 디지털전환 인력양성 등 4개 세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주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대, 창원대가 참여해, 창원의 주력산업인 기계·방산 분야의 지역 제조기업의 재도약을 위해 기업·장비·기술·인력이 융합된 디지털전환 통합 솔루션 패키징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창원국가산단 내 중소 제조기업들이 제품 생산공정별과 단계별 디지털전환(DX)을 구축하고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는 디지털전환(DX) 대상 기업의 재직자 대상으로 전문 인력양성 교육과 전문 경영인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12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륙도 인생후반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오륙도 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총사업비 약 47억 7천 9백만 원이 투입되어 용호동‘더 파크 이기대’101동의 1층 일부, 3층, 4층, 5층에 연면적 1,587.14㎡ 규모로 조성됐다. 강의실, 요리실, 바리스타실, 소모임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5060 세대를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동기부여 특강, 패션 업스타일링, 재무설계 프로그램 등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4월에는 신나는 맛남의 밥상, 통기타로 티키타, 나의 후반백서, 바리스타 입문과정 등 신중년들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인생전반전에서 치열하게 살아오신 신중년의 빛나는 제2인생을 위하여 남구형 신중년 원스톱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용훈 센터장은 “센터는 신중년 누구나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신중년 누구나 성장하고 도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 감독하는 관리감독자(담당팀장) 114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26조 제1항에 따른 산업안전 보건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법정 교육시간은 온라인우편교육 8시간, 집체교육 8시간 총 16시간이며 그 어느 때보다 ‘사업장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근로자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온라인우편교육은 지난 3월 한 달간 e-book교육 교재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한 뒤 온라인 시험을 치르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날 집체교육은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관리감독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업무 ▲뇌심혈관질환 예방 대책 ▲스트레칭을 통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근로자와 관리감독자의 소통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 사업장까지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정착되고 일하는 사람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해가 실현될 수 있도록 관리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숭선전 춘향대제 초헌관으로 홍태용 시장을 추대하는 망장(望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망장은 제관으로 추천된 내용을 기록한 임명장으로 이날 숭선전 참봉(김학길)이 홍 시장에게 전달했다. 망장을 받은 초헌관은 오는 24일(음력 3월 15일) 열리는 춘향대제에 참여해 개복, 상읍례, 행례, 진설점검, 참신례, 전폐례, 초헌례, 음복례, 망료례를 봉행하게 된다. 숭선전 제례는 연 2회(춘계, 추계) 수로왕릉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시조대왕과 왕후를 비롯해 2~9대왕·왕후에게 제를 올리는 의식이다. 망장을 전달받은 홍태용 시장은 “숭선전 제례는 우리 시의 대표적인 전통제례 행사 중 하나로 1800여년의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유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