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은 4월부터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 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작성 예시 QR코드가 수록된 민원 서식’을 제작하여, 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하는 민원 서식은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입양신고서,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신청서, 미성년자 여권 발급 법정대리인 동의서, 여권 분실신고서 등 총 21종이다. 민원실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 앱으로 스캔하면 민원 서식 작성 예시 화면으로 연결되어, 바로 내용을 확인하면서 서류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구비서류, 수수료 등 민원 신청에 필요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민원 서식 QR코드 도입으로 주민의 행정업무 처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4월 15일부터 남구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청년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2024 청년정책 네트워크‘남구 인싸 앗싸 청년정책 수다방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4기를 맞은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남청넷’)는 남구를 활동 기반으로 하는 청년들이 모여 청년문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의제를 발굴하는 지역 청년공동체이다. 남청넷은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공개모집하며 교육·복지, 문화·예술,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4개 분과를 중심으로 6부터 10월 간 활동을 한다. △발대식 △정책워크숍 △분과회의 △성과공유회 등의 세부 활동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환류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최종적으로 우수정책을 제안한 분과에는 시상금을 지급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청년들이 좋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견들을 많이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4월 15일부터 출생신고를 하면 남구에 살고 있는 아기에게 출생 축하 카드를 증정한다. 축하 카드에는 소중한 자녀의 출생 기록을 평생 간직할 수 있도록 아기의 첫 주민등록등본(소장용)과 출생증명서 사본이 담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출산 후 각종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관계 등록 신고 후속 절차 안내” 리플렛과 함께 축하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구청이나 온라인으로 출생신고 시에는 카드 수령 안내를 받은 후 주소지 동을 방문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출생 축하 카드를 제작하였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와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3일에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9기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의제를 선택하여 토론을 통해 보다 나은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는 단체로, 남구 관내 9부터 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제9기는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호응과 관심 속에 역대 최대 인원인 21명(초 8, 중 12, 학교밖 1)이 선발되어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되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발대식에서는 오은택 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휴일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한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의 열정과 패기를 격려하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남구를, 청소년참여위원들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소상공인 홍보장터(또봄마켓)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또봄마켓은 소상공인 영업이익 증대와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오는 5월 18일 평화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 남구는 체험부스 참여가 가능한 구매액 적립 스탬프 쿠폰을 발행하여 제품 소비를 독려하고, 유엔남구 청소년축제와 함께 진행하여 볼거리·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부산 남구는 4월 12일부터 4월 22까지 11일간, 또봄마켓과 함께할 35개의 사업체를 모집한다. 남구에 사업장 소재지 또는 거주지를 둔 소상공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지만 담배, 사행성 제품, 현장에서 조리가 필요한 식품류 등은 판매가 제한된다. 따뜻한 가정의 달인 5월의 한가운데, 부산 남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남구청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실내식물 재배기술 향상 및 화훼류 소비촉진 유도를 위한‘2024년 반려식물 분갈이 드림팀 운영 지원사업’의 사업대상 아파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남구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아파트 등)로, 오는 5부터 6월 중 사업대상 아파트를 방문하여 식물재배에 관심 있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수행단체는 부산광역시 지정 도시농업 지원센터인 (사)전국도시농업관리사 연합회에서 진행하며, 조경·원예전문가 및 도시농업관리사 등 농업관련 전문가 5명이 해당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반려식물 분갈이 및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은 남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 가능하며, 신청하는 아파트가 많을 경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기준으로 최근 1년 매매가격이 낮은 아파트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사업대상 선정 발표는 4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시농업 사업으로 관내 아파트 단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저소득 학생들의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스카공부방' 사업을 위하여 관내 스터디카페와 지난 11일 협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우리 동래東萊 천사를 찾습니다’ 후원금으로 실시되며,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스터디카페 이용권을 지원하여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참가한 스터디카페는 부산미남역점 멘토즈 스터디카페(대표 이진화)와 원클래스 독서실형 스터디카페(대표 전종철) 두 곳으로, 모두 저소득 학생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의 할인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카페 환경제공 및 안전관리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허욱 온천3동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스터디카페의 귀한 동참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습능력이 향상되고 교육격차도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학생들의 멘토 역할과 “힘내라 응원간식”을 전달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살던 곳에서 계속 지내길 원하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에게나 체계적인 재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동래, 함께돌봄‘다봄’'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2024년도에서 계속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퇴원환자 안심돌봄 ▲‘같이가봄’병원안심동행 ▲‘살펴봄’가사지원 ▲‘챙겨봄’식사지원 ▲‘단디봄’돌봄활동가 지원 ▲‘살아봄’주거환경개선 등 6가지 서비스를 대상자 상황에 맞추어 제공되며, 돌봄필요도 평가에 따라 케어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은 관내 복지시설 4개소(사직·동래종합사회복지관, 동래구노인복지관, 동래지역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제공기관을 확충하여 2024년부터 퇴원환자 안심돌봄, 병원안심동행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관내 중·대형 병원 10개소와 대상자 의뢰 및 사업홍보 등에 대한 업무 협력을 추진하는 등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적시적소에 돌봄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동래, 함께돌봄‘다봄’'사업은 연령·소득 등과 상관없이 돌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3개소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1학년, 2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들에게 매주 2회 미각체험·만들기 등 체험형 영양교육과 협동놀이, 전통놀이 등 체험형 신체교육 제공으로 흥미를 유발하여 아동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게 된다. 또한, 사전·사후 비만도 및 건강행태 평가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비만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4월 16일‘2024 김해방문의 해’홍보대사로 지역출신 개그맨 신흥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흥재는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김해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한 김해출신의 개그맨이다. 2008년 SBS 개그프로그램‘웃찻사’를 통해 데뷔했으며,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 중에 있다. 주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신흥재의 지역사랑은 남달라,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김해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명소 홍보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또한 본인의 개그콘텐츠이자 직접 기획한‘문과1등 이과1등’도서를 김해시에 기증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는 본인의 고등학교 동기들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쌀 500kg을 기탁하는 등 지역에 대한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4월 2일 시민홍보대사 61명 위촉에 이어, 지역출신 개그맨 신흥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출신 지역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홍보대사를 맡아주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8시 10분 기장군 신정초 인근 교차로에서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하윤수 교육감, 원미경 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정종복 기장군수, 기장경찰서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에게 ‘우회전 시 우선 멈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하며, 통학로도 꼼꼼히 점검했다. 또,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홍보 물품을 걸어주는 등 소통·공감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23일 해운대구 관내 인지초에서, 25일 수영구 관내 수미초에서 각각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는 우리 교육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이들과의 협력을 토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오는 4월 25일 오후 3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시민 550명을 대상으로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24년 원북 올해의 책’을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는 오프닝 공연과 원북 올해의 책 선포식을 하며, 2부에는 원북 선정도서 작가 4인이 나와 축하 공연과 토크가 결합된 북콘서트를 갖는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 로비에서 원북 후보도서 100권 전시, 힐링 정원 포토존, 올해의 책 출판사 홍보 부스 등도 운영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부산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힐링하고, 부산지역에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부문 김탄리 작가의 ‘나를 찾아 줘!’, 청소년 부문 추정경 작가의 ‘열다섯에 곰이라니’, 일반 부문 김준용, 이상배 작가의 ‘세탁비는 이야기로 받습니다, 산복빨래방’이 선정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 교육연구정부원 강당에서 부산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교육활동 사례발표회’를 실시한다. 이번 발표회는 ‘생생한 몰입감, 수업에 담다!’라는 주제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해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동서대 이준석 교수의 ‘메타버스와 애니메이션’이란 주제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교단지원자료로 개발된 ‘바로 꺼내쓰는 메타버스 템플릿 수업’ 활용 방법을 온샘초 김병찬 교사가 설명한다. 또한, 작년 11월 열린 메타버스 활용 교원 경진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부산해사고 천종영 교사와 동평초 박윤효 교사가 메타버스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이성환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최근 교육 분야에서 메타버스가 학습 환경을 재정의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활동 사례를 널리 공유해, 학교 현장에 메타버스의 교육적 장점을 효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2일까지 동래향교에서 관내 5개 초등학교 5·6학년 700여 명을 대상으로 ‘동래향교 인성 테마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지역 문화·역사 유산인 동래향교에서 진행한다. 조상들의 지혜와 선비정신, 공동체 역량, 협력적 소통 등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동래향교 소속 ‘실천 예절 지도사’의 전문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한복 바르게 입는 법, 올바른 배례법, 서당 체험, 다도 체험, 떡메치기 등을 알려준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동래향교를 교육활동의 장으로 활용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통해 전통문화를 접하고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선조의 숨결을 느끼고 그 뜻을 마음에 새겨 올바르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3시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아동친화도시(ChildFriendly Cities)’는 UN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18세 미만 아동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방자치단체를 뜻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부교육지원청, 남구, 남구의회,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 등 유관기관·아동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 권리 보장’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남구 인구의 12.4%에 달하는 관내 18세 미만 아동의 안전과 권리 증진, 긴급 지원 분야 발굴 등 다양한 정책 모색·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력 신장 프로젝트, 인성교육, 미래 교육 등 올해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주요 교육사업의 차질 없는 운영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