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16일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도구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청렴동행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부정부패 제로, 갑질 제로’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환기할 수 있는 모니터 스티커를 배부하고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렴의 가치를 지키는 일은 우리 영도구청의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라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은 청렴 환경에 노출되는 빈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앞으로도 청렴 인식 확산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시책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종합청렴도 우수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 생애 맞춤형 청렴교육, 출근시간 청내 청렴방송 송출,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는 청렴숏폼 콘텐츠 제작, 부패취약 분야 도출을 위한 청렴의식 설문조사 등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호흡기감염병, 장관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손씻기임을 알리고 계절별 감염병 정보 및 예방수칙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지난 4월 15일 보건소 운동처방실 이용자를 대상으로‘올바른 손씻기 및 계절별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과 효과, 손씻기가 필요한 상황, 손을비비삼!(손을 비누로 비벼요 30초 이상) 6단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봄철 주의해야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정보 및 진드기기피제 이용 방법 등을 교육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고 생활 습관화하여 감염병 발생 감소는 물론 계절별 유행하는 감염병의 예방수칙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도구보건소에서는 학교‧의료기관 등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를 체험할 수 있는 손세정 교육기구(뷰박스) 대여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여를 신청하고자 하는 기관에서는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는 지난 4월 12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캠페인 기간 중 나눔에 동참한 우수기부자로 법인 5곳, 단체 3곳을 선정했으며, 우리구 법인으로는 ㈜매일마린, NH농협 영도지점, NH농협 한국해양대학교출장소, 엘와이티마린, 금강TECH가 선정됐고, 단체로는 영도구절영상공인연합회, 영도마리노오토캠핑장 근무자일동, 영도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이날 우수 법인에게는 나눔기업 현판을, 단체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뜻깊고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과 임원진,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후원을 해 준 기부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금식 모금회 회장은“앞으로도 영도구와 협력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4월 15일 영유아를 돌보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 인지와 응급상황 대비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항만소방서 협조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이사랑어린이집과 상리자연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영상 시청 학습,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119 신고 요령, 교육용 풍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CPR)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로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에 이상이 생긴 응급상황에서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로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뇌손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기치 않게 마주친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창원시 진해구 3호광장교차로 일대에서 창원시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회원, 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민안전주간(4.15.~4.21.) 및 국민안전의 날(4.16.)을 홍보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안전 점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 ‘안전신문고 위험요인 신고’에 관한 홍보 전단 및 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된 ‘5인 이상 ~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관한 내용도 함께 홍보하여 소규모 기업체의 안전문화 의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장승진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변 위험요인 점검 활동에 대한 개개인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매월 전개하는 안전문화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지난 12일 청년 활동 지원사업 ‘창원 청년 프로젝트’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현안과 다양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방면의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팀 공모에 33팀이 지원한 가운데 서면·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정 주제 2개 팀과 자율 주제 4개 팀은 향후 8개월간 팀당 500만 원의 활동비와 프로젝트 관련 컨설팅, 지역자원 연계, 추가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창원청년비전센터 활성화와 관련된 지정 주제의 공모에서 선정된 ‘뻔한 창원’은 청년 친화적인 ‘찾아가는 청년센터 팝업’을 운영하여 청년센터 사업 및 청년정책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른 지정 주제 팀인 ‘클래스333’은 창원청년비전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창원시 청년의 문화 체험과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3가지 클래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율 주제 부문에서는 지역 내 취·창업 성공 사례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고 취·창업 멘토 초빙 토크 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부모교육 ‘유아기’를 실시했다.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촉진 시킬 수 있도록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첫 회기는 발달 단계 평가를 통해 자녀의 전반적인 발달 상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자녀의 인지, 정서, 언어를 자극할 수 있는 부모-자녀 관계 놀이법 등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가 또래 친구와 관계를 맺는 게 힘든 거 같아 걱정이었는데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춰 잘 성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마음이 편안해졌고, 집에서 강사님께 배운 놀이법으로 아이와 놀아 볼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자녀의 발달에 부모님의 영향이 가장 크다”며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 부모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태풍 ‘카눈’ 내습으로 차량 침수사고가 발생한 성산구 남산동 상복교차로 일원 상습침수 도로의 피해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산구 상복교차로 일원 진해선(철도) 하부도로는 구조상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상부 지역의 우수가 집중적으로 유입되어 도로 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했던 구간으로 그간 시민들이 차량 침수위험과 교통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이에 시는 작년 연말부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협의 결과 도로 침수의 주요 원인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했다. 침수 도로의 상부에 있는 마창대교~불모산터널 민자도로인 지방도 1030호선(경남하이웨이 관리) 램프 4개소에 배수로(L=75m)와 집수구(7개소)를 설치하여 상부 구간의 우수를 배제함으로써 하부도로의 우수유입을 사전에 차단했다. 상복교차로 주변 우수맨홀과 우수관(L=600m) 준설을 완료하여 배수 기능을 향상했다. 유사시 차량 침수 예방을 위한 차량 진입차단기(3개소)를 설치하여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침수 도로의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청년회는 이번 4월부터 11월까지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게 곰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온정 곰국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온정 곰국 나눔 사업은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자를 발굴하고, 까치발사람들이 밑반찬을 후원하며, 청년회가 곰국을 준비한다. 지난 13일 청년회와 까치발사람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손수 포장한 곰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간 소통과 정을 나누었으며 주민자치회장(백운권)도 함께 참석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덕수 범일1동 청년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이런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지난 12일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은 (사)동구자원봉사센터 주최하고 동구자원봉사센터의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가사활동이 어려운 독거 남성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9세대에게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것으로 11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장 박상미는 “대상자분들의 고마워하는 미소를 보면 힘이 난다. 앞으로 남은 3회기도 자원봉사캠프지기들과 함께 맛있게 반찬을 만들어 잘 전달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범일1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캠프지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비스가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5월 11일~12일 부산 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건축문화자산을 탐방하는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탐방코스는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 플랫폼을 시작으로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옛 백제병원, 국내 주요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들과 부산 근현대 산복도로 생활사를 전시한 망양로 산복도로전시관, 명란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시한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을 포함한다. 투어는 5월 11일, 12일 오후 2시에 부산역 광장에서 시작하여 2시간 30분 도보탐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건축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접수는 4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에 처음 운영하는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통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부산 동구의 건축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아름다운 오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이 장애인ㆍ노인 등의 일상 활동 편의를 돕기 위한 '부산광역시 장애인ㆍ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보조기기’는 휠체어와 같은 이동기기부터 기립ㆍ목욕ㆍ레저ㆍ감각보보조기기, 의사소통기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계ㆍ기구ㆍ장비를 뜻한다. 이에 조례상 근거 마련을 통해 일상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ㆍ노인 등을 위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에는 보조기기 지원과 활용촉진에 관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보조기기의 교부ㆍ대여 및 사후관리 등 사례관리 사업, △보조기기 관련 정보의 제공, △보조기기 품질관리 및 연구개발 지원, △보조기기 수리 및 개조ㆍ맞춤 제작 지원 등을 규정했다. 또한, 보조기기센터 및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설치ㆍ운영에 관한 사항을 포함했으며,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구ㆍ군, 관련 비영리법인ㆍ단체에 대한 재정지원과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이용자의 비용감면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n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5월 1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위라클 박위 씨를 초청해 ‘2024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구독자 74만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박위 씨는 ‘위라클(WERACLE)-우리 모두에게 기적을’의 저자다.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대상을 수상했으며, MBC ‘라디오 스타’, MBN ‘전현무계획’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갑작스런 사고로 휠체어를 탄 이후 변화, 유튜브 ‘위라클’ 채널 운영 계기, 국내외 배리어프리(장애인 또는 활동에 제약이 있는 사람이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없애는 것), 배려와 양보, 삶의 진정한 가치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연회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30명을 모집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학생 건강증진 방안을 찾기 위해 보건교사들과 소통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1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보건교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보건교사회’의 학생 보건교육 관리와 건강관리 내실화를 위한 지원 요청에, 하윤수 교육감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초·중등보건교사회 보건교사 7명, 고등학교 보건교사 1명,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할 구체적인 방안, 학교 보건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보건 업무 개선 ▲보건 업무 보조 인력 지원을 통한 보건교육 내실화 ▲관리자 대상 연수 자료 모니터링 강화 등을 제안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1형 당뇨 등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공동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올해 4월부터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해 구봉산 치유숲길, 진성공원, 증산공원, 경남여자고등학교, 수정초등학교, 초량시장, 초량천 등 체육시설과 학교, 주택밀집지역 방역취약지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동구 전 지역을 방제하는 순회방역활동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해충이 주로 휴식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계속된다. 방역활동 중에 실시간 민원접수가 가능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동구는 기동성 높은 방역용 전기 오토바이를 갖추어 산복도로를 따라 좁고 경사진 골목 지역과 방역취약지를 원활히 방역할 수 있고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다. 또 구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밀집지역, 학교, 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해충유인 살충기 36대를 5월 중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