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시내 백일해 환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대응 체계를 즉각 가동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한 비말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호흡기 증상과 함께 2주부터 3주 이상 지속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감염 시 항생제 투여를 할 수 있으며, 격리 기간은 항생제 치료 시작 후 5일 동안이다. 항생제 투여를 하지 않으면 3주간 격리해야 한다. 또한, 접종이력이 있는 경우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전파 차단을 위해 추가 접종도 권장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시기 백일해 백신 접종이 감소해 2023년 하반기부터 세계적으로 백일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백일해 발생 유행이 보고된 국가들은 정해진 접종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중증화 가능성이 큰 영․유아의 감염 방지를 위해 산모 예방접종 시행을 권고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지역 내 학교에서 최초 환자 발생 신고를 받고, 관련 조사를 통해 집단 발생임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기후위기, 탄소중립과 물관리방안'을 주제로 '부산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수립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요 선진국의 탄소중립 이행 동향과 기후위기를 극복할 도시 물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발제, 패널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발제에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환경경제학자인 중앙대 김정인 교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기후위기, 탄소중립은 어디까지 왔나' ▲도시 물관리 전문가인 부산연구원 신현석 원장, '부산의 탄소중립 기후적응을 위한 물관리 방안'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한 부산연구원 이정석 책임연구원이 '부산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진행되는 패널 토의에는 최경식 지속가능발전위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상인연합회와 오는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2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상인의 날 행사는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단합된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시내 16개 구․군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간 정보 공유와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개막식, 2부 상인 역량강화 및 3부 화합의 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개막식에서는 ▲권역별 기수단 입장 ▲상인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초빙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전통시장 마케팅 교육 ▲혁신사례 공유를 위한 우수사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포식 및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일보사, 부산시의회, 부산상의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관하며, 해운대구, 비엔케이(BNK)금융지주, 반얀트리부산, 송월타월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을 개선하고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나갈 것을 다짐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를 시작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과 시민,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버스킹 공연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언문 낭독 및 선언 퍼포먼스 ▲바르게 걷기 특강 및 몸풀기 스트레칭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해운대편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해운대편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되는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맨발걷기 친화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의 일환이다. 맨발로 부산의 해수욕장 일곱 곳을 차례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제4대 신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에 차재근 前 지역문화진흥원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어제(18일) 오후 4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있었으며,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임용일인 2024년 4월 18일부터 2년이다. 차 신임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진흥원 원장,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부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 등을 역임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부의 문화정책 수립 및 실행에도 참여한 중앙과 지방 문화예술 정책의 전문가다. 특히,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시, 철강도시 이미지인 포항을 문체부 지정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끌어냈으며,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 중심의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 대표이사는 “부산은 오페라하우스, 국제아트센터 등 대규모 공연장 개관이 연이어 예정되어 있어, 부산문화회관이 이러한 대규모 공연장들과 차별화되는 정체성 확립과 시민의 높은 문화 향유 갈증에 대응해야 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섬유 패션 및 봉제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의류 제조 1인기업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자(사업자등록 5년 미만)를 모집한다. 금정구는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하여 최종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공간, 창업 컨설팅, 창업 교육 등을 지원 예정이다. 또한, 창업 지원사업과 더불어 금정구 소재 성장 유망한 섬유 패션 및 봉제 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비즈니스기획단 연계를 통해 상품개발에서부터 마케팅 지원까지 단계별 컨설팅과 사업 지원을 통해 금정구 섬유 패션 및 봉제산업의 글로컬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관계자는“패션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시작의 밑거름을 다져주고,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사업 추진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패션창업을 꿈꾸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행복 듬뿍, 청포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부산 사랑의열매와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는 지역사회 자원 연계 특화 사업이다. 청포꾸러미는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룡초등학교와 협력하여 반려 식물 심기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화분에 심은 반려 식물이다. 지원 대상은 반려 식물 심기 수업에 참여한 청룡초등학교 학생 20명과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 20명이며, 청룡노포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에게 전하며 안부 확인을 병행했다. 이종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어린이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청포마을 조성에 앞장설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더 많은 관심과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웃음꽃 피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선두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보건 복지사업‘위기가구, 고독사,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지난 18일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복지통장이 모여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위기 상황 의심 대상자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지승현 민간위원장은 “주민과 동행하는 마을과 마음을 잇는 함께하는 행복한 선두구동 만들기를 목표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서로에 관한 관심을 더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초등학생들의 입학을 기념하여 금성초등학교 입학생 15여 명을 대상으로 ‘신이 난다! 입고 싶은 생활복~’초등학생 입학 축하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와 입학아동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입학을 축하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입학 선물로는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간절기 외투를 준비하여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한편, 금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초등학생 입학 선물 전달을 시작으로 ‘어르신 안전 복지용품 지원’, ‘어버이날 맞이 효도 꾸러미 전달’, ‘두드림 안부 확인 사업’, ‘이웃사랑 반찬 나눔 사업’ 등 총 9개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차일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훌륭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이곳 금성동에서 미래 세대의 주인공들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우리는 함께, 요리로 힐링합니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구포청년센터 감동 공유주방에서 주 1회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난 15일 수어통역사를 초빙해 간단한 일상생활 수어와 요리관련 수어를 학습하고, 청각장애인과 함께 요리를 만들고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한다. 또한 북부산수어통역센터 수어통역사가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청각장애인과의 소통을 지원하고, 참여자들은 취나물 김밥, 월남쌈, 생일케익 등 매 차수마다 이색적이고 다양한 음식을 함께 만들면서 정서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요리를 매개로 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배려하고 나누면서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좋겠고, 장애를 넘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7일부터 건강한 배달 ‘영양 만점-만삶’ 영양식 음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만덕3동 건강한 배달 ‘영양 만점-만삶’ 영양식 음료 지원사업은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는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의 하나이다. 질병과 노령, 장애 등으로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영양식 음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주 1회 방문하여 음료를 지원하면서 안부 및 건강 등을 확인한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 며 “주민이 함께 하는 건강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사업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자유총연맹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7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민호 화명3동 자유총연맹 지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광식 화명3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으로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기부에 참여해주신 자유총연맹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화명2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행락철을 맞아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명2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직원 등 13여명은 산성로 100 일원 등산로의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황일심 새마을부녀회장은 “등산하러 다닐 때마다 곳곳에 있는 쓰레기가 늘 눈에 밟혔는데 이 기회에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어서 마음까지 개운하다.”라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날이 따뜻해지면서 갈맷길과 금정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덕분에 깨끗한 화명2동으로 알릴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장선종합사회복지관과 ‘바른 자세, 바른 걷기 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포3동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총 8주간(5.17~7.15, 매주 금요일) 부산시 걷기연맹 전문강사의 걷기자세 분석, 올바른 걷기자세 지도, 종류별 걷기법 실습, 걷기 트레이닝 교육을 통해 개인별 워킹을 체크하여 올바른 걷기 지도로 주민들의 건강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건강 프로그램이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건강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복지관과 협력사업을 통해 구포3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가 지역의 노을 명소를 하나로 묶어 ‘북구노을구경(9景)’ 관광콘텐츠를 새로이 선보였다. 낙동강과 금정산이 만나는 자연풍광 속 황금빛 노을은 북구의 명물 중 하나이다. 최근 조성된 금빛노을브릿지 등 관광인프라와 도보여행,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 등 지역 내 관광프로그램이 추진되면서 북구의 노을 콘텐츠가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북구에서는 빼어난 아홉 곳의 노을에서 느낄 수 있는 정취를 핵심 키워드로 풀어내 노을 9경을 새롭게 브랜딩했다. 부산 북구 노을명소로 꼽힌 9개소는 화명생태공원 금빛노을브릿지(치유의 노을), 북이희망교(이음의 노을), 구포무장애숲길 하늘바람전망대(동행의 노을), 구포 시랑골 누리길(그리움의 노을), 만덕고개길(기다림의 노을) 등이 있다. ‘북구노을구경(9景)’은 명소별 노을에 대한 묘사와 지역 설화, 방문 추천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객으로 하여금 취향에 맞는 노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는 사회관계망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고 향후, 나만의 노을 명소 소개 이벤트, 노을 브이로그, 노을관광굿즈 제작 등 다채로운 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