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민과 가까이 든든한 자치경찰’은 11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과 가까이 든든한 자치경찰 연구모임은 ‘외국의 자치경찰제도 운용 현황 및 주요 시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해당 연구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외국 주요 국가의 자치경찰제도 운영 현황에 대한 검토 및 시사점 도출로 국내 치안 환경에 적합한 제도의 형태를 발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는 연구 책임자인 동아대학교 경찰학과 허황 교수가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자치경찰위원회 간부 및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진 뿐만 아니라 자치경찰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부산지역에 적합한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대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 나갔다. 송상조 대표의원은 “자치경찰제도가 도입될 당시 국내에서 논의되던 여러 가지 안 및 외국의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활발히 논의됐으나, 자치경찰제도의 유형이 체계적으로 정립되기에는 부족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동래구는 안락누리도서관이 최근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전국의 공공․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공공․장애인도서관 60개관, 특수학교 10개교 총 7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예산이 지원된다. 안락누리도서관은 동래구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동화책 속 행복 찾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그림책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인형극 ‘파랑새를 찾아서’를 관람하는 문화프로그램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에게 문해력 증진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 성금 5백만 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자녀 출생 시 출산축하금 최고 200만 원,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하여,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을 2024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양육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6월 현재 14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여 1억 4,020만 원이 모금됐으며 다둥이 67명이 지원받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는 ESG 경영의 하나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룹홈 아동을 대상으로 ‘미리 크리스마스’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대한적십자 경남지사에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다둥이 가정을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함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 등 10개소를 방문해 과일 등 부식을 전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회성 주민자치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정5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헌신하셨던 어르신들을 모시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수정5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 수정어린이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수오경로당을 방문하여 매실원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매실원액은 총 50병으로, 수오경로당을 포함해 관내 경로당 10곳에 골고루 배분됐다. 이번 전달식은 수정어린이집 원아들이 체험 학습의 일환으로 직접 가꾼 매실로 만든 매실원액을 어르신들께 전하면서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존귀 수정어린이집 원장은 “아동들이 정성 들여 가꾼 매실을 어르신들게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6월과 7월 11개동 주민자치위원 2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위원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지난 6월 7일 신선동과 봉래1동을 시작으로 11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지며,‘주민자치 활성화 방향과 과제’와‘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항상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1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자치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상생활속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신속하게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활동 및 역할,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및 지원제도 등으로 구성되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역량과 역할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6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영웅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시민 1000여명이 보훈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보훈음악회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쳤던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대한민국의 번영을 그리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무대 연출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에서 △독립운동과 6‧25전쟁, 귀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뜨거운 애국충정을 뮤지컬 갈라와 노래로 표현하고, 2부에서 △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에 감사하고 대한민국의 찬란한 번영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흥겨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음악회를 함께 관람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영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답은 물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국가 지질공원이자 명승지인 태종대에서 초여름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체험 행사를 지난 6월 8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개최했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하여 우천에도 불구하고‘다함께 꿈과 희망의 빛을 찾아 떠나는 탐사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목각인형극, 국악공연 등 문화공연과 친환경 녹색성장을 이해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홍보관, 반딧불이 생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생태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재활용품을 이용한 커피박공예, 규조토아트, 업싸이클링 새활용공예, 해양생태 비치코밍 만들기 체험학습 부스 운영은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로 하여금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자원순환의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반딧불이 출몰시간인 20시에는 태종사 주변으로 다함께 이동하여 자연이 연출하는 빛의 마술, 반딧불이 관찰·체험을 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영도구 관계자는“반딧불이 관찰·체험 행사는 아이들에게는 생태교육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 제6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에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창원시자원봉사회, 창원시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 여성회 자원봉사자 120명이 앞장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창원시자원봉사회, 창원시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 여성회 소속 자원봉사자 120명이 배치되어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이동지원 및 좌석 안내, 행사장 내 안전 유지 등의 원활하게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으며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각종 행사에 봉사활동으로 동참해주시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등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1일 오전 부산대학교 10.16 기념관에서 열린 ‘부산대학교 제22대 총장 최재원 박사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창원시장과 신임 부산대학교 총장은 창원 및 부산의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상생을 위한, 도시-대학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2024년 6월,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으로 성산구 용호동 ‘박성수 가족’(박성수, 정준영, 정지온), 마산회원구 양덕2동 ‘와이키키 프리덤’(박시윤, 이유주, 황주영, 권진희)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호 달인 ‘친환경 재테크의 달인’ 손선용씨(의창구 의창동) 선정을 발표한 뒤 탄소중립 실천하는 우수시민의 신청이 늘어, 5월 신청서를 제출한 후보자를 심사한 끝에 고득점을 받은 2팀을 선정하기로 했다. △‘박성수 가족’ 용호동 거주 중인 원숭이띠 가족-박성수(모), 정준영(부), 정지온(녀) 탄소중립 실천 달인 가족으로 선정된 박성수 가족은 자녀 정지온 양이 태어나면서부터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고, 지금은 온 가족이 모두 에너지 절약, 자원 재사용과 순환에 진심이다. 걷기를 생활화하며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고, 난방텐트 사용, 대기전력 차단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며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에너지, 녹색생활실천 3종을 모두 꾸준히 환급받고 있다. 특히 박성수, 정준영 부부는 초등학교 때 배운 아나바다 운동(아껴쓰고 나눠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재난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지원을 하기로 다짐하였다. 특히 올해 활성화사업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선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피서객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로 하였다. 이두섭 자율방재단장은 “우리동네 재난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규용 재난대응담당관은 “시민들의 재해예방을 위하여 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자율방재단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을 대비하여 시설물 점검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 자율방재단은 870여 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방재활동 단체이며 재해위험지역 예찰과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 강서구1)은 공동주택의 갈등 및 분쟁을 최소화하고, 관리의 전문성 및 투명성 향상을 위한 자문단 설치 및 운영의 근거 마련을 위해 제321회 정례회에서 발의한 '부산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 6. 10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종환 의원은 현재 부산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내에 ‘부산광역시 공동주택 상담지원단’과 ‘부산광역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케어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현행 조례상으로 지원단의 역할 등을 명시하고 전문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원단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상담지원단은 총 33명으로 2019년부터 운영됐으며 주요 상담분야는 회계, 기술, 법률, 행정, 기타 층간소음 갈등 등 공동주택관리 분야 전반에 대하여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리비 절감 케어지원단은 총 15명으로 2020년부터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해 교육, 상담,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으나, 조례상으로 지원단의 역할 등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문화적 차이와 언어 소통의 한계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배경 청소년 상담통역지원사 양성교육’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실무협의회’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주관기관인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의 교재, 전문강사 연계와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해시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이중언어(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가 가능하고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있는 교육 신청자 12명을 대상으로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총 16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 상담, 통역에 대한 기본 이해 교육과 언어권별 실습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는 향후 이주배경청소년 모국어 상담을 지원하는 상담통역지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양성한 상담통역지원사 활동으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상담환경이 마련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