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인근 화포천에서 ‘상반기 수질오염사고 대응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조치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환경정책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훈련은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공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소방용수와 이와 동반된 유류 약 50ℓ가 화포천으로 일부 유출된 상황을 설정해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및 유류유출 사고접수 ▲상황 전파 및 현장 확인 ▲유관기관 사고상황 보고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긴급 가동 및 화재폐수 위탁처리(도상훈련) ▲공공수역 유출 유류 방제작업(오일펜스·흡착붐 설치 및 흡착포·유화제 살포)▲방제 완료 및 하류 순찰 ▲훈련종료 및 방제장비‧물품 회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예기치 못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방제작업 요령 숙달 등 사고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방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수질오염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사업장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청년들의 취업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드림카드)’대상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경기침체와 고용 감소에 따른 취업 준비 기간 장기화로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해시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최종학력 기준 졸업·중퇴 또는 수료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상태 구직 청년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신청자 중에서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지원금은 매달 50만원씩 4개월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 구입, 시험응시료, 면접 준비 비용뿐만 아니라 사회진입활동에 필요한 경비(교통비, 식비)로도 사용 가능하다. 참여 청년들의 취업 의지를 높이기 위해 사업 참여 중 취업 또는 창업을 하고 2개월간 근속할 경우 취업 성공수당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경상남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4월 25일 김해시 지방보조금 사업의 지원을 받아 김해시 거주 결혼이주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뚝딱! 만들어봄”을 개강했다. 우수평생학습 ‘뚝딱! 만들어봄’ 프로그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계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천연화장품 만들기,원예활동, 공예활동 등으로 총 8회기 진행 예정이며 참여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김해시 가족센터 4층 다가온에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여자는 “한국에 온지 5년 됐지만 언어가 아직 서툴고 지인들이 많이 없어서 소외된 느낌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즐겁고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진행 될 결혼 이주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뚝딱 만들어봄’ (2024년 우수평생학습) 일정은 구산사회복지관 누리집과 관내 게시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산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간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교통 부서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통 관련 부서(교통혁신과·대중교통과·차량등록사업소·장유출장소 교통관리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만드는 김해시 교통 부서’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홍성국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연구소장의 ‘개정된 도로교통법 및 교통안전 사례분석’ 특강을 비롯해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 탑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직원 간 소통하며 화합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5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을 운영해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천 습관을 키운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은 김해시에서 2019년부터 매년 양성한 자원순환해설사 223명 중 선정된 12명이 신청 초등학교를 방문해 매년 약 1만명을 대상으로 영상자료와 체험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1회용품을 줄이는 실천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며 강의 시간은 40분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서 신청서를 김해시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교육 일정을 조율해 실시하며 신청서는 반기별 공문으로 접수한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분리배출 교육은 예전과 동일하게 김해시 재활용품 선별장 내 홍보교육관에서 영상 시청과 폐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하며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미래세대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분리배출 교육을 확대해 어릴 때부터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이천년 전 가야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재현하는 `가야 왕궁결혼식: King’s Wedding’이 오는 4월 27일 드디어 공개된다. ‘왕궁결혼식’은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권 김해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준비한 킬러 관광 콘텐츠다. 장소 기반의 전통혼례가 아닌, 본식을 중심으로 퍼포먼스, 시민참여 등 모두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이색 이벤트다. 행사는 지난 3월 역사‧문화‧공연 전문가 자문을 받아 구성했으며, 가야의 전설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배우와 관광객들이 함께 무대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먼 인도 아유타국에서 도착한 사신들이 가야무사와 고취대의 환영 속에 가야왕궁으로 행차하는 것으로 서막을 연다. 가야왕궁에서는 수십 명의 문무백관과 기수들이 등장해 깃발과 북, 몸짓으로 가야의 기상을 드러낸다. 이어지는 혼례식에서도 가야금 연주와 인도-한국의 전통무용이 어우러져 흥을 고취시키는 가운데, 이날의 주인공인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 2쌍이 수로왕과 허왕후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는다. 행사는 2시와 4시에 각각 열리며, 이외에도 하객과 관광객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녹색 인조잔디 보호덮개로 장유 중심상가 가로수 식수대 경관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장유1동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104곳의 가로수 식수대에 인조잔디 보호덮개를 시범 설치했다. 기존 가로수 뿌리가 보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마사로 평탄화한 뒤 그 위에 인조잔디를 설치하고 고정핀을 꽂아 보호덮개 이탈을 방지했다. 녹색의 보호덮개로 가로경관을 개선한 것은 물론 잡초가 자라거나 담배꽁초 같은 쓰레기 투기를 최소화해 토양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사업 효과를 지켜본 뒤 경관과 보행 환경 개선 효과가 커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면 연차별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토더기 홍보국장을 ‘봉황대길 팝업스토어’로 파견 발령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MZ세대 핫플레이스인 봉황대길에 시 캐릭터 토더기를 테마로 한 김해관광 팝업스토어(봉황대길 28)를 조성해 5월 1일 개장해 7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시 홍보국장으로 특별임용된 토 국장은 개장일부터 3개월간 이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팝업스토어란 짧게는 며칠에서 최대 세 달 정도 단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마케팅 장소로 한정된 기간 사진·체험·전시 등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최근 각광 받고 있다. 봉황대길 팝업스토어는 귀여운 오리 이미지로 인기몰이 중인 새 캐릭터 토더기를 테마로 토더기 침실, 토덕네컷, 초대형 토더기 포토존, 토국장실, 여행코스계획존 등으로 구성, 한정 굿즈를 판매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경남권 지자체에서는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형태의 팝업스토어로서 김해방문의 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SNS상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 토 국장은 “많은 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화명3동 전 주민자치위원장(정욱수)이 생활 형편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백미 1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욱수 전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나보다 더 힘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고민하다가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광식 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이 되는 화명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화명3동 새마을문고가 봄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하여 ‘줍깅 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세계적인 친환경 운동으로 화명3동에서는 2020년에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문고 회원과 화명3동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학사로 일원 ‘기찻길 맨발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필숙 새마을문고 회장은 “문고 회원들과 기찻길 산책로를 걸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동시에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에 보탬이 되어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화명3동 새마을문고는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꿈꾸는 작은 도서관’을 평일 13~17시 운영 중이며, 깨끗한 양질의 도서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건강음료 배달사업 운영을 위해 만덕1동 통장연합회와 ‘파스퇴르 만덕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1인가구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독거 가구에 파스퇴르 만덕점에서 건강음료 공급하고 복지통장연합회가 주 1회 건강음료를 직접 배달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북부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후원금으로 추진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란 만덕1동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체계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은 관내 기업인 바이오메딕스코리아(대표 서병열)에서 관내 시설, 경로당,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한방 파스 1,8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병열 대표는 부곡3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며, 재작년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압기, 마스크 등을 지원해 많은 도움을 주었고,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파스를 지원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서병열 대표는 “기부 물품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5월 22일까지 ‘CAD/CAM 활용, 패션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주관 공모사업인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금정구가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최종 선정된 교육·훈련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교육 과정은 ▲패턴 캐드 시스템 원리 및 패턴 만들기 ▲자동 마커 ▲자동재단기 활용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이 종료되면 금정구 관내 패션 봉제 업체로 취업까지 지원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생들에게 소정의 훈련비가 지급된다. 참가 지원은 섬유 패션·봉제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누구나 가능하며, 금정구민은 우대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남봉제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재윤 구청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금정구 패션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패션 의류산업이 변화하는 생산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같이의 가치,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대운산(양산시) 자락에 있는 힐링 체험관 ‘숲애서’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암 환자 중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추천된 20명과 함께했다. 프로그램으로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치유 식사 △암 환자 영양식이 교육 △아로마 비누 만들기 △자유 힐링 시간 보내기 등에 참여하며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기에 좋은 교육이었으며, 대장암 수술 후 장루 때문에 누워있기 불편하지만, 비 내리는 숲속 풍경을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았다”라고 했다. 김혜숙 보건소장은“암 치료로 힘든 몸과 마음을 자연에 내려놓고 쉼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암 극복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실천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도서관은 제102회 어린이날 맞이해 오는 5월 4일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공연 행사로는, ▲공룡과 함께하는 공룡매직월드(11:00 부터11:50) ▲어린이 독서 골든벨 '부산도서관 미래 독서왕 선발전'(13:00 부터 14:20) ▲더 매지션 버블쇼(15:00 부터 15:40)가 모들락극장에서 열린다. 또한, 같은 날 ▲나의 감정 인형 만들기 ▲점자 이름표 만들기 ▲만화책 캐릭터 펄러비즈 만들기 ▲책표지 핀버튼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소원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3개의 공연행사와 ‘나의 감정 인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오늘(2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도서관 누리집(library.busan.go.kr)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 참여 가능하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부산도서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