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문학인 구지가(龜旨歌)의 문화사적 의의를 고취하고역사문화도시 김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4회 구지가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지가는 지금까지 문서로 확인되는 최초 한국 민요로 고대 가야인들이 신을 맞이하기 위해 김해 구지봉에서 흙을 파낼 때 불렀던 노래이다. 공모는 시(시조) 부문에 한하며 주제는 자유이다. 참가자는 미발표 순수 창작작품 7편을 제출해야 한다. 등단 10년 이상의 문인을 대상으로 하는 구지가문학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응모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가야문학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참여하려면 5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김해시 구지로 95 예총 4층)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 후 당선작은 9월 초 김해시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시상식은 10월 5일이다. 홍태용 시장은 “공모전이 김해의 역사와 문학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홍 시장은 “창원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하면서 기계공업·방위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오로지 근로자 여러분의 용기와 땀의 결과다”며, 근로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면서 근로의 가치가 진정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근로자의 날 축하 메시지 전문 사랑하는 창원특례시 근로자 여러분! 그리고 가족 여러분! 뜻깊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여러분들의 노고와 가족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경의의 마음을 담아 축하 인사드립니다. 우리 창원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하면서 기계공업·방위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오로지 근로자 여러분의 용기와 땀의 결실입니다. 올해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더욱 의미가 큽니다. 지금까지 근로자 여러분과 함께 이룬 도약의 50년을 발판으로, 여러분과 함께 대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공원 공중화장실 133개소에 ‘QR코드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축광형 건물번호판은 낮에 빛을 흡수·축적하여 야간에 빛을 발산하는 건물번호판으로 어두운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이 사업을 위해 133개소 중 주소가 없던 공중화장실 34개소는 새로이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주소정보기본도에 등재하여 고시했다. 이번 ‘QR코드 축광형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으로 야간 시인성이 확보되고 새로이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통해 위치 찾기가 쉬워졌다. 특히, 긴급 상황 시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속히 112 또는 119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 환경의 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개선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시·창원산업진흥원·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전략적 협력관계 돋보여 천만달러 수출계약 MOU 체결 등 총 7개사 191억 수출성과 이뤄 창원특례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한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 수출상담회에서 총 7건, 191억 원의 수출계약 MOU 체결과 42건 744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이하 ‘KODITS’)와 창원특례시의 긴밀한 협력으로 얻은 성과라 더 뜻깊다. 창원특례시는 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애로에 귀 기울여 왔다. 방산 호조에도 중소기업에 낙수효과는 미미해 체계기업 납품 위주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해외수출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는 기업의 목소리에 주목했다. 이에 이번 이순신 방위산업전에서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KODITS의 문을 두드렸다. KODITS는 다변화된 해외 방산시장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 관련 부처와 무역보험공사 등 금융기관, 글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별관 1층에서 '모두의 별관'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별관’은 민간 인문단체(공간)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대중에 알리기 위해 역사관 별관과 민간이 공동 기획으로 개최하는 인문 행사다. 역사관에서는 지난해 10월 20일 원도심 인문 연대를 위해 별관에서 개최한 ‘원도심인문공감’을 통해 민간단체(공간)에서 자체 제작한 인문 콘텐츠의 공유 기회 부족과 홍보의 어려움 등에 대한 고충을 수렴한 바 있다. 이에 인문학 복합문화공간인 별관에서는 민간과의 협력 증진을 위해 올해 인문공동기획 프로그램인 ‘모두의 별관’을 신설했다. 지난 2월부터 4회에 걸쳐 원도심 일원의 민간 인문단체(공간)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 회의를 진행해 기획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의 운영 취지에 부합하는 공동기획안을 세 건 도출했다. '모두의 별관' 프로그램은 민관이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민간단체에서는 인문 콘텐츠 제작과 기획을, 별관에서 공간(시설) 제공과 홍보 및 기획의 역할을 담당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관내 159,073호에 대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시 개별주택가격은 0.42퍼센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16개 구·군에서는 해운대구의 하락률이 0.88퍼센트(%)로 가장 컸고, 북구(0.71퍼센트(%)↓), 연제구(0.68퍼센트(%)↓), 사하구(0.56퍼센트(%)↓)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으며, 중구(0.19퍼센트(%)↓), 동구(0.21퍼센트(%)↓), 영도구(0.25퍼센트(%)↓) 순으로 하락률이 낮았다. 반면, 기장군은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상승(0.48퍼센트(%)↑)했다. 올해 부산시 개별주택가격 평균 변동률은 지난해 3.06퍼센트(%) 하락에 이어 2년 연속 하락세지만 지난해보다 하락률은 감소했다. 전년 대비 하락률 감소의 원인은 부산지역 거래량 감소 및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올해 1월 25일 결정·공시된 표준주택가격 변동률은 0.47퍼센트(%) 하락했으며, 개별주택가격도 비슷한 수준에서 하향 조정됐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과 함께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부산의 개성을 입힌 '부산마린버스'와 '메트로마린'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관광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시와 (재)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마린버스’는 시내버스 126번, 100번, 42번, 54번과 마을버스 해운대구 2번, 연제구 3번에 각각 적용돼 총 6대가 운행되며, ‘메트로마린’은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각 1량씩 총 2량으로 디자인해 시민과 만난다. 이번에 운행하는 '부산마린버스'와 '메트로마린' 내·외부에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염원하며, 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마린버스 상징 캐릭터 '어린왕자'가 부산 주요 관광명소와 조화롭게 연출돼 부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랩핑 디자인을 통해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흰여울문화마을 등 부산의 주요 인기 명소(핫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한편, 시는 6월 한 달간 '부산마린버스'와 '메트로마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부터 5월 14일까지 2주간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제1기 부산 시민 영어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부산시민 영어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서는 약 30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기존에 활동하던 동아리는 물론 새롭게 결성된 동아리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영어학습동아리’는 영어토론․대화 등 그룹활동, 영어 활용 봉사활동, 영어피티(PT), 교재, 강습을 이용한 영어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영어를 학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동아리 모임을 뜻한다. 영어학습동아리 회원은 만 18세 이상 부산 시민 4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며, 활동기간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다. 시는 선정된 동아리에 학습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활동비 30 부터 50만 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지원동아리의 개수 및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또한, 동아리 매뉴얼 제작, 지원 등 지역대학, 구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동아리 운영에 도움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접수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16개 구·군 보건소 담당자와 공공방역기동반, 주민자율방역단, 방역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방역기동반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임용 동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와 ▲임재의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홍보차장이 강사로 나서, 모기 매개 감염병의 역학적 특성과 서식 환경, 방역약품·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임용 교수는 모기의 생태와 특성, 국내 주요 모기의 발생원과 매개 질병, 모기 매개 감염병의 전파 과정, 모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방안 등을 교육한다. 임재의 차장은 방역약품의 종류와 특성, 방역약품의 안전한 취급법, 방역장비 사용 방법, 보호복 착용 시 주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기후변화로 모기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여름철뿐 아니라 겨울철에도 도심지를 중심로 모기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시는 모기의 종류와 발생장소에 맞춘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모기 활동이 증가하는 5월부터 공공방역기동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와 16개 구‧군의 역학조사관과 감염병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관리를 위한 현장대응 교육 및 토론기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하절기 비상방역기간(5 부터 9월)을 대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에 대한 시와 16개 구‧군 보건소 역학조사관과 담당자의 실제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시가 지난 2023년 11월 자체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초기대응 안내서(초판)를 발행해 감염병 대응 현장의 초기대응 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개최된 것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교육은 ▲4급 장관감염증의 발생현황과 관리절차 이론교육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역학조사 토론 기반 모의훈련 ▲발표·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 감염병관리과, 구‧군 보건소의 역학조사관과 감염병 대응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 기반 모의훈련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사례를 조별 진행자와 함께 분석하고, 단계별 적용 절차에 대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산국방벤처센터가 지역 중소벤처기업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어제(29일) 오후 1시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7개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5년간 해당 기업에 국방과제 발굴 및 기술개발, 경영 및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협약 기업은 ‘해군 장비용 운용패널’의 ▲레보㈜(대표 이봉규), ‘수중 무선 광통신 시스템’의 ▲㈜볼시스(대표 강진일), ‘자동 팽창식 디코이 체계’의 ▲㈜시울프마린(대표 김재홍), ‘가변 풍량 조절 시스템’의 ▲엠티코리아㈜(대표 이동배), ‘특수선용 밸브’의 ▲원광밸브㈜(대표 김재봉), ‘방산 제품 정밀 주조’의 ▲진성정밀금속㈜(대표 김성욱), ‘소해 작전용 모니터링 시스템’의 ▲㈜한미유압기계(대표 전덕규)다. 시는 지역기업의 원활한 방위산업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부산국방벤처센터에 예산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억 5천만 원을 지원해 협약기업들의 방산 매출 1천877억 원을 달성했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2008년 설립 이래 15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2일 오후 5시 45분 시청 인근 식당에서 전국 최초로 대형사업장-부산전문업체간 상생의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현장멘토링데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건설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하도급 수주 확대 계획 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하도급 수주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대형사업장 현장 책임자와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 대형건설사 현장책임자, 부산 전문건설업체 및 부산전문건설협회 회장 외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시 주재로 부산소재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책임자 등 9개사(13곳) 26명을 초빙해 시 5개 전문건설협회, 지역건설업체 81개사의 대표와 건설 관련 정보들을 공유하고, 상생 멘토링을 통해 부산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사업 참여 확대 및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참석하는 대형 건설사업장 13곳은 ㈜에이치제이중공업, ㈜반도건설, ㈜대우건설(3),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태영건설, ㈜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자립 꿀단지'인공지능(AI) 챗봇이 복지-고용-금융 정책 칸막이 해소와 24시간 편리한 복지 서비스 지원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용자와 지자체 등 현장에서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자립 꿀단지' 챗봇은 부산시민의 자산과 복지는 더하고 부채는 줄여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시에서 구축한 전국 최초의 24시간 자립 지원 플랫폼이다. 챗봇 하나로 시간, 장소 제약 없이 여러 부처·기관에 흩어져있던 자립지원 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맞춤형 통합상담→신청→꿀정보 제공까지 일괄(원스톱)로 쉽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단순 정보안내에 그치지 않고 함께 신청하면 좋은 제도들은 놓치지 않도록 추천해주고, 중복 신청이 불가한 제도들은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도록 비교 설명해주는 등 통합적, 선제적, 맞춤형 상담 제공으로 부산시민의 자립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챗봇 서비스 개시 이후 지난 1년간 8만2천 건 이상의 자립지원 상담을 24시간 지원하며 사회적 약자의 성공적 자립을 이끌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로 조정한 후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11개월 만에 ‘관심’으로 조정한다. 부산시 코로나19 첫 환자(2020.2.)가 발생한 지 4년 2개월여 만에 사실상 일상적 유행(엔데믹)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된 이후에도 유지됐던 일부 방역 조치를 모두 권고로 변경해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한다. 입소형 감염취약시설과 병원급 의료기관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행정명령은 해제 후 권고로 전환하고,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도 권고로 전환한다. 확진자 격리는 검체채취일로부터 5일간 권고에서 기침, 발열, 두통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변경된다. 진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와 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의 5월 개막행사가 내일(1일)부터 3일까지 해운대구 구남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동행축제는 매년 5월과 9월, 12월 세 차례 걸쳐 개최되고 있다. 이번 5월 동행축제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전국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관광, 음식 등 전국의 다양한 지역축제·행사와 연계한 제품 판촉전이 전개된다. 지역경제 활력과 내수진작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동행축제’ 표어(슬로건)는 국민이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은 매출이 증가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의미를 담아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로 정했다. 먼저, 개막식은 내일(1일) 오후 7시 해운대구 구남로 특설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박 시장을 비롯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유통 플랫폼사, 중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