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연제구는 관내 토지 24,165필지에 대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에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거나 인터넷(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또는 구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정보과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기한은 5월 29일까지이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검토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6월 27일 조정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고 정해진 기일 안에 이의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행사는 전시관 방문자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승화전사 머그컵 만들기와 토분에 그림 그리기가 있다. 승화전사 머그컵 만들기는 전사 용지에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거나 문양을 꾸며서 완성된 머그컵에 프레스기를 이용하여 장식하는 것으로 재미와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 5일, 6일, 15일에 운영하며 창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다. 토분에 그림 그리기는 체험자가 토분에 그림을 그린 뒤 조화 카네이션을 꽂아서 가져가는 체험으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전시관 방문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리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4년 6월 1일부터 '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 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임대차 3법' 가운데 하나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3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21.6.1.~'24.5.31.)을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시민에게 부담을 주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부과 금액도 완화할 필요성을 고려하여 결정했다. 다만,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 연장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되는 편리함도 있으니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주택 임대차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에 대해 계약 후 30일 이내에 임차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부동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중 계통 예정인 원이대로 S-BRT (가음정사거리 ~ 도계광장) 9.3km 구간 버스 중앙차로제 시행에 맞추어 버스 전용차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고장에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창원 시내버스협의회, 현대자동차(주) 창원 하이테크센터, 지역 정비업체인 ㈜바른정비, 용마대형정비 등 정비(견인)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S-BRT’ 구간에서 시내버스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현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제종남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S-BRT 버스전용차로의 시행이 창원특례시 대중교통 혁신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일, 김재원 김해연구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적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4월 30일, 시의회는 김재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직무 수행능력, 자질, 도덕성 등을 면밀히 검증했다. 위원회는 김재원 후보자가 김해를 새로운 문화콘텐츠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정책과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한 점과 관광산업 및 항공분야 전문가로서 문화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정책과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겠다는 포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가덕신공항 건설 및 김해시의 동북아 물류플랫폼 사업유치에도 연구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정책개발자이자 기관장으로서 김해시에 특화된 실용적 전문 정책연구를 수행하겠다는 후보자의 의지 및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김해연구원 원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자질과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다만, 후보자의 경력이 관광경영 및 항공 관련 분야에만 치우쳐진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를 해소하기 위해 연구 주제 발굴 및 수행과정에서 시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29일까지 어울림 등록 동아리 ‘함께하는 동아리’의 ‘우리, 다 함께 전(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내 마음이 꽃이 되는 순간’ 등 동아리 회장 권선이 작가와 회원들의 파스텔화 및 아크릴화 작품 36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함께하는 동아리’는 2022년 결성된 순수 미술창작 동아리로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으로 구성돼 ‘누구나 늙어가지만 그림을 통해서 역동적으로 일어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평일과 토요일(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에 화정생활문화센터 1층 어울림 전시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어울림)으로 하면 된다. 한편 관내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는 어울림에 등록 시 ▲분기별 시설 대관 우선권 부여 ▲동아리 역량 강화 워크숍 ▲동아리 관련 활동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시민전시공간 한평 갤러리에서 ‘김해이야기 화투’를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평 갤러리는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첫 전시를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이다. 전시 주제 ‘김해이야기 화투’는 김해의 각 마을을 다니며 만나게 된 놀이문화인 화투를 일본문화의 잔재가 아닌 우리가 사는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추진한 김해 동심 프로젝트 사업의 결과물이다. 전시 작품은 김해 19개 읍면동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동양화가 김영자 작가가 그린 화투 작품 설명 12점과 김해표 화투패 48장으로 전시 기간은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김해 동심 프로젝트의 총괄 기획자이자 전시 신청자인 고지현 씨는 “김해 곳곳에서 의미 있는 마을 사업을 많이 진행하고 있으나 시민들에게 알릴 기회가 별로 없다”며 “이번에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도서관에서 김해의 이야기가 담긴 김해표 화투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미선 관장은 “장유도서관은 지역자료 아카이빙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 미술관은 지난 30일 ’관내 디지털 공예창작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공예창작자 육성 및 공예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획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클레이아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흥원이 기존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메이커팩토리‘와 연계·협업하는 디지털 공예 창작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과 클레이아크 최정은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디지털 공예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메이커 장비 활용 공동 프로그램 기획 △디지털 공예 창작 연계 창업자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 3D 융복합 분야의 디지털 공예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과 청년 공예가 및 창업가를 육성하고 지역정주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욱 원장은 “진흥원의 우수한 인프라와 공예 문화의 결합을 통해 우리 김해시가 청년 공예가 및 공예창업 활성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며, 창작가가 디지털 공예 인프라 활용을 위해 김해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어린이주간(5월 1 부터 7일)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 2일 내외동 공주공원과 중심상가를 시작으로 5일 회현동 수릉원, 7일 수남공원에서 캠페인을 마련한다. 캠페인에는 김해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중부·서부경찰서, 교육지원청,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30여명이 참여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체벌 없는 양육문화 동참’과 ‘아동학대 신고 112’를 알렸다. 아울러 아동학대예방 50여가지 그림 전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 서명운동을 했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긍정양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2일 서김해새마을금고에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사랑의 온도 2004℃’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즉석식품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서김해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사업 및 지역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라면 100박스(120만 원 상당)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서김해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에서는 쌀 한줌씩 덜어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던 옛 전통을 따라 1년간 모은 돈으로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갑작스런 IMF를 맞아 나라경제가 위기에 빠졌을 때 서민들의 경제위기를 돕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하여 27년째 후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관내 산림엔지니어링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조림, 숲 가꾸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임도 사업 등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이 오갔다. 또 산림사업의 동향과 추진 시 애로점,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시는 각 산림사업 분야별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설계·감리자의 책임 있는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김해시 산림사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노후화된 현판을 정비하고 각 게시대 현판에 관리번호를 표시하여 효율적인 현수막 관리체계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현재 현수막 게시대 이용신청은 남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10일 단위로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동일위치 연속 게시는 불가하다.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게시대 이용 신청 시 게시대 위치도 및 로드뷰가 표시되지만 여전히 현수막 설치 장소 문의가 많고 근접한 현수막 게시대에 잘못 게시하는 등의 혼란이 있어, 남구 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하여 139개의 게시대를 각 권역별로 순서를 정비하고 관리번호를 부여하여, 그 중 35기의 게시대에 관리번호 표시를 완료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 안에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번호 부여작업을 완료하여 남구 주민들의 현수막 게시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사항을 놓치지 않고 개선하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광고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대한불교관음종 연대사(주지 법수스님)에서는 지난 1일 부산 남구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연대사는 작년 5월에도 남구신문“온정을 나눠주세요”에 게재된 사연 대상자에게 성금 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법수스님은“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신도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남구의 이웃들을 위해 큰 금액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는 4월 29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회장 이·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10kg) 140포를 부산 남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인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취임식에 축하의 마음으로 주신 쌀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쌀 140포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총 4개소에 전달됐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의료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하여 장례식장 일회용품 줄이기 시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시는 23년 5월 마산의료원 포함 총 5개 대형병원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장례식장 내 1회용품 저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금번 다회용기 구매 과정에서도 다각적인 검토와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효율성과 디자인을 고민하여 최종 제품 규격을 확정 지었으며, 제품 검수 또한 중간ㆍ최종ㆍ교차 등 꼼꼼한 과정을 거쳐 질 높은 용기를 납품받아 마산의료원 5,000세트, 창원상복공원에 1,000세트를 공급했다. 현재 1회용품만 사용하던 마산의료원은 4월 29일부터 장례식장 내 1회용품 판매와 기업 상조회가 제공하는 1회용품 반입을 전격 금지하여 장례식장 이용객에게 다회용기만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다회용기를 사용하던 창원시립상복공원은 노후된 다회용기를 금회 공급된 깨끗한 용기로 교체하여 운영 중에 있다. 마산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시행 초기 단계로 보완해야 할 점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유족이나 조문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