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10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지원 조례안’등 총16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주요안건으로는‘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뤘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장성철 의원의‘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급증, 안전대책 마련 촉구’, 김미희 의원의 ‘반려동물의 복지가 반려인의 복지입니다.’, 최은영 의원의‘목적 타당성에 맞는 기금 운용 촉구!’, 이상곤 의원의 ‘해운대구 지하수 관리는?’으로 총4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오는 6월 10일부터 제279회 해운대구의회 1차 정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목촌돼지국밥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효(孝) 삼계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목촌돼지국밥(부산역 삼정그린코아더시티 상가 내) 식당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 1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요새 기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어버이날에 삼계탕을 먹으니 기운이 나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목촌돼지국밥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에게 다가오는 여름을 지내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삼성희망네트워크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실버장애인돌봄서포터즈사업’이 많은 교육기관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실버장애인돌봄서포터즈사업’은 2023년 2월부터 장애인의 돌봄 및 식사 이동 등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작됐다. 사업출범 당시 4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현재 220명으로 증가하여 약 141개 초‧중‧고 교육기관에 배치되어 활동 중이며, 약 70군데의 교육기관 수요처에서 참여자 배치를 기다리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주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학교 생활을 지원하며, 이들의 사회적·학습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장애인돌봄서포터즈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늘봄장애인아동매니저’라는 신규사업명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노인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장애인 돌봄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이번 사업을 통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5월 9일 주거복지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영도구를 방문한 서울 광진구와 주거복지사업 증진을 위한 업무연찬을 실시하였다. 서울 광진구는 올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주거복지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22년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대상 우수 지자체(다그룹 1위), 2023년도 제6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우수상을 수상한 영도구 주거복지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 요청하였다고 한다. 영도만의 공공임대 HOPE주택 운영, 케어안심주택 영도다복하우스운영,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및 영도 환경미화원 일사천리 봉사단운영 등 특색 있는 사업과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에 큰 관심을 가졌고 영도구 또한 광진구의 선진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내용을 적극 공유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기회로 광진구와 영도구가 좋은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앞으로도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등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2단지 어린이집은 지난 5월 8일 동삼2동 소재 성진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버이 날 기념 효자손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무료함과 외로움을 위로해 드리고 어린이들에게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효자손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드리고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떡과 다과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손주 같은 어린이들의 귀여운 얼굴을 보며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어린이집과 동삼2동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원장은 “어버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만든 효자손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른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품성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되며, 원생들을 반갑게 맞아주신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9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협업하여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도구청 관리감독자 및 관내 항만·선박 관련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영도구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조선업, 선박 부품 제조업 등 항만 관련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사례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관내 민간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와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에 따라 우리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사업장들이 재해 예방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법에 대한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교재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이 전원 합격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 “시험을 앞두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센터에서 지원해준 1:1 멘토링이 많은 도움이 되어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 박숙경 센터장은“지역사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내에서 더 체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검정고시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영도구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영도구지회 김종갑 회장, 부산영도구지회 여성회 송정영 회장, 북창동 순두부 영도점 김재식 대표, 디자인컵 강태진 대표, 진성하이텍 조광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보건소 마을건강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쇠 선별검사를 실시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건강UP 사업의 일환인 건강UP! 운동교실을 시작하였다. 건강UP사업이란 영도구 주민을 대상으로 노쇠선별검사(노쇠검사, 근감소증 선별검사, 우울검사, 사회적 고립감검사, 악력검사, 혈압, 혈당 등)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노쇠군에게 건강UP! 운동교실(운동·영양교육 및 인지개선활동)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노쇠예방 사업이다. 관내 마을건강센터에서 7월 초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마을건강센터에서 진행하는 건강UP! 운동교실을 통하여 참여자들이 단순히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에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닌 평소 노쇠예방을 위해 스스로 자신의 몸을 돌볼 줄 아는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6시 창원시진해가족센터(용원동)에서 4세~7세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 14가족 28명을 대상으로 양육자 통합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라 즐겁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유대감 증진 및 자녀 양육 부담 경감과 양육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5월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퍼포먼스 미술’을 주제로 3회 운영된다. 10일은 ‘꿈틀꿈틀 배고픈 애벌레’를 주제로 동화책을 읽고 습자지, 형광펜, 물감, 치약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으로 어린 자녀의 흥미를 돋우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로는 5월 17일 ‘향기나는 물감을 만들어요’, 5월 24일 ‘빠샤~ 우드락 격파’가 준비되어 있다.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녀 놀이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자녀와 양육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육부담 경감, 양육자 정서적 지원, 자녀의 건전한 성장 발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창원시 7개 부서 및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국지도발 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을 통해 국지도발 상황 시 기관별 업무절차를 숙달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평도 포격전 관련 동영상 상영, 국지도발 상황 주요 조치사항 설명, 공습 상황 가정 기관별 대응 시나리오, 실무자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승진 안전총괄담당관은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차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금지 대상인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해가 갈수록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오늘 토의형 훈련을 통해 공습 상황 시 지역주민보호대책본부 운영과 유관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관련 부서별 임무를 구체적으로 숙지하여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자동차 및 기계분야 기업 12명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미래모빌리티·첨단기계분야 기술단’을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시장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4.2%의 양호한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인도네시아의 명목 GDP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1조 3천8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GDP 순위는 2003년 23위였으나, 전년도(′23년)에는 17위까지 성장했다. 현재 동남아시아 10개국의 ‘아세안(Asean)’ 국가 중에서도 경제 규모 1위로 급성장했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관내 기업의 고도화된 제조 기술을 활용한 수출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기술단의 주요 일정은 현지 유관기관(버카시 市 상공회의소, 탕에랑 시청 등)방문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기업별 1:1 맞춤형 수출상담, 수출전략 세미나 등이다. 특히 이번 수출전략 세미나에는 인도네시아 산업부 및 국가개발계획청과 인도네시아 자동차 협회, 인도네시아 선박공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일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코자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포항공대 홍보대사인 ‘알리미’와 함께 대학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우수대학 진학에 대한 의욕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재학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기회를 가졌다. 또한 포항공대 부설 ‘로보라이프뮤지엄’을 관람하고 무선 조종 축구 로봇을 체험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등의 신산업 분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명문대를 직접 보고 느끼며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의 설명을 들으니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20일부터 느린학습자 평생학습 지원 사업 '조금 느려도 괜찮아! 달팽이 학교' 프로그램의 부모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계선지능인’이라고도 불리는 ‘느린학습자’는 지적 장애는 아니지만 지능지수(IQ)가 71점부터 84점에 해당하여 학습이나 사회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각종 지원과 정책 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람을 뜻한다. 동구는 작년 8월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는 '조금 늦어도 괜찮아! 달팽이 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느린학습자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 감정코칭 프로그램 △ 맞춤형 학습법 △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 전문가와 함께하는 일일특강 등 가정에서도 자녀의 특성에 맞게 보살피고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접수를 받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평생교육에 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새마을지도자서구협의회는 지난 10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향후 13개 동협의회에서는 매주 2~3회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방역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4월 30일 지역 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홀로 살고 있는 장년층 여성으로 지난 몇 년 전 자녀로부터 주거환경개선 의뢰됐으나 대상자가 완강히 거부해 청소가 이뤄지지 못한 가구로 각종 옷가지와 집기류 등을 집안 내․외부에 쌓아두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다. 최근 자녀의 설득과 구 통합사례관리사의 지속적인 가정방문․설득을 통해 대상자의 동의를 얻었으며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연계로 집안청소 및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대상가구에 대한 사례관리와 정신건강서비스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