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가 9일‘김해시 상징물 조례’개정·공포와 함께 30년 만에 자연 상징물인 시목을‘은행나무’에서‘이팝나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종전 시목인 은행나무는 1995년 김해시와 김해군 통합 당시 지정해 사용됐으나 상징성과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여론과 가을철 열매 악취로 인한 부정적 인식이 늘어나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연말부터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과 시의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이팝나무’를 새로운 시목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팝나무’는 한해의 풍년을 점치는 나무로 신성함을 간직하고 있으며, 풍성한 흰 꽃은 풍요로운 김해를 상징한다. 또한 나무의 긴 생명과 역사는 김해시의 무궁한 발전을 상징한다. 이렇듯 시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이팝나무’는 세계적 희귀종으로 한국과 중국·일본에 주로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가로수로 시 전역에서 쉽게 볼 수 있어 시민 친숙도가 높고, 주촌면과 한림면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국내 최고령 이팝나무가 각 1그루씩 있어 대표성 또한 충분하다. 시는‘이팝나무’가 새로운 자연 상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련의 교육과정을 마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신체활동, 의료이용, 정신건강,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82개 조사 문항으로 이루어진 설문응답 내용을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여 건강문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보건정책 수립과 지역보건사업 수행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건강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건강조사에 선정된 표본가구 가구원은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는 학생들에게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는 ‘마을이 학교다, 마을체험학교’ 일환으로 ‘구포국수 만들기 체험’ 수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포국수 만들기 체험’은 마을부엌정지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구포국수체험관에서 학생들에게 구포국수의 유래와 역사를 가르치고, 직접 제면 체험을 하는 북구 특화 프로그램이다. 학교별로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관내 초·중 18개 학교에서 약 710여명의 학생이 체험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5월 9일에는 신덕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구포국수와 체험관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제면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구포국수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허기를 달래준 음식에서 현재 부산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미래유산이며, 북구의 중요한 역사 자원이다.”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계기로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다자녀가정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자녀 1명 이상이 2006년에서 2017년 사이 출생한 초·중·고 학령에 해당하는 다자녀가정에 ‘교육지원포인트’를 지급한다. 소득·재산 기준에는 제한이 없으나, 신청인 주민등록 기준 최소 3개월 이상 부산에 거주한 자에게만 지원한다. 이 포인트는 2자녀 가정에 30만 원을, 3자녀 이상 가정에 50만 원을 각각 연 1회 지급한다. 포인트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정책자금으로 지급하고, 교육비 항목에 해당하는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학습 교재·도서 구입비 ▲독서실·스터디 카페 등 학습 공간 이용료 ▲예체능학원 수강료 ▲문구·복사·인쇄비 ▲초등학생의 생존수영 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영장 이용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교보문고·영풍문고·Yes24·알라딘 4개 온라인서점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다만,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 경감을 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는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오후 2시 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발굴로 찾은 우리 궁(宮)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7기 고고학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천박물관은 고고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고고학 시민강좌를 2008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제17기 고고학 시민강좌'는 상반기 복천박물관 특별교류전인 '하나의 과거 현재 미래–부산에서 만나는 고려 궁성-'과 연계해 구성했다. 한국궁궐에 대한 고고학적 성과를 검토하는 4개의 주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고대부터 고려까지의 한국 도성과 왕궁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늘(13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강좌/교육)을 통해 선착순 50명 접수로 진행된다. 강의 당일 현장에서는 3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 및 강좌 교재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혜 복천박물관장은 “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5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본관 지하 1층 금고미술관에서 기획전 《원도심, 회상의 색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원도심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한 일종의 실험으로, 획일화된 원도심의 이미지를 재창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도심, 회상의 색채》는 부산 원도심에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 예술가를 초대해 색채라는 개념에 주목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8명(팀)의 조각, 회화, 설치, 사진, 영상, 건축,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여근섭은 한적하고 서정적인 바다 풍경이 아닌 거친 터치와 강렬한 노란색 색감을 통해 부산의 부둣가를 회화에 담았다. ▲김현엽은 현대인, 유물, 원도심의 모습이 모두 투영된 하나의 피사체를 조각으로 표현한다. ▲송현철은 하나가 아닌 둘의 관계성과 그 관계에서 파생되는 모호한 감정의 경계를 조각으로 표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원도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커뮤니티 아트를 진행한다. ▲김태훈은 원도심에 거주하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1층(로비, 대회의실)에서 '100년 미소 BUSAN BUS, 승무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버스 승무원 인기가 시들해지고, 택배·배달 업계로 승무 가능 인력이 대거 이동하면서 버스 업계가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버스 운행 대수가 줄거나 배차 간격이 늘어나는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업계의 승무원 구인난에 함께 대응하고자 ‘지난 100년간 친절한 미소로 시민과 함께한 부산 버스가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할 친절하고 유능한 승무원을 찾습니다’ 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버스 승무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내·마을버스 업체 93개 사와 5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채용 상담 공간(부스) ▲부산시 대중교통 및 일자리 정책홍보 공간(부스) ▲부산 버스 100년 사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채용 상담 공간(부스)에서는 채용담당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젠더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젠더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을 통해 공모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젠더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심각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공모 대상은 젠더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근절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과 '디자인' 형태의 순수 창작물이다. 영상은 유씨씨(UCC), 애니메이션, 광고, 패러디 등의 동영상 형태로 제작하면 된다. 디자인 형태로는 포스터, 캘리그라피, 일러스트, 웹툰, 카드뉴스 등이 있다. 국내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오는 6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영상과 디자인을 대상으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14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도시어촌의 활력 제고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부산 도시어촌의 중요성과 수산업을 기반으로 한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어촌 소멸위기는 도시어촌도 예외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들리는 상황 속에서, 관계 전문가들과 도시어촌 활력 제고를 위한 진단과 과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다케우치 유지(竹內裕二) 시모노세키시립대학 교수의 '일본 도시어촌 관리 현황' 초청특강을 시작으로 ▲이호림 한국해양수산인력 개발원 어촌연구부 실장의 '도시어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 확보 및 활력 제고를 위한 진단과 과제' ▲우신구 부산대학교 교수의 '부산 도시어촌 경관디자인 방향' 주제발표, 그리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에는 송영택 현대해양 발행인이 좌장을 맡고, 장진수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과장, 김 준 전남대학교 학술연구교수, 조정형 한국해양디자인학회장, 천대원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 김경수 한국해양대학교 특임교수, 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더운 날씨 및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에는 총 36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이들 기관은 온열질환 발생현황을 일일 단위로 감시하고 현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대비 참여 의료기관이 1곳 늘어 지난해보다 감시체계가 더욱 꼼꼼하게 가동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시체계 운영기간 동안 수집한 일일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본 운영기간 전인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감시체계 시범운영도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 전국에서 총 2천818명(사망 32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됐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활동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 활동 마일리지 제도'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적립된 마일리지를 환산해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18 부터 39세 부산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연 최대 10만 마일리지(10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최초 참여 신청만 해도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시는 ▲청년지(G)대 홍보(시 청년 정책 사업 게시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청년공간 방문 및 후기 작성 ▲시 주관 교육·설명회·토론회(포럼) 참여 및 후기 작성 등에 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 속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청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직속 기관, 사업소 포함)와 청년공간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경우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이를 위해 부산청년센터 등 시와 구·군의 청년공간(총 26곳)을 자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주관 '2023년도 지자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교통약자콜택시' 운영사업'이 최고점수를 획득해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3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지방자치단체 38개 복권기금사업의 전체 평균 점수는 80.6점인 가운데, 시는 88.02점을 받으며 38개 지자체 사업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이로써 시는 2022년 이후 3년 연속 1위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복권기금사업은 복권의 발행수익으로 조성되며,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3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10개 법정배분기관에 배분되는 ‘법정배분사업’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사업,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복권기금 예산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지난 2020년 두리발 사업이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64억8천만 원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으며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2020년 첫 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온천천 산책로의 안전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금정구는 2022년 관내 온천천 진·출입문 39개소에 원격 제어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주민들이 비상 열림 버튼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재설치했다. 올해는 온천천 산책로 구역 내 가까운 진·출입문까지의 거리를 안내하는 표지판을 82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금정구는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한 ‘온천천 긴급대피시설(사다리, 비상벨)’을 두실교에서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까지 구간에 총 24개소를 구축하고, 인명 구조 구급함도 6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온천천 산책로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온천천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천천 안전 이용 가이드(가칭)’ 홍보물을 제작하여 SNS, 캠페인, 단체회의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온천천 긴급대피시설 설치로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시 인명 구조를 더욱 신속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 서동 예술창작공간에서 활동할 2024 서동 아트페어 참여 예술인을 오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서동 아트페어는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첫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활동 기회와 금정구민에게는 보다 쉽게 전시에 접근하여 예술작품을 관람, 구매할 수 있는 확장된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나이, 경력을 불문하고 시각 미술 작품 판매를 원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단, 청년 예술인(20세~39세)은 우대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바탕으로 심사를 통해 공모 선정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신청 예술인은 ▲1인당 최소 2점에서 최대 10점까지 제안할 수 있으며 ▲각 작품의 가격은 50만 원 이내에서 지정해야 한다 ▲또한 각 작품은 최소 1개월 이상 전시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다가올 6월부터 12월까지 서동 예술창작공간 갤러리에서 진행될 2024 서동 아트페어 참여 ▲우수 사례에만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과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교육청은 지난 1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조성하고자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와 교육청이 7대 3의 재원 분담을 통해 운영한다. 시는 그간 각종 양육비 지원 정책이 영유아 시기에 맞춰져 있음을 감안해 교육비 부담이 커지는 학령기 자녀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검토해 왔으며, 지난해 10월 다자녀 가정 우대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부산시 다자녀 지원 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했다.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는 소득·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자녀 1명 이상이 2006 부터 2017년생(초·중·고 학령)에 해당하는 부산시 다자녀 가정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2자녀 가정에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에 50만 원의 교육지원포인트가 지급된다. 다만, 부산 시민 혜택을 위해 최소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