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2차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돼지열병(CSF)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지만 감염 시 돼지에서 치사율과 감염 전파율이 높으며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어서 매년 1회 이상 모든 돼지를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고열, 피부청색증, 비틀거리는 증상 등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동일해 ASF 심각단계인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돼지열병의 철저한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올 3월 1차로 13만 마리분의 백신을 공급했고 이번에 사업비 4,900만원을 들여 19만 마리분의 백신을 추가 공급해 양돈농가에서 접종하도록 지원한다.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새끼 돼지는 생후 55∼70일령에 1회 접종(생후 40일째 1차, 60일째 2차 2회 접종도 가능)하고 종돈과 번식돈은 매년 1회 접종, 모돈은 수정 2주부터 4주 전에 1회 접종해야 하고 접종 전에는 반드시 백신의 보관 상태와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시는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중부지소)의 협조로 주기적인 검사를 실시해 적정하게 접종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에 AKCSE(캐나다 한인 과학기술자협회)와 연계하여 “김해 5대 전략산업에 적용 가능한 미래소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KCSE(캐나다 한인 과학기술자협회, 이하 AKCSE)는 많은 한인들의 과학기술 분야 진출 지원과 한국-캐나다의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 발전 목적으로 1986년 11월 29일에 설립된 비정치·비영리 단체이다. 올해 5월 8일에 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하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진흥원은 AKCSE와의 김해시 산업 발전 방향성과 비전을 심기위한 초석의 일환으로 김해시 5대 전략산업인 ▲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싱, ▲지능형로봇, ▲미래자동차 산업을 대상으로 최신 연구 기술의 공유와 함께 산업체에 적용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세미나에는 휴메디테크㈜, ㈜바이오액츠비엠앤에스, 오티아이코리아 등의 기업관계자와 동의대학교, FITI 시험연구원 등의 학교 및 기관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36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총 2개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최효직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5일 김해체육관에서 ‘2024년 김해시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이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축구, 야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테니스, 피구, 게이트볼, 등산, 배구, 태권도, 볼링 11개 종목 임원과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종목 활성화와 올해 김해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기 위한 자리다. 종목별 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통합개회식을 시작으로 같은 날 배드민턴, 테니스, 축구, 볼링대회가 개최되며 오는 30일까지 종목별 대회가 차례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개회식은 생활체육 종목 활성화와 양대 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배려와 화합이 넘치는 활기찬 대회가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초록빛으로 물든 분성산을 누비며 상쾌한 공기와 함께하는 ‘2024 김해 숲길 마라톤대회’가 오는 16일 김해운동장과 분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 주관, 김해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숭인의료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5km 3개 종목별로 진행되며 오전 8시 30분 개회식 후 9시부터 10분 간격으로 각 코스별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김해사격장과 삼계근린공원, 김해천문대를 지나 소도마을 전 반환점을 돌아 다시 김해운동장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6월의 분성산 풍경을 만끽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동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 최대 마라톤 축제이다.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김해운동장 인근 분성산 출입구에 교통관리요원을 배치해 진입하는 차량과 주민들을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통제한다. 또 전국 각지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30여명의 페이스메이커(기준이 되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5일 오후 5시 국립김해박물관 야외놀이마당에서 경남도 무형유산 김해오광대 공개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행사에는 이명식, 정용근 보유자를 비롯한 이수자 등 40여명이 참여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해오광대는 정월대보름에 평안함과 경사로움을 기원하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온 민속가면극으로 2015년 정통성과 전승가치를 인정받아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고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 18종 중 하나에 포함됐다. 오광대의 구성은 중과장, 노름꾼과장, 양반과장, 영노과장, 할미영감과장, 사자무과장 총 6과장(마당)이며 파계승의 풍자, 양반에 대한 조롱, 일부(一夫)대 처첩 간의 삼각관계 등의 내용을 1시간 30분 동안 해학적으로 풀어낸다. 보유자, 이수자, 전수생들이 힘을 합쳐 전통을 보전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전수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김해오광대는 관내 초등학교, 청소년수련회 등에서 찾아가는 교육과 찾아가는 공연을 마련해 청소년 연희자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12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아르피나 호텔에서 '지적 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과 지적재조사 활성화를 위해 이와 관련한 우수정책과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구·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과 지적측량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 연구과제 및 재조사사업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심사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적 연구과제 및 재조사사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16개 구·군에서 제출한 32편의 중 자체 심사를 거친 8편이 발표됐으며, 시는 현장 심사를 거쳐 이 중 최우수 1편과 우수 2편을 선정·시상했다. 최우수 발표자로는 부산진구 김동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른 도시계획 불부합 문제해결을 위한 ‘지적재조사 도시계획 불부합 및 변경 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최우수 발표자는 오는 11월 국토교통부 주관 제47회 전국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고길종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1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우수사례 공유, 자문 등을 통한 소통과 협력으로 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의 질적 향상과 다양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2년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현재 14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개소를 시작해 현재 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원아 수 100명 미만인 유치원·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 등을 통한 급식소 위생·안전과 영양 관리 자문(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현재 1천807곳의 어린이급식소가 등록돼 지원받고 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할 사회복지급식소에 대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며, 해운대구, 부산진구, 사하구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구·군 관계자 등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올해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사회적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돌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장강박성 문제를 가진 시 주거 취약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해 ▲폐기물 처리 ▲청소 ▲방역 ▲심리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실시한 '부산시민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내용을 사업화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부산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사회서비스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 및 부산형 사회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안하고 사회서비스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6 부터 8월에 실시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건의 사회서비스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대상 등 총 5건의 수상작 가운데 2건의 아이디어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1인가구, 한부모가구, 아동주거빈곤가구 등 사회적 위기가구 중 저장강박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주거 취약가구다. 알코올, 우울증 등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한 달간 5만 원 이상의 동백전을 기부한 '동백천사'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이달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한 달간 5만 원 이상의 동백전 기부자를 ‘이달의 동백천사’로 지정하고, 동백전 앱의 ‘동백드림(동백전 내 기부 서비스)’에 게시해 기부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동백전 기부금이 ▲5만 원 이상인 경우 1만 원 상당, ▲10만 원 이상인 경우 1만 원을 추가해 2만 원 상당을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시는 기존 정책에 더해 이번 6월부터는 '동백천사'가 동백전을 결제하면 기본 캐시백 외에 5퍼센트(%)의 캐시백을 추가로 다음 달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원한다. 만일 동백천사가 6월 한 달간 30만 원을 동백전으로 결제(카드, 큐알(QR) 무관)했다면, 기본 7퍼센트(%)에 해당하는 2만 1천 원의 캐시백과 다음 달 초에 5퍼센트(%)에 해당하는 1만 5천 원의 정책지원금을 지원받아 총 3만 6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백천사에 대한 5퍼센트(%) 정책지원금 추가지원은 동백천사로 지정된 달의 다음 달부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오늘(13일) 오전 8시 부산시티호텔 콘퍼런스홀에서 '2024년 G-Busan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Busan 라운드 테이블'은 시의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에 발맞춰 시 주요 기관장들이 각 기관의 국제교류 정책들을 공유하고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논의의 장으로, 2022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회차를 맞는다. 올해는 참여 대상이 기존 14개 기관에서 시 소재 공공기관과 대학 등까지 확대돼 총 23개 기관*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에서는 법무부 이민 연구기관인 이민정책연구원 이규홍 부원장(前 인천출입국·외국인청장)이 '글로벌 허브도시와 이민청이 갖는 의미'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 2월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임시국회에 제출된 이후, 저출생·고령화로 심각한 인구절벽 문제의 대안으로 떠오른 이민정책과 ‘출입국·이민관리청’ 설립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강연을 통해 ▲이민정책 환경 및 현황 ▲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버스 승객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버스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음주 운행 근절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에 소재한 시내버스 업체 운수종사자가 음주 운행을 하던 중 승객의 제보로 경찰에 적발돼 크게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시는 버스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은 승객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버스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무너트리는 중대한 부조리라고 판단, 버스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을 원천 차단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일(14일) 오후 2시 버스운송사업조합 회의실에서 부산 소재 운수사 대표자를 모아 대책 회의를 열고, 시가 마련한 ‘음주 운행 근절 대책’을 발표한다. 이번 '음주 운행 근절 대책'은 ❶시-버스조합 정기 합동 점검 ❷이상 음주 수치 관리자 문자 통보 시스템 도입 ❸안면인식 음주측정기 도입 ❹음주측정기 센서 정기구독 ❺운수사 대표 대책회의 ❻운수종사자 교육강화 ❼음주 운행 사고 발생 시 필수 조치 사항 마련 ❽행정처분 강화 ❾음주 기준 강화 법령 개정 등 크게 9개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버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기독교방송(CBS)과 함께 내일(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알리고 판매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규모 소비 축제 행사다. 동시에,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기업들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소개해 기업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행사 후원기관으로 사회가치경영(ESG)을 활발히 추진 중인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도 참여해 지역기업 살리기에 힘을 모은다. 올해 행사에는 110여 개의 다양한 부산 대표기업이 참가해 부산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이며, 제품구매와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시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대표 주류 기업으로, 9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대선’ ▲송도 암남공원 근처 명소로 떠오른 카페 ‘EL16.52’ ▲부산시민의 고기를 책임지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살구가 익어가는 정다운 구서마을’ 사업의 개시를 알렸다.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동사 앞에서 수확한 살구나무 열매로 수제 청을 담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확된 개살구는 세척과 건조를 거쳐 청을 담가 100여 일의 기다림 끝에 올해 9월경 건강한 수제 청으로 완성되어 지역 취약계층 30여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성완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가지치기를 많이 해서 혹시나 열매가 열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탐스럽게 열린 샛노란 개살구를 수확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새콤달콤 맛있는 살구에 시간의 정성까지 더해 구서1동 취약계층에 나눌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정구 회동동 복합커뮤니티 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은 평소 방문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생활 현장 속으로 찾아가서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7일에는 금정구 경로회관에서 상담을 진행했고, 오는 19일에는 구청에 접근성이 낮은 금사회동동 지역에서 운영한다. 상담 사전 예약은 금정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등의 지역주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을 무료로 해주는 제도로, 2016년 시행 이후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점점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금사회동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상담 이후, 다음 일정으로는 9월 11일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무료로 세무사에게 직접 상담 받을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구민이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세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5월 한 달간 시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5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 케이크류 제조·판매업소, 대형음식점, 축산물 취급업소 등 120여 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불법행위를 적발하고자 마련됐다. 적발된 업소의 불법행위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허위표시(2곳) ▲식용으로 부적합한 식용란 판매 및 제조 목적 보관․사용(2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제조·판매 목적 보관(3곳) ▲원산지 거짓 표시(3곳) ▲심각한 위생불량(1곳) ▲무허가 및 무신고 영업행위(4곳)이다. 적발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가' 식육가공업체와 '나' 식육포장처리업체의 경우 지난해 5월경부터 주문량이 많아지자 관련 허가를 받지 않은 '다' 업체에 양념육과 포장육 생산을 불법으로 위탁했고, 생산 제품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등 표시사항 일체를 '가'와 '나' 업체로 허위 표시해 집단급식소 등에 납품해 적발됐다. 이러한 수법으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