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지난 18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 6층 다목적강당에서 주한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사업무를 실시했다. 태국대사관 소속 직원 20명이 직접 김해시를 방문하여 여권 갱신, 출생신고 및 노무 상담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부터 태국인들이 줄지어 방문하였다. 김해시 거주 태국인은 654명(24.3월말 법무부통계 기준)으로 이들 중 상당수가 중소기업 등 제조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어 각종 업무를 보기 위해 대사관을 찾아가는 일은 쉽지 않았다. 여권 갱신을 위해 찾아온 많은 태국인들은 민원 업무를 비롯한 노무 상담을 통해 서울까지 가는 번거로움을 덜었다며 태국대사관에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4월21일 주한태국대사로 부임한 타니쌩랏 신임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자국민과 만났으며 김해시 서상동 소재 태국사원(위빳사나)을 방문하여 자국민들의 고충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도내 외국인 인구가 가장 많은 만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도록 시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에서 5월 21일 김해시 유아돌봄시설 교직원 44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교육현장의 감염관리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신솔희 연구원이 강의를 맡았다. 강의 내용으로는 유아돌봄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인 수두와 백일해, 그리고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대응법 및 환경소독방법, 미리 알아보는 감염병 집단 발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예방접종,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으며, 올바른 인식과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키움으로써 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최근 경남도 내 수두, 백일해 등 집단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이 번지고 있고, 여름철 식중독 등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의 위험이 크다. 특히 유아돌봄시설은 감염병이 퍼지면 크게 전파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분들의 감염병 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도내 대학 입학생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2024년 도내 대학 입학 장학생’ 추가 모집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도내 고교를 졸업한 2024년 도내 대학 신입생으로 본인,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현재 도내에 계속해 1년 이상 거주하고 성적은 수능 3과목(국, 영, 수) 중 2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이거나 고교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이 4과목(국, 영, 수, 사/과) 중 3개 평균이 4등급 이내여야 한다. 소득기준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로, 2023년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대상자 또는 법정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갑작스러운 경제난이나 가족의 사고·질병 등으로 학업이 어려운 교육지원 사각지대 학생 또는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소상공인 자녀를 2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200만원으로 학생 또는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3,0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하려면 만18세 이상(2007년 5월 21일 이전 출생자)이고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은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 직무교육을 거쳐 경기장 안내와 종합상황실, 경기운영, 홍보, 개․폐막식, 도핑 지원, 장애인 1대1 맞춤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 시 단체복과 모자, 교통비와 식비 등 활동 실비가 지원되며 자원봉사 활동이 끝난 후 활동 인증서와 우수 활동 자원봉사에게는 표창 등이 수여된다.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같은 달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며 주 개최지인 김해시에서는 전국체전 16개 종목(22개 경기장), 장애인체전 9개 종목(11개 경기장)이 펼쳐진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다례대학 신입생 26명과 가야차인연합회 이사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김해다례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제1기 다례대학을 시작으로 2023년 제7기까지 총 221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다례대학은 김해시에서 주최하고 가야차인연합회에서 주관 하며 차문화에 관심있는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한국의 차문화, 가야문화와 장군차, 차학개론과 차의 분류, 제다실습, 장군차다법 이론과 실기, 찻그릇 이론과 실기, 규방문화, 허황후궁중다례가야다법 등이며 교육은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4시간, 18회 진행된다.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차 문화에 대한 열정으로 모여주신 입학생들이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과정을 통해 진정한 차인으로 거듭나시길 바란다”며 “차 문화생활 저변 확대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22일‘함께 그리는 김해시 인구미래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결혼·출산·양육·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3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6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전심사, 실무 심사를 통해 20개 작품을 선정하고 온라인 시민투표와 최종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렸다. 최우수상은 ‘가족을 THE하다, THE 큰 행복울림’이 수상했다. 김해시에 거주하며 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긍정 육아대디라고 자신을 소개한 수상자는 “육아는 마치 긴 터널을 지나는 것처럼 힘들 때도 있지만, 가족이 더해질수록 커지는 행복과 자녀를 낳고 키워보지 않으면 모르는 행복의 울림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전했다. 우수상은 고령화 사회의 미래를 그린 ‘인구소멸의 길 늙어가는 대한민국’과 가족 간의 화합을 표현한 ‘완전한 꽃’이 선정됐다. 이외 장려상 3점, 입선작 6점을 비롯한 수상작은 김해시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통장연합회(회장 이정숙)는 지난 21일 금곡 북부소방서에서 관내 통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화재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완강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화재사례별 대처요령 △소화기 관리법 △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착용법 및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정숙 북구 통장연합회 회장은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하고, 완강기 실습을 통하여 화재 대처법을 몸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우리 구 통장님들이 솔선수범하여 화재 안전에 대비하는 모습에 든든함을 느낀다. 소방안전교육은 화재발생 시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라며 현장을 격려하고 주민 전파를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는 5월 20일 대천천에서 생물다양성의 날(5월22일)을 기념하여 나, 이웃, 지구를 위한 ‘다함께, 초록걸음’ 캠페인을 열고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북구협의회, 부산기후변화체험관 생태해설사 등 25명이 참여해 대천천에 퍼져 있는 생태계 교란식물인 환삼덩굴을 퇴치했다. 환삼덩굴은 주변에 자라는 식물에 엉켜 붙거나 나무를 피복해 생육을 억제하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2019년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제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며 “우리 구는 매년 생태계교란식물 퇴치를 위한 캠페인 및 제거 사업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토착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중국 산동성 연대시(옌타이), 흑룡강성 대경시(다칭)와 국제 우호교류도시를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방문단장(단장: 창원시 제1부시장 장금용)은 연대시인민정부 장쯔신(장지신:張志新) 부시장, 대경시인민정부 뤼지엔궈(여건국:呂建國) 부시장과 우호교류 협정에 서명함으로써 그간 코로나 여파가 있었지만, 이번 우호교류 체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6년 중국 10개 도시를 창원에 초청하여 “창원시와 중국 지방정부 경제·관광 협력컨퍼런스”를 개최했는데 당시 산동성 연대시가 참가했다. 양 시는 2016년 4월 8일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 코로나 시기에도 온라인으로 교류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금번 연대시 초청으로 마침내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흑룡강성 대경시와는 2015년 21C한중교류협회(김한규 회장)의 추천으로 교류를 시작, 2015년 창원시 대표단이 대경을 방문하여 우호교류를 제안했다. 양 시는 상호 방문을 추진할 때마다 사드와 코로나라는 복병을 만나 불발 됐지만 코로나 시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어제(21일) 오후 2시 삼락생태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생물 다양성의 날' 기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생물다양성의 회복과 생태계교란식물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생물다양성 날 기념 활동 소개 ▲생태계교란식물 뿌리 뽑기 ▲기념품 증정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 본부, 부산환경시민연대, 자연보호사상구협의회, 1365자원봉사자, 동일고무벨트 직원 등 총 80여 명은 낙동강생태공원에서 서식하는 식물과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요령을 알아보고, 대규모 양미역취 뿌리뽑기 활동을 통해 생태계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낙동강생태공원에 서식하는 주요 생태계교란 식물은 양미역취(2009년, 환경부 생태계교란 생물 지정)로 가장 넓은 면적으로 분포해 뿌리와 종자로 번식하며, 뿌리가 땅속에 한 번 자리 잡으면 다른 식물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을 제한해 물억새, 갈대 등 자생종을 쇠퇴시킨다. 이를 퇴치하기 위해 본부는 매년 62만 제곱미터(㎡) 면적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 쌀 특화품종으로 육성 중인 '황금예찬'의 소비자 반응을 조사한 결과, 95퍼센트(%) 이상의 만족도를 얻어 올해 상반기 중 브랜드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에 열린 ‘제20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황금예찬’ 쌀 1킬로그램(kg)을 배부한 후, 식미 만족도를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했다. '황금예찬'은 소비자 반응평가에서, 5개 항목(모양, 냄새, 맛, 찰기, 질감)에 대해 평균 95.9퍼센트(%), 종합 96.3퍼센트(%)의 만족도를 얻었다. 만족 이상의 응답률이 ▲밥 모양(색깔) 96.8퍼센트(%) ▲냄새 96.3퍼센트(%) ▲맛 97.2퍼센트(%) ▲찰기 94.2퍼센트(%) ▲질감(식감) 94.9퍼센트(%)였으며, 종합만족도 또한 96.3퍼센트(%)로 매우 높게 나왔다. 한편, 지난 연말 소비자 355명을 대상으로 ‘황금예찬’의 식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5개 항목 평균 94.2퍼센트(%)(만족 이상), 종합 95.4퍼센트(%)(만족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21일) 오전 9시 40분부터 11시까지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건축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계획' 발표에 따라 디자인 관점의 건축 업무 중요성이 대두되고, 오는 하반기 조직개편(미래디자인본부 신설)으로 건축직 공무원의 디자인 역량 강화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시 본청 내 건축직렬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건축정책과장의 '선진국 우수 건축 디자인 사례 공유' ▲나건 시 총괄디자이너의 '디자인? 디자인!! 디자인$$$'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먼저 하성태 시 건축정책과장이 지난 5월 방문했던 네덜란드 아캄(ARCAM), 세계적 건축설계사무소 ‘MVRDV’의 건축양식 등 우수 건축물의 디자인을 공유하고, 이어 나건 시 총괄디자이너가 ‘디자인은 무엇인가, 디자인의 가치 및 활용방안은?’이란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계획' 수립 이후, ▲올해 초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키즈카페 등 위생취약 우려시설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러 종류의 영업을 하면서 부수적으로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시설에 대한 위생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즈카페, 동물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만화카페, 피시(PC)방, 스크린골프장 등 시내 식품취급업소 총 32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시설 온도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동물카페 등 동물의 출입, 전시 또는 사육이 수반되는 영업을 하는 업소의 경우, 식품접객업 시설과의 분리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위반 업소를 적발하면 관할 구(군)청에서 행정처분을 하며, 처분 이후 6개월 내로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점검 대상 식품취급업소에서 제공되는 조리식품 30여 개를 수거해 식중독균 항목 등 오염 여부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2024 부산푸드필름페스타(2024 Busan Food Film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을 대표하는 영화산업과 외식산업(미식관광)의 융합을 통해 관객들에게 두 가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두 산업에 대한 우수성을 만나 볼 수 있는 부산 대표의 영화, 미식 문화축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관객들이 음식과 영화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넘어 음식과 영화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의 주제는 '쌀, 일상과 일탈'로 우리의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쌀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 올해 공식 포스터는 논밭을 뛰노는 아이들과 푸른 논을 통해 생명력이 넘치는 초여름의 정취를 담았다. 포스터 중앙에 자리한 쌀알 실루엣은 이번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뒤편에 그려진 뭉게구름은 갓 지은 밥의 따뜻한 온기와 행복함을 연상시킨다. 쌀은 우리 생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23일) 오후 1시 영화의전당에서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범 사업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이 주관하며,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정식 도입돼 추진 중인 법무부 주관의 '지역특화형 비자 지역우수인재 유형(에프(F)-2-알(R))'과 연계한 채용박람회다. 부산형 글로벌 인재 양성과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관내 지역특화형 허용업종*을 포함한 21개 기업과 부산시에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 및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2024년 부산시 지역특화형 비자 설명회 ▲현장 채용관 ▲부대 행사관(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증명사진 촬영) ▲홍보관(비자, 취업, 생활정보 안내) 등이 운영된다. 이와 동시에 온라인 채용관도 함께 진행해 기업 정보가 필요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사전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