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지목을 받으면 기부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목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지목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5월 우리 군과 우호 도시인 양평군 직원들 간 상호 기부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고향사랑기금을 투입, ‘육아 크루, 맘 편한 치유의 달’을 운영하여 영유아 육아 여성에게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을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달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고향사랑기부제 자체 누리집 제작,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 연계 지역 맞춤형 기금 사업 발굴 등을 발표해 호평을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산시교육청이 현장의 청렴 문화 정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무원노동조합과 손을 맞잡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시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2024년 부산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청렴 실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시교육청의 반부패·청렴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동현 감사관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 송언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조합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부산교육청의 반부패·청렴 정책 성과 공유 ▲2024년 갑질 근절 추진 실적 공유 ▲ 교육청-노조 간 갑질 관련 공동 대응 방안 마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상호 발전 방안 교환 ▲교육청-노조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활동 전개 등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양측은 이날 협의한 내용을 기반으로 청렴도 향상·갑질 근절을 위한 교육청과 노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부패·청렴 정책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현 시교육청 감사관은 “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자립발달장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립캠프 ‘제4회 우리끼리캠프’를 최근 박달재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했다. 금번 ‘우리끼리캠프’는 시설퇴소자립 발달장애인의 정서적지원과 주체적 자립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개최되어 4회를 맞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중심의 문화활동이다. ‘우리끼리캠’프는 캠프명처럼 직원중심의 운영이 아닌, 자립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운영진을 구성하여 기획단계부터 운영, 평가과정을 나름의 방식으로 운영하며, 이 과정속에서 자립발달장애인들은 주도적, 주체적 역량이 자연스럽게 향상 되어짐을 경험하고 있다. 이번 ‘우리끼리캠프’는 시설퇴소 자립발달장애인과 자립준비 발달장애인 30명이 참여 한 가운데 외부강사를 통한 직업체험 및 특강, 당사자들이 운영하는 미니올림픽(우리끼리놀이터), 그룹별 토크활동, 1년후의 나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를 진행한 발달장애당사자는 “항상 선생님들이 만들어주고, 진행하는 활동에 참여했다가, 내가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며, 또한 참가자들을 챙겨주고, 인솔하니 조금은 힘들었지만 우리들만을 위
대전철도차량정비단는 지난 2일 제천시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폐지줍는 노인들을 위해 경안전모 15개를 기탁했다. 특히, 이 경안전모는 버려지는 폐안전모를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제품으로 일반 안전모에 비해 가볍고 단단하며, 외관 또한 일반 작업모가 아닌 등산모처럼 생겨 어르신들에게도 부담 없는 모양으로 디자인되었다. 황상주 단장은 “폐안전모를 경안전모로 다시 업사이클링하며 친환경적인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고,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 또한 책임질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흐뭇하다.”고 전했다. 심지민 동장은 “쓰임을 다한 안전모가 다시 안전을 위해 쓰일 수 있게 해주시고, 특별히 대상을 영서동의 폐지줍는 어르신들로 지정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춥고 더운 날씨와 씨름하며, 안전은 늘 등한시 된 폐지줍는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담아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송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주민자치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화합을 다졌다. 송학면과 청량리동은 2011년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째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송학면 주민자치위원 26명과 청량리동 주민자치회원 23명이 참석하여 관내 유명 관광지인 옥순봉 출렁다리를 견학 후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장을 찾아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했다. 금영동 송학면장은 “송학면과 청량리동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모습은 굉장히 뜻깊은 의미”라며, “향후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양 기관간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11월 2일 의림지역사박물관 수리공원에서 삼한의 초록길 일원을 왕복으로 도보 행진하는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고 지난 4일 전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지난 9월 28일 9시부터 선착순 1,000명을 행사 전일까지 받을 계획이였지만, 접수 시작 4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스타(더스틴 니퍼트,유희관(최강야구), 신진식(갈색폭격기 배구선수), 김지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개최 진행되며, 대한민국 종목별 스포츠스타와 같이 걷고 즐기며, 다양한 구간 이벤트는 물론 푸짐한 경품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안성국 회장은 “이제 남은 기간동안의 숙제는 철저한 준비”라며,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고 모든 임직원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의 각종 단체들과 협업하여 참가자들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이음봉사단은 지난 2일 관내 식사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식사와 결식예방을 위해 무료급식소 '이음나눔밥상'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주민자치위원장, 자원봉사센터장, 후원자를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이음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음나눔밥상은 제천시 동명로 51(명동)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하기 편리하며, 노인, 장애인, 결식 중장년, 1인 가구 등 대상의 제한 없이 주 1회 중식을 제공한다. 중식의 메뉴는 짜장면과 짜장밥으로 매주 수요일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제공하며, 조리 및 배식은 이음봉사단원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 이음나눔밥상은 이음봉사단 이준석 단장이 장소와 설비를 제공하고 후원자들의 기부금을 통해 무료급식을 운영한다. 이준석 단장은 “식사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편안한 한끼를 제공함으로 인해서 우리지역이 더 살만한 곳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bs
진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2024년도 3분기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이다.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폐업한 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대출받은 이자 차액(이차)의 일부다. 최대 7천만 원 대출금 이자 중 금리 구간별로, 3% 이하의 이자율을 적용받는 경우 1%, 3에서 5%의 이자율인 경우 2%, 5% 이상이면 3%를 적용해 신청한 날로부터 3년간 지원한다. 이번 4차 신청은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대출은행에 납부한 이자를 지원하며, 신청서류는 대출은행에서 이자납부확인서와 부채증명원을 각 1부씩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 등과 함께 진천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많은
증평군보건소가 이달 11일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 ․ 존중하기 위한 개인 및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캠페인은 임신 관련 상담과 함께 사전 신청받은 아기용품 만들기 키트를 배부한다. 상담은 산전․후 건강관리, 신생아 관리 등 모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조미정 소장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모성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증평군은 자연 재난에 대비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재해예방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상습침수지역인 보강천 일원에 올해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4개소에 토사 준설 및 지장목 제거를 시행했다. 또 질벌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75억 원을 들여 사곡리 일원 하천 제방 및 교량 시설물을 개량함으로써 재해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 실제 지난달 20일부터 이틀간 쏟아진 폭우로 전국에 피해가 발생했지만, 증평군에는 단 한 건의 수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증평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재해예방사업이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 군은 수해뿐만 아니라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435억 원을 확보했으며, 증평군민의 85% 이상이 거주하는 초중리를 비롯한 도심지역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다.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기존의 단편적인 재해 예방 사업에서 벗어나 마을 단위로 재해 요소를 분석하고 정비해
전남 완도군에서 지난 9월 30일 개최된 ‘제47회 전남 민속예술 축제’가 10월 2일 막을 내렸다. ‘제47회 전남 민속예술 축제’는 전남도와 완도군이 주최하고 전남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도내 17개 시군의 일반, 청소년부 등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 일반부는 여수시의 ‘여수 삼동매구 마당밟기’가, 청소년부는 신안군 ‘비금뜀뛰기 강강술래’가 수상했다. 두 팀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각각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최우수상 일반부에는 완도군의 ‘생일도 발광대 놀이’, 청소년부는 진도군 ‘진도소포걸군 농악’이 받았다. 우수상 일반부는 신안군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와 곡성군 ‘동산쟁이 당산굿과 뱃고사’, 청소년부는 영광군 ‘우도농악 판굿’이 수상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남도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지키고 창조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는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번 축제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도 민속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3일 2024년 군산시간여행축제 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합동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민원으로 지역 이미지 실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군산시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점검계획을 수립해왔다. 이를 통해 축제 준비단계에서부터 실효성 있는 판매금액이 책정될 수 있도록 축제 주관부서와 협조를 강화하고,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축제장 종합상황실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설치, 민관합동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축제장 물가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군산시, 소비자단체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 현장 점검은 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를 중심으로 과다한 요금 인상,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계량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을 권고했다. 또한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했으며, 시에서 자체 제작한 안내문 배포로 참여 업체들이 업소 준수사항, 친절한 서비스 등을 하도록 당부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축제 현장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최
청양군 화성면은 지난 2일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및 화강리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강리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강리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 4월에 착공하여 6월에 준공 완료했으며 사업비는 총 6천만원, 발전량 40MWh/년(정격출력 600W)으로 준공되었다. 화강리 심재종 이장은 “태양광 발전소 발전수익을 통해 조성된 마을기금은 화강리 마을공헌사업에 사용해 마을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섭 화성면장은 “화강리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시설은 행정과 마을이 공동상생 발전하는 모델이자 마을 주민들의 복지와 생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화성면 마을회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기증한 3백만원은 청양군을 이끌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직원 만남의 날’ 직장교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조성을 주제로 대전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김용구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변화하는 장애 범주와 직·간접 차별, 정당한 편의 제공 거부 등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 차별 의식에 대해 설명했다. 김용구 강사는 장애란 계속 변화되는 개념이고, 사회적 인식 및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며, 다양성, 인권적 관점에서 장애를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말과 언어를 통해 차별을 차별이라고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양군 생활미술협회는 지난 2일 청양시네마(청양문화체육센터 3층)에서 문화가 있는 업소 2호점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작가들과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가소개 및 작품 설명,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업소(작은 미술관) 사업은 문화 향유 취지를 바탕으로 청양군의 후원을 받아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 시설에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는 사업으로 군민 및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시작된 사업으로 총 2곳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칠갑산골 식당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에 청양 시네마에 2호점을 운영하여 더 많은 이들이 관람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금번 청양시네마 2호점의 전시회에는 충청권의 유명 작가 20인이 참여하며 차례대로 신규철, 이기남, 우제권, 이순화, 이종철, 최미경, 지순자, 한진숙, 강민구, 김영숙, 권은나, 김인자, 김재순, 김태희, 김주경, 김해용, 박기영, 변선화, 박상헌, 성영일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