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감천면 취약계층 28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온열기 지원사업을 했다. 온열기 지원사업은 겨울철 외풍에 취약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욕실 환경개선을 위하여 욕실에 둘 수 있도록 방수기능이 있는 온열기를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김종화 위원장은 “노후 된 주택은 보일러를 틀어도 욕실까지 따뜻해지지 않고 특히 연탄보일러를 때고 있는 가정은 욕실에 따뜻한 물조차 나오지 않는다. 겨울철 서늘한 냉기로 가득한 욕실에 씻느라 고생이 많은 관내 취약 가구에 따뜻한 온기로 씻을 수 있게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도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바쁘신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과 설치를 해주신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면에서도 어려운 관내 주민을 더 살뜰히 살피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경배(중구3, 국민의힘) 위원장과 송활섭(대덕구2, 무소속) 부위원장은 2일 오후 대전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입주기관인 지역정보통합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교통관리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민 위원장과 송 부위원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 및 범죄 예방 기반시설 확충이 중요하다”면서 “센터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삼천포농협이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고령 농업인 약 8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고령 농업인 맞춤돋보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돋보기 지원사업은 지원대상자가 고령 농업인 점을 감안해 각 마을별로 방문, 시력검사를 실시한 후 개인별 맞춤돋보기를 지원했다. 김태현 조합장은 “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업인 실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문화재단은 5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무용단 사천’ 두 번째 결과발표회 를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무용 분야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으로 5년 동안 국비가 지원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해 우주를 탐험하며 느끼는 감정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고, 라는 작품명에 맞게 화려한 영상으로 우주를 탐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10월 4일까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꿈의 무용단 사천’ 두 번째 결과발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며 자신감을 느끼고 본인만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지원하는 ‘2024년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40대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30대를 추가해 총 7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32대를 설치·지원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차상위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 가족,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 가구 등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다. 이들이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면 대당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해 지원된다. 특히, 각 가정의 구조나 설치 여건을 고려해 신청 전에 보일러 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주택소유주 또는 세입자 등이 사천시청 누리집(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에 기재된 구비서류를 갖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사천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트래블쇼 2024’에 참가해 사천시의 대표 관광캐릭터인 ‘또아’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홍보에 나선다. 트래블쇼 2024는 250개사 450부스에 잠재 여행객 5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의 여행 박람회인 만큼 사천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또아 캐릭터 탈인형을 활용하여 현장 방문객들과 댄스배틀을 통한 재밌는 이벤트와 함께 13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햄지의 사천여행 브이로그, 재주소년이 부르고 직접 출연한 '사천, 그 해변으로'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홍보영상으로 사천관광 이미지를 방문객에게 최대한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4,000 팔로우를 돌파한 사천관광 SNS 홍보를 위해 사천9경을 배경으로 한 컬링 게임과 사천관광 캐릭터 6종(또아, 로키, 코바, 슈슈, 포포, 도리)으로 디자인된 다트 게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사천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고 SNS 친구 추가하면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사천관광 SNS를 더욱 활성화시킬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해 2022년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쓰인 ‘
공주시는 지난 2일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AI를 활용한 멀티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AI와 사무 기술을 결합하여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수강생은 20명이다. 센터에서는 이번 과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발맞춰 지역 경력단절여성의 경쟁력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 취업에 기여할 방침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문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공주시는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직업능력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는 ‘2학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특성화프로그램은 ▲직업능력향상(지게차·굴착기 운전기능사 실기과정, 조경기능사, 도자공예기능사 등) ▲마을교육생태계조성(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지역학기반 시민성 함양(박동진판소리꿈나무) ▲시민참여기회 확대(드론 활용) 등 4개 분야 60여 개이다. 특히,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임립미술관, 드론스마트센터, 충남역사박물관, 공주농업기술센터 등 공주에 있는 우수한 평생교육 기관과 연계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 평생교육은 2024년 교육부로부터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 우수성을 입증받았으며, 연간 1000여명이 참여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은 공주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에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에서 가을철추수기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지난 10월 2일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추진하였다. 추석명절 이후 본격적인 가을철 수확 시기에 접어들었으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공단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포도과수농가 지원을 위한 방충망 제거 작업을 진행하였다. 지역주민 A씨는 “명절 이후 수확 작업의 증가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도움을 받아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농업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 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익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가을 추수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시립도서관 이용자의 요구를 파악해 보다 나은 도서관 정책수립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립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립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 이용에 대한 18개 문항으로 구성, 이용자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도서관 운영방향 설정 및 운영상 미비점을 찾아내어 이를 개선함으로써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함 설문방법은 시립도서관 6개관(발한ㆍ북삼ㆍ꿈빛마루ㆍ무릉ㆍ이도ㆍ등대)의 자료실과 도서관별 현관입구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설문지함에 투입하거나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시립도서관 서비스 개선, 도서관 시설 및 환경 개선 등 도서관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평생교육센터에서 학점은행제 사회복지 학습과정 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한 준비로 ‘함께하는 사회복지’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위한 비학위 시민대학으로 동해시자원봉사대학 김창래 사무국장이 진행하고, 10월 22일 개강하여 매주 화․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15회차 운영하며 12월 10일 종강한다. 참여 학생은 출석률에 따라 심리상담사, 가족상담사 1‧2급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간 상호작용과 생애주기별 발달단계의 이해 ▲ 가족의 안녕을 위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 통합을 위한 가족 복지 ▲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청소년 복지 ▲ 장애인에 대한 인간으로서의 존엄한 권리 보장 장애인 복지 등 이다. 오는 10월 13일까지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평생학습은 다양한 사회문제와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디딤돌이다. 배움으로 성숙한 시민은 단단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누
동해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탄생한 거점시설이 지역주민과 함께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변화의 바람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젠지(Gen Z)들이 전통주로 눈을 돌리면서 막걸리에 큰 관심을 보여, 송정막걸리와 힙한 인테리어로 환상의 조화를 이룬 송정막걸리공방 ‘송정취향’이 젊은 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22년 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 6월 문을 연 송정막걸리공방 ‘송정취향’은 전통막걸리 펍으로 시그니처 메뉴인 생과일막걸리를 비롯해 다양한 수제막거리를 팔고 있다. 또한, 분기별(3·6·9·12월) 1회 막걸리 모주 만들기, 막걸리 술빵 만들기 등 다양한 막걸리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KTX 묵호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는 논골담길, 등대마을과 맞닿은 바다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해당화가 곱게 핀’ 카페가 있다. 동호지구 책방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2021년 11월에 개관한 연필뮤지엄 4층에 위치한 ‘해당화가 곱게 핀’은 아름다운 바다뷰와 함께 시그니처 메뉴인 해당화 꽃 차와 해당화로 직접 청을 담아 만든 해당화 에이드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카
천안시 입장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입장면 주차장 야외무대에서 ‘2024 어린이·청소년 문화행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문화공연에는 천안 소재 초·중등학교 및 아동센터 대표로 참가한 9개 팀이 참석했으며, 밴드공연, 댄스, 우쿠렐라 연주 등 다양한 무대공연을 선보여 자리에 함께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행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뽐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대수 회장은 “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재필 입장면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 서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의 일원으로 더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굴착기 등 노후 농업기계 6대를 지역 농업인에게 경매로 매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을 결정한 노후 농업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해 고가의 농업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했다. 경매는 공고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만 참가할 수 있으며, 경매 대상 농업기계는 오는 11일까지 동남구농업기계임대사업장에 전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주민등록표 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지참해 오는 11일 9시부터 16시까지 동남구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방문하면 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매에 나온 농업기계는 수리가 필요하므로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경매에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와 부설 기관인 건강생활누리관은 청룡동과 남산지구(중앙동·일봉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걷기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효과적인 걷기 방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우고, 함께 걷는 즐거움과 자연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생활누리관은 천안천변 일원에서 ‘다 함께! 더 건강하게! 함께 걸어요’를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관절 손상 방지 스트레칭 및 전신 근육을 깨워 바르게 걷는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청수호수공원 일원에서 ‘청수 건강한 걸음’을 10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8회 운영하며 꾸준한 걷기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윤광분 동남구 보건소장은 “가장 단순한 움직임이지만 확실한 효과를 지닌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와 부설 건강생활누리관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