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주최한 행사로,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7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에서는 시립국악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국악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를 대상으로 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돼 총 19명의 어르신과 관련 공로자가 표창을 받았다. 이호춘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가정과 나라가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극한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공로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으뜸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지역 내 이용업 및 미용업소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에서 영업 중인 이·미용업소 총 422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신고증·개설자 면허증의 원본 게시 여부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여부 ▲미용기구 소독장비(소독기·자외선살균기 등) 비치 여부 등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현장에서 계도 하거나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 수준을 한층 더 높이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이·미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읍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18일 시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진행되며,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최대 30명씩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3일까지 가능하다. 이학수 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응급처치가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들과 공무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실질적인 응급처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의 자격 유지를 위해 7일부터 11월 8일까지 정기 소득기준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치매치료비 지원의 지속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절차로, 대상자는 2022년도에 선정된 197명이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 증상의 악화 방지 및 호전을 목표로 치매 환자들에게 치료·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사회 전반의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치매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 중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로, 이들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중 보험 급여분에 해당하는 본인 부담금을 월 3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정기 소득조사는 2년마다 시행되며, 연락이 닿지 않거나 서류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지급이 일시적으로 중지되고 1년의 유예 기간을 거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소득기준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에게 더욱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정읍시보건소는 7일부터 11일까지 삼화타운아파트에 추락 자살 예방을 위한 옥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한다. 이 장치는 평상시에는 옥상문을 잠금 상태로 유지하다가, 화재 발생 시 소방 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으로 문이 열리도록 설계된 안전장치다. 공동주택은 옥상문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아, 자살이나 추락 사고의 위험이 존재해 왔다.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되면 옥상 출입이 통제됨으로써 추락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자살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시 보건소는 이미 2022년에 5개 아파트, 총 38개 옥상문에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는 삼화타운아파트에 9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설치 이후에도 시 보건소는 장치 관리와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아파트와 협력해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옥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로 아파트 내 자살 위험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아파트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과 자살예방에 최선을 다하
정읍시는 오는 2026년까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목현실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지법이 시행되기 전인 1962년 1월 19일부터 주택이나 창고 등이 건축된 산지(임야)에 대해 지목을 대지나 창고용지 등으로 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지(임야)는 산지법 시행 이후 형질변경을 통해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면 산림법에서 규정하는 산지전용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시는 1962년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은 별도의 산지전용 절차 없이 지목변경이 가능하다고 판단,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다양한 행정자료와 1966년부터 2023년까지 촬영된 항공사진을 활용해 사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목현실화가 가능한 토지를 확인한 후 해당 토지 소유자에게 상담과 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토지 소유자 신청에 의해서만 이뤄지는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 시가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혁신적 행정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목현실화 대상 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불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일 아침축구사랑 동호회에서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 24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대삼 회장과 남형철 고문, 배정혁 임원은 회원들을 대표해 군수 집무실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뜻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작은 마음이지만, 고향 후배들이 꿈을 펼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고향 후배들을 사랑하는 선배님들의 마음이 정말 아름답다. 하동의 미래인재들을 위해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침축구사랑 동호회는 50여 명의 회원이 모여 2014년 결성한 단체로 매일 아침 축구 경기를 통해 친목·화합을 다지며 건강한 체육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일 이지훈 군이 미래인재들을 위해 졸업작품전시회 판매수익금 2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군은 부친인 이종문 하동군 보건소장과 함께 집무실을 찾았다. 이지훈 군은 지난 9월 6일부터 11일 5일간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하하하! 하동! [항상 웃음이 났어요, 미끌미끌한 물감의 촉감이 좋았어요, 찰랑찰랑 섬진강 물결, 활짝 핀 꽃들이 있는 하동이 좋아요]’라는 주제로 졸업작품전을 열었다. 고등학교 3년간의 노력과 배움이 담긴 이 군의 작품은 특유의 밝고 화려한 색감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틀 만에 모두 판매되었다. 이에 이 군은 작품의 판매수익금을 기부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이지훈 군의 기부금은 희망의 불씨와 같다.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본보기가 되어 아이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훈 군의 부친 이종문 하동군 보건소장은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공개채용 과정을 거쳐 하동군 보건소장으로 임명되어 하동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
하동군은 지난달 30일 경상남도와 함께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남도 기후재난 담당, 자율방재단연합회장, 하동군 안전교통과장, 하동군 지역자율방재단장 등이 참석해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자율방재단 운영개선을 통해 민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자율방재단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 점검, 우수사례 공유 및 실적관리 방안 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우리 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와 재난관리평가 대비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자율방재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하동군은 오는 10월 11일 양보면에 위치한 운암영당에서 ‘하동 운암영당 창건 100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운암영당은 경주최씨의 시조 고운 최치원 선생의 영정을 봉안한 곳으로, 1924년 준공 이후 횡천영당에서 최치원 선생의 영정을 옮겨와 첫 제향을 지낸 지 100년이 흘렀다. 이에 하동 운암영당 창건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최치원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공모사업 ‘2024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경상남도와 하동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행사에는 경주최씨 중앙종친회장을 비롯해 하동군 관계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추모 향례를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식, 학술강연회, 진품 영정 전시, 기념식수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고운 최치원 초상화 이야기’ 책자를 편찬하여 참석자들에게 제공한다. 최순용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사당의 창건 정신을 이어받아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최치원 선생 영정(1793년산)의 가치를 드높이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며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는 슬로건을 내건 ‘2024 토지문학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토지’ 완간 30주년을 맞아 상실의 시대에 박경리 선생의 문학사상을 집중 조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한국 문단뿐만 아니라 많은 독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동군이 후원하고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토지문학제는 200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를 맞는 유서 깊은 문학제로, 문학수도 하동의 명성과 소설 ‘토지’의 문학적 위상을 드높여 왔다. 첫 프로그램은 5일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전국 시 낭송 페스티벌이다. 하동시낭송협회와 하동문인협회 회원을 비롯해 전문 시 낭송가들은 유고시집을 포함해 총 4권의 시집을 낸 박경리 선생의 시를 낭송할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치러지는 ‘토지백일장’,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전국 어르신 백일장’, 다문화 가족이 함께 쓰는 ‘다문화 토지백일장’이 오전 10시 30분 동시에 치러지고 오후 2시경 시상식까지 진행한다.  
하동군은 지난 2일 하동읍 향우 김금선·정문배 부부가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하동읍에서 섬진강 참재첩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금선·정문배 씨는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는 하동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며, “재첩 식당을 운영하며 하동의 웰빙 특산물 재첩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도 “우리의 전통과 가치를 후손에 물려줄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 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하동군에 기부를 희망하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적량·북천면 일원에서 ‘하동 자원봉사 첫걸음, 인생 2막 첫걸음’ 3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활력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지리산권과 섬진강권에서 1, 2회차가 진행된 데 이어 3회차는 코스모스권(적량·북천)에서 진행됐다.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형’과 ‘지역활력 증진형’으로 구분되며, 하동군은 ‘지역활력 증진형’에 선정되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지리산·섬진강·코스모스·남해 4개 권역에서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놀루와 협동조합, 마을활동가, 수영구새마을회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첫째 날 북천에서 메밀을 활용한 전병 만들기 체험과 자원봉사 활동을, 적량에서 달마중 등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둘째 날은 구재봉 휴양림에서 플로깅과 모노레일을 체험하고, 하동송림에서 숲
하동군은 지난 29일 하동군청 상설회의장에서 하동군을 포함한 관내 14개 유관기관과 함께 ‘청렴 실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별 청렴 정책을 소개함과 동시에 별천지 하동을 대한민국 청렴 수도로 만들고자 각오를 다졌다. 기관별 정책으로는 △하동군의 ‘청렴군민감사관’, ‘청렴 카드뉴스 발송’ △하동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청렴공감협의회’ △하동소방서의 ‘청렴문화 유적지 탐방’ △하동빛드림본부의 ‘고위직 릴레이 청렴교육 및 소통간담회’ 등이 소개됐다. 이날 하동군과 유관기관은 기관별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신규 시책을 함께 발굴함은 물론 청렴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서약했다. 이는 지금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 개별적으로 대응해 온 점을 보완하고, ‘청렴이 기본이 되고 일상이 되는’ 하동군을 만들기 위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군민을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큰 덕목은 청렴”이라고 강조하며,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함께 청렴으로 나아갈 때 하동군이 명실상부한 청렴 수도로 빛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n
의성군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의성읍 동서1길(궁전웨딩-의성우체국)에서‘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행사에서 문화원의 40년 역사를 담은 사진전 부스와 아카이브 및 이야기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문화원의 역사와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단체, 지역 출향작가, 문화강좌 수강생 등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문학·사진·미술 등 7개 분야로 전시하여, 의성의 풍부한 문화예술 역량을 선보이며,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할 다양한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38회 의성문화제는 의성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우리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고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성군의 문화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