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은 오는 8일까지‘횡성회다지소리 원데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2024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하늘땅 아트캠프’의 일환으로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과 횡성호수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횡성회다지소리 원데이 서포터즈’는 도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의 공연 및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을 직접 경험한 후 일반인들에게 국가유산으로서의 횡성회다지소리의 의미와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1부는‘호수의 고요에 눕다’라는 주제로 횡성호수길에서 숲명상을 통해 인간 삶의 치유의 측면에서 횡성회다지소리의 본질적 의미를 경험한 후 2부 행사로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으로 이동, 횡성회다지소리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목공예, 천연미용제품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3부는 횡성회다지소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 ‘Voice 하늘, Voice 땅, Voice 사람’을 체험관 콘서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로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홍보 담당자 및 기관 SNS 서포터즈, 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다가오는 문화의 날을 맞아 횡성군 지역재생지원센터와 함께 10월 19일에서 20일 ‘산림문화 숲여행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 ▲인문학 북아트 키트를 활용한 ‘숲오감체험’ ▲전통 문화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꽃차 문화 체험’ ▲지역 농산품 판매 및 버스킹 문화공연 ▲‘특별 석식’과 ‘지역소비상품권’ 무료 배부 등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국립횡성숲체원은 횡성군 지역재생지원센터와 2회에 걸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이에 ‘산림문화 숲여행 가족캠프’를 추가로 기획하게 됐다. 캠프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 안내는 국립횡성숲체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산림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역협력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산림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홍성소방서는 시원한 가을철을 맞아 캠핑 활동이 증가될 것에 대비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캠핑장 화재는 173건 발생했고 이 중 전기적 요인 43건, 불씨 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기타 34건 등으로 집계됐다. 캠핑장은 가연성 소재의 텐트와 전기매트 등의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다. 또한, 밀폐된 텐트 내에서 숯불 및 가스난로 등의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위험성도 매우 크다. 캠핑 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캠핑장 주변 불법소각 금지 ▲가연물과 화기는 충분한 거리 두기 ▲텐트마다 소화기 비치 ▲타고 남은 불씨는 완전히 끄기 등이 있다. 김영환 서장은 “캠핑장에서는 음식물 조리, 모닥불, 난방 등 화기사용이 매우 잦아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가 관내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가 많은 직종인 일반경비원에 대한 구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11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교육생 모집 공고일(2024.9.30.) 기준 주소지가 성북구인 미취업 주민 40명이며, 접수 인원 중 수급자 등 취업취약 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은 경비 교육기관인 한국고용복지센터(성북구 보문동 소재)에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32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과정은 ▲ 경비원 교육, ▲ 승강기 안전교육, ▲ 건설업 기초 안전보건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성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한 1대1 맞춤형 상담 등 취업알선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성북구청 2층에 위치한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성북구청 일자리정책과(02-2241-3943)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는 구직
산청군은 ‘2025년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산청군은 매장유산 유존지역에 대한 정밀 탐사와 GIS 기반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문화유산 보호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 발굴 조사의 사전 예방적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매장유산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정보 고도화 작업이 완료되면 인터넷 토지e음 서비스를 통해 매장유산 정보를 무료로 확인하고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서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발급받아 확인할 수 있다. 개발사업이나 건설 사업과 같이 대규모 사업 추진 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중요한 사전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밀지표조사를 통한 매장유산 존재 여부 판단 △매장유산 유존 지역별 보존방안 수립 △매장유산 유존지역 공간 DB 및 유존 지역도 제작 △국가유산청 국가유산보존관리지도(GIS) 등재 등으로 정확하고 체계적인 매장유산 유존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유적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최근 6년간 407,729건의 매입임대 수선을 위해 총 6,118억 2,800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입임대 수선비는 매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696억이었던 수선비는 2022년 1,116억 5,900만 원, 203년에는 1,317억 7,200만 원으로 급등했으며, 2024년 8월까지도 1,139억 2,100만 원이 지출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유지보수 1건당 평균 수선비도 급증하고 있다. 2019년 1건당 평균 수선비는 130만 원이었지만, 2022년 157만 원, 2023년 179만 원을 거쳐 2024년 8월 기준으로는 210만 원까지 늘어났다. 이는 2019년 대비 62%가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수선비가 지출된 지역은 경기도로, 59,196건의 유지보수건에 대해 1,336억 원이 지출됐고, 서울(73,646건, 851억), 인천(32,811건, 665억), 광주(36,191건, 551억), 대구(30,488건, 408억) 등이 그 뒤를 이었다. &n
경상남도는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입주자 권익 보호를 위해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전점검표’를 133개 항목에 걸쳐 대폭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법령 등 관련 규정 개정 사항과 자주 지적되는 사례 분석, 분야별 도 품질점검단의 자문 의견을 종합해 반영했다. 특히, 점검항목을 대폭 신설(△89개, 219개→308개)해 더 세밀한 품질검증이 가능해졌고, 시공 단계별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세부 항목별로 점검내용과 기준을 더욱 명확히 했다. 주요 개정 사항은 ▲지하주차장 전기차 구역 주변 소화시설·CCTV 설치 ▲각종 설비 내진설계 여부 ▲가설울타리 구조검토 ▲전기실 등 침수 방지 계획 등 안전과 구조적인 측면에 관한 항목이 강화됐고, ▲근로자 쉼터 설치 ▲작업자 통로 확보 여부 등 보건 안전에 관한 항목이 추가됐다. 한편, 공동주택 품질점검은 사업 주체(시공사)가 제출한 사전점검표를 토대로 주택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남도 품질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다. 도 품질점검단은 2012년부터 운영해 올해 8월 말까지 총 415개 단지, 28만 3,44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인 2024 맘프(MAMF)가 ‘Together to Gather (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창원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중앙대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맘프는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전국의 이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상호존중의 장으로, 우리 사회의 대통합을 촉진하고 내외국인 2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다양성 증진 행사다. 연중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 세계와 소통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다양성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14개국 교민회 외에 에콰도르, 페루 등 중남미 6개국이 처음 참여하여 체험부스와 마이그런츠 아리랑, 퍼레이드를 같이 하게 된다. 서울대, 고려대, 인하대 등 15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맘프에 참여하여 축제를 함께 즐긴다. 맘프와 연계하여 축제장을 찾은 해외바이어와 10월 15일에는 세코 전시장에서 수출상담회도 진행하게 된다. 축제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1일 오후 2시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막식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역 일대와 강남구 영동대로, 마포구 마포대로 주변 등을 포함해 올해 상수도관 36.5 ㎞를 새 수도관으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잠실역 일대는 올림픽로35길(올림픽회관~잠실대교 남단 사거리), 송파대로(잠실대교 남단~잠실역 교차로), 올림픽로(잠실3거리~잠실역 교차로) 세 곳으로, 서울시가 24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정비를 시작했다. 이는 2028년까지 추진되는 광암정수센터 구역 배수관로 정비 사업을 단수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새 물길 조성 작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8월 말과 9월 초 송파, 강동 일대에 물 공급을 광암정수센터에서 암사정수센터로 변경하는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시는 연내 1,629억 원을 투입해, 30년 이상 사용한 상수도관 총 62.5 ㎞에 대한 정비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2040년까지 총 3,074 ㎞ 이르는 대규모 상수도관 정비 사업의 일환이며,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총 3,804억 원을 투입해 정비 대상 상수도관의 6.75%에 달하는 207.4 ㎞를 교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서울시 금천구)에서 오는 19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플래시몹 댄스 워크숍이 열린다. ‘플래시몹 댄스 워크숍: 함께 만드는 리듬의 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사계절을 주제로 다양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00명의 참여자가 모두의학교 캠퍼스 모두의 운동장에서 함께 플래시몹을 완성하는 순간이다. 100명 규모의 대형 군무를 보여줄 이번 행사는 영상으로도 기록되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및 블로그, 유튜브, 서울시민대학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플래시몹(Flash mob)은 불특정 다수인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주어진 행동을 하고 바로 흩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2003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춤, 노래, 악기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의 플래시몹이 등장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댄스 워크숍으로 어린이‧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층 참여자가 각각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각기
서울시는 엘지유플러스(LGU+)와 함께 공공·민간 데이터를 융합하여 '서울 관광데이터'를 개발한다고 밝혔다.'서울 관광데이터'는 서울 주요 관광지 위치를 기반으로 직장, 거주자를 제외한 방문객 특성, 연계소비, 소비패턴, 체류시간, 방문 전/후 동선, SNS 데이터를 융합한 데이터이다. 이를 토대로 서울 주요 관광지(2023년 10월)를 분석한 결과 여름(`23.8월) 대비 야외관광지와 축제, 행사가 많은 관광지로의 방문 증가가 두드러졌다. 특히 경복궁(+29만6천명), 종로·청계관광특구(청계광장~동묘앞역) (+29만5천명), 여의도한강공원(+28만명), 인사동(+20만5천명), 북촌한옥마을(+18만7천명) 순으로 여름(23.8월) 대비 추정 방문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서울 내 야외관광지의 10월 SNS 언급량은 9월 대비 경복궁 2,627회(43위)→3,621회(32위), 서울숲 2,099회(52위)→2,826회(43위), 서울대공원 611회(105위)→1,193회(75위), 서울랜드 556회(111위) → 881회(90위) 증가했다. 관광지별 최대 방문 시간대를 분석한 결과, 오전(9~11시)에는 청와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비즈니스 론칭 산업전시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가 17일부터 27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DDP디자인론칭페어'에서는 매년 디자이너와 디자인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뛰어난 디자인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있다. 'DDP디자인론칭페어'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 신제품을 선보이는 ‘디자인 비즈니스 론칭 플랫폼’으로, 올해 페어에서는 200여 개 기업과 200여 명의 디자이너가 6개월간 개발한 약 300개의 디자인 신제품을 선보인다. 질 높은 디자인 제품개발을 위해 김종완 종킴스튜디오 대표, 손동훈 Atelier SHON 대표, 송봉규 BKID 대표, 이정은 컨트리뷰터스 큐레이터, 최지연 한샘 R&D본부 홈퍼니싱 상품 이사 등 5명의 페어 큐레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고도화된 멘토링과 컨설팅에 참여했다. 해마다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과 바이어가 찾는 페어에는 올해 영국의 The Conran Shop, 미국의 Coming Soon, 홍콩의 MoMA 등 다양한 국가의
길었던 여름이 저물고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은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다. 서울시가 가을밤과 어울리는 '서울 문화의 밤' 10월 행사를 마련하고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서울 문화의 밤'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9곳을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야간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서울 문화의 밤'에 참여하는 시립 문화시설은 박물관 4개소(▴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미술관 1개소(▴서울시립미술관) 역사문화시설 3개소(▴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 도서관 1개소(▴서울도서관) 총 9개 시설이다. 10월 '서울 문화의 밤' 특별 프로그램은 선선한 가을밤 날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야외프로그램 위주로 마련했다. 10월 첫 번째 금요일인 10월 4일 19시에 서울역사박물관은 야외 밴드 버스킹(거리공연)을 서울시립미술관은 ‘브라스 밴드 공연’을 준비했고 한성백제박물관은 ‘게릴라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한편,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노원구 중계동)은 10월 매주 금요
진주시는 지난 9월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특별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을 평가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하고 있다. 진주시는 올해 국민행복민원실로 처음 선정되었으며,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기간은 3년(2024년 11월 24일부터 2027년 12월 31일)이다. 시는 오는 11월 행안부로부터 인증현판을 수여 받은 후 별도의 인증현판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인증을 받기까지 진주시는 ▲청사 내·외부 민원안내 표지판 및 행잉간판 교체 ▲민원실 입구와 바닥의 창구 안내 표지판 교체 ▲민원 서식대 개선 ▲직원 친절도 향상 등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개선 ▲안심 도움벨 설치 ▲큰 글자 및 점자편람 구비 ▲안전요원 배치 ▲민원실 앞 안내데스크 개선 등에 힘쓰기도 했다.
정읍시재향군인회 회원 40명은 지난 2일 경북 김천시재향군인회 회원 40명과 함께 충남 계룡대 병영체험관에서 영호남 국민화합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영호남 지역 간의 협력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시와 김천시 재향군인회는 27년째 이어온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읍과 김천의 중간지점인 계룡대에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계룡대 군 문화축제장 견학과 VR 체험, 방위산업무기 전시 견학을 통해 군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 지역의 특산품과 문화를 소개하며, 정읍의 명품 귀리와 김천의 샤인머스켓을 교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쌍행 회장은 “두 도시 재향군인회의 결속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양 지역의 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의 한 축으로 역할을 하면서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발전·화합을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서학식 회장도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