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성전면에 있는 옛 성화대학에 드론서비스 모델의 실증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목포대, 전남도립대와 연계한 드론 및 관련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하는 드론산업 혁신밸리를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 목포대·전남도립대 산학협력단장과 전남도립대 항공드론융합대학사업단장, 드론업체 대표 8명과 함께 광주광역시에 자리한 ‘더 워크(공유 오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목포대·전남도립대, 실증사업 참여기업 8개사 대표들은 강진군과 협업해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고 옛 성화대 캠퍼스를 드론산업혁신밸리로 굳건히 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강진군의 드론서비스 모델 실증을 위한 컨소시엄 사업에는 드론서비스 기업, 드론 핵심부품 및 솔루션 기업, 특수드론 제작 기업들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드론서비스 기업은 ㈜경기항공, ㈜지에이, 둠둠(주), ㈜도경무인항공, 엘리타스(주)이며 드론 핵심부품·솔루션 업체는 대신정보통신(주), 볼트라인(주)이다. 드론 핵심부품·제작사는 호그린에어(주)가 참여했다. 이에 따라 옛 성화대 캠퍼스에 드론 관련 기업들이
‘반값 가족여행 강진’을 거쳐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까지 강진군의 새로운 도전이 4분기를 맞이하며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특히 기존, ‘반값 여행=관광객 퍼주기’, ‘축제=예산 낭비’라는 일각의 부정적인 시선을 정면으로 뒤엎고, 관광정책과 축제는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요인으로 지역 발전의 동력이라는 새로운 공식을 완성시켰다. 한국관광데이터랩 공식 통계에 따르면, 강진군은 지난 8월 카드 매출이 전년 대비 8.5% 증가했으며, 이는 전남 22개 시군 중 1위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다시 한번 ‘반값 효과’를 제대로 증명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반값여행 지원금, 강진사랑상품권 15% 할인 등 군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통해 강진사랑상품권 결제율이 전년 대비 46% 증가하면서 지역화폐 회전율이 상승한 가운데, 지역 상권이 소비 수혜를 톡톡히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고물가, 고유가, 고환율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경제 위기 속 관광객이 대거 해외로 유출되는 상황 속에서도 강진군은 ‘반값 여행’과 ‘지역 축제’를 통해 올해 9월 기준, 지난해보다 같은 기
강진군은 경기 악화로 인한 세수결손,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국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노후시설 개선 등 체육 활동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100% 국비 사업으로 유아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체육시설 구성과 함께 기존 3층과 4층 골프연습장과 연계해, 가족 모두가 체육시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국비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7년까지 국비 30억 등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구)성화대 골프연습장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2,100㎡의 규모로 가족이 함께하는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키즈카페(테마놀이터), 다목적체육관이, 지상 2층에는 헬스장, GX룸(요가, 댄스 등), 수면/휴게실, 편의실(화장실 등)이 들어서고 지상 3층과 4층,
합천군은 현재 러블리 핑크로 물들어 있다. 황매산 억새축제가 2024.10.5.부터 10.13.까지 개최되며, 억새가 황금빛으로 변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신소양체육공원 내 핑크뮬리 군락지에서는 핑크뮬리가 화려하게 피어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군락지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SNS 인기 포토스팟으로 자리잡았으며, 가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군 관광진흥과에서는 핑크뮬리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수요에 맞춘 체험부스와 지역 생산품을 판매하는 '핑크마켓'을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한다. 핑크마켓에서는 핑크색으로 꾸며진 부스에서 핑크 화관 만들기 체험, 핑크 미니화분 판매, 개량한복 등 의상 대여,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관광객들을 위한 그늘막 쉼터, 핑크문과 인형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관광객들은 핑크마켓을 구경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그늘막에서 휴식을 취하며 구매 욕구를 자극받아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
합천군은 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30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법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tvN '유퀴즈 온더 블록'에 ‘문서의 신’으로 출연한 백승권 글쓰기연구소 대표가 진행하여, 공무원들의 보고서 작성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백승권 대표는 문서 작성의 기본 원칙, 명확한 목표 설정, 논리적인 보고서 작성법, 작성 시 주의할 점 등을 깊이 있게 설명하며,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과 기법을 공유해 참석한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보고서는 단순한 문서를 넘어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문서 작성 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공무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2일 오후 2시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세계유산 합천 옥전고분군 주민역사강좌'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옥전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들이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강식에는 박민좌 합천군청 경제문화국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민좌 국장은 "이번 교육 강좌를 통해 옥전고분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옥전고분군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강식 후에는 하승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 조사연구실장이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그 의의’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1월 27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에 6개의 주제를 다루며, 2차례의 현장 답사가 예정되어 있다. 합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옥전고분군과 주변 가야고분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유산의 보존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합천군은 2일 농촌활력센터 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많은 주민 및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4년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기술과 마케팅 전략을 비롯한 다양한 창업 능력을 배양해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합천군 농산물가공센터의 이용 활성화와 농식품 가공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2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총 10강으로 진행되며,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와 HACCP 기초, 식품위생법 이해 등의 이론 교육 3회와 농산물가공센터 및 디미원 조리실에서 진행되는 건식·습식 가공, 젤리 및 식초 제조 실습 교육 6회로 구성되었으며, 타 지역 선진지 현장견학도 예정되어 있다. 윤미영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을 가공·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농업인의 소득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중소농의 창업 역량 강화와 소득 기반 다양화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
고창군이 지난 2일 2025년도 교육경비 지원을 위한 민·관 교육발전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고창군 민·관 교육발전 심의위원회는 학부모대표, 학교장, 교사, 교육관련 전문가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창군의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경비의 균형적 지원을 심의하는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와 고창군 교육 발전 방안에 관한 토론이 함께 진행되었다. 군 자체 추진사업 및 고창군 교육지원청 협력사업 총 14개 사업 16억600여만원 및 8개 기타 교육지원 사업 28억6800여만원을 포함한 총 교육 관련 예산 44억7400여만원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방과후 돌봄 및 교육을 위한 ‘방과후 학교’, ‘학교밖 늘봄학교’, ‘영어학습’, ‘수영’ 및 ‘과학교실’ 등의 지원사업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직업체험’, ‘진로진학 멘토링 캠프’ 등의 사업이 있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
고창군이 지난 9월30일부터 10월1일까지 전남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지질학전공 학생들의 추계정기답사를 고창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은 고창의 세계지질공원에서 지질과학을 공부하는 전공자들이 한반도 지구조 형성과정에서 만들어진 암석들을 현장에서 관찰하여 학습하는 시간이었다. 고창에서는 한반도 지질구조 형성당시 생성된것으로 추정되는 고창 일원의 변성암들에 대해서 답사가 진행됐다. 고창에서는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암석들과 지하 깊은곳에서 열과암력을 받아 광물의 성질이나 조직이 변한 암석인 변성암들이 일부 관찰되어진다.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지질명소는 선운산의 천마봉, 진흥굴과 병바위가 대표적이며, 변성암을 볼 수 있는 지질명소는 구시포가막섬, 명매기샘, 송계리시생대편마암이 대표적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지질과학 전공학생들의 현장답사로 고창 세계지질공원을 전공자들에게 알리고 고창에 대한 지질학적 관심이 커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고창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명소로 천마봉, 진흥굴, 마애불, 병바위, 소요산용암돔, 운곡습
고창군이 ‘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일괄’이 10월 4일자로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예고 됐다고 밝혔다.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은 뛰어난 조각 양식을 지녔으며, 제작연대, 제작자, 제작배경, 불상을 모신 장소 등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조성발원문이 남아 있어 18세기 불교조각 연구에 중요한 작품으로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았다. 불상은 58.5cm 정도의 크기로 작은 편이며, 책상다리를 한 결가부좌(結跏趺坐)한 모습이다. 오른쪽 팔뚝을 드러낸 변형된 편단우견(偏袒右肩)으로 옷을 입었고, 무릎 폭과 상체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 또한 눈, 코, 입 등의 이목구비와 손, 옷 주름 등에서 상정(尙淨) 작품의 특징이 잘 표현되어 예술적 가치 또한 높다. 복장유물은 ‘발원문’과 ‘황초복자’라는 보자기로 감싼 ‘후령통(候鈴筒)’, 필사본과 목판본의 ‘다라니’, 세 종류의 ‘법화경’ 등이 확인됐다. 조성발원문에 따르면, 조각승 상정은 조선후기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진열 계보의 대표 조각승인 상정(尙淨) 스님 등 4명이 참여하여 조성
임실군이 상하수도 요금을 자동이체 하면 월 부과금의 3%를 할인해 준다. 상하수도 요금 자동이체는 매월 지로용지를 가지고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는 번거로움과 고지서 훼손 및 분실 시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고 월 부과 금액의 3% 할인(최대 5천원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은 당월 고지서와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고지서가 없다면 임실군청 상하수도과에 문의해 기관코드를 문자로 받아 신분증을 지참하여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수도 요금 2회 체납 시 자동이체가 해지되니 매월 통장 잔고를 확인하는 게 좋다. 심 민 군수는“자동이체를 통해 수도 요금 납부 편리성을 높이고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며“많은 군민들이 자동이체를 신청하여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상하수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실군과 소충제전위원회가 지난 2일 성수면 소충사에서 정재 이석용 의병장과 28 의사를 추모하고자‘제68회 소충제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유족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제례 행사, 유족 및 기관단체장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충제례행사는 일제의 침략에 맞서 임실 등지에서 항일운동을 하시다가 순국하신 성수면 삼봉리 출신 이석용 의병장과 28 의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제례 행사를 통해 항일운동을 하시다가 순국하신 이석용 의병장과 28 의사의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열차 타고 서울에서 치즈축제 보러왔어요. 임실에 처음 와봤는데, 너무 설레고 기대돼요. 치즈축제도 보고,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도 가려 구요. 임실군 최고예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를 보러 열차를 타고 임실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임실군이 처음으로 도입해 특별히 마련한‘ITX 축제전용열차 운행’에 크게 환호했다. 군은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ITX-마음(축제전용열차)와 5일 S-트레인(남도해양관광열차) 특실로 운행, 수도권 시민들에게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심 민 군수는 첫날인 3일 임실역에 처음 멈춘 ITX를 타고 온 240명의 관광객들을 직접 맞이하며, 환영행사를 가졌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48분에 임실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심 군수와 윤재훈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 등 양 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뜻밖의 환영행사에 기뻐했다. 환영행사는 임실N치즈축제를 방문하는 열차 관광객들에게 취타대의 경쾌한 환영 공연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꽃다발, 관광 기
◆ ‘우리말 다시쓰기’ 운영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일부터 24일까지 ‘우리말 다시쓰기’ 행사를 연다. 이번에 제시된 단어들은 ‘셀럽(celebrity), 어그로(aggro), 국룰(國+rule), 뇌피셜(腦+official)’ 등 학생들이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신조어 10개다. 2021년부터 시작된‘우리말 다시쓰기’는 울산교육청의 대표 우리 말·글·얼 교육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외국어, 외래어, 유행어 등을 우리말로 바꾸어 참신하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발굴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울산교육청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제출한 알기 쉽고 바른 우리말 순화어들을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작을 울산 지역 모든 학교와 기관 등에 배포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외솔 최현배 선생의 우리말 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바른말과 글을 사용하는 데 앞장서는 시민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광주광역시 임대진 사무관이 ‘사례로 배우는 성공하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진행했다. 임 사무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소극행정 사례, 적극행정 면책 사례 등을 소개하며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펼쳐 교육수요자들로부터 신뢰받는 동부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